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주재영 기자 |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오는 8월 14일(수) 오후 7시,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기념음악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광복회 안양시지회 및 지역 보훈단체 회원들을 초청한 가운데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경축행사로 마련됐으며, 1부 기념식과 2부 음악회로 나눠 진행된다. 1부 기념식에서는 이평화 광복회 안양시지회장의 기념사와 함께, 독립공훈 선양 및 보훈사업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수여된다. 이어 최대호 시장의 경축사와 만세삼창으로 광복절의 의미를 함께 되새기는 시간을 갖는다. 2부 음악회는 ‘노래하는 역사, 빛나는 미래’를 주제로 구성되며, 독립운동가 최정두 선생의 외손녀인 성악가 송민숙의 무대로 시작된다. 이어 소프라노 이윤지, 바리톤 석상근이 출연해 영상·연극·성악이 융합된 영상음악극 **‘봉오동의 영웅’**을 무대에 올린다. 이 작품은 홍범도 장군의 고난과 봉오동 전투, 청산리 대첩을 중심으로 한 독립운동사를 생생히 재현하며 관객에게 깊은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공연의 마지막은 안양소년소녀합창단의 합창으로 장식된다. 밝고 희망찬 하모니로 광복의 기쁨과 미래를 노래하며
안양시= 주재영 기자 | 안양동안경찰서(서장 이원일)는 7월 24일,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의 일탈 및 경범죄 예방을 위해 평촌 학원가 일대에서 민·관·경 합동 순찰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순찰은 학교전담경찰관(SPO)을 비롯해 안양시청 교육청소년과, 학부모 폴리스, 학원연합회, 청소년 정책자문단 등 약 40여 명이 함께했으며, 현장에서는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리플릿과 홍보 물품을 배포하며 적극적인 캠페인을 펼쳤다. 주요 홍보 내용은 ▲무단 쓰레기 투기 및 공공장소 내 음주·흡연 금지 ▲무단횡단 금지 및 자전거·전동킥보드(PM) 이용 시 안전수칙 준수 ▲청소년 공연 예매 시 매크로 이용 및 온라인 암표 매매 금지 등으로, 기초질서 확립과 안전한 사회 환경 조성을 위한 실천 사항들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안양동안경찰서 관계자는 “방학 기간은 청소년들의 자율 활동이 많은 시기로, 기초질서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것이 매우 중요한 시점”이라며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질서와 안전을 실천하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합동 순찰은 여름방학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며, 경찰과 지역사회가 함께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과천시= 주재영 기자 | 경기도 과천시는 지난 29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과학기술로 대비하는 기후적응 세미나’에 참석해 과학기술을 활용한 기후변화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는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와 한국연구재단이 공동 주최했으며, 전국의 산·학·연 21개 기관이 참여했다. 세미나는 디지털 기술을 중심으로 한 기후위기 대응 전략을 공유하고, 실제 도시 정책에 적용 가능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과천시는 현재 과학기술 기반 기후적응 정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 산하 토지주택연구원, 부산대학교와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술 개발을 위한 실증도시로서 협력 중이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이정민 토지주택연구원 센터장이 ‘기후적응도시 구축을 위한 디지털 기반 기후변화 예측 및 감시 기술’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특히 과천시에서 추진 중인 폭염, 한파, 홍수, 가뭄 등의 기후재난 피해 조기 감지 및 영향 예측을 위한 디지털 기반 기후영향평가 기술 개발 사례가 소개돼 큰 주목을 받았다. 이어 부산대학교 권순철 교수,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김상래 물환경탄소평가센터장도 기후적응 및 도시생태 관련 과학기술 적용 사례를 발표했다. 이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재)부산문화회관(대표이사 차재근)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창작 뮤지컬 <독립군 아리랑>(부제: 의백(義伯))을 오는 8월 17일(일) 오후 3시,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뮤지컬 <독립군 아리랑>은 일제강점기 조국의 해방을 위해 목숨을 바친 독립운동가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의열단과 조선의용대의 실화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약산 김원봉, 석정 윤세주, 박차정 열사 등 역사 속 실존 인물들의 삶을 통해 항일 무장투쟁의 치열함과 희생을 생생하게 그려낸다. 