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포천시 내촌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돈돈팜스(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소재)가 내촌면 저소득 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쌀 4kg 36포(50만 원 상당)를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며 ‘이웃사랑 나눔 릴레이 47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취약계층의 생활 부담을 덜고 지역사회 나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지역 내 나눔 활동의 의미를 다시 한 번 환기시키는 계기가 됐다. 박종엽 돈돈팜스 대표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기탁을 결정했다”며 “추운 겨울에도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정아 내촌면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마음을 나눠준 박종엽 대표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기탁받은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신속하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포천시보건소는 2025년 모자보건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중·고등학교 및 대학교(이동중학교, 경북중학교, 관인중·고등학교, 차의과대학교)를 방문해 임산부 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만삭 임산부 체험, 임산부 배려의 중요성 교육, 응원 메시지 작성 활동 등에 참여하며 임산부가 일상에서 겪는 어려움을 체감하고 자연스럽게 배려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포천시보건소는 학생 대상 인식 개선 교육과 함께 임산부들을 위한 비대면 모자보건교실도 병행 운영하고 있다. 지역의 넓은 지리적 특성과 임산부의 이동 부담을 고려해 운영되는 온라인 실시간 강의는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임산부도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어 접근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박은숙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 프로그램이 시민과 임산부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만큼 앞으로도 임산부와 아이가 더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모자보건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포천시는 12월 자동차세 납기를 앞두고 시민들의 납세 편의를 높이고 행정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방세 전자고지와 자동이체 신청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전자고지 서비스는 고지서 1장당 800원의 세액공제가 적용되며, 자동이체까지 함께 신청하면 총 1,600원의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종이고지서 대신 카카오톡, 이메일, 금융 앱 등을 통해 고지서를 받아보는 방식으로 운영되어 분실 염려가 없고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어 편리성이 뛰어나다. 한편, 자동이체는 납부일에 세금이 자동 출금되는 방식으로, 은행 방문이나 인터넷뱅킹 접속 없이도 손쉽게 납부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전자고지와 자동이체는 납세자에게 편리하고 안정적인 납세 환경을 제공하는 동시에 시의 행정비용 절감에도 큰 도움이 된다”며 “이번 기회에 시민 여러분이 적극 신청해 세액공제 혜택과 더불어 효율적인 납세 서비스를 활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이번 제도 확대를 계기로 시민 편익과 행정 효율성을 모두 강화하는 ‘스마트 납세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포천시자살예방센터는 지난 26일 생명존중안심마을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약사회 포천시분회 소속 약국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문구가 삽입된 약봉투를 제작해 배포했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약사회 포천분회와의 업무협약과 간담회를 기반으로 추진한 협력사업으로, 생명존중 문화를 지역사회에 확산하고 생활 밀착형 공간인 약국을 중심으로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생명존중안심마을사업은 지역사회 내 자살위험 요인을 줄이고,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신속하고 안전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되는 지역 기반 자살예방 사업이다. 우울, 불안, 자살사고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제때 전문기관과 연결될 수 있도록 상담·지원체계를 강화하며 지역 안전망 확충에 집중하고 있다. 포천시자살예방센터와 경기도약사회 포천분회는 관내 7개 약국과 함께 생명존중안심마을사업을 공동 수행하고 있다. 이번에 배포된 생명존중 약봉투는 주민들에게 생명존중 메시지를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전달하고, 약국이 지역사회 생명지킴이 역할을 수행하는 데 실질적인 매개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포천시보건소는 27일 소흘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지역 내 건강취약계층 25명을 대상으로 겨울나기 ‘건강꾸러미 지원사업’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파로 인해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기 쉬운 어르신, 저소득 가정, 중증질환자 등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건강꾸러미에는 방한용품, 양말, 온열팩, 마스크, 보냉백, 영양제 등 겨울철 생활에 필요한 물품과 함께 낙상 예방, 감염병 예방 수칙, 응급상황 대처 요령 등을 담은 건강 정보 홍보책자도 포함했다. 포천시보건소는 소흘읍행정복지센터의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협력해 대상자를 발굴했다. 센터 방문이 가능한 주민에게는 혈압·혈당 측정 등 기본 건강 점검과 함께 꾸러미를 전달했고, 이동이 어려운 주민에게는 보건소와 소흘읍행정복지센터의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물품을 전달했다. 