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추미애 경기지사는 19일 검찰의 보완수사권 존폐 논쟁과 관련해 보완수사권의 전면 폐지 필요성을 제기했다. 추 지사는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수사와 기소의 분리가 이뤄져야 검경 수사 협력이 가능하고 국민 인권과 피해자 구제가 제대로 지켜진다고 밝혔다. 추 지사는 검찰의 절대 권한으로 인해 국민이 극한의 경험을 겪었다고 언급하며, 검찰개혁이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22대 국회의원들의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최근 '장윤기 사건'을 계기로 보완수사권 존치 필요성이 제기된 것에 대해, 실무에서 재수사나 보완수사 요구 사건이 제대로 처리되지 않아 억울한 피해자가 발생하는 사례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이러한 시행착오는 실무적 오류로 지금이라도 시정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추 지사는 더불어민주당의 보완수사권 일부 존치 움직임에 대해 비판했다. 그는 홍기원 민주당 의원 발의안이 반민주적 검찰 제도로 회귀할 위험성이 크다고 주장하며, 문재인 정부 이전으로 돌아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기소권 독점과 기소 편의주의로 인해 사건이 왜곡되거나 선택적으로 기소되는 제도를 유지하면서 수사권을 인정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밝혔다. 그는 독일 검찰의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은 19일 KBS 일요진단에 출연해 재개발·재건축이 단기간에 주택 공급을 확대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재개발·재건축이 최소 3~5년이 소요되며, 단기적으로는 오히려 공급이 줄고 이주 수요가 증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시와의 협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오세훈 서울시장과 만날 계획임을 전했다. 김 실장은 부동산 공급 대책과 관련해 매입임대 활성화가 단기적으로 가장 효과적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오피스텔 등 비아파트 공급 확대와 서울 상업용 건물의 오피스텔 전환 방안, 3기 신도시 상업용지의 주택용 전환 검토 등 다양한 공급책을 추진할 뜻을 밝혔다. 부동산 세제 개편과 관련해 김 실장은 실거주 1주택, 비거주 1주택, 다주택자, 초고가 주택 등 주택 유형별로 세 부담을 차등 적용할 방침을 재확인했다. 초고가 주택 기준에 대해선 공시가격을 기준으로 삼을 수 있다고 언급했다. 구체적 기준과 부담 수준은 7월 말 발표될 세법에 포함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유세 인상과 양도소득세 인하 주장에 대해 김 실장은 시장 매물 출회를 유도하기 위해 적정 시기에 매도할 수 있도록 한시적 특례를 검토할 수 있다고 했다. 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메모리 반도체 수요 급증으로 공급 불균형이 심화될 것으로 내다보고, 생산능력 확대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내년 AI용 반도체 수요가 올해보다 최소 60~10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공급 증가는 미미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체 반도체 수요 역시 최소 50~60%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지만, 이에 맞는 생산시설 확충이 이뤄지지 않는 점을 지적했다. 최 회장은 제주에서 개최된 대한상의 제주포럼 기자간담회에서 현재 반도체 가격이 비정상적으로 높다고 진단했다. 그는 "지금 가격은 비정상이다. 떨어져야 한다"며, 가격이 계속 오를 경우 PC와 모바일 등 전방 산업의 가격 인상으로 이어지는 '칩플레이션' 우려를 언급했다. 마진이 다소 낮아지더라도 공급을 확대해 시장을 보호하고 키워야 한국 반도체 산업의 유지와 발전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생산능력 확대와 관련해 최 회장은 "최선을 다해 빠른 속도로 (생산을) 늘릴 필요가 있다"며, "지을 수 있는 모든 곳에 공장을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용인, 호남뿐 아니라 미국 등 해외 생산기지 투자도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그는 "전 세계에서 공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한·중 카페리를 활용해 중국 관광객 유치 확대를 추진한다. 양 기관은 7월 20일 중국 강소성에서 연운항훼리주식회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중국 주요 여행사를 초청해 선상 인천관광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인천관광공사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한·중 카페리 선상 관광설명회를 열어 약 1만7700명의 중국 관광객을 유치한 바 있다. 올해는 협력 선사를 위동항운에서 연운항훼리까지 확대하고, 중국 현지에서 방한 관광상품을 기획·판매하는 21개 여행사 대표와 상품기획 책임자 등 25명을 초청할 계획이다. 설명회에서는 개항장, 강화, 영종도 등 인천 권역별 관광자원과 숙박 인프라를 소개하고,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 및 관광객 유치 협력 방안이 논의된다. 