극은 북한 정치범수용소에 수감된 김원봉의 회상으로 시작되며, 밀양 3.13 만세운동, 길림성 의열단 결성, 조선의용대 창설 등 굵직한 역사적 사건이 무대를 통해 펼쳐진다. 특히 여성 독립운동가 박차정 열사의 근우회 및 조선여성의용대 활동은 여성들의 투쟁과 헌신을 조명하며 감동을 더한다. 작품의 음악은 밀양 지역 전통 민요인 ‘밀양아리랑’을 모티브로 하여, 아리랑을 민족 저항정신의 상징으로 새롭게 해석했다. 2017년 초연 이후 유네스코 아리랑 등재 기념 공연, 광복절 및 임시정부 100주년 기념 공연 등 다양한 무대를 통해 호평을 받아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고성군은 오는 8월 16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간성읍 장신2리 소똥령 유원지에서 ‘2025 소똥령 삼탐방(숲·계곡·체험)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금강산 향로봉 계곡의 시원한 물놀이와 함께 메기 1,000마리를 잡는 짜릿한 체험, 그리고 다채로운 공연이 어우러져 관광객과 주민 모두에게 특별한 여름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소똥령마을은 칡소폭포, 장신리 유원지, 숲길, 유아숲체험원 등 청정 자연경관을 품은 고성군의 대표 명소이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메기 맨손잡기는 1차(오전 11시 40분~12시 40분)와 2차(오후 1시~2시)로 나뉘어 진행되며, 차수별 500마리가 풀어진다. 참가비는 중학생 이상 5,000원이며, 유아와 초등학생은 보호자 동반 시 무료다. 현장 접수는 선착순으로 진행되어 차수별 25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이날 무대에서는 즐길소밴드, 크레센도밴드, 햇빛밴드가 차례로 공연을 선보이며,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가요무대와 색소폰 연주가 분위기를 더욱 돋운다. 오후 6시부터는 현장에서 선착순 10팀을 모집하는 ‘소똥령 노래자랑’이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창희)는 대회 개최 2년 전을 기념하는 경축 행사 ‘흥이나유 페스티벌’을 8일 세종 호수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독일 라인-루르 대회 폐회식에서 차기 개최지로 대회기를 인수한 것을 기념하고, 본격적인 카운트다운 돌입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강창희 위원장, 최민호 세종시장,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 김수민 충북도 정무부지사, 박정주 충남도 행정부지사 등 주요 인사와 충청권 시민 1,500여 명이 참석해 성공 개최 의지를 재확인했다.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양궁·육상·농구·탁구·골프 등 5개 종목과 충청권 대학 부스(페이스페인팅·캐리커처·크로마키)가 운영돼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공식 경축 행사에는 충청 출신 스포츠 스타 김태균 KBSN 야구 해설위원이 홍보대사로 위촉돼 응원 메시지와 사인회를 진행했다. 이어 대회기 인수 영상과 전달 퍼포먼스, 인기 그룹 코요태·크라잉넛의 축하공연, 불꽃놀이가 이어지며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강창희 위원장은 “이번 대회는 국내 최초로 4개 광역자치단체가 연합해 치르는 국제스포츠 대회로, 충청이 세계 속으로
남양주시= 주재영 기자 | 왕숙신도시의 첫 공공분양을 앞두고 남양주시는 25일 별내동에서 ‘남양주왕숙 주택전시관 개관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공급 개시를 대외에 알렸다. 이번 행사는 3기 신도시 가운데 최대 규모로 조성 중인 왕숙신도시의 첫 분양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청약 수요자들의 관심을 유도해 성공적인 공급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개관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에 개관한 주택전시관은 왕숙지구 A1블록(629세대)과 A2블록(401세대) 등 총 1,030세대 규모의 공공분양주택을 소개하는 공간으로 마련됐다. 모든 세대는 전용면적 60㎡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돼 실수요층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전시관 내부에는 △59㎡A(A1블록) △55㎡A(A2블록)형 실물 모델하우스가 설치돼 있어, 방문객들은 실제 주거공간을 체험해볼 수 있다. 전시관은 개관식 이후 일반 시민에게 상시 개방된다. 주광덕 시장은 축사를 통해 “왕숙신도시는 GTX-B노선, 지하철 9호선 연장 등 광역교통망과 첨단산업 기능이 집약된 수도권 동북부의 미래형 자족도시로 조성되고 있다”며 “이번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2일 랜섬웨어 해킹사건 등 최근 증가하는 사이버 보안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안전한 디지털 업무 환경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정보보호 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정보보안 강화 조치는 내부 정보 유출, 랜섬웨어, 악성코드 유입 사례가 최근 증가함에 따라, 이를 사전에 차단하고 전사적인 보안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선제적 대응의 일환이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정보보호 교육 강화 △정보화사업 보안성 검토 확대 △매체제어시스템(UMS) 도입 △모의 해킹 및 사이버 대응 훈련 등을 추진한다. 교육행정기관에 근무하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정보보안・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의무화하고, 최신 보안 위협 사례 및 대응법 중심의 실습형 교육 콘텐츠를 운영한다. 신규 시스템을 구축하거나 기존 시스템을 고도화하는 사업에 대해 기획 단계에서부터 보안성 검토를 실시하고 보안 요구사항을 반영하도록 하는 등 정보화 사업에서 보안성 검토를 확대한다. 교육행정기관에 새로운 기술을 적용한 매체제어 시스템을 도입하여 유에스비(USB), 외장하드 등 저장장치의 사용을 중
