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이 25일 춘천학연구소를 찾아 연구소 운영 성과를 살펴봤다. 김민재 차관은 이날 육동한 시장과 춘천학연구소 내 △지역학 자료 아카이브 △시민 참여형 기록 사업 현장과 연구 성과 전시 공간을 둘러보고 운영 현황과 향후 계획을 청취했다. 춘천학연구소는 기초자치단체 최초의 상설 연구소로 춘천의 과거를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현재를 기록하며 미래 가치를 창출하는 지역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 중이다. 특히 민간기록물 수집·관리 기능까지 더해 지역사의 공백을 메우고 있다. 이와 관련, 육동한 시장은 춘천시가 추진 중인 캠프페이지 민간기록물 수집 현황을 설명하고 향후 전시관 건립 검토 계획을 공유하며 연구소와의 연계를 강조했다. 육동한 시장은 “춘천학연구소는 춘천의 정체성을 재발견하고 미래 비전을 함께 만들어가는 시민의 자산”이라며 “특히 춘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캠프페이지 민간기록물 수집과 전시관 건립 구상도 연구소의 기록 활동과 맞닿아 있다. 앞으로도 지역의 가치를 높이고 대한민국 지방시대를 이끄는 중심축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차관은 “기초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는 인천시의 정책 수립과 시행에 직접적으로 기여하고 있는 15개 공공기관으로 구성된 인천시정연구네트워크와 공동으로 시민의 행복과 더 나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참신하고 다양한 정책 발굴 및 제안을 위한 ‘2025 인천광역시의회 정책토론 한마당’ 행사를 25일 개최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지역 내 15개 공공기관 대표, 의정발전자문위원회 분과위원, 입법영향분석위원회 위원, 관계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개회식 행사는 임춘원 의회운영위원장으로부터 제9대 인천시의회 개원 3주년 주요성과 보고와 시의원, 입법·법률 고문, 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인천시의회 입법영향분석위원회 위원 위촉장 수여식, 각 상임위원회별로 진행하는 정책 소통 토론회 주제에 대한 선정 배경 및 의미를 상임위원장들이 설명하는 시간 등으로 구성됐다. 정책 소통 토론과 관련해 행정안전분야는 김재동 위원장이 ‘인천광역시 주민안전협의체 구축 방향’을, 문화복지분야는 유경희 위원장이 ‘아동·청소년 디지털 성범죄 피해 지원 강화 방안’을, 산업경제분야는 김유곤 위원장이 ‘공공하수처리시설 유입수 수질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장성군이 25일 황룡강에서 올해 가을꽃축제 준비의 일환으로 해바라기 식재 행사를 가졌다. 한국농촌지도자장성군연합회·한국생활개선장성군연합회·장성군4-H(에이치)연합회·귀농귀촌인협의회 회원 200여 명이 장안교~연꽃단지 일원에 모여 해바라기단지를 조성했다. 총 4185㎡ 규모 부지에 해바라기 2만 4000여 주를 식재한 회원들은 “풍년을 기원하는 농부의 마음으로 축제 성공의 염원을 담아 꽃을 심었다”고 입을 모았다. 일손을 거든 김한종 장성군수는 “군민과 함께 가을꽃축제 준비를 시작하게 되어 뜻깊다”면서 “풍성한 가을꽃과 함께 아름다운 주제정원도 조성하고 있으니 많은 방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장성 황룡강 가을꽃축제’는 10월 18일부터 26일까지 열린다. 축제 주제는 ‘황룡강 가을 화담(花談)’이며 꽃, 빛, 음악, 사람을 연결하는 이야기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특히 낮과 밤의 차별화된 매력 구현에 중점을 둔다. 한편, 장성군은 2026년까지 황룡강 일원에 총 6개의 주제정원을 만드는 ‘황룡강 지방정원 조성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축제 주무대인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거제시가 체납세징수 전문인력 채용을 위하여 임기제공무원 채용 공고를 띄웠다. 1년 이상 채권추심 실무 경력이 있는 전문가 2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근무부서는 납세과 체납세징수팀으로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한 관리와 은닉재산 추적 등 현장 체납세징수 업무를 맡게 된다. 임기제공무원 마급 으로 지방공무원 보수규정에 의한 연봉 외에 성과에 따른 징수포상금이 추가로 지급된다 원서접수 기간은 9월 1일부터 3일까지이며 서류전형 및 면접시험을 거쳐10월 중으로 임용할 계획으로, 자세한 내용은 거제시청 홈페이지 내 시험 안내에서 확인하거나 거제시 납세과로 문의하면 된다. 거제시 관계자는 “시에서 채권추심 전문인력을 채용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전했다. 