꾸러미를 받은 한 어르신은 “혼자 지내다 보니 겨울이 늘 걱정이었는데 이렇게 세심하게 챙겨주니 든든하고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현장에서도 사업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 박은숙 보건소장은 “작은 관심과 지원이 어르신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6일 포천청년비전센터에서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생물테러 발생 시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포천시청, 포천시보건소, 포천경찰서, 포천소방서, 제5군단 제15화생방대대, 경복대학교,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등 관계자 약 30명이 참여했다. 생물테러는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독소 등 병원체를 이용해 사람·동물·식물에 질병을 일으키는 테러 형태로, 대표적인 병원체로는 탄저균, 페스트균, 에볼라바이러스, 두창바이러스 등이 있다. 훈련은 약 4시간 동안 진행했으며 △생물테러 대비·대응 이론교육 △초동 대응 절차 교육 △다중탐지키트 실습 △수송용기 포장·이송 교육 △개인보호구(Level A, C) 착·탈의 실습 등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특히 현장 대응에 필요한 실습 비중을 높여 실제 상황에 대비한 대응체계를 체계적으로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포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생물테러 상황에서는 초동 대응이 시민 안전을 좌우할 만큼 매우 중요하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포천시는 2026년부터 불법주정차 과태료 사전통지서를 카카오톡 기반 전자고지 방식으로 전면 전환한다. 불법주정차 과태료 사전통지 전자고지는 차량 명의자의 스마트폰으로 카카오톡 알림톡을 발송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민은 메시지를 통해 사전통지서와 촬영 사진, 세부 위반 내용을 즉시 확인할 수 있으며, 과태료 납부도 동시에 가능하다. 이로써 우편 배송 지연이나 고지서 분실 등 기존 우편 방식의 불편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천시는 전자고지 도입으로 연간 우편 비용의 50% 이상이 절감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문서 관리 및 반송 처리 절차가 줄어들어 행정 효율성 역시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카카오톡 수신이 어려운 경우(앱 미설치, 알림톡 차단, 전자고지 미확인 등)에는 기존 우편 발송 방식이 동일하게 유지된다. 또한 과태료 본부과·독촉·체납 고지는 전자고지 없이 기존 우편 방식으로 계속 운영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전자고지 도입으로 시민들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과태료 안내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시민 불편을 줄이고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6일 ‘포천시 소상공인지원위원회’를 개최하여 2026년도 소상공인 지원정책 핵심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위원회는 김종훈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내부위원 3명, 외부전문가 6명 등 총 9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 소상공인 경영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 지원 방안 마련에 중점을 두고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년 포천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소상공인육성자금 이차보전(안)’과 ‘2026년 소상공인 전기요금 특별지원(안)’ 등 두 가지 주요 안건을 의결했다. 위원회 의결에 따라 포천시는 2026년 경기신용보증재단에 총 9억 원을 출연해 10배 규모의 90억 원의 특례보증을 제공한다. 아울러 포천시는 소상공인육성자금을 통해 협약은행에서 최대 5천만 원, 최장 5년간 대출을 받을 경우 3.5~4.5%의 이자차액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2026년에는 하나은행이 신규 협약기관으로 참여해 농협은행, 국민은행, 기업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등 9개 금융기관에서 편리하게 대출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포천시는 고정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사업주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6일 반다비 체육센터 체육관에서 반다비 체육센터와 가족센터 개관식을 개최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하는 통합체육시설 운영과 전 세대를 지원하는 보편적 가족복지 서비스를 공식적으로 시작했다. 개관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지역 기관·단체장으로 구성된 여민회, 장애인단체 및 복지시설 관계자, 지역사회 단체와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복지·체육 공간의 탄생을 함께 축하했다. 반다비 체육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동일한 환경에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통합형 체육시설이다. 모든 공간에 무장애 구조를 적용했으며, 전문 인력 배치와 함께 장애인 친화형 수영장, 수중운동재활실, 다목적 체육관, 체력단련실, 그룹운동실 등을 갖추고 있다. 또한 장애 유형과 연령대에 맞춘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해 이용자의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가족센터는 가족 상담, 부모교육, 공동육아나눔터, 다문화가족 지원 등 다양한 기능을 한곳에서 제공하는 통합형 가족복지 공간이다. 변화하는 가족 형태와 증가하는 돌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가족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27일 동두천시에 따르면 TDC는 경기 이천시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경기도 K6리그 4개권역 우승팀끼리 펼쳐진 'K5 경기도 리그 승격플레이오프'에서 용인이 연원FC를 4대1로 꺾으면서 승격을 확정지었다. 앞서 TDC는 K6 경기도 리그 4개 권역 중 A권역 리그에서 무패로 우승하고 승격플레이오프 참가자격을 획득했다. 이번 승격플레이오프 결과에 따라 2025년 경기도 K5리그에서 강등된 2팀(용인이용인축구회, 이천시신둔축구회)을 대신해 금번 승격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한 '동두천시TDC', '안양시디피트' 2개 팀이 승격하게 됐다. 이에 2026년 K5 경기도 리그는 기존 잔류 4개 팀을 포함해 총 6개팀이 리그에 참가하게 됐다. 내년 참가팀 중 경기 북부 지역 팀은 동두천시 TDC가 유일하다. 