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은 10월 28일 구미교육지원청 1층 다목적강당에서 관내 공립단설유치원, 초, 중학교 업무담당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기록물관리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기록물을 교육적 자산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기록관리 방법을 절차별로 안내하고, 내년도 학교 기록관리 점검에 대비할 수 있도록 점검표와 설명을 곁들였다. 구미교육지원청은 처리과 수가 80여개로 폐원 사립유치원의 기록물도 이관받아 보존하는 등 지역 교육 기록물 관리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민병도 교육장은 “체계적인 기록물관리를 통해 행정적, 역사적 증빙이 필요한 순간 기록물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학교에도 이러한 인프라가 구축되도록 하겠다. ”라고 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11월 19일 평택북부복지타운 4층 대강당에서 한 해동안 복지관과 함께한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행사 ‘다 이루어질지니’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다 이루어질지니’ 행사는 1년 동안 복지관 이용인과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의 소원과 바람을 함께 이루어준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 등 관련인 150명을 초청해 감사의 뜻을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ESG 경영 지침에 준수하여 행사 식순지는 QR코드와 키오스크로 대체하고, 종이 방명록 대신 태블릿PC를 활용했으며, 시상 꽃다발 역시 복지관 이용인이 직접 만든 천연비누로 준비하는 등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서는 올 한 해 장애 당사자들의 바람이 이루어지는 의미 있는 순간들을 영상으로 공유하고, 당사자와 종사자가 직접 발표하는 시간을 마련해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전달했다. 또한, 정기적인 후원과 자원봉사를 통해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우수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 종사자에 대한 표창 및 감사장 수여식가 진행됐으며, 다온봉사클럽(회장 한영애)의 후원금 100만원 전달식도 이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낙상은 2024년 전국 의료기관에서 발생한 환자안전사고 중 32.6%를 차지할 만큼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사고이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입원 환자는 낙상으로 골절, 뇌출혈 등 심각한 부상을 입고 회복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사전 예방부터 체계적인 관리가 중요하다. 서울아산병원은 입원 환자에게 발생할 수 있는 낙상을 예방하고 전문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11월부터 24시간 낙상대응팀(FRT, Fall Response Team)을 본격적으로 운영하기 시작했다고 최근 밝혔다. 낙상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사고 발생 시 즉각적인 대처와 사후 관리를 통해 추가적인 손상을 예방하는 대응 시스템을 도입해 입원 환자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낙상대응팀은 입원 환자 낙상 발생 시 즉시 출동하는 조기의료비상팀과 두부 외상 환자와 섬망 환자를 관리하는 신경비상팀, 그 외 모든 환자를 대응하는 의료비상팀의 전문 간호사로 구성되어 있다. 일반 병동 16세 이상 성인 입원 환자를 대상으로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낙상 환자 외에도 낙상 사전 예방을 위해 공격성 섬망 환자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낙상사고
남양주시=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17일 평내고등학교에서 학부모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녀 교육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주광덕 시장이 직접 강연자로 나서 다산 정약용 선생의 교육철학을 현대의 자녀 양육 방식에 적용해보는 내용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주 시장은 자녀 교육을 아이만의 과제가 아닌 “부모와 함께 성장하는 과정”으로 바라봐야 한다고 강조하며, 부모의 태도와 일상의 습관이 자녀에게 그대로 전달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학부모들이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양육 방향도 제시했다. 