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태백시는 2025년 고향사랑기금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어린이집 18개소에 재원 중인 영유아를 대상으로 친환경 소재 안전조끼를 지원하고 재활용 교육을 병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원된 안전조끼는 폐페트병을 재활용한 친환경 원단으로 제작됐으며, 피부 자극이 적고 통기성과 내구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시인성을 높인 색상과 디자인을 적용해 등·하원 및 야외활동 시 어린이들의 안전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태백시는 단순 물품 지원에 그치지 않고, 어린이집에서 재활용 교육을 함께 실시하여 아이들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실생활에서 지속 가능한 생활 습관을 익힐 수 있도록 지도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태백시는 지역 내 아동복지 향상과 환경보호라는 두 가지 가치를 동시에 실현하고자 했다. 또한, 이번 사업에 활용된 기금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조성된 것으로,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을 지역사회에 되돌리는 의미 있는 사례라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작은 안전조끼 한 벌이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고, 친환경적 생활 습관의 시작점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태백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어르신 스포츠시설 이용료 지원사업'의 2차 신청을 오는 9월 5일(금)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태백시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로, 선정되면 1인당 5만 원 상당의 제로페이 모바일 스포츠 상품권이 지급된다. 이번 2차 신청은 1차 신청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차 신청자에게는 5만 원 상품권 2매가 지급된다. 상품권은 1차·2차 신청자 모두 10월 중 지급되며, ▲황지국민체육센터 ▲장성국민체육센터 ▲장성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포털 검색창에 ‘어르신 스포츠 상품권’을 입력해 전용 홈페이지 접속 후 신청, △전화 신청, △홍보포스터 QR코드 스캔 등을 통해 가능하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어르신들의 생활체육 참여 확대와 건강한 노후 생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예산 소진 전 조기 신청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태백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미숙)는 지난 2일 태백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제27회 태백양성평등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여성단체 회원과 시민, 내빈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양성평등 실현과 여성권익 증진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지역가수 허소영과 나팔박, SY점핑팀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해 △21세기 남녀평등헌장 낭독 △유공자 포상 △향토장학금 기탁 및 우수장학생 장학금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최근 사회적 문제로 부각된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해 ‘디지털 성범죄 방지 결의문’을 발표하며, 디지털 성폭력 근절을 위한 지역사회의 실천 의지를 모았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상호 태백시장과 고재창 태백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축사를 통해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양성평등 문화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미숙 태백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양성평등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실천해야 할 가치”라고 밝혔다. 한편, 태백시여성단체협의회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지역 여성단체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태백시는 강원예총 창립 63주년을 기념하는 '제63회 강원예술제'가 오는 9월 4일부터 30일까지 태백시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 강원예술제는 “강원예총 63년! 예술의 힘으로 다시 뛰는 강원특별자치도”를 주제로 열리며, 전시·공연·경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져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문화예술의 장이 될 전망이다. 축제는 9월 4일부터 15일까지 태백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열리는 강원미술협회 회원전과 강원건축드로잉전으로 막을 올린다. 축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9월 5일에는 태백문화예술회관에서 강원예술인대회가 개최되어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예술인에 대한 시상이 이뤄지고, 같은 날 저녁 7시 30분 태백문화광장에서는 소프라노 민은홍과 가수 홍지윤이 함께하는 공감음악회가 열려 국악·연예·음악·연극·무용이 어우러진 무대를 선사한다. 9월 6일 오후 7시 30분 태백문화광장에서는 강원주부가요제가, 7일 오후 6시 황지연못 야외무대에서는 강원음악회가 펼쳐진다. 이어 12일에는 태백문화예술회관에서 강원연극축전이 오후 3시와 7시 30분 두 차례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전통문화를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2025년 찾아가는 전통공연 얼쑤’ 를 하반기에도 이어간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9월 한 달 동안 매주 일요일 오후 4시에 열리며, 총 4회로 구성된다. 국악과 판소리, 시 무형유산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를 통해 상반기 공연의 열기를 이어가고, 더욱 깊이 있는 전통예술의 매력을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첫 공연은 오는 9월 7일 연수구 솔찬공원에서 열리며, 인천 출신 경기소리꾼 전영랑과 국악그룹 앙상블 더류가 함께 국악 하모니 무대를 꾸민다. 이어 9월 14일 부평 삼산분수공원에서는 전통연희 공연팀 ‘유희스카’와 시 무형유산인 부평두레놀이가 공연을 펼치고, 전통체험부스와 대동놀이가 더해져 시민 참여형 축제로 진행된다. 세 번째 공연은 9월 21일 미추홀구 인천도호부관아에서 열린다. 시 무형유산 범패와 작법무, 공연팀 생기복덕이 어우러져 조선시대 관아를 배경으로 한 특별한 전통공연을 선보인다. 마지막으로 9월 28일 월미도 갈매기홀에서는 소리꾼 남상일과 국악그룹 보쏘(BOSS5)가 폐막 무대를 장식하며 전통예술의 흥과 즐거움을 시민들에게 전달
