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주재영 기자 | 광명시가 시민이 직접 조성한 ‘안양천 시민참여정원’을 안양천 전 구간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5일 안양천 지방정원 시범사업구간을 방문해 정원 조성 성과와 이용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본 공사 구간의 조성·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시범구간은 광명교부터 철산대교 방향 약 1㎞ 구간으로, 브라이트로즈정원과 시민참여정원을 중심으로 시민 이용 여건과 관리 실태를 살폈다.
안양천 시민참여정원은 하천의 생태·경관 가치를 보전하면서 시민이 일상에서 자연을 체험할 수 있도록 추진된 사업으로, 29개 팀 113명의 시민이 교육과 실습을 거쳐 직접 설계·조성했다. 특히 조성 이후 관리와 운영에도 시민이 참여하는 모델을 적용한 점이 특징이다.
시는 시범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계절 초화와 관목 식재, 산책 동선과 연계한 공간 조성 등을 통해 시민과 함께 가꾸는 정원을 안양천 전반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박 시장은 “시민이 정원의 주체가 되는 참여형 정원 모델을 안양천 전역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