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주재영 기자 | 군포시(시장 하은호)는 지난 15일, 상생드림플라자에서 소상공인들과의 소통 간담회를 겸한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을 운영하며 지역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정책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경제주체와 함께하는 이동시장실’의 일환으로, 앞서 진행된 1차 기업인 간담회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었다. 군포시는 지역 경제의 핵심 주체인 소상공인들과 직접 소통함으로써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고자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 간담회에는 군포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및 임원을 비롯해 미용업·외식업 등 다양한 업종 대표들이 참석했으며, 시는 ▲민생 회복 소비쿠폰 ▲지역화폐 운영 ▲특례보증 확대 등 주요 지원 정책을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미용업계의 봉사활동에 대한 시 차원의 지원 △특례보증 출연금 확대 △떡류 급식 중단 문제 개선 △경영환경 개선사업 선정 기준 완화 등 다양한 건의사항을 제시하며 현실적인 지원책 마련을 요청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장기화된 경기침체 속에서 소상공인들이 겪는 어려움을 깊이 공감하고 있다”며 “작은 목소리도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지역화폐와 특
안양시= 주재영 기자 |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지역화폐 ‘안양사랑페이’ 사용이 어려웠던 안양국제유통단지와 샤크존 내 사업장에서 지역화폐 가맹 등록이 가능해졌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연 매출 12억 원 미만의 상점을 대상으로 하며, 지역 소상공인의 소비 유입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안구 호계동에 위치한 안양국제유통단지는 과거 대형마트 철수 이후 상권 침체가 이어졌으며, 비산동 샤크존 또한 1~2인 규모의 영세 업소들이 대부분을 차지해 지역화폐 사용에 대한 요구가 높았다. 그러나 그간 유통산업발전법상 ‘그 밖의 대규모점포’로 분류돼 지역화폐 가맹 등록이 제한돼 있었다. 이에 안양시는 상인들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현장 방문을 통해 실태를 파악하고, 경기도에 제도 개선을 지속적으로 건의해왔다. 이러한 노력 끝에 지난달 경기도 지역화폐심의회에서 해당 안건이 상정되어 가맹 제한 해제가 최종 가결됐다. 이번 결정으로 두 상권 내 약 4,000여 소상공인이 지역화폐 가맹점 등록을 통해 소비자 유입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시는 이번 조치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실질적 지원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시는 이를 기념해 지난 15일
구리시= 주재영 기자 |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7월 15일 구리시청 본관 1층 대강당에서 ‘2025년 공용차량 안전운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용차량 관리 담당자, 운전자, 교육 희망자 등 시청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공용차량 운행 중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운전자들의 책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실무와 밀접한 실제 사례 중심의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의 경각심을 고취하고 안전운전에 대한 의식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에는 도로교통공단 소속 전문 강사가 초빙되어 ▲공용차량 운행 시 유의사항 ▲실제 교통사고 사례 분석 ▲최근 개정된 도로교통법 안내 ▲긴급 상황 대처 요령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강의를 펼쳤다. 특히 최근 구리시 공용차량 운행 중 발생한 사고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공직자로서의 안전 운전 책임을 더욱 강조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공용차량을 운전하는 직원들이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더욱 책임감 있게 차량을 운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사고 없는 공용차량 운영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양시=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7월 16일 백석별관에서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민선8기 공약 추진상황을 점검하며 ‘G-노믹스’ 등 실현 가능한 전략을 기반으로 한 자족도시 실현을 위한 전 부서의 유기적 협업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먼저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지정과 관련해 “자율주행은 AI, 스마트기술, 센서, 데이터가 융합된 첨단산업의 결정체로, 이는 고양시 전역이 첨단산업의 무대가 됨을 의미한다”며 “도로, 공간, 제도, 도시계획이 모두 연결된 미래 전략산업인 만큼, 산업과 일자리, 시민 편의로 확장될 수 있도록 기반 조성에 만전을 기하고 각 부서 간 유기적 협업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지난 9일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발표한 ‘G-노믹스 5개년 계획’과 관련해 “GTX, 서해선, 교외선 등 철도망 구축, 교육발전특구 지정, 벤처촉진지구 조성, 수소도시 추진 등 지난 3년간 고양시는 도시 설계의 기초를 착실히 다져왔다”며 “이제 일산테크노밸리, 방송영상밸리, 킨텍스 제3전시장 같은 자족 기능을 갖춘 핵심 프로젝트들이 본격화되며, 고양의 50년을 좌우할 새로운 5년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공직자들에게 “단순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도내 화물운송업체를 대상으로 공무원을 사칭한 화물운송 계약 관련 금융사기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6월말부터 제주소방안전본부와 제주교도소 등 실제 기관과 공무원 명의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도내에서 확인됐다. 현재까지 2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피해액은 총 2,060만원에 달한다. 구체적인 피해 사례를 보면 제주소방안전본부를 사칭한 사기로 960만원(6월 27일), 제주교도소를 사칭한 사기로 1,100만원(7월 11일)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들은 위조된 공문서와 명함, 기관 직인 등을 사용해 화물운송 계약을 미끼로 접근한 뒤 물품구매대금, 계약보증금 등의 명목으로 선입금을 요구하는 수법을 사용했다. 제주도는 사기 수법이 매우 정교하고 실제 관공서의 문서 형식과 연락처 등을 정밀하게 위장하고 있어 실제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거듭 주의를 당부했다. 