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리시= 주재영 기자 |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7월 15일 구리시청 본관 1층 대강당에서 ‘2025년 공용차량 안전운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용차량 관리 담당자, 운전자, 교육 희망자 등 시청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공용차량 운행 중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운전자들의 책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실무와 밀접한 실제 사례 중심의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의 경각심을 고취하고 안전운전에 대한 의식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에는 도로교통공단 소속 전문 강사가 초빙되어 ▲공용차량 운행 시 유의사항 ▲실제 교통사고 사례 분석 ▲최근 개정된 도로교통법 안내 ▲긴급 상황 대처 요령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강의를 펼쳤다. 특히 최근 구리시 공용차량 운행 중 발생한 사고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공직자로서의 안전 운전 책임을 더욱 강조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공용차량을 운전하는 직원들이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더욱 책임감 있게 차량을 운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사고 없는 공용차량 운영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