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성남문화재단은 지난 26일 서울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2025 한국브랜드 소비자평가 대상’ 시상식에서 문화예술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2023년에 이어 2회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본 시상식은 한국브랜드평가위원회가 주최하고 중앙일보가 후원하는 행사로, 소비자 만족도와 브랜드 신뢰도, 경쟁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기업과 기관을 선정한다. 위원회는 성남문화재단이 20년간 구축해 온 복합문화예술기관으로서의 위상과 ‘글로컬 문화공간’으로서의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성남문화재단은 성남아트센터와 성남큐브미술관을 중심으로 공연·전시·교육·축제 등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펼치며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해 왔다. 특히 첨단기술과 예술을 결합한 대표 축제 ‘성남페스티벌’은 도시 브랜드 가치 향상에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윤정국 대표이사는 “예술로 공감하고 문화로 소통해 온 재단의 노력이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세계를 향한 글로컬 문화공간이자 따뜻한 디지털 문화도시 성남 구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고양특례시= 주재영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26일 오후, 고양시청 열린시장실에서 고양시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저출생 극복을 위한 보육정책 간담회’를 열고 보육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간담회에는 어린이집연합회 회장과 분과위원장, 시 아동보육과 관계자 등 11명이 참석해 저출생 시대 속 어린이집의 역할과 보육환경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보육 지원 강화, 보육교직원 및 대체교사 인력 확충, 안정적인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국가 정책 개선 등이 제시됐다. 참석자들은 특히 보육 인력 부족과 대체교사 수급난이 보육의 질과 학부모 신뢰에 영향을 준다며 인력 지원 확대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고양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건의를 바탕으로 관계부서와 중앙정부와의 협의를 강화하고, 보육 환경 개선과 양질의 보육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정책을 적극 검토할 방침이다. 이동환 시장은 “보육정책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핵심 전략”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반영해 아이와 부모, 보육교직원이 모두 행복한 고양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광명시= 주재영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27일 하안도서관 대강당에서 ‘2025년 마을공동체 동상일몽 통(通)하는 날 활동공유회’를 개최하고, 한 해 동안 진행된 주민들의 마을공동체 활동 성과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동상일몽’은 ‘같이 행동하고 같은 꿈을 꾸는 우리’라는 의미로, 주민이 스스로 기획하고 실행하는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광명시의 대표적인 주민자치 사업이다. 주민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마을 변화를 위한 실천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모치탄치’의 ‘탄소중립을 하는 배드민턴’ ▲‘책보따리’의 ‘탄소중립을 담은 책보따리’ ▲‘평생학습리더클럽’의 ‘희망을 키워봐요’ ▲‘다온’의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 ▲‘씨앗마을’의 ‘토종씨앗학교’ ▲‘작은책상’의 ‘내 손으로 만드는 저탄소 요리’ 등 총 6개의 공동체 사례가 발표됐다. 발표 후에는 공동체 활동의 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마을의 변화는 주민 한 사람, 작은 모임의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서로의 생각을 존중하고 자원을 나누는 공동체가 많아질수록 광명시는 더욱 단단하고 회복력 있는 도시가 될 것”이라고
하남시= 주재영 기자 |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지난 11월 26일 하남시체육회와 함께 석바대상점가 및 신장·덕풍 전통시장을 방문해 ‘11월 전통시장 가는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현재 시장을 비롯한 관계자 20여 명은 현장에서 상인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며 민·관 협력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 시장은 온누리상품권과 지역화폐 ‘하머니’를 사용해 직접 장보기에 참여하고,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착한 소비 실천을 당부했다. 하남시는 전통시장 환경 개선도 지속 추진 중으로, 각 시장에 시설 보완 및 정비 사업을 완료해 쾌적한 쇼핑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11월 22일부터 30일까지 하머니 결제 시 최대 20% 페이백을 제공하는 ‘경기 살리기 통 큰 세일’과 ‘착한소비 페이백’이 진행 중이며, 석바대상점가는 12월 초 경품행사도 예정돼 있다. 하남시는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이어갈 계획이다.
