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충청남도 당진시는 지난 25일 충남도청에서 열린‘충청남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당진항 물류 중심지 도약’ 사례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당진항은 수도권에 근접한 전략적 위치에도 불구하고 국가 항만 계획에 반영이 되지 않는 등 개발이 미미한 실정이었다. 이에 더해 국내 곡물 자급률이 하락하고 글로벌 곡물 공급망 불안정이 심화되는 등 이러한 상황 속에 전국 최대 곡물 물류 거점 육성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에 당진시는 사례 분석, 전문가 회의, 중앙부처 실무 협의를 거쳐 지난 2월 ㈜선광과 민간투자 협의를 체결했다. 특히 이번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는 사업 초기 사업자의 공감대 형성이 어려웠던 점, 협의 기간이 길어지며 공사비 증가로 사업 자체가 좌초될 위기도 있었으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해결해 나간 점 등이 높이 평가돼 이번 수상의 배경이 됐다. 이러한 노력이 빛을 발하여 당진항에는 2027년까지 8만 DWT급 돌핀 해상 접안 시설과 부지조성(44,000평) 및 사일로(52만톤) 부대시설 등 총사업비 3,100억원의 민간투자가 이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광명시가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거‧상가 세입자가 이사비와 영업손실액을 보상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2024년 9월 경기도에 ‘경기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조례’에 세입자가 사업 시행자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근거 규정 마련을 제안했고, 경기도가 이를 받아들여 지난 7월 조례가 개정되면서 세입자 보호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그간 소규모주택정비사업 구역 세입자들은 재개발사업과 달리 세입자 손실보상 규정이 없어 보상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었으나, 이번 조례 개정으로 사업 시행자에게 이사비와 영업손실액을 보상받을 수 있게 됐다. 사업 시행자는 세입자에게 보상하는 경우 용적률 완화나 용도지역 상향 시 공공임대주택 기부채납 비율 완화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제도 개선으로 세입자들은 보호받고, 사업 시행자들은 보다 안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은 자율주택정비사업, 가로주택정비사업, 소규모재건축사업 등 노후주택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검단소방서는 8월 25일 3층 대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부서 간 원활한 소통을 바탕으로 주요 현안업무를 공유하고 조직 역량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각 부서별 주요 추진 사항을 점검하고, 재난 현장 대응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도 함께 논의됐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음주운전 근절과 현장 활동 안전관리 강화가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음주운전이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공직자 스스로 준법 의지를 확고히 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또한 최근 화재 및 구조·구급 활동 사례를 돌아보며 현장에서의 작은 방심이 중대한 재해로 이어질 수 있음을 강조했다. 위험지역에 진입하기 전에는 반드시 안전구역에서 개인 안전장비를 확실히 착용하는 습관이 필요하다는 점도 재차 확인했다. 정선영 행정과장은 “음주운전 근절과 철저한 안전수칙 준수는 소방의 기본 책무”라며, “오늘 논의된 내용들을 실천해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검단소방서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검단소방서는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원활한 소방 활동을 보장하고자 관내 소방용수시설(소화전 등) 주변에 ‘5m 이내 주정차 금지’ 안내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도로교통법 제32조에 따라 소방용수시설 주변 5m 이내 주정차가 금지되어 있음을 시민에게 명확히 알리고, 위반 시 과태료가 부과됨을 경고하여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한 선제적 대응이다. 