특강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아이의 성적과 진로만 신경 쓰며 정작 자신을 돌아보는 데 소홀했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부모가 먼저 성장해야 아이도 건강하게 자란다는 점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양주시는 학부모 미래교육공동체 아카데미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부모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자녀 교육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화성특례시= 나병석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15일 동탄 ASM Korea 제2사옥에서 열린 ‘2025년 화성 into 테크노폴 종합수료회’에 참석해 청년 탐방단의 활동 성과를 축하했다.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과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김상균 의원을 비롯해 ASM Korea 관계자, 6~8기 탐방단 및 가족, 재단 임직원 등 약 100명이 자리했다. 화성 into 테크노폴’은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해외 산업 현장 탐방과 국제교류 기회를 제공해 지역에 기여할 ‘글로컬’ 인재를 양성하는 대표 청년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싱가포르(6기), 유럽(7기), 미국(8기)에서 탐방이 진행됐으며, 참여 청년들은 글로벌 현장에서 얻은 경험을 기반으로 다양한 정책을 기획·발표했다. 종합수료회에서는 우수 정책 5개 조의 발표가 진행되고, 시장 및 시의회 의장 표창이 수여되며 청년들의 창의적 제안과 활동을 격려했다. 배정수 의장은 “청년들이 직접 조사해 제안한 정책들이 미래 화성의 가능성이 될 것”이라며 “시정 속에서 청년의 창의와 열정이 실현될 수 있도록 시의회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청년 정책 제안을 적극 공유하고 참여 기회를 확대
화성특례시=나병석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14일 롤링힐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1회 초록우산 화성 후원의 밤’ 행사에 참석해 지역 아동을 위한 나눔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김경희·배현경·유재호·위영란·이은진·최은희 의원 등 시의원들이 참여했으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황영기 회장, 임승분 화성후원회 회장, 지역 후원자 및 아동 등 200여 명이 함께 자리했다. 사랑과 나눔으로 세상을 물들이다’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후원자와 아동이 직접 교류하며 정서적 유대를 쌓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비에스비푸드 정관영 대표의 ‘그린노블 헌액식’을 비롯해 오르골 만들기, 레크리에이션 등 후원자·아동 참여 프로그램과 옹알스 넌버벌 코미디 공연, 만찬 등이 이어졌다. 배정수 의장은 “여러분의 따뜻한 사랑이 화성을 밝히고 있다”며 “후원자들이야말로 아이들의 미래를 비추는 등불”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1948년 설립된 국내 대표 아동복지 기관으로, 2020년 출범한 초록우산 화성후원회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14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목포항 발전 유관기관 간담회’를 열어 목포항을 산업·에너지·관광이 어우러진 복합항만으로 육성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간담회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목포지방해양수산청, 목포시, 목포상공회의소, 목포해양대학교, 전남연구원, 전남개발공사 등 관계기관과 항만운영·물류업계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목포항 기능 재정립과 부두 확충 ▲해상풍력 산업 지원 거점항만 구축 ▲항만 재생과 관광·도시 연계 ▲노후 부두 리뉴얼 ▲예비타당성 대응 전략 등 목포항을 서남권 산업지원 거점항만으로 구축하기 위한 발전전략을 논의했다. 김화영 목포해양대학교 교수는 ‘목포항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 발전 과제’ 주제발표에서 해상풍력 등 신산업 물류 수요 대응을 위한 부두 기능 재편 및 신설, 화원산단 개발, 내항 항만 재생을 통한 도심 연계 활성화 등을 제시했다. 김영록 지사는 “목포항은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국가 AI 컴퓨팅센터 구축 등 전남도 데이터산업을 뒷받침할 해상풍력의 핵심 물류거점으로 성장할 잠재력이 충분하다”며 “에너지 전환의 핵심 거점항만으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군포시는 납세자 권익보호와 편의 증진을 위해 ‘지방세 환급계좌 사전등록제’를 운영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지방세 환급계좌 사전등록제도는 지방세 납세자가 미리 본인 명의의 환급계좌를 등록해두면, 환급금이 발생할 때마다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해당 계좌로 즉시 지급받을 수 있는 제도다. 