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공주시 계룡면은 최근 계룡면 복지회관에서 다문화가족 15명을 대상으로 ‘라탄 바구니 만들기 체험’을 운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공예 체험을 통해 일상에 활력을 더하고 가족 간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참가자들은 라탄 줄기를 이용해 고양이 모양의 바구니를 직접 제작하며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체험은 계룡면 평생학습센터의 강사비 지원으로 진행됐으며, 전문 강사의 세심한 지도 아래 2시간 동안 참여자들이 함께 줄기를 엮어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전은혜 계룡면 다문화가족협의회장은 “처음에는 어렵게 느껴졌지만 줄기를 하나씩 엮어가다 보니 재미있어 시간이 금세 흘러갔다”며 “아이들과 함께 참여해 더욱 뜻깊은 경험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은원 계룡면장은 “농번기로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참여해 주신 다문화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체험이 잠시나마 휴식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 간 화합과 정서적 지지를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공주시 중학동은 지난 25일 공주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을 중심으로 6개 기관이 왕도심 마을축제인 ‘제1회 버스킹 마을 축제’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민이 주체가 되어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세대와 이웃이 어울리는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축제는 오는 9월 13일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제민천 역사문화광장(구 읍사무소) 일원에서 개최된다. 특히 공주시 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공주시니어종합복지관,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 공주시가족센터, 공주시자원봉사센터, 중학동 행정복지센터 등 6개 기관·단체가 협약을 맺고 공동 주관하는 첫 번째 축제로, 지역 공동체 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 오후 4시부터 시작되는 무료 체험부스에서는 ▲온가정 체험부스(달고나, 에코백 꾸미기, 팬이 만들기, 키링 만들기 등) ▲온세대 체험부스(캘리그라피, 매듭공예, 가족공예) ▲마을스케치 그림과 천아트 작품 전시 ▲봉사·후원자 포토존 ▲응급 용품 체험 등이 운영된다. 이어 오후 5시부터 7시까지는 버스킹 공연이 이어진다. ‘마을 동아리의 흥겨운 무대’에서는 팬플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공주시는 면 지역 내 농협하나로마트를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로 한시적으로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적용되며, 면 지역 주민들의 생활 편의성을 높이고 실질적인 소비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그동안 면 지역 주민들은 유사 업종이 있더라도 접근성이 떨어지거나 사용처가 제한적이어서 소비쿠폰 사용에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공주시는 신선식품 등 생활 소비가 이루어지는 농협하나로마트를 사용처로 추가 지정할 수 있다는 행정안전부 지침에 근거해 후속 조치를 시행하게 됐다. 시는 관내 9개 면 지역을 대상으로 실태 조사를 실시한 뒤 행정안전부의 승인과 통보에 따라 농협하나로마트 11개소를 소비쿠폰 사용처로 한시 지정했다. 다만, 유구읍과 동 지역에 위치한 하나로마트는 이번 확대 대상에서 제외됐다. 김명구 경제과장은 “이번 사용처 확대는 민생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조치로, 특히 면 지역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이고 소비 촉진을 이끄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께서 기간 내 적극적으로 소비쿠폰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5일 아트센터 고마에서 2025년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문화관광해설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지역 관광자원에 대한 역사적 이해를 심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정재윤 국립공주대학교 사학과 교수의 강연 ‘공주시 세계문화유산의 역사와 가치’와 박선의 충남성평등교육전문강사단 단장의 ‘성인지 감수성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정재윤 교수는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기초 연구에 직접 참여한 경험이 있어, 공주시 문화유산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해설사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공주시는 ‘공산성’, ‘공주무령왕릉과 왕릉원’, ‘마곡사’를 비롯해 주요 관광지 7곳에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해 운영하고 있다. 해설은 새해 첫날과 명절 당일, 해설사 교육일을 제외하고 공휴일 관계없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동절기에는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매시 정시 해설과 더불어 공주시 누리집이나 전화를 통한 예약 해설 서비스도 제공한다. 최병조 경제문화국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5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제71회 백제문화제 시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민참여단은 오는 10월 열리는 제71회 백제문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7월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됐다. 지역 학생, 자영업자, 외국인 등 백제문화제에 관심 있는 다양한 계층의 시민 27명이 참여한다. 참여단은 ▲글로벌 홍보‧마케팅단 ▲축제 평가단 두 개 분과로 나뉘어 활동할 예정으로, 이들은 공주 인근 학교 방문, 누리소통망(SNS) 홍보, 축제 프로그램 모니터링 등 다양한 역할을 맡게 된다.