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27일부터 28일까지 천안 일원에서 학교체육 주요 정책사업 지원단, 도내 23개 체육교과연구회, 체육교육과정 중점·특성화학교 주무교사, 교육(지원)청 업무담당 장학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학교체육 정책 공유 배움자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공유하고, 2025학년도 추진사업의 성과를 점검하며, 교원 간 정보교류를 통한 전문성 강화와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학교체육 정책사업 우수사례 발표(체육계열 진로·진학 어울림 한마당, 생존수영교육 한마당, 댄스온챌린지, 학생선수 맞춤형 학습지원, 정책 홍보영상 제작) ▲체육교육과정 중점·특성화학교 6개교 운영 성과 발표 ▲도내 체육교과연구회 운영 성과 공유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성과 공유 등 학교 체육교육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진다. 이은상 체육건강과장은 “이번 배움자리가 학교체육 발전과 체육교육 공동체의 성장을 위한 뜻깊은 기회였다”라며, “참여자 모두가 경험을 나누고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강릉시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되는 '2025 인도네시아 국제 교통 정상회의(IITS)'에 참가했다. 김홍규 시장은 직접 인도네시아 주요 지방정부 관계자와의 면담을 통해 지능형교통시스템 운영 노하우를 교류하고,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세일즈에 나서 각국의 지원 및 참여 유치에 앞장서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논의했다. 한편, 27일(목) ITS 인도네시아는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전시부스를 계약하며 총회 참가를 공식화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2026 강릉 ITS 세계총회는 아태지역 국가 및 기업 간 협력을 한층 더 공고히 하고 기술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아태지역 전문가와 기업을 적극 유치해 강릉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토대를 차근차근 다져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강릉시가 2026 ITS 세계총회 개최도시이자 ITS 서비스 선도도시로서 국내외 홍보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27일 한국교통연구원장과 일본교통관광연구소장을 포함한 양국 주요 교통분야 연구위원들이 강릉시 도시정보센터를 공식 방문한다. 강릉시는 ITS 구축성과와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관련 준비상황을 공유하는 한편, 교통 분야 전문가의 관점에서 바라본 강릉시의 ITS 비전 및 정책에 관한 다양한 질의응답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시정보센터 견학 후에는, 올림픽파크로 이동하여 현재 운행 중인 관광형 자율주행 자동차를 함께 시승하며 최첨단 모빌리티를 통한 스마트 관광도시 브랜드를 구축해나간다는 강릉시만의 비전을 알린다. 임신혁 ITS추진과장은 “강릉은 2026 ITS 세계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국제적 협력과 기술 교류를 지속하고 있으며, 이번 방문을 통해 일본 내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홍보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27일 유성구청 중회의실에서 ‘2025 아동·여성 안전 지역연대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아동·여성 안전 지역연대는 가정폭력·성폭력 등 아동·여성을 대상으로 한 폭력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협의체로, 경찰서·교육지원청· 관련 지원 시설 등으로 구성됐다. 회의에서는 아동·여성 보호 관련 주요 사업 추진 실적을 공유하고 기관별 역할과 협력 방안, 내년도 사업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 지역 연대는 ▲찾아가는 성폭력·가정폭력 예방 교육 ▲청소년 데이트폭력 예방 교육 ▲어린이집 성인지 교육 ▲고위직 4대 폭력 예방 교육 등 관련 교육을 259회 운영했으며 6,999명이 참여했다. 또한, 가정폭력 피해자와 위험군을 대상으로 전문 상담과 치료를 지원해 일상 복귀를 지원했으며, 관내 등록된 유흥 주점 63개소를 대상으로 성매매 방지 안내문 부착 여부와 관련 법령 준수 여부 등을 점검했다. 위원장인 박문용 부구청장은 “아동·여성 안전 문제는 지역사회 전체가 관심을 두고 신뢰할 수 있는 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1월 27일 오후 2시, 성서산업단지공단 내 ㈜에스앤에스텍을 방문해‘찾아가는 지역 기업 네트워크 CEO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강은희 교육감을 비롯하여 교육청 관계자, 기업 대표 등이 참석하여 직업계고 학생들의 안전한 현장실습 운영을 점검하고 고졸 취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대구시교육청은 2023년부터 지역 우수기업과의 CEO 간담회를 정례적으로 운영하여 고졸 채용 활성화, 직업교육 발전 방향 논의, 미래기술인재 육성을 위한 산학 협력체계 강화 등을 추진해왔다. 이번 간담회는 직업계고 학생 다수가 현장 실습 중인 지역 대표 반도체 기업 ㈜에스앤에스텍을 방문해 ▲현장실습 안전관리, ▲고졸취업 지원 ▲지역 인재 양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눈다. 강은희 교육감은 기업체 대표 및 노무사와 함께 학생들이 근무하는 작업 환경을 직접 점검하며, 산업현장에서 안전한 실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할 예정이다. 이어 기업에서 근무 중인 8명의 현장실습생(대구공업고 1명, 대구반도체마이스터고 3명, 대구일마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11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엑스코 서관에서 ‘제23회 대구음식산업박람회’와 ‘2025 대구커피&카페페스타’를 동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구의 특색 있는 맛과 최신 외식 트렌드, 커피·카페 문화를 한자리에서 선보이며, ‘미식과 커피의 도시, 대구’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다. ◇ 제23회 대구 음식산업박람회 ‘대구의 맛! K-푸드의 중심!’