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아산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는 23일까지 농산물 원산지 둔갑 판매 등 부정유통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추석은 전통적으로 농산물 유통이 활발해지는 시기지만, 일부 업소에서는 원산지 거짓 표시나 미표시 등 부정유통 사례가 늘어날 우려가 있다. 아산시는 이를 방지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상거래 질서 확립과 소비자 권리 보호를 위해 이번 단속을 추진한다. 단속 대상은 재래시장, 대형마트, 음식점 등 농산물 판매 업소이며, 주요 내용은 △제수용 농산물·지역특산물·선물용 농산물 등 명절 수요가 많은 품목 원산지 중점 단속 △원산지 표시제 홍보물 및 표지판 배부 등이다. 김정규 아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소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유통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정행위를 막고 유통 질서를 확립해 소비자를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강릉시는 최근 극심한 가뭄으로 병입수 소비에 따른 투명페트병 배출량이 크게 늘어난 상황에 대응하고자, 투명페트병 전용수거봉투를 제작 배부하는 등 투명페트병 수거 및 처리 체계를 강화한다. 시는 현재 가뭄 대책의 일환으로 병입수 873만 병을 확보하여 전 시민에게 배부 중이며, 투명페트병 배출량이 더불어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9월 1일부터 9월 19일까지 투명페트병 배출량은 27톤으로 전년 동월 대비 2.1배 증가했으며, 앞으로 더욱 급격하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투명페트병 전용수거봉투 50L, 120L 2종을 제작 배부한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18일부터 사회복지시설 등 취약시설 505개소 및 대형 공동주택 131개소에 115,200매를 배부 완료했으며, 오는 26일까지 단독주택 등을 대상으로 211,905매를 추가 배부하여 총 327,105매를 배부 완료할 예정이다. 단독주택은 해당 주민센터를 통해 세대별 5매씩 배부되며, 해당 봉투에는 내용물을 비우고 라벨을 제거한 뒤 압착한 생수병․음료병의 투명페트병만 담아야 하고, 다른 재활용품과 혼입되지 않게 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전남대학교 김장호 교수팀의 김드림, 이신율 석사과정생이 저명 국제학술지 ‘Advanced Healthcare Materials’와 ‘Nano Letters’ 저널에서 각각 표지 논문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김드림 석사과정생은 극미세 젤라틴 나노입자(Gelatin Nanoparticles, GNP), 줄기세포, 3D 세포 배양 플랫폼 기술을 융합해 줄기세포 스페로이드의 구조적·기능적 완성도를 크게 향상시키는 차세대 융복합 줄기세포 치료 플랫폼을 개발했다. 이신율 석사과정생은 극미세 패턴 기반의 소프트 리소그래피 기술과 생체적합성 바이오소재를 융합하여, 수술 부위 조직 재생을 촉진함과 동시에 수술 후 발생하는 유착을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는 차세대 이중기능성 바이오메디컬 야누스(Janus) 패치를 개발했다. 김장호 교수는 “석사과정생들이 세계 저명 국제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함과 동시에 표지논문으로도 선정된 것은 본 연구팀의 연구 역량과 경쟁력을 입증한 성과”라며, ”다양한 줄기세포 치료제와 난치성 질환을 대상으로 적용 분야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11. 7. ~ 11. 20.)를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해 행정사무감사 시민제보 상황실을 운영하며, 시민의 다양한 의견이 담긴 각종 제보 사항을 접수한다. 대구시의회는 9월 22일부터 10월 21일까지 30일간 시정 및 교육행정의 위법·부당한 사항 및 제도 개선 사항, 예산 낭비 사례, 기타 시민 생활 불편 사항 등 대구시정 전반에 대한 시민들의 제보를 접수해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시 참고자료로 활용하고, 제보내용에 대한 처리결과를 감사 종료 후 제보자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또한, 접수된 제보사항 중 시정의 불합리한 사항 개선, 시민의 불편 사항 우선 해소 등에 기여한 제보자를 선정하여 표창할 계획이다. 다만,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하거나, 재판 또는 수사 중인 사건의 소추에 관여할 목적인 사항, 의장 및 의원을 모독하는 사항, 다른 기관에서 감사했거나 감사 중인 사항, 익명으로 제보하는 경우 등은 제보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민제보는 대구시의회 홈페이지(팝업알리미), 전화(☎053-803-5038), 우편 및 방문 접수 등 다양한 방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1일 용인미르스타디움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2025 처인구민 한마음체육대회’에 참석했다. 