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주시와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가 지역 주력 산업인 자동차 부품 산업의 미래차 전환을 이끌 전문 인력 양성과 청년 정착 기반 마련에 힘을 모은다. 경주시는 23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와 ‘지역 연고산업 정주인력 양성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 지방소멸대응기금과 중소벤처기업부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을 연계한 협업 모델이다. 올해부터 내년까지 2년간 총 7억 원(지방소멸대응기금 6억 원·시비 1억 원)을 투입해 미래차 분야 핵심 인재를 양성하고, 이들이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데 주력한다. 주요 사업은 단계별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미취업 청년을 위한 ‘입문과정(4주)’ △채용 예정자를 대상으로 한 ‘기본과정(12주)’ △재직자 역량 강화를 위한 ‘심화과정(6개월)’ △기업 수요 기반 ‘맞춤형 단기교육’ 등을 통해 인력 수요에 체계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대학 내 계약학과인 ‘미래자동차공학과(가칭)’를 신설해 기업이 요구하는 현장 중심의 고급 인재를 양성한다. 산
광명시=주재영 기자 |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지속가능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탄소중립 도시 모델 개발에 나선다. 시는 ‘광명시 이노베이션센터 연구개발 과업 용역’을 통해 오는 11월까지 ‘탄소중립을 위한 도시공간전략’과 ‘탄소중립도시(ZCC) 인증 모델’을 완성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4년 국토교통부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공모 선정에 따른 핵심 연구과제로, 도시 내 탄소배출을 과학적으로 진단하고 객관적 데이터에 기반한 실효성 있는 탄소중립 모델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연구는 ▲탄소중립 도시공간전략 수립 ▲탄소중립도시(ZCC) 인증 모델 개발 등 두 축으로 추진된다. 도시공간전략은 건물·수송·에너지·흡수원 등 도시 전반의 탄소배출 현황을 정량 분석해 실행 가능한 정책 과제와 단계별 확산 방안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둔다. 아울러 ZCC 인증 모델은 도시 구성요소 전 과정의 탄소 배출·감축량을 통합 산정·평가해 도시 단위의 탄소중립 성능을 인증하는 제도다. 이를 통해 전략의 현장 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도출하는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시는 광명역세권을 통합 시범지역으로 선정해 두 연구를 동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2월 22일부터 27일까지 4박 6일 일정으로 영국 런던, 하이위컴, 케임브리지, 맨체스터를 방문해 글로벌 교육·바이오 분야 협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대표단은 2월 23일(현지시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런던 무역관을 방문해 영국의 경제 동향과 투자 환경을 청취한 데 이어, 유럽한인총연합회와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유제헌 유럽한인총연합회 명예회장 등이 참여했으며, 유정복 시장은 대한민국 제2의 경제도시이자 인천국제공항과 항만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교통‧물류 거점으로 성장한 인천의 위상과 잠재력을 공유했다. 특히 바이오·첨단산업 중심 도시로의 도약 전략과 송도국제도시를 글로벌 혁신 거점으로 육성하고 있는 비전을 설명하며, 재외동포 사회와의 협력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유 시장은 “2023년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 과정에서 보여주신 총연합회의 헌신적인 지지와 연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 세계 한인회 가운데 인천시를 가장 강력하게 지지해 주신 단체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인천시의 재외동포 지원 정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시가 2015년 출자해 조성한 벤처투자조합이 청산을 앞두고 대규모 회수 성과를 기록하면서, 지역 벤처투자 자금의 선순환 구조가 본격화할 전망이다. 시는 2015년 결성한 스톤브릿지이노베이션쿼터투자조합(운용사: 스톤브릿지벤처스)이 2026년 10월 청산을 앞두고 있으며, 출자금 대비 4.5배 이상의 성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해당 조합은 총 310억 원 규모로 결성됐으며(부산시 100억, 성장금융 100억, 우리홈쇼핑 100억, 스톤브릿지벤처스 10억), 현재까지 310억 원 중 279억 원이 배분 완료됐다. 