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시민참여단의 역할과 활동 방향을 안내했으며, 시는 오는 9월부터 시민참여단의 축제 관련 지식과 역량, 전문성 강화를 위해 ‘축제 아카데미’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백제문화제는 시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라며, “시민참여단이 앞장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열정적으로 활동해 준다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기는 성공적인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71회 백제문화제는 ‘세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공주시는 오는 9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 동안 ‘2025 공주 국가유산 야행’을 연다고 밝혔다.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는 공주 국가유산 야행은 옛 공주읍사무소, 공주제일교회, 공주중동성당, 포정사문루(布政司門樓) 등 국가유산과 다양한 역사문화 자원이 모여 있는 공주 왕도심 일원에서 저녁 6시부터 밤 11시까지 화려하게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100년 전 공주 근대사를 담다’를 주제로 열리며, ‘1926년 공주시가지도(公州市街圖)’와 근대 신문, 엽서 등을 기반으로 1920년대 공주의 이야기를 생생히 살려낸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에게 100년 전 공주의 모습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공주문화원, 청소년문화센터, 중학동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환경교육센터, 청소년 공연단체, 대학교 동아리, 시니어클럽 등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며, 관광객과 교류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된 8야(夜) 46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옛 공주읍사무소 낭만연회, 공주중동성당 근대 인생사진관, 공주하숙마을 공주다화회(茶話會), 근대 공주 청소년 미래유산 해설사, 소소한 마을 해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여성가족연구원 복지균형지원센터는 8월 22일 연구원 강당에서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사회보장 모니터링단' 30명을 위촉하고, ‘2025년 지역사회보장계획 모니터링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역사회보장 모니터링’은 지역사회보장계획의 목표와 전략을 실현하기 위한 과정으로, 사회보장위원회, 현장 및 학계 전문가, 지역주민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여 도내 사회보장 사업의 변화를 살피고 이행 상황을 점검하는 활동이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에 근거해 4년 단위로 수립되는 법정계획으로, 도의 사회보장 정책의 방향을 제시하는 최상위 중기 기본계획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2022년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2023~2026)'을 수립했으며, 중기 기본계획의 구체성과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매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김숙영 원장은 “지역사회보장계획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민관협력과 주민 참여가 중요하다”며 “위원님들의 헌신적인 활동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개발도상국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도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외교부 산하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공동으로 8월 24일부터 9월 6일까지 2주간 국제연수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연수에는 몽골 부총리실, 경제개발부, 금융규제위원회 및 6개 지방정부 소속 공무원 18명이 참여한다. 강원특별자치도를 방문하는 이번 연수 과정에서는 ▲지역개발을 위한 지방분권 정책 ▲지자체 국제협력 전략 등을 공유하고, 원주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단과 도내 아이티(IT)기업을 방문해 지역발전을 위한 전략산업 육성 사례를 직접 체험하며, 향후 공동 협력사업 발굴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홍천·인제·평창·춘천·원주 등 도내 주요 지역을 방문해 강원의 다양한 현장을 체험하며, 참가자들을 친(親)강원 우호그룹으로 형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전희선 강원특별자치도 국제협력관은 “이번 국제연수를 통해 협력대상을 개발도상국으로 다각화하고, 참가 공무원들이 향후 도내 기업의 해외 진출 시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태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운영한 태백국민체육센터 '몸! 잘생김!' 건강 이벤트가 시민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잘생김’의 의미를 외모가 아닌 건강한 생활습관과 신체 균형으로 정의하여, 시민들이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해지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총 84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참가자 전원은 인바디 측정을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진단하고, 6주간 운동·식습관 관리·상담 프로그램을 병행했다. 그 결과, 참가자 평균 체지방 0.8% 감소, 근육량 0.23kg 증가, 인바디 점수 0.95점 상승이라는 뚜렷한 건강 개선 효과가 나타났다. 또한, 이벤트 기간 동안 총 이용객 수는 29,145명으로 전월 대비 30% 증가했고, 매출 역시 48% 증가한 약 9,100만 원을 기록하며 센터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거뒀다. 이벤트 종료 후에는 ‘몸 잘생김 어워즈’를 개최해 6명의 우수 참여자를 시상했다. 특히 79세 참가자는 “나이와 상관없이 변할 수 있다는 걸 보여줄 수 있어 행복하다”며 소감을 밝혀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태백시 철암동은 지난 23일, 철암 신설공원 일원에서 ‘2025년 우리동네 숨은 명소 조성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철암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관내 5개 단체와 동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철암동은 지난 5월부터 이번 사업을 시작해 신설공원에 철수국, 튤립, 자스민, 물싸리 등 다년생 꽃을 식재하고, 쇠바우골 탄광문화장터 가로 화분에는 두메부추 1만 주를 심었다. 이어 23일에는 공원 및 화단 제초 작업과 가로 화분 도색을 진행하며 사업을 마무리했다. 