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의왕시가 지난 4월 (가칭)의왕해밀리병원 설립을 위한 보건복지부 사전심의 승인을 받은 데 이어, 8월 13일에는 경기도로부터 의료기관 개설 관련 최종 사전심의 승인을 받았다. 의왕시는 보건복지부 사전심의 승인으로 종합병원 설립에 필요한 250병상을 확보한 바 있으며, 이번 경기도의 최종 승인으로 종합병원 설립을 위한 행정 절차를 마쳤다. 의왕시 종합병원은 백운밸리 도시개발 공공기여사업의 일환으로 학의동 927-4 일원 의료복합시설용지에 들어설 예정이다. 병원은 건축 연면적 4만4742㎡, 250병상 규모로 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등 19개 진료과목과 응급의료서비스를 갖추게 된다. 올 하반기 착공이 추진되고 있다. 의왕시는 이번 최종 승인 이후 관계기관 및 사업 시행자와 협력해 병원 건립 후속 절차를 신속히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2030년 개원이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의왕시에는 그동안 대형 의료기관과 응급의료 인프라가 부족해 중증·응급환자와 시민들이 인근 지역 의료기관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종합병원이 개원하면 시민들의 의료기관 접근성이 개선되고, 지역 내에서 신속하고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시흥시는 14일 오전 9시 정왕동 옥구공원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제10회 시흥평화의 소녀상 기림식’을 열었다. 이 행사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추모와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는 국가기념일인 8월 14일 ‘기림의 날’을 맞아 마련됐다. 시흥 평화의 소녀상은 2016년 시민 1천537명과 97개 단체의 모금으로 건립됐다. 이후 시는 매년 기림식을 통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역사적 진실을 알리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사)한국작가회의 경기지회, 시흥시 보훈단체, 시흥시아동참여위원회 위원, 시민 등이 참석해 평화와 인권의 의미를 되새겼다. 행사는 공연, 내빈 소개, 국민의례, 묵념사와 결의문 낭독, 합동 헌화, 기념사, 기림시 낭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흥시아동참여위원회 아동참여위원이 직접 묵념사와 결의문을 읽어 미래세대가 역사 기억의 주체로 나섰다. 2부 행사에서는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헌화하며 추모의 뜻을 전했다. 행사장 주변에서는 시화전과 기림시 낭독회가 열려 평화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기념사에서 소녀상 건립 10주년을 맞아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지키겠다고 밝히며, "역사를 기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광명시가 지난 14일 오전 광명동굴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2026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처음 공개 증언한 고 김학순 할머니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광명평화의소녀상 참뜻계승관리위원회, 지역 사회단체 관계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헌화와 헌시를 통해 피해자들을 추모하고, 소녀상을 주제로 한 시화전도 관람했다. 박 시장은 피해자들의 아픔과 용기를 기억하며,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이어가는 광명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광명시 평화의 소녀상은 2015년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시민 성금으로 건립됐으며,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주변 꽃밭을 관리하고 있다.
광장일보=주재영 기자 | 미국, 인도, 브라질 등 41개국 의료진에게 전문 내시경초음파 교육을 전수하며 내시경 분야 발전을 선도하는 서울아산병원이 인도네시아 의료진에게 고난도 내시경 치료 경험과 임상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시경센터와 인도네시아소화기학회(Indonesian Society of Gastroenterology, ISG)가 공동으로 주최한 국제 심포지엄은 8월 12일(수)부터 13일(목)까지 양일간 서울아산병원 동관 소강당에서 진행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한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해 교류의 폭을 넓혔다. 인도네시아 의료진 20여 명이 서울아산병원을 직접 방문해 강연과 토론에 참가했으며, 현지 의료진 또한 온라인으로 참관해 서울아산병원의 고난도 내시경 시술을 전수받았다. 첫째 날은 변정식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시경센터소장과 아리 파히리알 샴(Ari Fahirial Syam) 인도네시아소화기학회 회장의 환영사로 시작됐다. 