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구미경 시의원(국민의힘, 성동구 제2선거구)은 10월 28일, ‘우리는 한가족! 함께 가 축제 한마당’에 참석했다. 서울시 새마을부녀회(회장 조동희)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한 이날 축제는 한부모가족을 포함한 다양한 가족의 존재와 가치를 인정하고 포용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약 1,000여 명의 한부모가족 및 일반 시민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구미경 의원을 비롯해 서울시의회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마채숙 서울시 성평등가족정책과장과 서울시 공무원들도 함께 참석하여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구미경 의원은 현장에서 관계자들과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미경 의원은 "오늘 축제의 주제처럼, 집안에 사랑이 넘치듯이 우리가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동행하는 가운데 모두가 행복하고 매력적인 서울시를 함께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하며, “서울시의회가 다양한 가족 형태를 아우를 수 있는 정책과 제도적 지원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충남도의회는 29일 당진 송악고등학교 학생 17명과 지도교사 2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송악고 학생들은 의장 선거에 출마한 학생들의 정견 발표를 들은 후 투표를 통해 의장을 선출하고, 도의원 역할을 경험하며 주민대표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또한 ‘입시 중심 교육의 한계와 진로 다양성 보장’이라는 주제로 2분 발언을 진행하고, ‘충청남도형 학생 멘탈케어데이 운영 조례안’ 1건을 처리했다. 충남도의회 관계자는 “청소년 의회교실의 의장선거, 2분발언, 조례안 처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민주적인 회의 진행 절차를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청소년들이 풀뿌리 민주주의 근간인 지방자치의 원리와 지방의회의 역할을 배울 수 있도록 의정 체험학습의 장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천안시는 29일 서울 송파구 일원에서 2025년 하반기 민원담당 공무원 힐링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의 심리 회복과 사기 진작을 위해 추진됐으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민원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35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 전망대에서 서울 도심 전경을 감상하며 일상의 긴장을 내려놓고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를 관람했다. 천안시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민원담당 공무원들이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소통함으로써 안정적인 민원행정 서비스 제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황재선 민원여권과장은 “민원업무는 시민과 직접 대면하며 다양한 감정을 마주해야 하는 만큼 심리적 부담이 큰 직무”라며 “이번 힐링 워크숍이 직원들에게 잠시 숨 고르기의 시간이 되고, 시민을 향한 세심한 행정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0월 29일, 관내 교육복지우선지사업 대상 학교 9교를 대상으로 대면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개별 학생 중심의 맞춤형 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강조하는 교육환경 변화 속에서 교육복지사업의 운영 방향을 재정립하고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컨설팅에는 학교 관리자, 교육지원청 관계자, 학교현장 교육복지사로 구성된 컨설팅 위원단이 참여하여 각 학교의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과 실질적 조언을 제공했다. 특히 이번 컨설팅은 교육복지 사업학교 담당 부장교사 및 교육복지사를 대상으로 진행되고 ▲ 교육복지사업의 현황 및 이해 ▲ 학교별 사업계획과 운영 현황 점검 ▲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자문 및 사례 공유 등을 주요 내용으로 했다. 임정모 교육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교육복지사업이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과 복지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하고 타 지역의 선진 사례도 공유하여 교육복지사업의 내실화를 지속적으로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김포시가 지난 28일 마산동 김포생활체육관에서 개최한 '2025년 하반기 김포시채용박람회'가 시민과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경기침체 속에서도 기업의 우수인재 발굴과 구직자의 실질적인 취업기회 제공을 위해 김포시에서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한 이번 박람회에는 800여 명의 구직자가 방문해 현장면접과 취업 상담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특히 현장면접에서 40명이 채용대상자로 선정됐으며 재면접 대상자의 경우 별도로 기업의 재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또한 김포시일자리센터는 행사 이후에도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취업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행사의 문을 연 ‘제2의 인생설계’ 사전특강에는 200명이 넘는 구직자가 참석해 급변하는 직업환경 속에서 생애주기별 커리어 재설계의 중요성을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진행된 본행사에서는 현장면접 외 이력서 사진촬영, 이력서 컨설팅, 퍼스널컬러 진단, 지문적성검사 등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채용박람회는 기업과 시민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의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 중구 부평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광호)는 지난 28일 주민자치회 우수사례를 모색하고자 서구 서대신4동 주민자치회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는 주민자치회의 다양한 자치사업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생활밀착형 자치사업의 우수사례를 직접 살펴보았다. 