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청주시는 청원구 내수읍 초정행궁에서 평일(일~목)에 숙박하면 숙박비의 30%를 환급하는 행사와 함께, 숙박객을 대상으로 초정치유마을 입장권 50%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를 적용하면 4인 가족(대인2, 소인2) 1박2일 이용 기준 숙박비 환급 3만6천원(평일 숙박 평균요금 12만원), 초정치유마을 입장권 할인 3만5천원 등 총 7만1천원 상당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숙박비 환급액은 지역화폐인 청주사랑상품권(청주페이)으로 제공되며 청주시에 위치한 음식점, 편의점, 카페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초정치유마을 입장권 50% 할인 쿠폰은 초정행궁 숙박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이용해야 한다. 또한 월요일은 초정치유마을, 화요일은 초정행궁 휴관일이어서 방문일정을 계획할 때 주의가 필요하다. 시 관계자는 “초정치유마을 할인은 지난 5월 청주시 초정치유마을 관리·운영 조례가 개정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초정행궁과 초정치유마을이 있는 청주에서 가성비, 가심비 넘치는 여행을 해보시길 적극 권한다”고 말했다. 초정행궁은 조선시대 세종대왕이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괴산군 유기농광장 잔디구장에서 제20회 자율방범연합대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송인헌 괴산군수를 비롯한 지역 관계자들과 읍·면 자율방범대원,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범죄예방과 안전을 위해 봉사에 나서는 자율방범대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방범활동에 기여한 자율방범대원 35명에 대한 유공자 포상이 진행됐으며, 조관식 연합대장의 대회사, 송인헌 군수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후에는 읍·면별 대항 체육경기와 노래자랑 대회가 진행되며 참가자들이 승패를 떠나 서로 응원하고 격려하는 즐거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조관식 대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소통과 배려, 상호 격려의 의미를 새기며 단합이 더욱 강해졌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치안과 재산 보호를 위해 봉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송인헌 군수는 “범죄예방과 주민 안전을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헌신하는 자율방범대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치안을 지키는 든든한 파수꾼으로 활동해 주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영동자율방범연합대는 5일 영동체육관에서 `제28회 영동군 자율방범대 명랑·화합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자율방범대원의 사기를 진작하고, 지역 안전 확보를 위한 협력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관내 11개 읍면 자율방범대와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개회식에서는 간단한 의식행사와 함께 유공 자율방범대원에 대한 표창 수여가 진행됐으며, 이어진 체육대회에서는 단체 공치기, 신발받기, 투호, 제기차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대원들의 화합과 웃음을 자아냈다. 전형구 연합대장은“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대원 간 신뢰와 화합을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군민의 안전을 위한 방범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자율방범연합대는 현재 400여 명의 대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 방범활동은 물론 다양한 사회공헌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여 군민의 안전과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제천문인협회가 제천문학 94집을 발간하고 제천시민회관에서 출판기념식과 함께 제천사랑 시화전을 열었다. 시화전은 6월 28일부터 지난 2일까지 5일간 열렸으며, 전시장을 찾은 손님들에게는 제천문학 94집을 증정하여 시화전의 여운을 함께했다. 제천문인협회는 더 많은 사람들에게 시의 향기를 전하고자, 시화전을 시민화관에서 서울병원으로 옮겨서 계속하고 있다. 서울병원 관계자는 “몸과 마음이 지친 사람들이 시화를 보고 휴식을 찾고 힐링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976년 창립하여 내년 창립 50주년을 앞둔 제천문인협회는 매년 2회 문학지를 발간하여 관내 다중 집합 장소 및 전국에 배포하고 있다. 또, 제천사랑시화전과 의림지 수변 목교 시화전, 학생 백일장, 시낭송회, 문학 강연 등 다양한 문학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제천문화재단이 제천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들의 문화예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4월부터‘2025 유튜브 프로젝트 문화예술RO’ 영상에 다국어 자막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기준 제천 시내권에 거주하는 외국인은 총 3,174명으로 전체 인구의 약 2.47%에 달하며, 고려인 재외동포 이주 정책 등의 영향으로 외국인 주민 수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재단은 낯선 환경에서 언어 장벽으로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주민들이 문화예술 정보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재단의 프로그램 소식을 전하는‘문화예술RO’ 영상에 4개 국어(베트남어, 러시아어, 중국어, 영어) 자막을 제공하기 시작했다. 이러한 자막 제작 과정에서 업무협약(MOU)을 맺은 ㈜트위그팜의 AI 영상 번역 서비스 ‘레터웍스’가 활용됐으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재외동포지원센터 소속 외국인 주민들이 번역과 감수 작업에 참여해 자막의 정확성과 완성도를 높였다. 