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신용보증재단은 소상공인 글로벌 이커머스 판로개척 지원 강화를 위해 '2025 소상공인 글로벌 이커머스 판로지원 패키지'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오프라인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으나,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 판로개척을 희망하는 인천 소상공인을 모집하여, 동남아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쇼피(Shopee) 입점 및 수출 기반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 쇼피 플랫폼 전문가 1:1 밀착 멘토링, 대학생 서포터즈와 함께하는 국가별 시장조사 및 실습 지원 형태로 진행된다. 먼저, 맞춤형 교육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나누어 쇼피 플랫폼 특성 이해, 상품 등록, 가격 설정, 샵 브랜딩, 이미지 만들기, 배송 및 CS 관리 등 입점과 운영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을 지원하며, 강의 및 실습 지원을 인하공전 디지털마케팅공학과·인천대 GTEP 사업단 소속 대학생 36명과 함께 공·학 협력으로 추진한다는 점이 주목할만하다. 교육을 수료한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실전 대응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전문가 1:1 멘토링도 추가로 지원한다. 현재, 쇼피(Shopee) 플랫폼 셀러이자 해외 시장에 밝고 경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1일 계양구 갈현동 딸기농장에서 인천딸기연구회 회원 등 딸기재배농가 30여 명을 대상으로 우량 딸기모종 생산을 위한 육묘기술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딸기모종의 품질은 수확량과 품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하지만 다른 지역에서 모종을 구입할 경우 품질 편차가 크고, 매년 가격이 오르면서 농가의 경영 부담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일부 농가에서는 딸기모종을 직접 키우려는 움직임이 늘고 있으며, 육묘기술에 대한 관심과 교육 수요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이날 교육은 딸기전문가 김종필 컨설턴트를 초빙해 딸기 모종 유인방법과 삽목방법, 모종을 키우는 육묘시설과 양분 및 온도 조절, 물주기, 육묘기 병해충 관리 등 고품질 우량 딸기 모종 생산을 위한 종합적인 재배 기술을 교육했다. 아울러 현장에서 육묘 중인 모종의 생육 상태를 진단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현장 상담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인천딸기연구회 회원들은 각자 재배 과정에서 겪은 문제를 공유하며 해결책을 모색하는 등 적극적인 참여를 보였다. 특히, 현장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시농업 전문가과정은 이론과 실습을 통해 도시농업 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과정이다. 이 과정을 80시간 이상 이수하고, 유기농업, 종자, 농화학, 조경 등 관련 법령에서 정하는 8개 분야 중 1개 분야의 기능사 이상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하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발급하는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증을 신청할 수 있다. 도시농업관리사는 도시민들에게 도시농업 관련 교육, 해설, 지도, 기술보급 등을 할 수 있는 전문인력으로, 자격 취득 후 다양한 도시농업 분야에서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이번 과정은 8월 14일부터 11월 13일까지 매주 목요일 인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한다. 교육 신청은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5일간 진행하며, 센터에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을 통해 서류를 제출하면 심사를 통해 30명을 선발한다. 이희중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도시농업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인천의 도시농업을 활성화해 도심 속 농업의 사회적 기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여름방학을 맞아 7월 23일부터 8월 31일까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5 인천으로 떠나는 여름방학 교육여행’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여름방학을 맞아 인천을 방문하는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인천의 다양한 체험 명소를 소개하고, 청소년들이 재미와 배움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에는 인천의 대표 교육여행 체험시설 8곳이 참여한다. 