군포시=주재영 기자 |군포산업진흥원(원장 유병직)과 경희대학교 테크노경영대학원(원장 정원석)이 9월 2일 군포시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군포시 중소기업 재직자의 대학원 입학 시 수업료 20% 장학 지원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 연구 및 학술 교류 ▲산학협력 프로그램 발굴·운영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군포시 중소기업 재직자들은 체계적인 교육 기회를 통해 자기계발과 전문성 향상을 도모할 수 있으며, 경희대는 현장 중심의 실무교육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원석 원장은 “MBA, ESG경영, 반도체융합, AI기술경영 등 특화된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군포 기업 재직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유병직 원장은 “디지털 전환과 전문인력 확보의 해법은 인재 양성과 현장-학문의 긴밀한 연결에서 나온다”며 “이번 협약이 군포 산업 생태계 도약의 연결고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군포시=주재영 기자 | 군포시는 오는 9월 20일(토) 청년공간 플라잉에서 **‘2025 내, 일 잇는 열린청년 토크한마당’**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정책 현황을 점검하고 청년과 지역경제의 상생 방안을 모색하는 민관협치 기반 청년 참여 공론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유재은 스페셜 스페이스 대표가 **‘청년정책의 흐름과 이슈, 군포의 미래는?’**을 주제로 발표하고, 청년 사전 인식조사 결과를 토대로 현장 공감 토크가 진행된다. 이어 시민행복위원회, 청년정책협의체, 지역 기업 등이 참여하는 토론을 통해 청년일자리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청년의 날 기념 특별 강연으로 장재열 작가가 **‘멈춤 속에서 피어나는 새로운 길’**을 주제로 청년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눈다. 행사는 군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9~39세 청년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사전 신청 50명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참가자에게는 커피 쿠폰이 제공되며,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홈페이지(www.gunpo.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청년이 직접 정책의 주체가 되어 청년친화도시로 나아가는 첫걸음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왕시= 주재영 기자 |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이 「의왕시 환경교육 활성화 및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의왕시 의원 7명 전원이 공동 발의했으며, 오는 9월 9일 개회하는 제314회 임시회 본회의 통과가 유력하다. 조례안은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시민이 환경보전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 방안을 담았다. 주요 내용은 ▲5년 단위 환경교육계획 수립 ▲의왕시 환경교육위원회 운영 ▲학교·사회환경교육 지원 ▲기업·공공기관 임직원 환경교육 지원 ▲환경교육주간 운영 ▲환경교육센터 지정 및 운영 등이다. 한 의원은 “환경교육은 기후위기 시대의 필수 과제”라며 “관(官) 주도가 아닌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하는 거버넌스 방식으로 의왕시가 환경교육도시로 발돋움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 의원은 이미 「의왕시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 조례」, 「의왕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를 대표 발의하는 등 환경정책 추진에 앞장서 왔다. 또한 시민 참여형 탄소중립 토론회,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활동, 소각장 건립 촉구 등 다양한 현안에도 적극 참여하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마포구=주리아.주재영 기자 |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주민과 가까운 일상 공간에서 펼치는 ‘아주 작은 음악회’가 호응을 얻고 있다. 따르면 올해 들어 16개 동주민센터 주관으로 지역 곳곳에서 총 140회의 음악회가 열렸다. 클래식, 국악, 가요, 트로트, 동요 등 다양한 장르가 선보여져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무대가 마련됐다. 행사는 경로당, 복지시설, 실뿌리복지센터 등은 물론, 월드컵경기장역·마포역 출구 앞, 공덕역 역사, 경의선숲길, 서교동 레드로드 등 주민과 관광객이 일상적으로 찾는 공간에서도 진행됐다. 특히 여름철에는 물놀이장, 축제 현장, 어린이도서관, 초등학교 방학식 등과 연계해 아이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마포구는 음악회를 통해 어르신과 장애인을 포함한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 접근성을 높이고, 퇴근길 시민과 관광객에게 잠시나마 휴식과 감동을 전하고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주민 곁으로 찾아가는 음악회가 바쁜 일상 속에서 작은 쉼표와 큰 감동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상 곳곳을 문화 무대로 확장해 구민 모두가 음악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원주시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체육시설 이용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어르신 스포츠 상품권 지원사업’ 2차 신청자를 오는 5일부터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어르신 스포츠시설 이용료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스포츠 시설 이용료로 사용할 수 있는 1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기초연금을 받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며, 장애인 스포츠강좌이용권과 중복 수혜는 불가능하다. 1차 신청자 중 2차 사업에도 신청을 희망하는 어르신은 2차 모집 기간 내 추가로 신청해야 한다. 신청은 국민체육진흥공단 콜센터 또는 어르신 스포츠 상품권 누리집을 통해 접수한다. 단, 지원자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가 있어야 신청할 수 있다. 