김민규 소화기내과 교수의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시경센터 시설과 최신 연구 성과에 대한 소개가 이어졌으며, 변소영 소화기내과 교수는 시술의 질적 수준과 안전성을 높이는 내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만화가 윤서인이 배우 하영의 증조부 안상호의 친일 행적 논란과 관련해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윤서인은 13일 페이스북을 통해 하영을 옹호하는 자신의 발언에 대한 반응에 관심이 없다고 전했다. 윤서인은 하영에 대한 여론 변화에 신경 쓰지 않는다며, "내 관심은 오직 2026년 친일파 타령이 병X짓거리라는 사실뿐"이라고 밝혔다. 그는 2026년에도 친일파 논란을 거론하는 것은 전혀 긍정적이지 않다고 주장했다. 또한 윤서인은 하영이 방송에서 집안을 자랑한 것을 문제 삼는 의견에 대해 반박했다. 그는 "하영이가 자기 입으로 스스로 너무 자랑을 한 게 문제라는 자들도 알고 보면 반일 죽창러 못지않게 못돼먹은 상대적 박탈러들일 뿐"이라고 말했다. 이어 "본인 집안이 좋고 집에 냉장고가 5개 있다고 말했다고 저렇게 국민적으로 두들겨 패는 사회는 제정신인 사회냐"고 덧붙였다. 윤서인은 하영의 증조부 논란이 불거진 이후 여러 차례 하영을 옹호하는 글을 올렸다. 지난 11일에는 "하영이는 얼른 독도로 달려가서 욱일기를 찢어버리고 소녀상을 닦고 유니클로 불태워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이에 대해 "원치 않는 쉴드치기", "불난 집에 기름을 부은 꼴"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가평군과 가평교육지원청이 교육부의 '교육혁신선도지역' 지정 추진을 위해 행정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양 기관은 8월 중 '지역교육혁신협의체'를 구성해 지정 공모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가평군과 가평교육지원청은 13일 가평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교육혁신 선도지역 추진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서태원 가평군수, 이정임 가평교육지원청 교육장(여), 가평군의회와 경기도의회 의원, 실무추진단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공모 신청을 위한 추진 방향과 과제를 논의했다. 협의회에서는 학령인구 감소와 소규모학교 증가 등 지역 교육 현안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 두 기관은 '지역교육혁신협의체'를 중심으로 교육지원청, 지자체, 교육공동체가 참여하는 협력체계를 마련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소규모학교 통합·연계, 지역 특화 교육프로그램, 마을교육자치, 돌봄 등 다양한 교육혁신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교육혁신선도지역 사업은 기존 지역 교육 지원사업을 개편해 자율적 교육혁신을 추진하는 것으로, 가평군은 인구감소지역 1유형에 해당해 소규모학교 혁신이 주요 과제로 설정됐다. 교육부는 2026년까지 교육혁신선도지역을 40개 내외로 선정할 예정이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이기형 김포시장은 13일 김포골드라인 현장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직접 확인했다. 이 시장은 혼잡률 완화와 관련해 노조와의 소통에 나서는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 활성화 방안 마련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현장 점검을 마친 이 시장은 김포골드라인 혼잡률을 근본적으로 낮추기 위해 전동차 증차사업과 유치선 증설사업의 시급한 추진을 강조하며, 사업을 적기에 진행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것을 지시했다. 이 시장은 북변3·4지구, 풍무역세권 등 역사 주변 대규모 개발사업의 입주가 본격화될 경우 김포골드라인만으로는 교통수요를 감당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에 전동차 증차사업과 함께 버스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활용한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이 시장은 김포골드라인SRS(주) 노동조합과 임원진을 만나 현안 사항을 청취했다. 이 시장은 김포골드라인이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교통수단임을 언급하며, 노조와 임원진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보다 안전하고 안정적인 운영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하남시는 8월 14일부터 복합민원을 전담해 조정·관리하는 '원스톱민원팀'을 운영한다. 이 조직은 여러 부서의 협의가 필요한 복합민원 처리 기능을 강화해 시민들이 여러 부서를 방문하거나 같은 내용을 반복 설명해야 하는 불편을 줄이기 위해 신설됐다. 기존 민원팀은 복합민원, 특이민원, 주민등록 등 다양한 업무를 함께 담당해 왔으나, 이번 개편으로 복합민원 관련 기능이 강화된다. 원스톱민원팀은 복합민원 접수 시 소관부서를 지정하고, 관계부서 간 협의를 조정하며, 처리 완료까지 진행상황을 관리한다. 