박선식 TDC 고문은 "22년도에 K7리그 우승 후 K6리그를 승격하고 3수만에 이뤄낸 성과"라며 "지난 21년도에 K7리그에 처음 참가 후 고배를 마셨을 때 포기하지 말라는 말씀을 진심 어리게 해주신 한상열 단장님과 매번 질 좋은 축구용품을 지원해 주시는 글로벌 브랜드 '무토'의 이승환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청도군은 지난 11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2025 농림어업총조사’ 조사요원 76명을 대상으로 정확한 통계조사를 위해 교육을 실시했다. 농림어업총조사는 우리나라 농림어가의 규모·분포·구조 및 경영형태를 파악하는 5년 주기의 전국 통계조사로, 조사 결과는 농림어업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 및 향후 표본조사의 표본추출틀로 활용된다. 조사요원 교육에서는 조사 지침 및 절차, 현장 조사 방법, 태블릿 사용법, 사례 실습 등을 국가데이터처 소속 직원이 강사로 나서 체계적이고 심도있는 강의를 진행했으며, 금번 교육을 통해 조사요원들은 조사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대응 방안을 학습할 수 있었다. 조사요원들은 이틀간 교육받은 내용을 바탕으로 하여 오는 12월 2일부터 22일까지 조사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청도군의 논밭 면적, 각종 작물 생산량, 주요 과수 및 재배시설, 가축 및 축사 형태 등을 정확히 조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농림어업총조사는 농업지역인 우리군에 매우 중요한 조사이니, 조사 결과가 청도군 3대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청도군은 농산물 수입개방 대응 고품질 과실의 안전생산과 생산비절감 및 생산성 향상 기반 구축지원을 위해 ‘2026년 FTA기금 과수 고품질 시설 현대화사업’을 12월 12일까지 지역농협에서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신청대상 품목은 복숭아, 떫은감, 사과, 자두, 포도 등 과수 품목이고, 2024년 12월 31일 이전에 조성된 과원으로 과원 면적이 1,000㎡ 이상 경작하는 농업경영체 등록된 농업인이 신청 가능하며, 재해예방시설은 2024년 이후 조성된 과원도 신청가능하다. 특히, 올해부터는 최근5년이내 농협에 출하실적이 있어야만 신청할 수 있다. 지원내용은 지주시설(우산형, 개별식, Y자형, 유인대), 관수관비시설(스프링클러, 점적관수), 관정, 품종갱신(복숭아, 사과, 포도, 자두), 방풍망, 배수시설(유공관), 야생동물방지시설(전기울타리, 철책울타리, 방조망), 비가림시설(복숭아, 포도), 서리우박방지시설(미세살수장치) 등으로 총사업비 12억원으로 보조 50%(국고 20%. 지방비 30%), 자부담50%(융자 30%가능)로 지원된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청도군새마을부녀회(조순계 회장)는 26일 청도군새마을회관에서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하는 김장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매년 새마을회관에서 300여명의 새마을부녀회원들이 모여 김장을 하고 정성껏 담은 2,000포기의 김치를 저소득층 가구와 독거노인, 경로당 등 어렵고 힘든 870여 가구에 제공하는 행사로 다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복지공동체 행복 청도를 만드는데 새마을부녀회가 역할과 책임을 다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조순계 청도군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나눔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새마을부녀회가 항상 주변에서 도움의 손길이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김장행사에 참여한 새마을부녀회원 한분 한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정성으로 담근 김장김치를 통해서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 앞으로 새마을부녀회가 지역의 리더로서 행복청도 구현과 지속적 봉사와 나눔이 주변에 선한 영향력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청도군은 26일 보건소 4층 대회의실에서 청도군주간보호센터(화양읍 범곡리) 생활지원사 4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경주소재 동국대학교 경주병원(지역응급의료센터)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교육 내용은 심정지 환자 발생 시 대처요령, 성인 대상 심폐소생술(CPR) 실습, 이물질로 인한 기도 폐쇄 시 하임리히 적용방법과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으로 이론과 실습교육을 병행해 실시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초기 응급처치를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해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고자하는데 목적이 있다. 특히, 심정지 후 5분 이내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 생존율이 약 2배 이상 높아진다며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수용 보건행정과장은 “심정지 환자가 발생하면 즉시, 119에 신고 후 골든타임 5분을 놓치지 않고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평소 심폐소생술에 대해서 숙지하고 있어야 하므로 소중한 군민들의 생명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심폐소생술교육을 진행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청도군은 11월 26일 국공립 다솔 어린이집 원아 14명,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건강증진형 풍각보건지소 견학 및 건강생활 실천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아동들이 보건기관을 친숙하게 느끼고, 올바른 건강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기획된 것으로, 원아들은 보건지소 내부 내과진료실, 한방진료실, 예방접종실, 재활센터, 건강체험홍보관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금연교육, 치아 건강관리 및 스트레칭 체조 등 일상행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생활 교육을 진행했으며, 교육 후에는 간단한 체험활동과 퀴즈 시간을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실천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도왔다. 남중구 보건소장은 “성장기 어린이 건강습관 형성은 평생 건강의 기반이 된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린이들이 보건·건강교육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