특히 이번 안내판에는 스마트폰 QR코드를 부착하여 누구나 손쉽게 불법 주정차를 신고할 수 있도록 한 점이 주목할 만하다. QR코드는 구글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 연동 기능으로 별도 검색 없이 바로 신고 앱으로 연결되어 실시간 신고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오원신 소방서장은 “소화전 주변 불법 주정차는 화재 진압 골든타임을 놓치게 하는 안전 위반 행위”라며, “이번 QR코드 안내판 설치로 시민 누구나 적극적으로 안전 파수꾼 역할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또한 “주민들의 자발적인 협조와 적극적인 신고 참여가 화재 시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불법 주정차 근절 문화 확산에 함께해줄 것을 당부했다.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영등포구의회는 25일 본회의를 열어 제263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정선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 세 번째 추가경정예산안이 제출된 점에 대해 우려가 나오고 있다"며 "반복적인 추경 편성은 재정 운영의 계획성을 약화시키고 그 부담이 구민에게 전가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추경예산안의 명분과 필요성을 철저히 살펴야 하며, 꼼꼼한 심사와 세심한 검토가 구민 신뢰를 지키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최근 영등포구가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3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고,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역대 최고 성적인 1등급을 달성했다"며 "함께 힘써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급증하는 공무원 사칭 사기에 대해서도 구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임시회 첫 날인 25일, 제1차 본회의 안건 처리에 앞서 임헌호 의원이 "선심성 추경이 영등포구에 전가한 재정부담의 심각성", 양송이 의원이 "어울숲 근린공원 리노베이션", 차인영 의원이 "제2세종문화회관 조사특위 파행"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하여 관련 대안 마련을 촉구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시설공단 인천어린이과학관은 오는 28일부터 11월 30일까지 브랜드 특별전 '뉴턴의 비밀노트'를 인천어린이과학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뉴턴의 비밀노트'는 인천어린이과학관 자체 연구기획을 통해 제작된 컨텐츠로, 한편의 위인전을 읽는 듯이 유년 시절부터 뉴턴이 보였던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비롯해 과학사에 큰 영향을 끼친 업적들을 탐구하고, 그의 인생 전반과 취미, 직업 등 새로운 일면을 엿볼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공단 관계자는 “브랜드 특별전 '뉴턴의 비밀노트'를 통해 어린이들이 과학자 뉴턴의 성장 과정을 함께 알아보고, 미래 과학자의 꿈을 이루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시는 인천어린이과학관에 8월 28일을 시작으로 11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과학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시는 뿌리산업의 청년 고용을 촉진하고 근로자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2025년 청년 고용 우수기업 근로환경개선 지원사업(정착지원)’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고용노동부 ‘지역혁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인천시 소재 중소·중견 뿌리기업에 올해 3월 25일 이후 채용된 청년 근로자를 대상으로 거주지에 상관없이 월 20만 원의 주거·교통비를 최대 9개월까지 지원하는 내용이다. 지원 대상은 상시근로자 5인 이상, 매출액 5억 원 이상인 인천 뿌리기업에서 1년 이상의 근로계약을 맺은 만 39세 이하 청년 근로자로, 관련 법률이나 인천TP 분류코드에 따른 ‘뿌리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신청은 온라인으로 선착순 접수하며, 자세한 신청 요건과 구비 서류 등은 비즈오케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인천TP 뿌리산업 일자리센터로 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이 사업은 뿌리기업에 청년근로자가 안정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주거·교통비 부담을 덜어주는 정착지원 제도”라며, “인천 뿌리산업의 청년 채용 활성화와 장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강릉시는 시 승격 70주년을 맞아 26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강릉아트센터 제1전시실에서 시 승격 70주년 기념 사진전 '강릉, 어제와 오늘'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에서는 강릉의 도시 풍경과 주요 관광지의 변화, 과거 시민 생활상, 그리고 강릉을 대표하는 다양한 축제와 행사 등을 담은 사진 70여 점이 전시되며, 오픈식은 26일 오후 6시 진행된다. 