지방세 환급금은 이중 납부, 자동차세 연납 후 폐차, 지방소득세 연말정산 등 다양한 사유로 발생한다. 그때마다 환급통지서를 우편을 통해 발행하고 카카오톡 안내문을 보내는 등 적극적인 안내를 하고 있으나, 바쁜 일상속에서 잊고 있거나 미처 신청하지 않아 ‘잠자고 있는 환급금’이 약 3,400건, 1억 5백만원(2025.10월말 기준)에 이른다. 환급계좌 사전 등록은 군포시에 지방세를 납부한 납세자라면 모두 가능하며 ▲위택스 ▲부서 방문(군포시청 세원관리과)을 통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 환급계좌 사전등록제는 단 한 번의 등록으로 미래의 환급금까지 빠짐없이 편리하게 돌려받을 수 있다”며 “납세자분들께서는 지금 바로 사전등록에 참여하시어 더욱 편리하고 투명한 세정 서비스를 경험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분당제생병원(병원장 나화엽)이 최근 지역 소방대원을 대상으로 뇌 및 척추 신경계 응급 질환 특강을 실시했다. 분당제생병원 신경외과에서 주관한 이번 교육은 분당, 용인, 성남, 양평 등 인근 지역 소방대원을 대상으로 진행됐고, 신경외과 임동규 과장의 응급 뇌졸중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강재성 과장의 응급 뇌진탕, 그리고 척추센터(신경외과) 박종혁 과장의 응급 척추질환에 대한 강의로 이뤄졌다. 뇌졸중, 뇌진탕은 예고없이 찾아오는 위급한 질병으로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면 신체의 일부 기능이 급격히 저하되고, 중증외상환자의 경우 환자의 생사가 결정된다. 척추질환의 경우에도 인체의 중심축으로서 여러가지 중요한 기능을 수행하므로 뇌와 척추 부상에 있어 응급처치는 필수적이다. 이번 특강을 주최한 분당제생병원 신경외과 오성환 주임과장은 “분당제생병원의 성장에는 27년동안 함께 해주신 소방대원님들의 협력이 있었기 때문이다.”면서 “이번 시간이 응급 현장을 지키는 소방대원님들께 실무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분당제생병원은 분당소방서와 정기적으로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하고 있고, 응급의료센터는 인근 지역의 권역응급의료센
광명시= 주재영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소상공인의 경영 고민을 한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소상공인원스톱지원센터’를 11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센터는 광명시자영업지원센터(오리로651번길 8 현대테라타워광명 301호) 내에 위치했으며, 경영·행사기획·금융·마케팅·메뉴개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9명이 참여해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맞춤형 상담과 컨설팅을 제공한다. 매출 부진, 자금난 등 구체적인 경영 문제에 대해 전문가들이 직접 해법을 제시하며, 점포 방문이 어려운 사업자를 위한 현장 컨설팅도 운영한다. 상담 일정은 매월 초 광명시자영업지원센터 누리집(sbdc.gm.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박승원 시장은 “센터는 골목상권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 함께 해결책을 찾는 현장 밀착형 지원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소상공인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용인도시공사(사장 신경철) 남사스포츠센터는 ‘청소년 건강헬스(방학특강)’ 프로그램이 성평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청소년수련활동인증위원회로부터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 유효기간은 2025년 11월 5일부터 2029년 11월 4일까지 4년간이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36조에 근거하여 청소년 활동의 안전성과 유익성을 국가가 심사·인증하는 제도이다. 이번 인증으로 남사스포츠센터는 청소년 대상으로 안전하고 체계적인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관으로 공식 인정받았다. ‘청소년 건강헬스(방학특강)’ 프로그램은 만 13세에서 18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방학기간 주 1회 남사스포츠센터 헬스장에서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신체활동 참여를 유도하고, 올바른 운동습관 형성과 기초체력 향상을 통해 건강한 성장과 긍정적인 자기개발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신경철 사장은 “이번 인증은 청소년이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는 공공 체육활동의 모범사례로 평가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신체적·정서적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춘천교육문화관은 11월 22일 2025년 독서문화축제 ‘북적북적 북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독서 