이들 시설은 지난 3월 ‘인천 교육여행 유치 협의체’로 선정된 곳으로, 전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벤트 기간 중 아래 체험시설을 방문하면, 현장에서 체험 및 입장료 3,000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강화도 전통 공예인 화문석을 직접 짜보는 강화도령 화문석 ▲서해바다 위 요트체험을 할 수 있는 글라이더스 왕산 ▲강화도를 배경으로 짜릿한 속도감을 느낄 수 있는 강화루지 ▲우주를 주제로 한 대형 미디어아트 전시를 감상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 미디어아트 전시관, 르 스페이스 ▲세대를 아우르는 클래식 놀이공원 월미랜드 ▲세계적인 화가‘뭉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6년도 국비매칭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챌린지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시는 2024년부터 3년 연속 공모에 선정됨으로써, 고정밀 전자지도 갱신체계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 사업비는 총 14억원(국비·지방비 50:50 매칭)이 투입되며, 인천시 약 463㎢(강화군·옹진군 제외) 지역을 대상으로 고정밀 전자지도를 구축한다. 인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5년 주기의 갱신 체계를 연 단위로 전환한다. 변화탐지 기술을 활용해 지형·지물의 변경 사항을 신속히 반영함으로써, 최신화된 지도를 제공하고 데이터 관리의 효율성을 크게 향상할 예정이다. 고정밀 전자지도(1:1,000 수치지형도)는 행정계획 수립, 인허가 검토, 도시계획, 시설물 관리 등 다양한 공공 및 민간 업무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연 단위 갱신체계 도입으로, 변화가 있는 지역만 선별해 수정함으로써 연간 약 57억 원 이상의 예산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또한 전자지도 데이터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시스템에 연계되어, 행정정보의 정확성과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7월 18일 하병필 행정부시장 주재로‘지역상품 구매 확대 추진단(TF)’2차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상품 구매 확대 추진단(TF)’은 지역상품 구매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올해 2월 구성된 조직으로, 부시장이 단장, 미래산업국장이 부단장을 맡고, 인천시 7개 부서, 9개 유관기관, 6개 경제·시민 단체 관계자 등 총 24명으로 구성돼 있다. 앞서 인천시는 지역 중소기업 보호·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지역상품 구매 확대 추진계획’을 수립했고 이를 바탕으로 인천제품과 기업을 적극적으로 선택하자는 의미를 담은 ‘아이() 픽(pick) 인천’ 슬로건 아래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했다. 추진단 구성·운영 역시 이러한 계획의 일환이다. 이번 보고회는 올해 2월 24일 최초 보고회 이후 두 번째 회의로, 각 부서와 기관이 2025년 상반기 지역상품 구매 확대 실적을 공유하고 하반기 추진계획 및 실효성 있는 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인천시는 시,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의 지역상품 구매 촉진을 위해 ▲ 2025년 군․구 행정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7월 20일 브라질 살바도르에서 개최된 ‘로보컵(RoboCup) 2025' 폐막식에서 차기 개최지로서 대회 상징인 대회기를 공식 인수하며 ‘로보컵(RoboCup) 2026 인천’의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이날 열린 행사에는 황효진 인천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이 대표로 참석해 세계 각국에 인천의 개최 책무와 비전을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로보컵(RoboCup) 2026'은 2026년 7월 인천 송도컨벤시아 일대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전 세계 50여 개국 3,000여 명의 참가자가 참여하고 수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회 기간 중에는 교육·산업·시민 체험을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인천형 로봇산업 육성 정책’을 적극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인천시는 ▲로봇 및 인공지능(AI) 분야의 글로벌 인재와 기술 유입 ▲국내외 로봇기업과의 네트워크 구축 및 투자 유치 ▲지역 로봇산업 생태계 활성화 ▲로봇 핵심인력 양성 ▲전시복합산업(MICE) 확대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 창출 등을 기대하고 있다. 나아가 인천이 아시아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울산 서울주소방서는 7월 22일 오후 2시 울주군 상북면 철구소 및 범서읍 선바위교 일대 등을 찾아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전국적으로 연이은 호우로 인명 및 재산피해가 상당한 가운데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여름철 물놀이 장소 안전관리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한다. 