또한 소관부서가 불분명하거나 부서 간 조정이 필요한 민원에 대해서도 관계부서 협의를 지원한다. 하남시는 민원매니저도 기존 1명에서 확대 배치해 복합민원 지원을 강화한다. 시는 지난 3월 행정안전부의 '민원매니저' 시범기관으로 선정돼 4월부터 해당 제도를 운영해 왔다. 민원매니저는 복합민원 처리과정을 점검하고, 부서 간 협의가 필요할 때 조정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 같은 조치로 담당 부서가 명확하지 않거나 여러 부서의 검토가 필요한 민원이 부서 간에 오가는 '핑퐁민원'을 줄이고, 처리 지연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하남시는 복합민원 원스톱서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광명3동 공공복합청사와 철산4동 생활문화복합센터 현장을 방문해 시설 조성 및 운영 준비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박 시장은 지난 13일 두 시설을 차례로 찾아 시설 전반과 운영 준비 현황을 확인했다. 두 복합시설은 행정 기능뿐 아니라 도서관, 여성플러스센터, 어린이집, 가족센터, 커뮤니티 공간 등 다양한 생활 서비스를 한 곳에서 제공할 예정이다. 광명3동 공공복합청사는 지난 3일 준공됐으며, 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여러 생활 편의시설이 함께 들어선다. 박 시장은 이곳에서 시설 간 연계와 이용 편의성 등을 점검하고, 주민들이 새 청사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를 당부했다. 이어 철산4동 생활문화복합센터 건립 현장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과 시설 조성 현황을 살폈다. 이 시설에는 동 행정복지센터, 커뮤니티실, 가족센터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박 시장은 청사 이전 준비와 세부 운영 준비, 시설 마무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 박 시장은 공공청사가 시민들이 일상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공간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도 여러 공공청사에서 행정, 복지, 문화 등 각 기능이 유기적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김포시가 13일 고촌읍 백마도 한강 일원에서 어린 황복 40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번 방류는 한강 생태계 활성화와 수산자원 회복을 목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기형 김포시장이 직접 참석해 민선9기 수산자원 회복 의지를 밝혔다. 지역 어업인, 관계기관, 주민 등 60여 명이 함께했다. 시는 올해 들어 꽃게, 참게, 조피볼락에 이어 황복까지 네 종의 수산종자를 순차적으로 방류해 한강과 서해의 수산생태계 회복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황복은 성장 후 높은 경제적 가치를 지닌 담수·기수성 어종으로, 김포 한강 하류가 주요 서식지로 알려져 있다. 이번 방류는 수산자원 회복과 동시에 지역 어업인의 소득 기반 안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시장은 "수산종자 방류는 미래 세대를 위한 건강한 생태계를 만드는 투자"라며, 지속가능한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구리시는 8월 12일 시청 3층 시장실에서 가수 김다현, 이진관, 소프라노 맹연선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날 세 명에게 홍보대사 위촉장이 전달됐다. 김다현 씨는 국악과 판소리를 바탕으로 2019년 데뷔해 다양한 경연 프로그램에서 입상하며 대중적인 인지도를 쌓았다. 맹연선 씨는 구리시 출신 성악가로, 국내외 주요 무대에서 활동했으며 여러 콩쿠르에서 수상 경력이 있다. 이진관 씨는 1983년 데뷔 후 '인생은 미완성' 등으로 널리 알려진 가수다. 이들은 앞으로 구리시의 정책, 문화, 관광 자원을 알리고 지역 행사와 시민 소통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김다현 홍보대사는 구리시의 좋은 소식과 아름다운 모습을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고, 맹연선 홍보대사는 구리시의 매력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진관 홍보대사는 홍보대사로서 시민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신동화 구리시장은 세 명의 홍보대사가 세대를 아우르는 인물임을 강조하며, 이들과 함께 구리시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고 시민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는 앞으로 이들과 함께 정책 홍보, 지역 축제와 문화·관광 행사 참여, 시민 소통, 공식 사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안중근 의사가 뤼순감옥에서 남긴 유묵 '만국공법불여대포'가 광복절을 앞두고 국민에게 처음 공개된다. 국가유산청은 13일 오전 서울 덕수궁 중명전에서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과 함께 일본에서 환수한 안중근 의사 유묵-만국공법불여대포를 언론에 최초로 선보인다. 