또한, “전문인력의 현장 노하우와 행정력이 힘을 합쳐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유능한 전문가들이 많이 응시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 중구는 7월과 8월, 2개월간 관내 아동복지시설 7개소(지역아동센터 4개소, 공동생활가정 1개소, 다함께 돌봄센터 2개소)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이 주도하여, 아동학대의 다양한 유형과 이를 예방할 수 있는 올바른 대처 방법을 영상자료를 통해 전달했다. 또한 복습퀴즈와 홍보물 배부를 통해 아동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예방 의식을 고취시켰다. 이번 교육은 아동들의 안전한 성장 환경을 위한 보호망 강화의 일환으로, 아동 스스로 보호 역량을 기르고, 대처 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중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미영)는 지난 22일, 부산형 통합돌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2025 부산, 함께돌봄 - 온기나눔 푸드공예 프로그램’활동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오랜 기간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이어온 자원봉사자들로 봉사단을 구성해 매월 1회 음식을 만들어 취약계층에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정서적 지지와 사회적 고립감 해소, 그리고 돌봄 네트워크 강화를 통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4회차 활동에서는 무더운 여름철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이온음료, 양산, 쿨 스프레이, 쿨 타올, 보리차, 박카스, 박카스 젤리로 구성된 여름 쿨링키트 꾸러미와 함께 봉사자들이 직접 사라다빵을 만들어 전달했다. 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부산중구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온기나눔 푸드공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곳곳에 지속적인 나눔과 돌봄을 이어갈 계획이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 중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미영)는 지난 23일 센터 교육실에서 청년 봉사단 ‘봉사인더시티’와 함께 8월 정기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에는 청년 봉사자들이 여름철 입맛을 돋울 수 있는 반찬 3종을 직접 조리하여 독거 어르신 댁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으며, 특히 다리 수술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찾아 따뜻한 반찬과 함께 안부를 전하는 등 정서적 지원도 이루어졌다. 그 외 반찬은 센터 내 BPA 희망곳간 14호점 나눔냉장고에 비치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이번 활동을 통해 청년 봉사자들은 무더운 여름철, 취약계층의 식생활을 지원하는 동시에 안부를 살피며 이웃과 온정을 나눌 수 있었다. ‘봉사인더시티’는 청년들이 매월 정기활동을 통해 지역의 필요를 발견하고 실행하는 중구자원봉사센터 청년 참여 봉사 프로그램으로, 조리·정리정돈·환경정화 등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봉사 활동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22일, 관내 지역자활센터에서 기초생활수급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4차 부정수급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복지 제도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수급자의 권리와 의무를 정확히 안내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날 교육에서는 부정수급의 주요 유형, 신고의무 및 관련 법령과 처벌 규정에 대해 상세한 설명이 이뤄졌다. 수급자의 변동사항을 누락 없이 신고하는 것이 법적 의무임을 강조하고, 특히 규정 위반과 부정수급 사례를 구체적으로 제시해,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중구청 관계자는 “복지 혜택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공정하게 전달되기 위해서는 수급자 개개인의 책임있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부정수급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과 관리로 복지제도의 신뢰도를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서산시의회 최동묵 의원(인지·부석·팔봉)은 인지면 입구에 위치한 649번 지방도 둔당교 통로박스 안전 문제와 관련해 “늦게나마 긴급공사가 진행되는 것은 다행이지만, 근본 원인을 제거하지 않는 땜질식 공사는 주민 안전을 담보할 수 없다”며 지적했다. 