사기가 의심될 경우, 해당 기관의 공식 연락처를 확인한 후 반드시 대표번호로 재확인하는 등 각별한 유의가 요구된다. 피해가 발생했을 경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 산하 대구학생예술창작터는 7월 14일부터 8월 8일까지 1층 갤러리‘상상대로’에서‘2025 상반기 주말 프로그램 예술누리 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창작터 상반기 주말 미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의 다채로운 예술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로,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고등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디지털 드로잉, ▲마크라메, ▲웹툰, ▲실크스크린, ▲일러스트, ▲캐릭터 디자인, ▲평면 회화, ▲ 패브릭 공예 등 평면 및 입체 작품 150여 점이 전시된다. 전시회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운영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창작터는 본 전시뿐만 아니라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생 미술 작품 전시 기회를 향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며 ▲학교 연계 전시, ▲체험학습 프로그램 특별 전시, ▲ 감상 & 체험 연계 전시 등 다양한 전시를 기획하고 있다. 전시회 운영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창작터를 대표하는 8개 주말 미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의 결과물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디지털 드로잉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전동은 지난 16일, 동 행정복지센터 3층 문화홀에서 ‘2025년 주민복지의식 개선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주민참여 확대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역사회 복지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통장협의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복지활동가로서 복지 대상자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덕양구청 희망복지팀 이경화 사례관리사와 한국항공대학교 김형락 교수가 강사로 나서 실제 사례와 이론을 바탕으로 강의했다. 임윤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복지 대상자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복지안전망 구축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신형식 화전동장은 “우리 이웃을 돕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은 누구나 갖고 있지만, 이 마음이 대상자에게 왜곡되지 않고 잘 전달되기 위해서는 복지인식 향상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되어 마련한 시간이다. 시간을 내어 교육에 참석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화전동은 ‘우리가 알아야 할 복지제도’를 주제로 한 교육을 오는 9월 초에 실시할 예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보산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동두천시 채움E 봉사단이 관내 저소득층 40가구와 동두천시 시각장애인협회에 직접 만든 호두파이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동두천시 자원봉사단체 ‘채움E’는 ‘2025년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지원 사업’에 공모하여, ‘행복한 삶, 달콤한 호두파이와 함께’라는 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관내 어르신들에게 유기농 호두파이를 전달해 오고 있다. 김은희 회장은 “봉사단 회원들과 함께 무더운 날씨보다 더 뜨거운 열정으로 호두파이를 정성껏 만들었다”라며 “어르신들이 드시고 행복한 하루를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 더 많은 분께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장성덕 보산동장은 “지역복지를 위해 어르신들께 맛있는 간식을 준비해 주신 채움E 봉사단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봉사단의 선한 영향력이 널리 퍼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파주시 장단면 실버경찰대 봉사단은 지난 15일 장단면 조산리 대성동 마을 주요 도로변에 대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는 파주시에 위치한 대한민국 유일의 비무장지대 민간인 마을인 대성동 마을의 깨끗한 거리환경 제공을 위하여 장단면 실버경찰대 봉사단 20여 명이 참여해 마을 주요 도로변 및 버스정류장의 쓰레기 수거 등을 실시했다. 최성원 장단면 실버경찰대장은 “장단면 지역의 환경을 깨끗하게 만들자는 마음으로 봉사단원들이 참여했다”라며 봉사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장단면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태성 장단면장은 “장단면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장단면 실버경찰대 봉사단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봉사단의 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장단면 실버경찰대 봉사단은 매월 지역 청결활동, 버스정류장 청소 등 봉사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청결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제천시는 오는 23일 개막하는 ‘2025 아시아 롤러스케이팅 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지난 11일 제천시와 제천시의회, 대한롤러스포츠연맹, 제천시롤러스포츠연맹, 제천시체육회와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행사(STN)의 추진 현황 보고를 통해 추진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대회의 전반적인 구성과 운영체계를 점검하고, 추가적으로 보완이 필요한 사항들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향후 남은 기간 동안 준비를 지속하여 대회의 완성도를 제고할 방침이다. 