부산시는 이미 90억 원을 회수했으며, 2026년 연내 총 350억 원 상당을 회수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출자 원금 대비 4.5배 상당의 멀티플(Multiple)과 15.18% 수준의 내부수익률(IRR)을 기록하는 성과다. 이번 성과의 배경에는 2021년 회수를 완료한 피투자기업 고바이오랩과 2025년 코스닥 상장 후 회수 진행 중인 피투자기업 리브스메드의 성장에 있다. 바이오 기업 고바이오랩은 투자금 19.9억 원 대비 1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늘(24일) 오전 11시 10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친환경 조선 기자재, 재생에너지 및 제조 인공 지능(AI) 기업 등 4개 기업과 '투자 440억 원, 고용창출 193명(신규고용 및 이전)' 규모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박형준 시장, 황외열 에스엔시스㈜ 대표, 성수경 ㈜해리아나 대표, 손상호 ㈜나우이엔티 대표, 이민봉 ㈜크리스틴컴퍼니 대표가 참석해 양해각서에 직접 서명한다. 에스엔시스㈜는 친환경 조선‧해양 기자재 전문 기업으로, 선박 핵심 기자재인 배전반, 평형수처리, 자동제어시스템 등을 직접 개발‧생산하고 유지보수(MRO)까지 제공하는 통합 솔루션 기업이다. 최근에는 코스닥 상장에 성공하는 등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 나가고 있다. 본사는 경기도 화성에 있으나 지난 2021년 제조공장을 경남 함안에서 부산으로 이전 후 안정적 정착에 성공했다. 이후 수주 물량 증가에 따른 생산 능력(CAPA) 확대, 첨단 생산라인 구축(AI기반, 자동화, 로봇화) 등을 위해 현 공장(강서구 국제산업물류도시 내) 인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가 원자력, 우주항공, 방산 등 주력 산업과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등 미래 첨단 산업 분야에서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며 경남의 인공지능 대전환(AX)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경남도는 23일 오후 도청 대회의실에서 19개 기업 및 9개 시군(창원․사천․밀양․양산․함안․창녕․고성․하동․함양)과 함께 약 3조 3,00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남 전역의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약 1,100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해 지역 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남의 전통적 강점인 원자력, 우주항공, 방산 분야는 물론, 지능형 로봇과 미래 모빌리티(UAM), 제조 인공지능(AI) 등 신산업 분야 기업들이 도내 각지에 생산시설을 신·증설할 예정이다. 도는 이번 투자가 주력 산업의 고도화와 산업 구조의 다변화를 이끄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박완수 도지사는 이날 협약식에서 “제조업은 국가 경제의 근간이며, 특히 소재·부품과 같은 기초 산업은 모든 산업의 토대가 된다”며 “경남은 대한민국 제조업의 수도로서 산업 간 협업과 전
남양주시=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가 오는 3월 25일 엘타워 오르체홀에서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한다. 시는 설명회에 앞서 3월 20일까지 참여 희망 기업을 대상으로 사전접수를 진행한다. 이번 설명회는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중심으로 남양주시의 투자환경과 기업 지원 전략을 종합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가 처음 여는 기업 투자유치설명회로, 미래 첨단산업도시 도약을 위한 본격적인 기업 유치 활동의 출발점이라는 의미를 갖는다.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는 진건읍 일원에 약 120만㎡ 규모로 조성되며, 지난해 3기 신도시 왕숙지구 내 핵심 자족시설로 지정 및 개발계획 승인을 완료했다. 올해 상반기 착공, 하반기 단계별 토지공급을 거쳐 2032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단지는 AI(인공지능), ICT·반도체 팹리스, 첨단제조 등 첨단 지식기반 산업의 전략거점으로 육성될 예정이다. GTX-B 노선과 지하철 9호선, 경춘선이 연계되는 교통망을 바탕으로 강남·여의도까지 30분 내 이동이 가능해 우수한 입지여건을 갖췄다는 평가다. 조성원가 공급, 취득세·재산세 감면 등 세제 혜택과 행정지원 패키지도 제공된다. 설명회에서는 산업단지 분양 정보와 투자 경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시는 올해 첫 오버나잇 크루즈(Overnight Cruise)인 '레가타(Regatta)'호의 입항에 전국 최초로 크루즈 터미널 24시간 운영이 적용된다고 밝혔다. ‘레가타(Regatta)’호는 3만톤, 승객정원 650명 규모의 선박이며, 한국, 일본, 중국을 15일간의 일정으로 운항한다. 