어르신 스포츠 상품권 사용처는 제로페이 가맹등록 스포츠 시설로, 현황은 ‘제로페이맵’ 앱에서 확인하면 된다. 권성혁 체육과장은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체육 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원주시는 지난 3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및 소상공인진흥공단과 함께 전통시장과 상점가에 K급 소화기 등 화재안전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시가 지난 4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소상공인진흥공단과 체결한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지원’ 업무협약의 일환이며,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화재 예방을 위해 추진됐다. 전달식은 3일부터 시작된 원주치맥축제 현장에서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축제 참가자들과 방문객들에게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화재 예방 노력을 알리고, 안전한 상거래 환경을 만들기 위한 의지를 다졌다. 박경희 경제진흥과장은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위해 지원에 동참해 주신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소상공인진흥공단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협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가 환경부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에 최종 선정돼, 2026년부터 2031년까지 6년간 총사업비 466억 원 중 55%인 256억 원을 국도비로 지원받게 됐다. 이번 정비사업은 노후상수관망을 정비하고 유수율을 높여, 원주(신)배수지 급수구역인 우산동, 학성동, 원인동, 일산동, 중앙동, 명륜1동 일원에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사업이다. 총사업비 466억 원을 투입해 2026년부터 2031년까지 6년간 노후상수도관 81.4㎞ 교체, 누수탐사 및 복구 335개소, 지리정보시스템(GIS) 구축 45.6㎞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비사업을 통해 유수율을 85%로 끌어올려, 연간 150만 톤의 수돗물과 18억 원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30년 이상 된 노후관 교체를 통해 원주 구도심 지역에 더욱 맑고 깨끗한 수돗물이 공급될 전망이다. 남기은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사업이 구도심 주민들의 물 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시흥시는 지난 9월 3일 수원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주민자치 장끼한마당(노래 분야)’에서 목감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대표 팀인 ‘목감풍물단’이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에 따라 시흥시는 우수사업비 4백만 원도 지원받게 됐다. 시흥을 대표해 출전한 목감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목감풍물단’ 팀은 지난해 제10회 시흥시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웃다리 사물놀이 공연팀으로, 이번 경기도 대회에서도 흥겨운 풍물 가락과 단원들의 역동적인 무대로 관객과 심사위원의 큰 호응을 끌어냈다. 2023년 3분기에 결성된 ‘목감풍물단’은 시흥월미농악의 장단을 주로 하는 풍물놀이를 통해 세대를 아우르는 단원들의 호흡과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목감풍물단이 보여준 열정과 화합의 힘이 이번 수상으로 결실을 보게 돼 매우 뜻깊다”라며 “특히 시흥시는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에서 5년 연속 수상이라는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주민자치 문화 활동이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시흥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시흥시서핑협회가 주관한 ‘2025 제4회 시흥시장배 국제서핑대회 코리아 오픈’이 지난 8월 30일과 31일 시흥 거북섬 웨이브파크 인공서핑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프로ㆍ아마추어 서퍼와 동호인 등 전국에서 2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해 14개 부문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프로부 경기에서는 ▲롱보드 부문에서 카노아ㆍ박수진 선수가 각각 남녀 1위를 차지했고 ▲숏보드 부문에서는 카노아ㆍ임수정 선수가 정상에 올랐다. 카노아 선수는 2관왕에 오르며 상금 400만 원을 획득했다. 이 외에도 총 44명의 수상자가 배출돼 상장, 메달 등이 수여됐다. 특히 세계 최대 규모의 ‘웨이브파크 인공서핑장’은 실제 바다와 유사한 파도를 구현해 선수들이 안정적이고 공정하게 경기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했다. 국내 관계자들은 ‘세계적 수준의 경기장’이라며 호평을 보내, 웨이브파크가 서핑 대중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했음을 확인했다. 대회 현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은 “해외 대회에 온 듯한 웅장함과 스릴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nb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시흥시 대야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9월 27일 대야동 주민센터 2층 강당에서 ‘2025년 대야동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주민총회에 앞서 9월 1일부터 19일까지 3주간 시흥시 주민참여예산 누리집에서 2026년 자치계획에 대한 온라인 사전투표가 진행된다. 이어 총회 당일에는 현장 투표가 병행돼 주민 의견을 직접 수렴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관내 곳곳에서 다양한 홍보활동도 이어지고 있다. 이번 주민총회는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수강생 축하 공연, 주민자치회 운영 및 활동 보고, 2026년 자치계획 본투표 및 결과 발표로 진행된다. 주민총회에 상정되는 26년 자치계획은 총 8건(▲어르신 실버교실 3(어르신 ICT 교실 3) ▲우리가족! 요리데이! 2 ▲금연이 좋아요! ▲지금이 청춘이다!(찾아가는 실버교실 3) ▲어르신 원예수업(식물테라피) 2 ▲당구체험 한마당 ▲토닥토닥 봄ㆍ여름ㆍ가을ㆍ겨울 ▲책ㆍ색ㆍ향으로 떠나는 마음 여행 등이다. 이정학 대야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는 주민 의견을 모아 대야동 발전의 밑거름이 되는 자치계획을 결정하는 중요한 마을회의”라며 “많은 주민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