특히, 강릉의 과거와 현재 모습을 한눈에 비교·감상할 수 있는 전시 구성을 통해 지난 70년간의 변천사를 되돌아보고 시민 모두가 함께한 발자취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사진전은 시 승격 70주년을 기념해 강릉의 역사를 재조명하고,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며, “많은 시민들이 전시장을 찾아 지난 시간을 돌아보고 미래를 향한 희망을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강릉시는 지난 22일 골목형상점가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25일부터 옥계OK 상점가, 유천택지올림픽길상점가, 솔올중앞상점가, 내곡동상점가, 노암길상점가 등 5개소를 ‘골목형상점가’로 신규 지정한다. 이번 신규지정을 통해 온누리상품권 사용처 확대, 소비 촉진, 상인 조직 역량 강화 등 소상공인 지원과 더불어 지역 경기 활성화가 기대된다. 특히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강릉은 온누리상품권을 통한 대규모 소비 촉진이 예상된다. 골목형상점가는 소상공인 점포가 일정 규모 이상 밀집된 구역을 대상으로 상인 조직의 신청을 받아 심의·지정되며, 지정된 상점가는 온누리 상품권 가맹등록, 전통시장법에 준하는 다양한 지원사업에 지원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상인들은 공동 마케팅, 환경 개선, 경영현대화 사업 등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시는 지난해 12월 포남 용마거리 골목형상점가를 첫 번째로 지정한 데 이어 올해 5개소를 추가 지정함으로써, 소상공인이 중심이 되는 골목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최현희 소상공인과장은 “이번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통해 경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왕산면 도마 1·2리 이장 및 친환경 농업 종사 농민들이 25일(월) 한자리에 모여 농경지에 유입되는 농업용수를 최대한 줄이기로 결의했다. 강릉시 전역에 절수조치가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고통을 함께 나누고 상생하고자 하는 주민들의 뜻이 모인 결과이다. 도마천 농수로 유입 수문은 5개소로, 도마리 일원 약 10만 평(33만㎡) 농경지에 매일 공급되던 농업용수를, 수문 개방 주기를 조정하여 2일간은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3일 동안은 농수로 수문을 닫아 하천수가 오봉저수지로 유입되도록 조치했다. 도마리 이장과 주민들은 정해진 날짜에 맞추어 수문 개폐를 조정하기로 했으며, 오봉저수지로 흘러가는 원수(原水)의 유입량을 증가시키고 유입시간 또한 단축시킴으로써 가뭄 극복에 도움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강릉소방서도 생활용수 절감에 동참하고 화재 등 비상시를 대비하여 소방용수 공급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연곡 정수장으로부터 소방용수 88톤을 사전 확보해 이동식 저수조 5개소를 배치했다. 이 밖에 사천면 사천진리에서는 이장 사비로 주민들의 물 절약 동참을 호소하는 현수막을 직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지난 2024년 강릉시는 오봉저수지 저수율이 30% 미만으로 떨어지는 가뭄 상황을 겪으며 보조수원 확보 및 근본적인 가뭄 해소 방안에 행정력을 집중해왔다. 먼저, 시는 총사업비 250억 원을 투입해 일 18,000톤 규모의 생활용수를 공급할 수 있는 연곡 지하수저류댐 설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24년 3월 한국수자원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7월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했다. 2025년 12월 착공 예정으로 오는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이와 함께, 총사업비 497억 원이 투입되는 노후 연곡정수장 현대화사업도 2024년 9월 사업 확정 후 2025년 하반기부터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한다. 2027년 3월에 착공해 2029년부터는 일 14,800톤의 생활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2025년에는 선제적인 생활용수 확보 조치로 가뭄 위기 속 일 30,000톤의 생활용수를 확보했다. 강릉시 성내동 홈플러스·롯데시네마 인근의 지하수는 올해 7월부터 홍제정수장 보조수원으로 활용해 일 5,000톤의 생활용수를 공급하고 있으며, 지난 7월 10일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는 8월 29일 오후 1시 30분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서 '문화예술을 통해 본 해방기 부산'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일제 식민통치에서 해방되면서 기쁨과 충돌이 공존했던 해방공간 부산의 역사·문화적 의미를 재조명하기 위해 기획됐다. 