출발지인 인천에서 2월 21일 오후 7시 출항해 오늘(23일) 오전 7시 부산항 북항 크루즈 터미널에 입항, 다음날인 24일 오전 10시 일본 가나자와를 향해 출항한다. 부산항 입항 후 승객 하선은 오늘(23일) 오전 7시 접안 후부터 당일 밤 10시까지 진행되고, 이후 승선은 출항일인 내일(24일) 오전 10시까지 자유롭게 가능하다. 이번 크루즈 터미널 24시간 운영은 부산시와 부산항만공사가 지난해부터 긴밀히 협력하여 씨아이큐(CIQ) 기관 등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노력의 결실로 평가된다. 그동안 오버나잇 크루즈가 입항하더라도 터미널 운영시간에 제한이 있어 승객들이 밤 10시 전후로 승선을 마쳐야 했다. 이에 크루즈 업계에서는 관광객들의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는 21일 시청 다산홀에서 ‘2026년 청년취업 대기업·글로벌기업 현직자 직무 멘토링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이 변화하는 채용 환경을 이해하고 직무 중심 취업 전략을 수립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실제 채용 과정을 반영한 실전형 프로그램을 구성해 현장감을 높였다. 현장에는 설 연휴 이후 본격적인 취업 준비에 나선 청년 15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취업 특강 △공개 모의면접 △기업별 소그룹 멘토링 순으로 진행됐다. 취업 특강에서는 대기업·글로벌기업 현직자가 최신 채용 동향과 직무 전략을 공유했다. 이어 공개 모의면접에서는 청년 지원자가 현직자 면접관과 실제 면접 과정을 재현하며 실전 감각을 익혔다. 또한 직무 분야별 소그룹 멘토링을 3회 운영했다. 카카오, LG, SK, 롯데 등 13개 기업 현직자가 참여해 직무 역량과 채용 경험을 공유했다. 청년들은 멘토와의 상담을 통해 진로 방향을 구체화하고 준비 전략을 점검했다. 시는 앞으로도 직무 중심 취업 지원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실전형 교육과 1대1 컨설팅을 강화해 실
성남시= 주재영 기자 |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올해 전기·수소차 5,143대에 대해 차종별 구매보조금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총사업비는 459억원(국비 327억원 포함)이다. 차종별 지원 물량과 최대 지원금은 △전기 승용차 2,000대(840만원) △전기 화물차 150대(2,030만원) △전기 버스 9대(9,100만원) △전기 이륜차 150대(300만원) △수소 승용차 200대(정액 3,500만원) △저상 수소버스 45대(2억9,190만원) △고상 수소버스 30대(3억4,640만원)이다. 올해부터는 내연기관차(하이브리드 제외)를 폐차하거나 판매한 뒤 전기 승용·화물차를 구매하면 최대 130만원의 ‘전환지원금’을 추가 지원한다. 전환지원금은 총 2,559대에 적용된다. 청년층(19~34세)이 생애 최초로 전기 승용차를 구매할 경우 차종에 따라 최대 116만원을 추가 지원하며, 다자녀 가구도 18세 이하 자녀 수에 따라 100만~300만원의 추가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상 성남시에 거주한 개인·단체·법인이며, 기후에너지환경부 저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보조금은 차량 출고·등록 순으로 지급된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2월 19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도-시군 투자유치 및 산업단지 담당 공무원, 산단 시행사·분양대행사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지사 주재 전략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선배의 경험, 기업의 선택, 그리고 충북 다음 전략’을 주제로, 투자유치 현장에서 쌓은 실무 경험을 공유하고 기업의 실제 투자 결정 요인을 분석해 충북 투자전략의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총 3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투자유치 분야에서 다년간의 경험을 쌓은 윤종진 충북도 보도팀장이 ‘투자유치 선배공무원 노하우 전수’를 주제로 현장 중심의 실무 사례를 공유했다. 투자유치 과정과 기업 응대 전략 등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 발표로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신현창 오리온 경영지원팀장이 ‘기업은 왜 충북을 선택했는가’를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신 팀장은 기업의 입장에서 충북을 선택한 배경과 성장 과정, 최근 진천 투자 결정 사례 등을 소개하며 ‘기업이 체감하는 투자 환경’에 대해 설명했다. 오리온은 충북 청주 제4·5공장을 기반으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가 25조 원 규모의 체코 신규 원전 건설 사업을 계기로 체코 정부와의 실질적인 산업 협력 강화에 나섰다. 