제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들이 언어 장벽 없이 제천의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지역 커뮤니티와 더욱 가까워질 수 있도록 관내·관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재단법인 제천한방천연물산업진흥재단은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 직원 앞장서기 다짐’을 결의했다. 재단은 ▲코레일 제천역 설맞이 귀성객 환영 행사 ▲대한민국대표축제박람회(부산) ▲한국축제여행박람회&트래블쇼(일산) ▲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대구) ▲2025 레이크사랑 걷기대회 ▲한방산업 상생발전협의회(서울) ▲충북조달박람회(청주) 등 국내 유수의 박람회와 각종 행사에 참가하여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를 전국에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현장에서는 엑스포의 일정과 주요 콘텐츠, 그리고 한방천연물산업이 지닌 미래 가치를 생생하게 전달하며 관람객과 업계 관계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러한 노력들은 제천을 넘어 전국적으로 엑스포에 대한 기대감을 확산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재단은 대한민국제관광박람회(일산) 등 타 지자체 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엑스포 홍보와 입장권 판매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개발하여, 제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제천시는 최근 송학면 용두산 산림욕장(도화리 산2-3번지 일원) 내 ‘맨발숲길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4년 7월 시민 제안을 채택해 추진됐으며, 설치 후 20년이 지난 기존 보도블럭과 화강석 판석을 철거하고, 그 자리에 마사토를 포설해 자연 친화적인 맨발 산책로를 새롭게 조성했다. 맨발숲길은 시민들이 자연속에서 건강하고 쾌적하게 산림욕을 즐길수 있도록 조성됐다. 기존의 인공 포장을 걷어내고 흙길로 전환함으로써 이용 만족도를 높이고, 산림욕장을 찾는 시민과 방문객들이 자연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맨발숲길 조성은 시민의 제안을 반영한 주민 참여형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의견을 바탕으로 다양한 휴식공간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제천시가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한 회복을 돕기 위해 조성한 ‘제천시 공공산후조리원’이 오는 29일 개원한다. 제천시 공공산후조리원은 원뜰로 130(하소동)에 위치하며, 다둥이실, 장애인실, 특실 등을 포함하여 총 13실 규모다. 충청북도 최초의 공공산후조리원으로 출산 친화 도시 구현을 위한 핵심 기반으로 주목받고 있다. 서울에서 다수의 산후조리원을 운영해 온 ㈜다나씨엠이 운영을 맡아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조리원에는 모유수유 전문가인 원장을 포함해 총 21명의 전문 인력이 상주하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24시간 밀착 관리한다. 공공산후조리원 이용료는 일반실 기준 2주 190만원으로 민간 조리원 대비 합리적인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제천시에 5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산모의 경우 이용료 50% 감면을 적용하여 2주 95만원의 파격적인 이용료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신생아 돌보기 교육, 만들기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피부관리사를 채용하여 산후 회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는 최근 엑스포 홍보와 관람객 유치를 위한 공식여행사 7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공식여행사는 ▲(주)프리미엄패스인터네셔널 ▲황금나무와 여행친구들(주) ▲(유)올바른 ▲(주)동백여행사 ▲(주)새부산관광 ▲(주)대원여행사 ▲(주)인스앤 이잼투어 등 총 7개 업체이다. 이들 공식여행사는 조직위원회로부터 엑스포 홍보 및 관람객 유치 목적의 엑스포 공식 휘장 사용권, 단체관람객 유치에 따른 유치보상금 지급, 엑스포 공식홈페이지에 엑스포 관련 여행상품 링크 홍보 등 일반 여행사와 차별화된 보상을 제공받으며 엑스포와 관련한 다양한 홍보·유치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엑스포조직위원회는 선정된 공식여행사에 지정서 수여 및 업무협약, 팸투어 등을 통해 단체관람객 유치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정길 사무총장은 “공식여행사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엑스포 홍보와 관람객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나아가 제천이 한방천연물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엑스포 개막 D-77을 기념하여, 특별한 온라인 이벤트 두 가지를 동시에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행운의 숫자 ‘7’에 착안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팔로워들에게 작지만 특별한 행운을 전하고, 엑스포에 대한 기대감과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첫 번째 이벤트는 ‘순금 vs 지금’을 주제로 진행된다. “당신에게 더 소중한 금은 무엇인가요?”라는 질문에 대해 참여자가 ‘순금’ 또는 ‘지금’ 중 하나를 선택하고, 그 이유를 인스타그램 게시글에 댓글로 남기면 된다. 참여는 엑스포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는 18일까지 가능하며,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두 번째 이벤트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팔로워 수가 ‘7,777명’을 달성하는 순간을 기념한 참여형 이벤트다. 