이 유묵은 1910년 2월 사형 선고를 받은 안중근 의사가 국제법의 한계를 느끼며 남긴 작품으로, '만국공법, 즉 국제법이 대포만 못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작품의 왼쪽 아래에는 안중근 의사의 손도장이 선명하게 남아 있으며, 그 위에는 '경술삼월 어여순옥중 대한국인 안중근 서'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이를 통해 이 유묵이 안중근 의사의 순국일을 불과 며칠 앞두고 작성된 것임을 알 수 있다. 서체는 행서를 기본으로 하면서 해서와 초서를 함께 사용했고, 여덟 글자를 한 번에 힘 있게 써 내려간 필세가 특징으로 꼽힌다. 특히 '만(萬)'자를 초서로 표현한 점은 안중근 의사의 독특한 서체로,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이 소장한 '황금백만냥불여일교'에서도 같은 특징이 확인된다. 유묵의 뒷면에는 묵서가 남아 있어 최초 소장자와 작품의 전해진 과정을 알 수 있다. 기록에 따르면 이 유묵은 뤼순감옥 형무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하남시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영업 환경 개선을 위해 점심시간 불법 주정차 단속 유예 시간을 확대한다. 시는 그동안 소상공인들로부터 점심시간 단속 완화 요청이 꾸준히 제기된 점을 반영해 이번 조치를 마련했다. 현재 하남시 전역에서는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불법 주정차 단속이 유예되고 있다. 오는 8월 14일부터는 이 유예 시간이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로 1시간30분 확대된다. 시는 이를 통해 시민들의 상권 이용 편의를 높이고 지역 소비를 촉진한다는 방침이다. 고정형 불법 주정차 단속 CCTV의 운영시간도 이에 맞춰 조정된다. 주행형 CCTV 단속 차량은 점심시간에 단속보다는 계도 중심으로 운영된다. 단, 편도 1차로, 인도, 횡단보도, 버스정류장, 안전지대, 교차로 등 교통 흐름이나 보행자 안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구간은 기존과 같이 단속 대상이 될 수 있어 운전자 주의가 요구된다. 하남시는 불법 주정차 단속 사전알림서비스인 '휘슬' 가입 홍보도 적극 추진 중이다. '휘슬'은 한 번 회원가입 후 차량을 등록하면 전국 90여 개 지방자치단체에서 단속 사전알림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점심시간 단속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몽골 수도 울란바타르에서 400킬로미터 이상 떨어져 전문적인 암 진료를 받기 어려운 몽골 북부 지역 주민들을 위해 서울아산병원 의료진이 현지를 찾아 환자 약 750명을 진료하고, 조직검사부터 의료진 교육까지 현지 의료 자립을 위한 협력에 나섰다. 서울아산병원 해외의료협력팀(팀장 호흡기내과 이세원 교수)은 8월 3일부터 6일까지 몽골 제2의 도시 에르데네트에 위치한 몽골국립암센터 분원 북부권역암센터를 찾아 현지 환자를 진료하고 의료진에게 암 진단·치료 경험과 의료기술을 전수했다. 과거 ‘해외의료봉사단’이 의료 혜택을 받기 어려운 지역의 환자들을 직접 진료하는 데 중점을 뒀다면, 이번에는 일회성 진료를 넘어 현지 의료진과의 지속적 교류와 의료기술 전수를 통해 의료 자립 기반을 마련한다는 취지에서 ‘해외의료협력팀’으로 명명했다. 이번 협력에는 서울아산병원 호흡기내과·유방외과·영상의학과·외과 의사 7명을 비롯해 간호사 8명, 의공기사 1명 등 총 16명의 직원이 참여했으며, 당초 사흘간 예정돼 있던 진료는 현지 환자들이 몰리면서 하루 더 연장됐다. 의료협력팀은 나흘간 호흡기·소화기 등 내과계 환자와 유방암 의심 환자 등 약 750명을 진료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시흥시는 12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상상관 세미나실에서 '제6기 시흥시 지역사회보장계획(2027~2030) 수립 연구'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 향후 4년간 시 복지정책의 목표로 '시민과 함께 만드는 행복도시 시흥'이 선정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시흥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기획총괄TF 위원, 관계부서 공무원, 연구진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시흥시정연구원 장안서 책임연구원이 발표한 연구 중간 결과를 공유하고, 현장 투표를 통해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목표(안)와 전략별 중점 추진사업(안)을 결정했다. 연구진은 지역사회보장조사, 권역별 주민 심층 인터뷰, 시민 원탁토론회 등 다양한 과정을 거쳐 계획을 마련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4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지역의 복지 수요와 자원을 분석해 중장기 복지정책의 방향을 제시한다. 분석 결과, 시흥시의 총인구는 내국인 51만 5,032명과 외국인 7만 2,353명을 포함해 58만 7,385명으로 나타났다. 평균 연령은 42.8세로 전국 평균보다 낮았으며, 1인 가구가 8만 9천여 명으로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였다. 대야·신천·은행권역에는 노인과 장애인이,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