최 의원은 제9대 서산시의회에 입성한 이후, 인지·부석·창리를 연결하는 649번 지방도에 대한 주민들의 민원을 꾸준히 접수해 왔다. 가장 큰 민원은 도로 노면의 부풀어 오름 문제였다. 일부 구간은 차량 하부가 바닥과 부딪힐 정도로 심각했고, 울퉁불퉁한 노면으로 인해 멀미·구토 증세를 호소하거나 오토바이 단독 넘어짐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특히 주민 안전에 가장 위험한 곳은 인지면 초입의 둔당교 주변이었다. 도로 접합부 노면 팽창으로 큰 단차가 발생했고, 이로 인해 차량이 다리를 건널 때마다 덜컹거림과 진동이 발생하여 주민들은 매일같이 불편과 스트레스를 감수해야 했다. 차량의 서스펜션 계통은 피로 누적에 따른 고장이 잦아 주민 피해는 더욱 가중됐다. 최 의원은 지방도 649호선 부실공사와 관련하여 2025년 4월 직접 둔당교 현장을 방문해 통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남 합천군은 25일 7월 완공된 합천 다목적체육관의 개관식을 개최함으로써 합천군민의 건강한 여가생활 증진과 체육문화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거점 도약을 예고했다. 이번 개관식 행사에는 김윤철 군수를 비롯해 정봉훈 군의장, 장진영 도의원, 군의원 및 기관장과 유달형 체육회장을 비롯한 체육회 임원 등 80여명이 참석하여 개최됐다. 조홍남 체육지원과장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감사패 수여,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식 및 기념식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다목적체육관은 합천읍 합천리 925번지 일원에 위치한 문화․체육시설로 총사업비 170억 원을 투입해 지난 2023년 11월 착공하여 2025년 7월 준공됐다. 건립 규모는 부지 72,369㎡, 연면적 4,098㎡(지하 1층, 지상 2층)에 달한다. 내부에는 ▲경기장(2,000㎡), ▲헬스장(352㎡), ▲GX룸(64㎡), 화장실, 샤워실 등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오는 9월2일부터 약 2주간 시범운영을 거친 뒤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으로 지역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8월 25일 오후 2시 30분 본관 2층 소회의실에서 도내 경제 현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강원 경제 현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해 강원지방통계지청,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 고용노동부 강원지청, 한국은행 강원본부, 중소기업중앙회 강원지역본부, 한국무역협회 강원지역본부, 강원연구원 등 유관기관 단체장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한국은행 강원본부의 지역 경제 현황 발표로 시작해 기관별 현안에 대한 종합토론이 이어졌으며,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최근 한‧미 관세협상 타결에 따른 중소기업 수출지원 후속 대책을 공유했다.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8.7. 시행)로 강원 주요 수출품목의 대미 관세율이 10%에서 15%로 인상됐으며, 도내 주요 대미 수출품목은 1위 화장품, 2위 의료기기로 기업 수와 수출액 규모가 크지 않아 단기적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됐다. 현재 수출애로신고센터 및 무역협회 등 지역 유관기관을 통한 애로조사가 진행 중이며, 공식적인 피해 사례는 접수되지 않았으나 중장기 피해 가능성에 대비한 후속 지원대책이 마련될 예정이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신안군은 최근 공무원 임용시험을 통해 34명의 직원을 채용했으나 그중 3명이 임용을 포기하면서 인력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 기간제근로자를 통해 업무 공백 해소에 나서고 있지만 그마저 채용이 쉽지 않아 행정 현장에서는 업무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2020년부터 최근까지 5년간 공무원의 타 기관 전출과 사직이 80명에 달하고 있다고 한다. 그중 섬으로 발령받은 지 1개월 이내에 임용을 포기한 인원은 15명이나 된다. 주요 원인은 도시와 멀리 떨어지고 문화생활이 어려운 섬 근무가 가장 큰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인력 공백을 메우기 위해 군은 올해에만 총 158건의 기간제근로자 채용 공고를 냈다. 