회의를 주재한 김창규 시장은 “그간 대회 개최를 위해 노력해 준 종목협회와 대행사 그리고 체육회에 감사드리며, 최고의 국제대회가 될 수 있도록 끝까지 우리 모두 함께 협력하여 힘내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번 대회는 7월 23일 16:00, 제천체육관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7일간 7종목 18개국 1,100여 명의 선수들이 경쟁하는 대장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대회 관람은 무료로 진행되며, TV(STN)와 온라인 채널(네이버, 유튜브, 카카오TV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스포츠 명품도시’를 지향하는 제천시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롤러스포츠 대회인 '2025 아시아 롤러스케이팅 선수권대회'를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12일간, 제천체육관 등 6개 경기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월드스케이트 아시아(WSA)가 주최하고, 대한롤러스포츠연맹,제천시체육회, 제천시롤러스포츠연맹이 공동 주관하며, 아시아 19개국에서 선수단 및 임원 등 약 1,30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는 아시아 지역 롤러스포츠 분야에서 최고 권위를 지닌 국제 종합대회로, 세계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회 종목은 스피드트랙·로드, 롤러더비, 프리스타일, 아티스틱, 링크하키, 인라인하키 총 7개 종목으로 구성되며, 19일부터 선수단이 공식 입국을 시작한다. 본 대회는 23일 오후 4시 제천체육관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7월 30일까지 12일간의 열띤 경쟁이 펼쳐질 예정이다. 매년 수많은 전국 규모 체육대회를 유치·개최해온 제천시는, 지난 6월 개최된 '2025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이어 이번 아시아 롤러스케이팅 선수권대회를 통해‘전국 수준’을 넘어 ‘세계 수준의 스포츠마케팅 도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제천시가 지난 15일 시청 박달재실에서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한방·천연물·바이오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이명수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의 전략산업인 한방천연물산업의 고도화와 국가 바이오헬스 산업 발전에 대한 기여 의지를 확인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방천연물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협조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세부적으로는 ▲제천시 한방·천연물·바이오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공동협력 ▲기술 및 정보 교류를 위한 세미나, 워크숍 등 공동 행사 개최 ▲바이오헬스 산업 발전을 위한 인력 교류 및 인력 양성 지원 ▲기타 상호 교류 및 협력에 필요한 사항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천의 한방천연물산업 역량과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의 첨단의료 기술과 바이오 인프라가 결합함으로써 산업 간 융합과 기술 고도화는 물론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책으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책 읽는 진천을 만들기 위해 오는 21일부터 9월 22일까지 약 두 달간 ‘2025 진천의 책’을 대상으로 ‘전국 글쓰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대상별로 초등부, 중․고등부, 성인부 총 3개 부문으로 나눠 운영된다. 글쓰기 공모전 대상 도서는 ‘2025년 진천의 책’ 부문별 선정 도서 중 △성인은 ‘메리골드 마음세탁소’ △중․고등부는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 △초등부는 ‘내 비밀, 지켜 줄 거지?’이다. 참여 방법은 책을 읽고 독후감을 작성한 후 이메일, 방문, 우편 접수 중 1가지를 선택해 기한 내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전문 심사를 거쳐 총 18명의 수상자를 선정해, 10월 중 진천군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진천군수상과 함께 시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배보희 군 평생학습센터 주무관은 “이번 진천의 책 전국 글쓰기 공모전을 통해 많은 분이 진천의 책을 읽어보고 생각하는 시간을 갖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상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충주시는 수안보와 살미 지역에서 생산한 대학찰옥수수의 판로를 더욱 확대하고자 17일부터 29일까지 14일간 수도권 나들이 행사에 나선다. 이 행사는 충주시가 주최하고 충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이 주관하며 본격적인 옥수수 출하기를 맞아 충주의 대표 농산물 대학찰옥수수의 인지도 향상과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수도권으로 찾아가 소비자들에게 직접 대학찰옥수수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직거래 판매를 유도할 계획이다. 행사는 17일 서울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개장식을 열며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하고, 추후 농협하나로마트 창동점에서도 판매가 진행될 예정이다. 권은하 농식품유통과장은 “고품질로 엄선한 옥수수를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며 충주 옥수수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나가겠다”라면서 “다각적인 판로를 지속적으로 개척해 나가며 농가 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안보와 살미지역에서 생산한 대학찰옥수수는 알이 크고 크기가 균등하며 달고 쫀득한 식감을 가져서 여름철 명품 먹거리로 인정받고 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충주시가 오는 21일부터 시행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전담 TF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사전 준비에 돌입했다. 이번 소비쿠폰(1차)은 충주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하며, 소득·계층별로 △일반시민 18만 원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족 33만 원 △기초생활수급자 43만 원을 각각 지급할 예정이다. 소비쿠폰(1차) 신청 기간은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로, 신용·체크카드, 충주사랑상품권(카드형), 선급형 카드 중 원하는 방식으로 신청할 수 있다. 카드 신청은 카드사 홈페이지 및 앱을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해당 카드사 제휴 은행 영업점 방문을 통한 오프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충주사랑상품권을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은 전용 앱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활용이 어려운 경우나 본인 명의의 상품권 카드가 없는 경우에는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특히, 신청 첫 주(7월 21일~25일)는 출생 연도 끝자리에 따라 요일제가 적용된다. 출생 연도 끝자리 △1·6은 월요일 △2·7은 화요일 △3·8은 수요일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