이날 대회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처인구 13개 읍면동 선수단과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대회 개회식에서 생활체육 활성화하는 데 이바지한 주민 13명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하고, 행사장에 마련된 13개 읍면동을 돌며 대회에 참가한 선수단과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이 이날 4시간 이상 행사장에 머물며 시민들과 인사하고 대화를 나눴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를 통해 ”처인구민들이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여서 친목을 다지고, 여러 운동종목을 통해 건강도 증진하는 체육대회가 열리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멋진 승부를 벌이시고 행복한 시간 많이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2040년 도시기본계획에서 용인시 인구는 152만 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추정됐고, 그중 처인구 인구는 50만 명이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같은 전망에 따라 시는 처인구 교통망과 교육시설, 문화‧체육시설 등의 확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서울‧경기지역 집중호우로 인한 팔당댐 방류량 증가(초당 3,300톤)로 어제(20일) 하루 운항이 임시 중단됐던 ‘한강버스’가 오늘(21일) 11시 양방향 첫 차부터 정상 운항한다. 오늘 하루 총 14회 운항 예정이다. 서울시 ‘2025 풍수해 대비 재난안전대책 행동안내서’는 팔당댐 방류량이 초당 3,000톤 이상일 경우 한강 내 모든 선박(동력·무동력)의 운항을 금지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잠수교 수위가 상승해 한강버스 교량 통과 기준치인 7.3m를 밑돌 경우에도 운항이 제한된다. 시는 21일 현재 팔당댐 방류량이 3,000톤/초 이하로 감소함에 따라 잠수교 수위가 낮아져 한강버스 교량 통과 기준 높이인 7.3m를 초과 확보했다며 선착장 정상 운영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 후 운항 재개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주말을 맞아 시민 이용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석양 등 시간대는 양방향 운항에 차질이 없도록 더욱 철저하게 대비 예정이다. 한편, 최근 2년간 팔당댐 3,000톤/초 이상 방류로 한강 내 선박운항이 중단된 날은 평균 10일(’23년 10일, ’24년 11일)이다. 올해는 어제(9.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서울 시내 30곳에 도시 주변 산․계곡․강에서 생성된 찬바람을 도시로 불어넣어 주는 ‘바람길숲’이 조성된다. 바람길숲은 도시에 갇힌 대기 오염물질을 배출하고 열섬현상을 완화해 주는 등 효과가 있다. 서울시는 지난 8월 말까지 시내 28개소에 ‘도시바람길숲’ 71,780㎡를 만든 데 이어 다음 달까지 2개소 2,500㎡를 추가로 조성, 올해 총 74,280㎡의 바람길숲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3년부터 산림청과 협업해 지난해 강변북로 성수대교 녹지 등 7개소 18,040㎡, 올해는 남산 등 21개소에 53,740㎡를 추가 조성했다. 내달까지 성동구 성수초교 옥상(500㎡), 동대문구 망우로(2,000㎡), 두 곳에 바람길숲이 조성될 예정이다. 올해까지 서울에 도시바람길숲 74,280㎡(7.4ha)가 완성되면 이산화탄소 연간 약 51톤, 대기 오염물질 12,432kg를 흡수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숲 1ha는 이산화탄소 연간 6.9톤, 미세먼지 168㎏ 등 대기 오염물질을 흡수하고(국립산림과학원), 도시숲은 여름 한낮 평균기온을 3~7℃ 낮춰주는 효과가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서울시는 시민들의 배달비 부담을 덜고 사장님의 매출 지원을 위해 15% 할인 혜택이 있는 ‘서울배달+땡겨요’ 전용 상품권을 110억 원 규모로 발행한다. 상품권은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10개 자치구별로 판매되며, 서울시 공공배달앱 ‘서울배달+땡겨요’에서 사용할 수 있다. 자치구 배달전용상품권은 각 자치구 내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한데, 예를 들어, ‘강북구 배달전용상품권’은 강북구 내 가맹점에서만 쓸 수 있다. 시는 상품권 선할인 외에도 결제금액의 10%를 배달전용상품권으로 돌려주는 ‘페이백 이벤트’, ‘5% 땡겨요 포인트 즉시 적립’도 병행해 최대 30%에 달하는 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페이백은 결제월 기준 익월 20일에 지급되며, 땡겨요 포인트는 주문 완료 시 바로 지급된다. ' 29일(월)부터 ‘자치구 배달전용상품권’ 110억 규모 발행… ‘서울페이+’ 앱에서 15% 할인 판매' 지난 8월 143억 원 규모의 배달전용상품권 발행에 이어, 오는 9월 29일(월) 10시부터 10개 자치구에서 총 110억 원 규모의 배달전용상품권을 15% 할인된 가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9월 마지막 주말 하루, 서울 도심을 걸으며 보행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가 열린다. 