특히, 아이들의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는'꽃마루 어린이 작은도서관'과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돕는 공구대여 서비스를 제공하는'시약행복공유센터'를 중점적으로 둘러보며 운영 현황과 주민 참여 방안을 공유했다. 김광호 부평동 주민자치위원장은“이번 방문을 통해 다양한 우수사례를 접하고, 주민자치위원들의 견문을 넓힐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이번 벤치마킹을 위해 세심한 준비와 환대를 해주신 서대신4동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성택 부평동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함께 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오늘의 벤치마킹을 계기로 부평동만의 특색있고 활력 있는 주민자치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군포시의회는 10월 28일 군포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 ‘둔대농악 전승과 무형유산적 가치’ 학술세미나에서 지역 전통문화유산인 둔대농악의 지속 가능한 전승을 위해 체계적인 행정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세미나는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주최하고, 군포시의회와 꿈꾸는산대가 주관해 둔대농악의 역사적 가치와 전승체계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세미나에는 군포시의회를 대표해 이길호․이혜승 의원이 토론자로 참여해 둔대농악 전승 보전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제시했다고 시의회는 밝혔다. 먼저 이길호 의원은 “둔대농악의 전승은 단체의 자발적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라며 “활동이 안정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가 주체적으로 관리하고 지속 가능한 행정 지원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또 이혜승 의원은 “둔대농악은 군포시민이 세대를 이어 지켜온 소중한 무형유산이지만, 안정적인 연습 공간과 교육 인프라가 부족하다”라며 “상설 연습실 확보와 전승교육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하도록 시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와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가평군의회는 10월 29일에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10월 21일부터 9일간의 일정으로 운영한 제333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가평군 군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가평군수 제출 조례안 8건, ▲'LPG배관망 시설 안전관리 민간위탁 동의안' 등 동의안 6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로부터 심사 보고를 받은 9건의 예산 관련 안건에 대하여 원안 가결했다. 또한,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가평군에서 추진 중인 주요 현안 사업장 8개소에 대해 현지 확인을 실시하여 사업 추진 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 방향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최정용 의원은 본회의 안건 상정에 앞서 '특별재난지역의 항구복구 사업에 대한 ‘지역 업체 수의계약’ 기준 완화 촉구'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방계약법 시행령' 제25조(수의계약) 조항의 시급한 개정과 대규모 복구 사업에 대한 지역업체의 입찰 참여 의무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아울러, 국민연금공단의 가평상담센터 폐쇄 결정에 대한 즉각적인 재검토 및 철회를 촉구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 가평
남양주시= 주재영 기자 |남양주시가 오는 11월 22일부터 30일까지 관내 21개 점포에서 남양주사랑상품권 결제 시 즉시 페이백을 제공하는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소비 촉진 사업으로, 경기도가 총 43억 7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 전역에서 동시에 추진한다. 행사 대상은 경기도 공모를 통해 선정된 8개 상권의 21개 점포로, 시민은 남양주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하면 구간별 최대 20%, 1인당 최대 12만 원까지 즉시 페이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별도의 절차 없이 상품권 사용만으로 혜택이 적용된다. 또한 시는 상품권 충전 시 10% 인센티브와 연말까지 국비 특별지원 5% 캐시백을 제공해, 최대 35% 환급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남양주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상권 매출 증대와 소비 심리 회복을 유도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촉진 정책을 이어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일상적인 소비만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1월 14일 14시 본관 6층 중회의실에서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2회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026년도 사업계획안, 2026년도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한 심의 및 의결이 이루어졌다. 특히 2026년에는 장학금 및 국제교류지원금을 총 2억 5,120만원 지원하기로 계획했다. 2008년 5월, 5억원의 출연금으로 출발한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은 설립 17년 만에 기본재산 62억 2,000만 원에 이르렀으며, 2024년에는 총 1억 7,600만 원의 장학금을 대전 지역의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과 재능이 뛰어난 학생들에게 지원한 바 있다. 