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음식산업박람회에서는 대구 대표 먹거리와 K-푸드는 물론, 세계 각국의 다양한 미식 문화를 만날 수 있다. 170개사 200부스가 참여하며, ‘대구10미(味)’를 비롯한 지역 대표 먹거리와 세계음식관, 찰떡궁합관 등 새로운 전시관을 통해 지역 음식과 세계 음식의 조화를 선보인다. 대구10미(味)관에서는 대구찜갈비, 뭉티기 등 대구를 대표하는 향토음식으로 선정된 대구10미(味)를 소개하고, 포토존도 마련해 관람객들이 친근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다. 명품한식관은 지역 유명 한식 대가 19명이 다채로운 전시·판매를 통해 고품격 한식의 정수와 세련된 맛을 선보인다. &nbs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구미-군위 고속도로’가 11월 27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이번 예타통과로 대구경북 민·군 통합공항을 연결하는 새로운 도로망을 구축할 수 있게 돼 향후 신공항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미와 군위를 연결하는 구미-군위 고속도로는 대구 북부 중앙고속도로와 경북 서부 경부고속도로를 동서로 연결하는 국가간선도로망이며, 왕복 4차선 연장 21.2km 규모로 총사업비 1조 5,627억 원을 투입해 2029년 착공을 목표로 국가 재정 사업으로 본격 추진 된다. 향후 본 노선이 개통될 경우, 군위와 구미, 김천 등 대구와 경북의 주변 도시 간 이동이 편리해질 뿐만 아니라, 공항 개항 시 늘어 나는 교통량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 가능하게 된다. 이는 군위에 지어질 대구경북 민·군 통합공항과 구미 국가산업단지간 첨단 물류 수송을 원활하게 해 물류비용 절감 및 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전자와 기계 등 유사 업종으로 상호 보완관계에 있는 대구 성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국립대구과학관(관장 이난희)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지역 사회공헌 인정제’에서 올해 신규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 국립대구과학관은 올해 처음으로 ‘지역 사회공헌 인정제’ 평가에 도전해, 첫해에 인정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지역 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역의 비영리단체와 협업해 사회공헌 활동을 한 기관을 평가하는 제도이다. 평가는 친환경, 사회적 책임, 투명 경영 등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관련 7개 분야의 세부 지표를 통해 이뤄진다. 국립대구과학관은 전 지표에서 고르게 준수한 성적(A등급)을 거둬 인정기관에 선정됐다. 국립대구과학관은 그동안 지역 사회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소외지역 아동 청소년의 과학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찾아가는 과학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지역 내 아동센터 아동들에게 과학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토요일엔 과학소풍’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25년 7월에는 과학문화 소외계층 지원의 공로를 인정받아 대구지역 아동센터로부터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또한, 국립대구과학관은 온실가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박구선)가 지난 11월 26일 ‘2025 공공구매 촉진대회’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공공구매 촉진대회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 공동 주관하고 조달청이 후원하는 행사로, 공공기관의 공공구매 확대를 장려하고 유공자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개최된다. 올해 행사에는 250여 명이 참석했으며 42점의 정부포상이 수여됐다. 재단은 모든 공공구매 항목에서 법정비율을 초과 달성하는 등 공공구매 활성화를 통한 중소기업제품 판로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케이메디허브는 중소기업제품과 여성기업제품 등 정부권장 공공구매 항목에서 3년 연속 법정비율을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며 모범적인 공공구매 실천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재단은 공공구매 활성화를 위해 자체 구매관리시스템을 구축해 구매 프로세스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였으며, 이를 통해 중소기업의 접근성과 편의성도 향상시켰다. 또한, ESG 가치를 반영해 ▲중장기 구매전략 수립 ▲도전적 목표 설정 ▲구매현황 모니터링 등 체계적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본부장 방성택)는 올해 수창청춘맨숀 프로젝트형 레지던시에 참여한 청년예술단체들이 대구시민을 위해 준비한 시민창작아트워크 3부 '12월의 수창'을 12월 6일부터 21일까지 수창청춘맨숀 일원에서 개최한다. ‘시민창작아트워크’는 대구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작가들이 공모·선정과정을 거쳐 수창청춘맨숀에 입주한 뒤, 시민을 대상으로 직접 기획·운영하는 공공예술 프로그램이다. 올해 시민창작아트워크는 총 3부로 구성돼 3월부터 11월까지 다양한 체험과 전시가 진행됐으며, 시민과 예술인이 함께하는 참여형 문화예술프로그램으로 꾸준히 관심을 모아왔다. 연말을 맞아 열리는 3부 ‘12월의 수창’은기존 체험·전시 프로그램에 공연 요소가 더해져 더욱 다채로운 구성으로 마련됐다. 이번 3부는 레지던시 입주 4개 청년예술단체가 참여해, 수창청춘맨숀 공간 곳곳을 자신만의 기획력과 예술세계로 재해석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네 팀의 개성이 담긴 공간들은 서로 다른 색채를 지니면서도, 1년간 함께한 수창동에 대한 예술적 시각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장(場)을 만든다. 이번 '12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에서 운영하는 대구생활문화센터는 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한 올 한해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2025 대구생활문화센터 성과공유회’를 12월 5일(금)부터 12월 6일(토)까지 이틀간 개최한다. 