앞서 서울주소방서는 지난 7월 12월부터 상북면 철구소와 범서읍 선바위교 하부에 의용소방대원을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 활동에 나섰다. 이날 점검 내용은 ▲수난안전시설물 점검 ▲익수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조치 및 예찰활동 등이다. 이어 대시민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홍보, 의용소방대원 노고 격려 등도 진행된다. 서울주소방서 관계자는 “휴가철 물놀이 사고의 주된 요인은 안전수칙 미준수와 부주의로 발생하는 만큼 피서객들의 각별한 안전수칙 준수 및 주의를 당부드린다” 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최근 비래해충(Flying Insect)인 벼멸구가 서해안과 전남지역 일부 벼 재배지에서 확인됨에 따라 사전 예찰과 방제를 당부했다. 벼멸구는 중국 남부 등에서 발생해 편서풍을 타고 국내로 날아오는 이동성 해충으로 벼 줄기에 붙어 즙을 빨아 먹는다. 피해가 심할 경우 수확량 감소와 품질 저하를 일으킨다. 겉으로 드러나는 피해가 늦게 나타나기 때문에 재배지 내 서식하는 마릿수 확인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고온이 지속되면 벼멸구의 세대 증식이 빨라져 조기 확산이 우려되므로 철저한 사전 예찰과 방제가 필요하다. 벼 포기당 2마리 이상의 약충 또는 성충이 보이면 방제 기준 밀도를 초과한 것이므로 확산 차단을 위해 방제를 해야 한다. 약제를 살포할 때는 반드시 등록된 약제를 사용한다. 작용기작이 다른 계통을 번갈아 바꿔(교호) 살포해야 하며 기온이 낮고 바람이 약한 아침 시간대에 살포해야 한다. 또한 출수 전(7~8월 초)에는 항공방제를 추진하고, 출수기 이후(8월 중순~)에는 광역방제기를 활용하여 방제 효과를 높여야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울산시는 최근 쏟아진 집중호우로 인해 풍수해 감염병의 유행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울산시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무엇보다 안전한 물과 음식 섭취, 그리고 흐르는 물에 손 씻기 등 기본적인 개인 위생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강조했다. 특히 침수지역에서 수해 복구 등의 작업 시에는 고무장갑 등으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작업 종료 후에는 반드시 깨끗이 씻을 것을 당부했다. 풍수해 이후에는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과 모기매개 감염병, 접촉성 피부병, 안과 감염병 등의 위험이 급격히 높아진다. 특히 설치류나 가축 등의 소변에 오염된 물·토양을 통해 전파되는 렙토스피라증을 유의해야 한다.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후 상처 부위를 통해 감염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수해 지역에서는 감염병에 걸릴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물과 음식 섭취에 주의하고 손 씻기를 생활화해야 한다”라며 “발열·설사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보건소에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5월 1일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울산시는 22일 오후 2시 종하이노베이션센터 6층 유(U)-스타홀에서 ‘해오름동맹 청년정책 실무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해오름동맹 지역 간 청년정책 협력 강화를 위한 자리로, 지역 청년 지원체계 구축과 공동협력사업 발굴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울산시를 비롯한 해오름동맹 지자체 청년정책 담당자 및 청년지원센터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자유토론을 통해 공동 추진 가능한 사업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종하이노베이션센터와 울산청년지원센터 현장도 함께 둘러보며 정책 연계 가능성도 점검한다. 울산시는 이번 실무협의회를 계기로 해오름동맹 차원의 실질적인 청년 지원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청년들의 역량 강화 및 안정적 사회 진입을 위한 다양한 공동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청년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 주역으로 이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각 지역의 특성과 강점을 살려 상호 협력하는 일이 중요하다”라며 “지자체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청년의 삶의 질을 높이고 실효성 있는 정책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서울 노원구가 기습 호우에도 도심형 침수 피해를 최소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린 지난주, 노원도 298㎜의 강수량(7.14.~7.20.)을 기록했다. 