광명시= 주재영 기자 |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전 부서가 참여하는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시는 지난 26일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 정책전담팀(TF) 1차 추진보고회’를 열고,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난해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TF팀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개선방안을 도출하고, △노숙인 밀집 지역 순찰 강화 △한파 쉼터 및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 △고시원·비닐하우스 등 주거취약계층 전수조사 △건강취약계층 방문간호 확대 등 부서별 추진계획과 협력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시는 한파로 인한 돌봄 공백을 예방하기 위해 돌봄통합서비스를 적극 홍보하고, 고시원·비닐하우스·여관 등 동절기 주거취약계층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해 위기상황을 조기에 발견하고 즉각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어느 누구도 추위 속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빈틈없는 지원체계를 운영하겠다”며 “각 부서와 민간기관이 한 팀이 되어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내년 3월까지 발굴된 위기가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성주군 농업기술센터는 11월 26일 수요일, 14명의 교육생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부모자식 가업승계농육성 소통교육’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가업 승계를 준비 중인 자녀와 부모 각 7명씩 총 14명을 대상으로 하며, 세대 간 갈등을 줄이고 원활한 승계를 위한 소통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 교육은 11월 26일부터 12월 11일까지 총 3회로 구성되며, 이론 교육과 함께 현장 견학도 포함되어 있다. 교육 과정에는 △가업승계농 우수사례 및 스마트팜 현장견학, △농업경영 및 비즈니스 모델 구축, △자금 활용 및 세무회계 교육 등이 포함되어 있어 실질적인 경영 역량강화를 돕는다. 이 날 교육에 참석한 한 자녀는 “이번 교육을 통해 서로의 생각을 이해할 수 있어 부모님과 한 걸음 더 가까워진 느낌이 들었다.”며 앞으로도 오늘 배운대로 천천히 서로를 이해하며 이야기하는 시간을 더 많이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김주섭 소장은 “농업도 시대의 변화에 발맞춰 세대 간 소통과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이번 교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2026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성주군은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과 성주군가족센터가 공모에 선정돼 2026년 프로그램운영 사업비(복지관 : 1,625만원, 가족센터 : 2,347만원)를 지원받게 됐다. 이번 공모사업으로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은 내년도에 성주지역의 환경감수성 향상과 자원순환문화 확산을 위한 주민환경활동가 양성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성주군가족센터는 3년 연속 경북공동모금회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는데, 올해는 초저출생 극복을 위한 아이행복 프로젝트로 아동의 놀 권리 회복을 위한 놀이문화 프로그램으로 놀이활동가를 양성하고 읍·면 단위에 놀이원정대를 지원하여 큰 호응을 받았다. 2026년에는 성주군 외국인 가정의 사회적 고립예방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통합지원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용찬)과 성주군가족센터(센터장 최연정)는 이번 공모 선정에 대해 “ 지방의인구소멸위기극복 및 환경감수성 향상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성주군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성주군 보건소는 직원들의 응급상황 대처 능력 향상과 안전보건 의식 제고를 위해 지난 11월 25일(화) 보건소 출산양육지원센터 2층 교육실에서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총 2회에 걸쳐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보건소 직원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관리책임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성주소방서 교육 강사를 초빙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했다. 교육 내용은 심폐소생술(CPR) 이론 교육, 안전사고 예방 및 응급처치법 교육, 심폐소생술 실습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구급차 내 의료장비 사용법 교육은 보건소 신속대응반을 대상으로 별도 실시해 실제 상황에서의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직원들이 실제 위급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된 교육이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더욱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성주군 보건소는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보건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지역사회 응급 대응 역량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성주군보건소가 지역주민의 삶 속에 깊숙이 파고든 '맞춤형 건강 동반자' 전략으로 경북을 넘어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경상북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평가에서 3년 연속(2023~2025년) 최우수상을 달성한 데 이어, 보건복지부 주관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도 종합 최우수기관 표창, 이와 더불어 2025년 경상북도 건강마을 조성사업 우수기관으로도 선정되어 '트리플 크라운' 성과를 거두었다. 군민의 특성과 현장 상황을 반영하고, 단순한 서비스 제공을 넘어 군민과 '함께 걷는 동반자'가 되겠다는 목표 아래, 특히 의료 취약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불평등 해소에 집중하면서, 노인회관과 연계한 스마트 스튜디오 비대면 교육과, 스마트 경로당이 없는 취약 마을로 직접 찾아가는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건강 불평등을 해소했다. "고령층이 장기간 운동하기 어렵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프로그램을 유연하게 조정했으며, 고혈압 유별률이 높은 마을에는 지체 없이 '고혈압 자가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현장 중심의 전략적 대응이 빛을 발했다. 