설동호 교육감은 “올해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은 활발한 장학사업을 통해 대전 지역의 많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며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장학금을 받을 수 있도록 장학재단 운영에 만전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신안군은 11월 12일부터 23일까지 전라남도의 사계절 풍경과 주요 관광지를 감성적으로 담아낸 제1회 전라남도 명품 관광지 디카시(詩) 전시회가 황해교류박물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디카시(詩)’는 사진과 짧은 시(詩)가 결합된 문학 장르로, 한 장의 이미지가 전달하는 순간의 감각과 메시지를 시로 표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전시회에 출품된 작품들은 제1회 문화관광해설사 전남 명품 관광지 디카시 공모전에서 당선된 60여 점으로, 전남 22개 시‧군의 사계절 변화와 문화유산을 배경으로 한 다채로운 작품들이 전시된다. 특히 신안군의 당선작으로는 △최강 해설사의 ‘임자도 민어상’, △정행영 해설사의 ‘천사대교’총 2점의 작품이 소개되며, 두 작품은 섬의 정체성과 지역의 생명력을 상징적으로 표현해 관람객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전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신안군은 관람객들이 작품의 의미를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해 작품 해설과 함께 신안의 관광지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연계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 활동 중인 남창진 의원(국민의힘, 송파2)은 10일 소관기관인 서울시 물순환안전국 2025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면서 유출지하수 배수설비 시범사업, 물재생센터 민자 검토, 물재생센터 펌프 성능 관리, 대심도 터널 사업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합리적인 대안 마련을 주문했다. 남 의원은 물순환안전국 첫 번째 질의로 유출지하수 배수설비 시범사업이 당초 연간 22만 9천 톤에 달하는 유출지하수를 유지용수로 활용하겠다는 훌륭한 목적을 가졌음에도, 면밀한 사전 검토 부재로 1년간 실적이 없다고 지적했다. 당초 주요 목표였던 헬리오시티아파트는 우수·지하수 분리 공사 등 예상치 못한 추가 비용(당초 예산 3.3억 원 대비 12억 원 초과 필요)으로 부적합 처리됐으며, 송파더플래티넘 역시 하수도 요금 절감액(2.5억 원) 대비 과다한 공사비(2.2억 원)로 실익이 없어 종결되는 등 접촉한 민간 4곳 모두 성과를 내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남 의원은 시범사업이라도 현장 타당성 및 경제성 검토가 철저했다면 1년간 행정력을 낭비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남은 6개의 사업장에 대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농협과천시지부(지부장 이장순) 임직원들이 지난 9일 열린 ‘2025 과천마라톤대회’ 에 참가해 전원 완주하며 ‘농심천심(農心天心) 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대회에 앞서 농협과천시지부는 행사장 내에 홍보부스를 운영, 참가 선수와 관람객들에게 우리 농산물의 중요성과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알리는 홍보활동을 펼쳤다. 부스에서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시식 행사와 함께 친환경 농업 홍보 자료가 제공돼 시민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장순 지부장은 “직원들과 함께 마라톤을 완주하면서 농협의 단결된 힘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문화·체육행사에서 과천시민과 함께하는 농협,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농협과천시지부는 이번 마라톤 참여를 계기로 시민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농업의 가치와 농협의 사회적 책임을 알리는 다양한 지역밀착형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복지관 1층 바리스타실에서 ‘따숨살롱’ 바리스타 2급 자격시험을 실시했다. 이번 시험은 김해시 2025년 우수평생학습프로그램으로 선정된 ‘따숨살롱’ 바리스타 운영 과정의 일환으로, 전체 수강생 12명 중 자격취득을 희망한 9명이 응시했다. (사)한국커피바리스타협회의 심사위원이 직접 복지관을 방문해 공식 평가 기준에 따라 심사를 진행했으며, 수강생들은 지난 3개월간 습득한 커피 추출, 에스프레소 제조, 스팀 밀크 조절, 라떼아트, 위생관리 등 전반적인 실무능력을 검증받았다. 참가 수강생은 “직접 커피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 너무 뿌듯하다”, “처음에는 어렵게 느껴졌지만 강사님과 동료들과 함께 배우면서 자신감이 생겼다”며 소감을 전했다. 강미경 김해시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이번 자격시험은 수강생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포용적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시서
양평군= 주재영 기자 | 청년이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시대, 양평군이 ‘청년이 머무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실질 정책들을 차근히 쌓아가고 있다. 단순한 인구 유입을 넘어 청년들이 일하고 거주하며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민선8기 양평군의 핵심 목표다.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하기 위해서는 일자리와 주거, 교통 문제 해결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군은 청년 신혼부부의 안정적인 자립을 돕기 위해 연간 최대 200만 원의 전‧월세자금 대출이자를 지원, 주거비 부담을 완화했다. 관내 기업에 근무하는 청년에게는 ‘두배드림 청년통장’을 통해 연간 최대 480만 원의 종잣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면접 정장 무료대여, 청년공간 운영, 청년 인턴십 등으로 취업 준비부터 사회 진입까지 단계별 지원체계를 마련했다. 또한 수도권으로 출퇴근·통학하는 청년들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정기승차권 운임비 지원 사업으로 직장과 학업을 병행하는 청년들의 현실적 어려움을 덜어주고 있다. 이러한 교통·주거·일자리 지원은 청년층의 지역 이탈을 막고 정주 여건을 강화하는 핵심 기반으로 평가된다. 이와 함께 청년 일자리의 새로운 중심축으로 기대되는 양동산업단지가 최근 중앙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