인천관광 국내파트너 상품기획·관광정책·호텔분과 위원장 등 지역 관광업계 관계자도 참석해 인천 관광콘텐츠와 숙박 인프라를 공동 홍보하고, 민관 협력을 통한 관광상품 개발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공사는 카페리 선사, 중국 여행사와 함께 권역별 숙박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상품, 자전거 라이딩, 골프 등 특수목적관광 상품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7월 14일 개통한 신도평화대교를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손흥민이 미국프로축구(MLS) 로스앤젤레스FC(LAFC) 소속으로 18일(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카슨의 디그니티 헬스스포츠파크에서 열린 LA갤럭시와의 2026 MLS 정규시즌 1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시즌 리그 첫 골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2-0으로 앞서던 후반 12분 마르코 델가도와 패스를 주고받은 뒤 수비수를 제치고 오른발로 쐐기골을 넣어 3-0 승리에 힘을 보탰다. 이 골은 손흥민의 시즌 3호 골이자, 리그 16경기 만에 나온 첫 득점이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에서만 2골을 기록해왔으며, 리그에서는 9도움(리그 1위)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 득점으로 시즌 두 자릿수 공격포인트를 달성했다. LAFC는 이날 전반 26분 델가도의 선제골과 전반 추가시간 부앙가의 페널티킥 추가골로 2-0으로 앞서갔다. 손흥민은 후반 12분 골을 넣었으며, 후반 31분 타일러 보이드와 교체됐다. 손흥민은 경기에서 슈팅 6개(유효슈팅 2개)를 기록했고, 76분 동안 패스 성공률 97%(29회 중 28회 성공), 기회 창출 2회를 기록했다. 축구 통계 사이트 풋몹에 따르면 손흥민은 평점 8.4점을 받아 부앙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시 서구 석남동에 위치한 쿠팡 물류센터에서 발생한 화재에 대응하기 위해 소방청이 18일 오후 3시 15분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했다. 이번 조치로 서울, 경기, 충북, 충남, 강원 등 5개 시·도에서 고가사다리차 4대, 소방물탱크차 13대, 무인소방로봇 1대, 회복지원차 3대 등 총 21대의 소방장비가 현장에 투입됐다. 소방청은 가용 소방력을 최대한 동원해 조기 진압과 현장 소방대원의 안전 확보, 추가 피해 방지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화재는 18일 오전 6시 54분쯤 물류센터 6층에서 시작됐다. 소방당국은 오전 9시 15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데 이어, 물류센터 내부 면적이 넓고 가연물이 많아 진화에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판단해 오후 12시 25분 대응 2단계로 경보령을 격상했다. 불이 나자 물류센터 직원 등 121명이 스스로 대피했으며,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화재 진압이 완료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 등에 대한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은 반도체 경기의 피크아웃 가능성에 대해 정부 내 논의 결과 급격한 둔화는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18일 유튜브 김작가TV에 출연해, 인공지능(AI) 산업의 확대를 위해 반도체, 로봇(피지컬 AI), 데이터센터 등 핵심 인프라가 필수적이며, 각국이 이에 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반도체 호황으로 인한 추가 세수에 대해서는 미래대응기금 조성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 기금의 최우선 투자 대상을 청년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박 장관은 청년 문제를 사회구조적 과제이자 세대적 약자 문제로 규정하며, 일자리, 주거, 자산, 결혼·출산·보육 등 청년이 겪는 복합적인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맞춤형 정책 설계에 대폭 투자할 방침임을 밝혔다. 특히 일자리 문제를 면밀히 들여다보고, 공정한 기회를 제공해 청년들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지방 균형발전 정책과 관련해 박 장관은 수도권 쏠림이 심화할수록 국가경쟁력이 약화된다는 점이 이미 입증됐다며, 과밀화 해소와 지방 집중 육성이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임을 강조했다. 중동 전쟁에 대응해 신속히 편성한 추가경정예산의 효과에 대해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하남시는 7월 18일 집중호우에 대응해 재해예찰 활동과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누적 강우량은 60.7mm에 달했으며, 시는 128명의 인력을 동원해 재난 조치에 나섰다.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재해취약지역 예찰과 현장 대응이 이뤄졌으며, 기상 상황에 따라 비상 체계가 유지됐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학암천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하천 관리와 공사구간 안전조치를 확인했고,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강우 현황과 피해 접수,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호우로 덕풍2동에서 주택 침수 1건, 초이동과 감북동에서 수목 전도 2건이 발생했으나, 시의 신속한 조치로 모두 처리됐다. 침수 주택에는 양수기 2대가 즉시 배치됐고, 14개 동의 반지하주택에 대한 사전 예찰 결과 특이사항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부서별로도 대응이 이뤄져 안전정책과는 세월교 3개소를 전면 차단하고 재난 예경보를 송출했다. 하수도과와 도로관리과는 빗물받이, 맨홀, 우·오수관로를 점검·정비했으며, 지하차도 사고 예방을 위해 4인 담당제를 적용했다. 건설과는 하천 점검과 진입로 차단을 강화했다. 하남시는 이번 호우로 인명피해 없이 재산 피해를 최소화했다고 밝혔다. 이현재 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