그러나 그중 63건은 지원자가 없어 재공고만 반복하고 있다. 환경미화, 산불 감시, 행정 보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력 수급이 막히면서 60~70대 고령자가 도로변 정미 및 청소 업무를 맡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직원이 떠나고 비어 있는 빈자리는 남아 있는 직원들이 그들의 일을 분담하고 있다. 군은 섬으로만 이루어진 열악한 근무환경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한국지방세연구회의 『월간 지방세연구』 8월호에 ‘이달의 지방세인’으로 선정돼, 전국 지방세 행정의 모범 사례로 소개됐다. 한국지방세연구회는 『월간 지방세연구』를 통해 지방세 제도의 최신 동향과 실무, 우수 사례를 다루며 매달 지방세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낸 지자체를 ‘이달의 지방세인’으로 선정해 조명하고 있다. 서울 성북구의 ‘이달의 지방세인’ 선정된 배경은 서울시 지방세 실적 평가에서 매년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것은 물론 촘촘한 구민 친화 세무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성북구는 ‘2024년 서울시 세입증대 지원 관련 평가 으뜸구 수상’, ‘2024년 서울시 지난년도 체납 시세 징수 분야 최우수구 수상’ 이라는 성과를 올렸다. ‘2024년 서울시 세입증대 지원 관련 평가 으뜸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세무부서가 평가대상이다. 평가 방법은 세입총괄, 부동산취득세, 세무조사 분야로 나누어 평가지표에 맞추어 독립 평가를 한다. 성북구는 전 분야에서 최고 구인 으뜸구를 각각 달성했다. ‘2024년 서울시 지난년도 체납 시세 징수 분야 최우수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동작구의회의원 연구단체 ‘동작구 부실공사 방지 연구모임’(대표의원 신동철)은 25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동작구 내 부실시공 방지 제도 전반의 운영실태와 문제점을 분석하고, 타 지자체의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동작구 실정에 적합한 실효성 있는 조례 제·개정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추진됐다. 최종보고회에는 신동철 대표의원과 이미연·이지희·정세열·이주현 의원, 중앙대학교 산학협력단 연구원들이 참석해 그동안의 연구 결과를 공유하며 동작구 실정에 맞는 조례 제·개정안을 논의했다. 특히 조례 적용 범위를 민간 건설공사까지 확대하고 시공 과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며, 주민참여와 신고 시스템을 활성화하여 통합적인 품질 점검 체계를 구축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신동철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우리구 건설 현장의 품질과 안전을 한층 더 높이고, 주민들의 신뢰를 받는 모범적인 자치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오늘 제시된 정책 제언들이 실제 법규와 제도로 구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병태)은 지난 7월 26일부터 8월 23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삼천포대교공원에서 개최한 ‘토요상설무대 프러포즈 및 사천 락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연 행사는 사천방문의 해와 사천시 통합 30주년을 맞이해 여름 휴가철 사천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특색있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들을 선보이며 1만 1천 여명의 방문객들이 관람했다. 마이진이 열정적으로 공연을 펼친 ‘흥 UP 페스티벌’과 가수 거미의 완벽한 가창력과 에너지 넘치는 래퍼 비와이가 공연한 ‘Summer 페스티벌’은 가장 많은 인기를 끌었다. 그리고, ‘LOVE 페스티벌’은 독보적인 목소리의 정인과 제이세라 등 멋진 공연과 함께 6팀의 ‘전국 프러포즈 너에게 닿기를’의 마음을 담은 감동적인 사연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8월 23일 열린 ‘사천 락 페스티벌’은 국내 유명 락 밴드인 크라잉넛과 디셈버 DK 등이 참여해 열정적인 무대를 선사하며 한 여름밤을 뜨겁게 달구었다. 김병태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가 여름 휴가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호응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