대구생활문화센터는 광역거점형 센터로서 구‧군과의 유기적인 네트워크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5년 대구생활문화센터 성과공유회는 '기대되는 일상, 반짝이는 우리'라는 주제로 자발적인 문화 활동 속에 활력으로 설레는 내일을 준비하게 되는 시민의 일상을 공유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했다. 12월 5일(금) 첫째 날은 대구생활문화센터의 오늘과 내일을 짚어보는 좌담회와 공연이 개최된다. 좌담회에서는 개관 5년 차에 도래한 광역센터의 ‘생활문화사업의 성과와 향후 활성화 방향’에 대한 기조 발제를 시작으로 운영 경과보고 및 생활문화 거점 지원사업, 생활문화육성지원사업의 사례발표를 통해 다양한 성과 공유와 함께 향후 광역거점형 센터로서의 방향성에 대해 담론을 나눈다. 좌담회에 이어 개최되는 공연에서는 올 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사장 문기봉)이 11월 26일 대명동 본사에서 제2기 시민기자단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번 해단식에는 시민기자단과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난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8개월간 활동을 마무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열정과 뛰어난 역량을 보여준 우수활동자에게 상을 수여하고, 활동 후기와 성과를 공유하며 시민기자단과 공단 간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제2기 시민기자단은 △공단 정책 및 사업 소개 △홍보 콘텐츠 제작 및 SNS 홍보 △사업소 견학 및 체험 △공공 서비스 개선 보고서 작성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민의 눈높이에서 공단을 알리는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시민기자단의 활발한 활동 덕분에 공단은 제18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 2관왕을 달성하며, 공단의 인지도와 긍정적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데 큰 기여를 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시민기자단 덕분에 공단과 시민이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를 가졌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공단의 다양한 활동과 가치를 널리 알리고, 참여와 공감을 이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사장 문기봉) 대기환경사업소는 지난 20일 한국도로교통공단에서 시행된 ‘안전운전인증’ 심의 결과, 11월 26일 최우수 등급으로 인정받았다. ‘안전운전인증’은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 문화 확산을 위해 한국도로교통공단이 운전자 교육, 안전운전 실천도, 차량 관리 수준 등을 종합 평가해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 대기환경사업소는 2022년 ‘우수’ 등급 이후 3년간 사후관리 프로그램, 신규 직원 맞춤형 교육, 우수사례 공유 등 현장 중심 활동을 꾸준히 추진한 결과 올해 ‘최우수’ 등급으로 도약했다. 공단은 현재 기관 간 협력을 통해 교통 노하우를 공유하고, 안전운전 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과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차량 관리와 안전점검 등 실효성 있는 안전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최우수 등급 획득은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이 안전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와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소멸 극복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11월 6일 대구서문시장연합회와, 18일에는 서문시장상가연합회와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제 침체와 인구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가 공공기관과 전통시장의 협력을 통해 활력을 되찾고, 지속 가능한 상생 모델을 만들어 가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에는 ▸도시철도 이용과 전통시장 방문 활성화 ▸직원 재능기부를 통한 시설 개선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공동 추진 등이 포함된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경제와 골목상권에 활력이 더해지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지역 상생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9월부터 11월까지, 관내외 중·고등학생 2,500여 명을 대상으로 ‘대구 캠퍼스 투어’와 ‘찾아가는 입시설명회’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지역 인재 유치에 청신호를 켰다. 이번 사업은 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가 추진하는 ‘지속가능한 도시-대학 상생발전 프로젝트’의 핵심 과제로, 우수 인재의 지역대학 진학과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전략적 프로그램이다. 각 9회씩 총 18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지역 대학생 30명으로 구성된 ‘다온 서포터즈’가 멘토로 참여해 예비 후배들에게 생생한 대학생활 이야기를 전달했다. 캠퍼스 투어는 각 대학 홍보대사가 직접 안내했으며, 전공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학생들은 동성로, 대구행복기숙사 등 도심 생활권을 직접 둘러보며 대학생활 환경을 미리 체험할 수 있었다. 투어에는 구미 오상고등학교(262명), 진주여자고등학교(200명), 마산여자고등학교(174명) 등 대구·경북뿐 아니라 경남권 학교까지 총 9개교가 참여했다. 찾아가는 입시설명회는 다온 서포터즈가 학교를 방문해 대구 지역 12개 대학의 특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