차량 없이 시원하게 열린 도로 위를 걸으며 DDP·흥인지문·광화문광장 등 서울의 대표 명소를 더 가까이 바라보고, 가을 정취와 도심의 새로운 매력을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오는 9월 28일 ‘2025 서울 걷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2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시민 5천여 명이 함께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걷기 행사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광화문광장까지 도심 도로가 차량 대신 시민에게 개방된다. 참가자 모집은 8월 11일부터 시작해 단 일주일 만에 마감되며, ‘걷자 페스티벌’에 대한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걷기 코스는 DDP를 출발해 흥인지문, 창덕궁 삼거리, 경복궁 사거리를 거쳐 광화문광장에 이르는 총 4.4km 구간으로 구성된다. 사전 신청자만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는 모바일 참가권을 지참하고 오전 8시까지 DDP 디자인거리에 집결해야 한다. 오전 8시부터 약 30분 동안 몸풀기 스트레칭과 내빈 축사, 기념촬영이 진행되며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9월 21일, 24일간의 열전을 마친 제21회 대전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전시 일원에서 넷볼, 농구, 배구, 축구 등 총 17개 종목에 걸쳐 진행됐으며, 464개 팀, 5,844명의 학생이 참가해 스포츠를 통한 건강한 성장과 공동체 의식을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대회는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운영됐으며, 공정하고 투명한 경기 진행과 페어플레이 정신을 강조한 결과, 단 한 건의 사건·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참가 학생들은 스포츠를 통해 협동심과 책임감을 배우며, 신체적·정신적·사회적으로 한층 더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각 종목별 우승팀은 ‘제18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에 대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전국 축전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시도교육청이 공동 주관하는 대규모 스포츠 행사로, 전국 각지에서 선발된 학교스포츠클럽 대표팀들이 모여 종목별 교류와 경쟁을 통해 스포츠 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고 학생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자리다. 올해 축전은 다양한 종목별 대회와 체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9월 19일과 20일 이틀간 중구 반려견 에너지파크와 유등천 일원에서 반려견과 보호자의 유대 강화를 위한 이색 체험 행사인 ‘에너지 업! 캐니크로스 체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CNCITY에너지가 주최·주관하고, 대전광역시와 대전광역시 중구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방문객들에게 최근 반려인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는 ‘캐니크로스(Canicross)’를 소개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캐니크로스는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전용 장비를 착용하고 달리는 팀 스포츠로, 반려견의 신체 활동 증진은 물론 보호자와의 유대 강화에 효과적인 운동으로 알려져 있다. 프로그램은 ▲캐니크로스 소개 ▲전용장비 착용 체험 ▲반려견 스트레칭 교육 ▲보호자·반려견 러닝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하루 3회씩, 총 6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회차당 10명 정원의 소규모 체험 방식으로 운영되어 참여자의 안전과 반려견의 컨디션을 세심하게 고려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뛰며 건강한 유대감을 느끼는 특별한 시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는 지역 유망 후배 기업을 육성하고 자생적 성장 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100억원 규모의 'G-star 경북의 저력 펀드'를 공식 출범시킨다. 이를 위해 18일 경상북도와 6개 시군, 지역의 중견·선배 기업, 전문 투자사가 참여하는 업무협약(MOU)을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에서 개최되는 ‘2025 경북 스타트업 투자 매칭데이’에서 체결했다. 펀드의 총조성액은 100억원으로, 경상북도와 6개 시군(포항·경주·안동·구미·경산시, 칠곡군)이 70억원, 펜타시큐리티㈜, 아진산업㈜, ㈜세아메카닉스, 산동금속공업(주), ㈜탈런토탈솔류션, 대구대학교기술지주(주) 등을 포함한 지역의 중견·선배기업이 22억원. (재)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파트너스라운지(유)가 업무집행조합원(GP)으로서 8억원을 출자한다. 이는 경북도 및 6개 시군, 지역 중견·선배기업 공동 출자 형태로 전국 최초의 민‧관 협력 펀드로서의 의미가 크다. 이 펀드는 2025년부터 2032년까지 8년간 운용되며(투자 4년, 회수 4년), 주요 투자 대상으로는 초격차 산업 분야: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 모빌리티,