프로그램 활동사진과 도서 전시, 문화 체험, 공연, 자료 대출 및 포토 존 이벤트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독서 활동 도서 전시 △동물 모양 자개 책갈피 만들기 △나만의 북 퍼퓸 만들기 △미니 북 키링 만들기 △독서동아리 연극 활동 공연 △가족 뮤지컬 ‘알라딘’ △자료 대출 이벤트 ‘둥글게 둥글게 돌림판’ 및 포토 존 등 참여형 독서문화 체험과 공연 행사를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11월 14일부터 20일까지 춘천교육문화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유선종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책을 매개로 소통하고 즐거움을 나누며, 지역사회에 독서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춘천교육문화관 누리집 공지 사항을 참고하거나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성남시= 주재영 기자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수정구 단대동 70번지 옛 여성복지회관을 리모델링해 11월 11일 ‘성남시 여성플러스센터’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 이번 개관으로 1987년 개관한 여성복지회관의 교육 기능과 2020년 설립된 여성비전센터의 창업지원 기능이 통합돼, 여성의 자기계발과 창업을 지원하는 복합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시는 10개월간 총 16억 원을 들여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연면적 2421㎡) 건물 내외부를 전면 리모델링하고, 시민 이용 공간을 재배치했다. 층별로 △지하 1층 제빵교육실 △1층 열린공간·다목적실 △2층 창업지원실·강당·미디어 촬영·편집실 △3층 미용·요리·열린 교육실 △4층 재봉교육실 등이 들어섰다. 운영 프로그램은 △전문기술(조리·미용·제과제빵 자격증 등) 12개 △취미·자기계발(봉제·수묵화 등) 26개 △실버교실(노래·한글교실 등) 5개 등 총 43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과정별로 3~5개월 단위로 운영되며, 수강료는 월 1만 원(재료비 별도)이다. 개관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현판 제막식과 시설 라운딩을 함께했다. 신 시장은 “여성복지회관과 여성비전센터 통합은 여성의 자기계발과
가평군= 주재영 기자 |가평군이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5년 하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참여 시군으로 선정돼 오는 11월 22일부터 30일까지 9일간 지역 소비 촉진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중심으로 최대 20%의 페이백 혜택을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행사에는 △가평잣고을시장 △설악눈메골시장 △조종시장 △청평여울시장 등 4개 전통시장과 △1939음악역상인회 △청평강변상인회 △청평호상인회 등 3개 골목상권, 그리고 △가평군소상공인연합회가 참여한다. 참여 상권에서 지역화폐(GP페이 카드 또는 앱)로 결제한 소비자는 결제 금액에 따라 최대 3만 원까지 페이백을 받을 수 있다. 1인당 1일 최대 3만 원, 행사 기간 총 12만 원까지 혜택이 주어지며, 예산이 조기 소진될 경우 행사는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지급된 지역화폐는 12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이후에는 자동 소멸된다. 가평군은 이번 세일을 통해 집중호우 피해 복구 이후 위축된 지역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소비촉진 행사로, 지역화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광주광역시는 지난 8일 광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5대 아동의회 정책선언식과 제9대 청소년의회 본회의를 열어, 아동·청소년 의원들이 제안한 정책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아동·청소년의회 의원 41명이 출석했다. 또 광주시와 광주시교육청, 아동·청소년단체 관계자 등은 아동·청소년의회 진행을 참관했다. 이날 회의는 아동의회 정책선언식에 이어 청소년의회 본회의와 아동의회가 잇따라 열려 5분 자유발언, 정책안건 제안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아동의회는 ‘별을 아는 어린이는 생각이 깊어집니다’를 주제로 천문·우주 체험 수업 도입을 요청하는 자유발언을 했다. 아동의원들이 결성한 긴급문제해결단(교육·기후환경·보건복지·산업건설)은 ▲초등학교 수학여행 안전제도 구축 ▲어린이 자전거 친화도시 조성 등 4건의 정책 안건을 제안했다. 청소년의회는 ▲고교학점제, 사교육과 입시 불안 강화 촉진 ▲무너지는 교권, 지켜야 할 우리 교육을 주제로 하는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상임위원회별(교육·환경·문화·복지위원회)로 ▲청소년 담배 판매 차단을 위한 신분 확인 기술 도입 ▲청소년의 정책 역량 강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