해방기 부산의 문화예술사 학술대회는 총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는 ▲구모룡(한국해양대학교)의 '해양근대성과 부산의 문화예술-하나의 시각' ▲전성욱(동아대학교)의 '해방공간과 지방문학-이주홍의 문필활동을 중심으로' ▲남영희(부산문화회관)의 '해방기 부산 음악문화의 정체성-독자성, 자생성, 다양성' ▲김정선(동아대학교)의 '해방기 부산화단의 단면-김종식의 시대를 보는 눈' ▲김수연(부산대학교)의 '해방공간 부산 영화계의 활동-예술영화사 작품 '해연'을 중심으로'가 발표된다. 2부에서는 문재원(부산대학교)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발표자와 토론자가 모두 참여해 문화예술 작품 속에 투영된 해방기 부산의 장소성과 역사성에 관해 종합토론을 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부산역사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할 수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시는 '포스트 플라스틱(Post-Plastic) 정책 발굴' 포럼을 오는 28일 오후 3시 '2025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탈 플라스틱'을 주제로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해 ▲친환경(바이오)플라스틱 현황과 미래 ▲플라스틱 처리 기술 ▲자원화 공정 개발 사례를 발표하고 토론하며, 부산형 탈-플라스틱 기술개발과 정책 방향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화학연구원 서진영 박사는 바이오 원료 자립화와 가격 경쟁력 확보를 위해 핵심기술 개발 및 기업 친환경 전환 지원 필요성을 발표한다. 한국소재융합연구원 김정수 단장은 폐타이어 재활용을 통한 재생 카본 생산과 순환 활용 시스템 구축의 중요성을 전한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라호원 본부장은 폐플라스틱 가스화·합성가스 정제 기술과 지자체·기업 협력 기반의 사업화 가능성을 제시한다. 다경산업 이준형 대표는 생활 폐플라스틱의 고순도 재생과 섬유제품 개발 사례를 소개한다. 이어지는 참석자(패널) 토론에서는 부산대, 부경대, 부산환경공단, ㈜엘디카본 등 전문가들이 참여해 폐플라스틱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시는 영유아 영어교육의 이해를 높여 '우리 아이 영어교육 걱정 없는 도시'를 조성하고자 8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 4시, 총 4회에 걸쳐 전문가를 초청하여 '내 아이 영어교육 학부모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영유아 영어교육 분야의 이비에스(EBS) 강사, 인기 콘텐츠 채널 운영자, 유명 저서 작가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부산글로벌빌리지에서 개최한다. 첫 강의는 8월 30일에 이비에스(EBS) 인기 강사이자 '비주얼 씽킹 초등 영문법'의 저자인 김지원 강사가 “유·초등 영어 언제부터 어떻게 시작할까?”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학부모가 자녀 영어교육의 전반적인 흐름을 이해하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영어교육을 강화할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9월 27일에는 15만 유튜브 ‘혼공 티브이(TV)’의 운영자인 허준석 강사가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4 스킬즈(skills) 영어교육법”을 주제로,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의 4가지 영어교육법에 대해 가정에서 따라 하기 쉬운 방법을 알려줄 예정이다. 다음 회차(1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국제시장 도떼기 거리 페스타'를 ▲국제시장 ▲만물의 거리 ▲아리랑 거리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으며, '보는 재미'와 '사는 즐거움'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맞춤형 소비 촉진 활동(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방문객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전통시장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고, 상인들에게는 매출 증대의 기회가 제공된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은 부산만의 전통시장 문화와 활기를 직접 경험할 수 있어 기대를 모은다. 이번 행사에서는 상품 할인은 물론, 시원한 맥주를 곁들일 수 있는 야간 '포장마차 구역(존)'이 운영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거리 공연(버스킹) ▲초청 가수의 공연 ▲요리 공연(cook show) ▲무료 시식 구역(코너)이 마련돼 눈과 입을 모두 만족시킨다. 또한, 복고풍의 ▲사진 명소(포토존) ▲인증 여행(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참여형 행사도 준비돼 젊은 층과 외국인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