성남시= 주재영 기자 |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20일 저녁 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2025 성남페스티벌’의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날 개막공연은 첨단기술과 예술이 융합된 메인 콘텐츠 ‘숲 극장: 동화(動花)’ 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1,000여 명의 시민합창단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메인 공연은 약 50분간 이어졌고, 관람을 마친 신상진 시장은 무대에 올라 공식 개막을 선언했다. 신 시장은 “성남의 혁신적 도전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공연이었다”며 “첨단기술과 예술, 자연과 시민의 열정이 하나로 어우러진 축제를 통해 상생과 통합의 가치를 실현하고, 글로벌 문화도시 성남의 새로운 도약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멋진 공연을 이끌어주신 축제 총감독 이진준 KAIST 교수님과 70여 명의 오케스트라, 1,000여 명의 시민합창단, 그리고 이 순간을 위해 헌신한 모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신 시장은 “지금부터 오는 28일까지 ‘시민의,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축제’ 성남페스티벌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공식 선언하며 개막의 열기를 시민들과 함께 나눴다. 한편, 2025 성남페스티벌은 오는 28일까지 9일간 성남
고양시= 주재영 기자 |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청년의 날을 맞아 청년 주도의 특별한 축제를 열며 지역을 활기차게 채웠다. 지난 20일 철산상업지구 광장과 청년동에서 열린 ‘2025 청년의 날 축제 청춘:Re;born(리본)’ 은 1천여 명의 시민과 청년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청년의 날은 청년기본법에 따라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로 지정된 법정기념일로, 광명시는 청년이 직접 참여하고 기획하는 축제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다시 태어난 청춘, 함께 만드는 새로운 시작’ 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청년동에서는 연극·캐리커처·타로·사진관·원데이 클래스 등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으며, 철산상업지구 광장에서는 청년정책 홍보, 게임 이벤트, 플리마켓, 체험 부스, 청년 예술가 공연 등이 이어졌다. 특히 가수 펀치의 특별 공연은 축제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박승원 시장은 “청년의 날 축제는 청년이 주인공이 되어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하는 자리”라며 “청년들이 지역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지원과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청년 숙의예산 토론회, 생각펼침 공모사업,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태백시의회는 19일, 제286회 태백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5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쳤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및 동의안 26건과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으며,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당초 제출된 예산안에서 약 17억 3천만 원이 삭감되어, 약 297억 5천만 원으로 최종 의결했다. 고재창 의장은 태백시 행정기구 개편과 관련하여 “지난 2022년 12월 보건소장 체제에서 4급 보건소장 및 5급 2개과로 조직개편한 이후 2023년 12월 보건소를 다시 5급 보건소장 체제로 원상복귀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고, 2024년 11월 다시 보건소를 4급 보건소장 및 2개과 체제, 1국을 신설하는 조직개편안을 제출했으나, 충분히 검토 및 협의되지 않아 안건을 미상정 했으며, 태백시의회에서는 이후 간담회를 통하여 국가주도 핵심사업과 지역 현안사업의 전략적 추진을 위한 기획국 신설, 공공보건 전문성 향상 및 지역의료서비스 강화를 위하여 보건소 2개과 체계 개편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3국 37개 부서에서 4국 39개 부서로의 조직개편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이번 회기에 조직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