박완수 도지사는 19일 오후 도청 접견실에서 2023년 부임 이후 처음으로 경남을 공식 방문한 이반 얀차렉(Ivan Jančárek) 주한체코대사를 접견하고, 원전·방산·우주항공 등 경남의 전략 산업을 중심으로 한 양국 간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지난해 한-체코 수교 35주년과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10주년을 기점으로 더욱 공고해진 양국 협력 관계를 지방정부 차원에서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2025년 6월 한국 원전의 체코 수출(팀 코리아 최종 낙찰) 확정 이후, 원전 핵심 기자재 공급지인 경남도와 체코 간의 실질적인 파트너십을 강화한다는 취지다. 박 지사는 이 자리에서 경남의 산업 경쟁력을 소개하며 “경남은 우주항공, 방산, 원전 등 대한민국 제조업을 견인하는 경제의 심장부로서 체코와의 협력 잠재력이 매우 크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남에는 원전 주기기 제작사인 두산에너빌리티와 다수의 협력사가 집적해 있는 만큼, 도내 기업들이 체코 현지에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56개 기업, 1조 8,644억 원 투자, 2,938명 신규고용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도는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2월 19일 2026년도 강원 투자정책을 발표하고 도내 투자기업 대표 및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특히 기업 유치 실적을 살펴보면, 도가 중점 육성 중인 반도체‧바이오‧미래차‧첨단방위‧핵심광물 등 미래산업 분야가 전체의 58.9%를 차지해 산업 전략이 실제 투자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올해 20개 기업, 3,800억 원 투자, 1,000여 명 신규 고용 창출을 목표로 투자유치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 이날 간담회에는 ㈜알몬티대한중석, ㈜한국정밀소재산업, (주)에이엔티파마, ㈜미코세라믹스, ㈜광덕에이엔티, ㈜넥스트바이오 등 도내 이전 또는 공장 신설을 추진 중인 기업들이 참석해 투자 현황과 애로사항을 공유했다. 김진태 지사는 “강원특별자치도는 규제를 풀고 첨단 미래산업 특례를 확대하기 위해 출범했다”며, “기업이 잘돼야 강원특별자치도도 성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강원
성남시= 주재영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19일 국회 소통관에서 안철수·김은혜 국회의원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국토교통부가 1기 신도시 정비사업 연간 인허가 물량을 대폭 확대하면서도 분당만 동결한 것은 명백한 지역 차별이라고 비판했다. 국토부는 1기 신도시 정비사업 구역 지정 상한을 기존 2만6400가구에서 6만9600가구로 약 2.7배 늘리며, 일산·중동·평촌 등의 연간 인허가 물량을 2~5배 확대했다. 그러나 분당은 가구 수 증가 없이 연간 인허가 물량이 동결됐다. 성남시에 따르면, 2024년 분당신도시 선도지구 신청 물량은 약 5만9000가구로 정부 배정 물량(8000가구)의 7.4배에 달한다. 특별정비예정구역 67곳 중 70%가 신청에 참여했고, 평균 동의율도 90%를 넘는 등 사업 추진 의지가 높은 상황이다. 반면 일부 신도시는 인허가 물량이 확대됐음에도 신청 물량이 배정 규모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성남시는 정부가 이주대책 미비를 이유로 물량을 제한하고 있으나, 실제 이주 시점은 관리처분계획 인가 이후 최소 3년 뒤인 만큼 사전 물량 동결은 타당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대신 관리처분 인가 단계에서 지자체와 국토부가 협의해 물량을 조절하는
과천시=주재영 기자 | 과천시와 과천도시공사는 오는 2월 26일 오후 4시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기업유치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의 조성 방향과 자족시설용지 공급 계획을 공유하고, 지역 성장에 부합하는 우수 기업 유치를 본격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는 약 168만㎡ 규모의 주거·자족 복합지구로, 서울 접근성과 우수한 정주 여건을 기반으로 ‘기업과 사람이 함께 성장하는 자족형 도시’ 조성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설명회에서는 ▲과천시 미래 발전 방향 ▲지구 개발 추진 현황 ▲자족시설용지 공급 계획 및 입지 여건 ▲막계동 특별계획구역 사업계획 등을 소개하며, 과천시·아주대학교병원·과천도시공사 간 업무협약도 체결할 예정이다. 앞서 과천시는 2023년 12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기본협약을 맺고 도시기반시설용지를 지자체장 추천 방식으로 공급하기로 합의했으며, 2025년 12월 협약의 추진 방향과 유효성을 재확인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막계동 특별계획구역 내 종합의료시설 조성을 위한 협력도 구체화된다. 과천시는 이번 사업이 지역 의료 인프라 확충과 자족 기능 강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