우종숙 철암동장은 “많은 주민이 참여해 철암동을 깨끗하고 아름답게 가꾸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고 행복한 철암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태백시 통리청년회(회장 김동균)는 지난 23일 황연동 통리 아저씨커피숍 마당에서 통리·백산 지역 어르신 효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의 자장면과 떡, 과일 등을 제공하고, 골목음악회 공연과 통리탄탄파크 은하수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어르신과 방문객 모두가 함께 즐기고 어우러질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통리 아저씨커피숍에서는 커피 200잔을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했으며, 예쁜손 네일아트에서는 어르신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네일아트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통리청년회 김동균 회장은 “통리·백산 어르신들을 위해 효잔치를 마련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매년 이런 자리를 마련해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겠다. 어르신들께서 늘 건강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태백시 황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대승, 민간위원장 이건수)는 지난 23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사랑 가득 찬(饌) 반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한 통장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40여 명이 참여해 열무김치, 마늘쫑무침, 꽈리고추멸치볶음 등 밑반찬 3종을 정성껏 준비하여 저소득 가구 및 장애인 10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이건수 민간위원장은 “이번 반찬 나눔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대승 공공위원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을 모아주신 협의체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통해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따뜻한 황지동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황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소외계층 고독사 예방과 정서적 안정을 위해 반려식물 나누기, 김장김치 나눔,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태백시는 8월 22일 태백 출신 기업인 김경미 수성 F.L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경미 대표는 태백 통리초등학교와 황지여자중학교 졸업생으로, 고향을 응원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자 이번 기부에 나섰다. 1994년 경북 구미에서 수성 F.L을 창립한 김 대표는 산업용 트럭과 적재기, 전동·디젤 지게차 등 운반기계 전문기업으로 회사를 성장시키며 지역 산업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한 법무부 장관 표창, 경북도지사 표창 등 다수 수상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범적인 기업인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이번 기부는 고향에 대한 애정과 기업인의 사회적 책임을 동시에 보여주는 사례로 귀감이 되고 있다. 김경미 대표는 “고향 태백은 제 삶의 뿌리이자 지금의 제가 있게 해준 곳”이라며 “이번 기부가 태백시민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태백 출신 기업인이 멀리서 성공을 이루고도 고향을 잊지 않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소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태백시는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해 주요 현안 사업 현장을 직접 챙기며 현장 중심의 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5일, 이상호 시장과 부시장 등 간부들이 참여한 현장점검이 해지개길과 대학길 일대에서 열려 추진 중인 사업들의 진행 상황을 꼼꼼히 확인하고 현장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서는 겨울철 결빙으로 인한 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 해지개길 일원(황지고등학교 후문~시영아파트 방향, 황지고 체육관 옆 도로) 인도 200m 및 차도 130m 구간에 추진 중인 열선 설치 사업을 집중 점검했다. 총 사업비 4억 5천여만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지난해 설치된 차도 150m 염수분사장치와 연계해 시민들의 보행 안전과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대학길 일대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인 선명3차아파트 앞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대상지와 2023년 무상임대를 통해 조성된 대학로(황지동 399 일원) 공한지 이웃나눔 주차장을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2025년 주차환경 개선사업 공모 선정으로 추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경북도청과 안동·경주 일원에서 ‘2025 대학생 모의 APEC 정상회의(2025 APEC University Students Simulation Summit)’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올해 가을 경주에서 열리는 ‘APEC 2025 KOREA’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미래 세계 지도자인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국제협력과 교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경북도가 주최하고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가 주관한다. 특히 이번 모의 정상회의는 교육부의 지역 혁신 중심 대학 지원체계(RISE)의 하나로 추진됐으며, 글로벌 인재 양성과 지역 균형 발전이라는 교육부 정책 기조에 맞춰, 경북의 글로벌 인재 양성 계획을 고도화하고 지속 가능한 교육 모델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개막식은 25일 오후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37개국 해외 유학생 등 250여 명이 모여 개최됐으며, 해외 유학생 자원봉사자 장학증서 수여, ‘APEC 2025 KOREA’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SNS 콘텐츠 제작 우수 학생 시상, APEC 홍보 및 성공 기원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응원 퍼포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