팔로워 수가 7,777명이 되는 순간을 캡처해 메시지(DM)로 전송한 참여자 중 한 명을 추첨해 순금 한 돈을 증정하며, 이 이벤트는 목표 달성 시점까지 진행된다. 엑스포 조직위 관계자는 “D-77을 맞아 국민들과 엑스포에 대한 기대감을 함께 나누고, 온라인 소통을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단양노인복지관은 7월 2일, 단양라이온스클럽으로부터 백미 200kg을 기탁받았다. 이번에 기탁된 쌀은 복지관 경로식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식사 지원에 사용될 예정으로, 무더운 여름철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 유지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방칠국 회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작지만 뜻깊은 후원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클럽 차원에서 다양한 후원과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최은하 관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후원해주신 마음과 귀한 쌀이 어르신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단양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기관 및 단체와 협력하여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한 지원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충북 단양군의 대표 액티비티 명소인 ‘카페산패러글라이딩’이 국군 장병들을 위한 특별한 나눔 활동에 나섰다. 지난 3일, 카페산패러글라이딩은 5탄약창 예하 대대별 모범사병 20여 명을 초청해 패러글라이딩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카페산패러글라이딩 소속 베테랑 파일럿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재능기부 형태로 이뤄졌으며,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장병들에게 색다른 휴식과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하늘을 날며 단양의 수려한 경관을 한눈에 담은 장병들은 “그동안의 고단함이 씻겨 내려가는 기분”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행사 관계자는 “젊은 세대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충북 단양군은 지난 2일,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도시 지역 청소년과의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청소년성장지원협의회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청소년성장지원협의회는 인구감소지역 청소년성장지원사업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기관 간 연계와 협력, 자문 및 사업 홍보를 담당하는 협의기구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상반기 사업 운영에 대한 자문 및 평가와 더불어, 하반기 운영계획 수립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제안이 활발히 이루어졌다. 특히, 단양의 문화・환경・관광・연구자원을 활용해 지역 청소년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된 ‘우리동네 한바퀴’ 프로그램이 큰 관심을 끌었다. 위원들은 해당 프로그램을 단기 체험형에서 벗어나 단양 홍보대사 활동까지 연계하는 방향으로 확대·개편할 필요가 있다고 의견을 모았다. 아울러, 모든 활동에는 철저한 안전계획 수립이 전제되어야 함을 강조하며 청소년 활동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군청소년수련관은 이날 회의에서 제안된 위원들의 의견을 하반기 사업계획에 적극 반영해, 청소년기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충북 단양군은 지난 3일, 영춘면 북벽에 위치한 축양장에서 북벽체험마을협동조합과 협력해 단양초·단천초 학생 80여 명을 대상으로 붕어 치어 방류와 자원재활용 공예 체험을 병행한 생태환경 체험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23일부터 5월 1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된 ‘붕어 인공 산란장 조성 체험’의 연계 프로그램이다. 당시 직접 산란장을 설치하고 생태 과정을 관찰했던 학생들이 다시 현장을 찾아, 자신들이 조성한 산란장에서 부화해 성장한 붕어 치어를 방류하며 ‘생명의 순환’을 직접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꾸며졌다. 단양군은 단순한 방류 행사를 넘어, 치어가 성장하기까지의 생태 전 과정을 아이들이 직접 보고 배우는 교육 프로그램을 병행해 생태 감수성 함양에 주력했다. 군은 축양장의 우량종자시설을 개방해, 수정란의 부화와 성장 과정은 물론 주요 먹이생물인 물벼룩과 알테미아의 배양과정까지 실물로 관찰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학생들은 현장에서 살아 움직이는 먹이생물을 현미경과 모니터를 통해 관찰하며, 내수면 생물의 생태계 구조와 먹이사슬을 과학적으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충북 단양군이 2024년 4분기 생활인구 분석 결과, 등록인구 대비 체류인구 비율에서 전국 5위, 충북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10월과 11월 각각 12.1배(전국 6위), 10.7배(전국 5위)를 기록했으며, ‘온달문화축제’와 가을 단풍 명소인 ‘보발재’가 체류인구 증가를 견인한 주요 요인으로 분석됐다. 특히 보발재는 세계기상기구(WMO) 2025년 달력 사진 공모전에서 12월 대표 이미지로 선정되며, 단양의 자연경관과 계절미를 세계에 알리는 상징적 사례로 주목받았다. ‘생활인구’는 등록인구 및 등록외국인은 물론, 월 1회 이상 3시간 이상 체류한 외지인을 포함하는 새로운 인구 개념이다. 단양군은 등록인구 대비 평균 9배에 달하는 생활인구를 기록해, 전국 인구감소지역 평균(4.7배)을 두 배 가까이 웃돌았다. 이 중 85%가 타 시도 거주자로, 단양이 외지 관광객 중심의 전형적인 체류형 관광도시임을 보여준다. 이 같은 성과는 군이 꾸준히 추진해온 관광 중심 정책의 결과로 평가된다. 만천하스카이워크, 다누리아쿠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