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포시=주재영 기자 | 군포시는 오는 9월 20일(토) 청년공간 플라잉에서 **‘2025 내, 일 잇는 열린청년 토크한마당’**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정책 현황을 점검하고 청년과 지역경제의 상생 방안을 모색하는 민관협치 기반 청년 참여 공론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유재은 스페셜 스페이스 대표가 **‘청년정책의 흐름과 이슈, 군포의 미래는?’**을 주제로 발표하고, 청년 사전 인식조사 결과를 토대로 현장 공감 토크가 진행된다. 이어 시민행복위원회, 청년정책협의체, 지역 기업 등이 참여하는 토론을 통해 청년일자리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청년의 날 기념 특별 강연으로 장재열 작가가 **‘멈춤 속에서 피어나는 새로운 길’**을 주제로 청년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눈다.
행사는 군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9~39세 청년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사전 신청 50명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참가자에게는 커피 쿠폰이 제공되며,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홈페이지(www.gunpo.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청년이 직접 정책의 주체가 되어 청년친화도시로 나아가는 첫걸음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