성주군은 10개 읍·면에 파크골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통영시는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2개월간 운영한“청소년 올(All)바른 자세 한의약 건강교실”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스마트폰·PC 사용 증가로 청소년기에서 나타나는 척추측만증, 거북목 증후군 등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고, 올바른 자세 습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총 18회에 걸쳐 5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운영 내용으로는 ▲한의약 강의 및 침 체험 ▲체형 측정 스크린을 활용한 자세 자가진단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요가·밴드 스트레칭 등 바른 자세 교정 운동 ▲거북목 완화를 위한 목베개 만들기 ▲피로 완화를 위한 천연 한방 안대 만들기 ▲스트레스 완화·집중력 향상 아로마 테라피 등 한의약적 접근을 바탕으로 청소년이 흥미를 느끼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은 “평소 잦은 스마트폰 사용으로 목과 어깨가 자주 뻐근했는데, 스트레칭과 바른 자세 운동을 꾸준히 했더니 통증이 완화된 것 같다”, “목베개 만들기와 아로마 테라피가 재미있었고, 친구들과 함께 체험을 해보니 한의약이 생각보다 친근하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통영시는 지난 9월 3일부터 11월 26일까지 총 12회차에 걸쳐 당동지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판데 어르신 건강돌봄 프로그램(1기)’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판데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건강관리 방법을 학습하고 자신에게 맞는 건강관리 방법을 찾아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을 돌볼 수 있는 것을 목표로 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홈케어공예, 실버건강 스포츠, 건강마사지, 두뇌 건강체조, 이어테라피로 구성됐으며 참여자들의 높은 참여도와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건강마사지 교육은 혈액순환과 근육 이완에 효과적이이며, 숙면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변화는 단순한 신체적 피로 해소를 넘어 정신적 안정과 전반적인 생활 만족도 향상에 큰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에 참여한 주민은 “처음 접해보는 건강관리 방법이 처음엔 낯설었지만, 프로그램을 통해 배운 방법을 집에서 매일 실천해보며 즐겁게 건강관리 하는 방법을 배운 것 같아 너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통영시는 김동기 참다래 생산 농가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가 주관한 2025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김동기 농가는 재배경력 15년 차로, 통영시 광도면의 4,750㎡ 규모 참다래 농장에서 헤이워드를 주품종으로 재배하고 있다. GAP(우수농산물 관리제도)인증을 취득하고 기본에 충실한 안정적인 재배기술을 바탕으로 고품질 생산을 이어온 결과, 이번 수상을 통해 통영 참다래의 우수한 맛과 품질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성과는 김동기 농가가 2023년 우수상에 이어 또다시 전국 단위 평가에서 품질을 인정받은 것으로, 통영 지역 참다래 품질의 우수성을 한층 더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는 국산 과일의 품질 향상과 소비 촉진을 위해 열리는 대표적 과일 선발 행사로, 올해는 사과·배·포도·감귤 등 11개 품목에 총 142점이 출품돼 전국 농가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심사는 외관, 당도, 향, 저장성 등 품질 요소와 함께 생산 관리 과정까지 종합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다래는 최근 국내 소비가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1회 2025 올해의 SNS’ 시상식에서 카카오스토리 부문 대상을 비롯해 유튜브와 당근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올해의 SNS 3관왕을 달성했다. ‘올해의 SNS’는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SNS를 활용해 국민과의 소통을 적극 추진한 공공기관과 기업을 선정해 시상한다. 시는 네이버 블로그,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유튜브, 당근 등 6종의 공식 SNS 채널을 운영하며 플랫폼별 특성에 맞춘 다양한 콘텐츠로 시민과의 소통을 꾸준히 확대해 왔다. 또한 매년 SNS기자단을 선발해 시민이 시정 홍보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콘텐츠의 다양성과 현장성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특히 통영시 SNS는 기존의 딱딱한 시정 홍보 방식을 탈피해, 숏폼 중심의 트렌드형 콘텐츠 제작과 다양한 시민 참여형 이벤트를 선보이며 친근하고 역동적인 시정 이미지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러한 창의적 정책 홍보가 인정돼 2025년 대한민국 지자체 홍보대상 인구대책 부문 대상도 수상한 바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 동안 진행된 ‘모바일 누비전 결제액 5+2% 캐시백 행사’와 관련해, 기본 5% 지급에 이어 2% 추가 캐시백을 행사 기간 중 결제한 모든 이용자에게 일괄 지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일부 이용자에게만 추가 2% 캐시백을 제공할 예정이었으나, 지역 소비를 진작하고 시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추첨 절차 없이 이용자 전원에게 지급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이에 따라 행사 기간 모바일 누비전으로 결제한 이용자는 기본 5%에 2%를 더해 총 7%의 캐시백 혜택을 받게 된다. 특히 지난 9월에 진행된 누비전 13% 할인 판매분으로 결제한 시민의 경우, 최대 20%의 소비 지원 혜택을 누린 셈이 된다. 박진열 경제일자리국장은 “행사 기간 동안 누비전을 적극적으로 사용해 주신 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지역 상권에 힘을 보태기 위해 전원 지급으로 전환했다”며, “추가 캐시백으로 지급된 모바일 누비전이 지역 내 소비를 다시 한 번 촉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추가 캐시백은 ‘모바일 누비전’ 형태로 28일부터 순차 지급된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NH투자증권에서 인재육성을 위한‘희망나무 장학금’1,500만원을 해남군에 전달했다. 해남군청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명현관 군수, NH투자증권 임철순 ESG본부장, 농협중앙회 하정필 해남군지부장과 지역 농협장들이 함께했다. 해남군은 전달받은 장학금을 해남군교육재단을 통해 지역 내 다문화가정,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 우수 고등학생 10명을 선발, 1인당 150만원씩 지급할 계획이다. 지난 2005년부터 전국 우수 고교생에 장학금을 지원해온 NH투자증권은 올해부터는 농촌지역 지자체에 직접 장학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제도를 개편했다. NH투자증권 임철순 ESG본부장은“희망나무 장학금은 농촌지역 학생들이 희망과 용기를 갖고 학업에 매진하여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라며“해남군과의 협력을 통해 선발될 학생들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명현관 군수는“NH투자증권의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관심과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이번에 전달받은 장학금을 통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정진하는 우리 해남군 학생들에게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