경미한 침수 신고, 중랑천 침수에 의한 시설물 파손이 일부 있었으나, 주택과 상가가 밀집한 지역에는 별다른 피해가 없었다. 작년 장마 기간 중 서울 자치구에서 가장 많은 누계 391㎜의 비가 왔을 때도 마찬가지였다. 철저한 사전 준비 태세와 함께 구에서 도입한 '스마트 빗물받이 시스템'이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평가된다. 스마트 빗물받이 관리시스템은 구가 전국 최초로 도입해 운영 중인 시스템이다. 지역 내 2만2천 개에 달하는 빗물받이를 전수조사해 일일이 GPS 좌표를 시스템에 입력함으로써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빗물받이에는 고유번호, QR코드가 삽입된 번호판이 부착되어 누구나 쉽게 정확한 신고 위치를 특정할 수 있게 했다.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주민은 함께 기재된 담당자 직통 전화번호로 전화 신고도 가능하다. 빗물받이가 막혀 침수의 원인이 되는 상황에서 빠르게 신고할 수 있는 장점과 함께 신고 이력이 전용 플랫폼에 데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여권 발급 신청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정보무늬(QR코드)를 활용한 ‘디지털 여권민원 안내’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했다. 이 서비스는 여권 발급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이미지 콘텐츠로 제작해 스마트폰을 통해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구 관계자는 “기존에는 민원 안내 도우미가 일대일로 안내해 신청자가 몰리는 시간대에는 대기시간 지연, 공간 제약 등 불편함이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스마트폰으로 정보무늬를 인식하면 ▲신청서 작성 예시 ▲여권 발급 ▲여권 사진 ▲여권 수령 등 여권민원 체계에 따른 주요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용산구청(녹사평대로 150) 3층 여권민원실 내에는 접촉화면(터치스크린)도 함께 설치해 신청서 작성 시 참고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여권 신청 시 필요한 △여권발급 신청서 △법정대리인 동의서 △분실신고서 △로마자변경 신청서 등 서식 작성법, 사진 규격, 사용불가 사진 예시, 발급 수수료, 필수기재 사항 등 주의사항, 요건 및 절차 등을 담았다. 여기 더해,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구청 실시간 민원실 대기현황 △구청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재단법인괴산군민장학회는 중·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년 괴산군 드림패스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학생들에게 전문적인 입시 정보와 실질적인 진로 설계 전략을 제공해 진학 준비와 진로 탐색을 체계적으로 돕기 위해 마련됐다. 드림패스 아카데미는 괴산군립도서관에서 열리며, 진로진학 특강과 1:1 맞춤형 컨설팅으로 구성됐다. 진로진학 특강은 22일과 24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두 차례 열린다. 22일에는 ‘고교학점제, 학교가 나에게 맞추다!’를 주제로 고교학점제 도입에 따른 대입 전략을 안내하며, 24일에는 ‘내 아이, 특기·적성에 따른 고교 선택 요령’을 통해 진로 기반 고교 선택 전략을 소개한다. 1:1 진로진학 컨설팅은 26일과 8월 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입시 전문가가 학생 개개인의 성향과 진로 방향, 희망 대학 등을 고려해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단, 컨설팅은 사전 접수 마감으로 추가 신청은 어려운 상태다. 송인헌 군수는 “드림패스 특강과 컨설팅은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구체화하고 대입을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충청북도 괴산군은 청안면 문당·운곡·백봉·부흥리 일원에서 추진 중인 ‘문당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이 농림축산식품부의 2025년 신규 착수지구로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급변하는 기후에 따른 농업용수 부족 문제에 대응하고, 집단화된 우량농지에 안정적인 용수공급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기반 정비사업이다. 총사업비는 199억 원(전액 국비)으로, 사업 기간은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문당저수지(유효저수량 22만1천㎥, 높이 27m, 길이 99m) △부흥저수지(유효저수량 20만2천㎥, 높이 26.6m, 길이 106m) 신설과 함께, △총 8.1km의 용수로(6조) △총 1.3km의 이설도로(3조)를 설치할 예정이다. 설치가 완료되면 총 92.1ha의 농경지에 안정적으로 농업용수를 공급할 수 있게 되며, 이 중 87.4ha는 신규 또는 보강 수혜 구역으로 지역 농민들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괴산군은 향후 세부설계 및 시행계획 수립을 거쳐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사업 완료 시 상습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