안양시= 주재영 기자 |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민생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비쿠폰 사용 독려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24일, 최대호 시장이 비산동에 위치한 소비쿠폰 사용 가능 음식점을 직접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시민들에게 소비쿠폰 사용을 권장했다고 밝혔다. 해당 음식점은 지난달 지역화폐 가맹 제한이 해제되면서, 이달 1일부터 안양사랑페이 사용이 가능해진 곳이다. 그동안 안양유통단지와 샤크존 등 일부 업소는 유통산업발전법상 ‘그 밖의 대규모점포’로 분류되어 지역화폐 가맹점 등록이 제한돼 있었다. 그러나 안양시는 이들 지역에 소상공인 업소가 다수 입점해 있다는 점을 고려해, 경기도에 지속적으로 제한 해제를 건의해왔다. 그 결과, 지난달 경기도 지역화폐심의위원회에서 안양시의 건의가 최종 가결되었고, 7월부터 두 곳 모두 지역화폐 사용이 가능해졌다. 현장을 찾은 최대호 시장은 “소비쿠폰은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을 지키는 중요한 마중물”이라며 “시민 여러분께서 소비쿠폰을 기한 내에 유용하게 사용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안양시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지역화폐(안양사랑페이) 가맹점과 관내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업소에서 사용할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광주광역시는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을 21일부터 시작한다. 이번 정책은 이재명 정부와 광주시가 공동 추진하는 민생경제 회복 지원 방안으로, 광주시민 1인당 최소 18만원에서 최대 53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1차 신청은 21일부터 오는 9월12일까지 진행되며, 기준일(6월18일) 현재 국내에 거주 중인 광주시민이 대상이다. 지원금액은 ▲일반시민 18만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 33만원 ▲기초생활 수급자 43만원이다. 이어 2차 지급은 9월22일부터 10월31일까지 진행되며,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시민에게 1인당 10만원이 추가로 지급될 예정이다. 소비쿠폰 신청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중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카드사 누리집이나 모바일 앱, 카드 연계 은행 영업점에서 할 수 있다. 선불카드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광주시는 신청 첫 주인 21일부터 25일까지 출생년도 끝자리에 따른 요일제를 시행해 신청 분산을 유도한다. 소비쿠폰은 11월30일까지 광
안양시= 주재영 기자 | 안양시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매출 확대를 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을 오는 7월 21일부터 시작한다. 시는 신청 첫 주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요일제를 도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요일제는 7월 21일(월)부터 25일(금)까지 운영되며, ▲출생연도 끝자리가 1·6인 경우 월요일 ▲2·7은 화요일 ▲3·8은 수요일 ▲4·9는 목요일 ▲5·0은 금요일에 신청할 수 있다. 주말에는 요일제와 무관하게 온라인 신청만 가능하다. 신청 대상은 2025년 6월 18일 기준 안양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시민이다. 신청 방법은 ▲경기지역화폐 앱 또는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안양사랑페이(카드형)’로 신청할 수 있다. 소비쿠폰은 신청 시 지급 수단에 따라 ▲신용·체크카드 포인트 ▲지역화폐(안양사랑페이) ▲선불카드 중에서 선택해 수령 가능하다. 신용·체크카드 포인트 방식은 카드사 홈페이지, 콜센터, 자동응답시스템(ARS), 또는 제휴은행 창구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불카드는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소비쿠폰의 사용 기한은 오는 11월 30일까지이며, 안양사랑페이 가맹점 및 안양시
강남구= 주재영 기자 |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지정 3주년을 기념해 오는 8월 16일부터 24일까지 강남어린이회관 6층 다누리실에서 특별 기획전 **‘한글 숲속 이야기’**를 연다. 이번 전시는 한글의 아름다움과 숲속 자연의 상상력을 결합해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의 장으로 기획됐다. 전시에 참여하는 초청 작가 김대혁은 한글 그림 분야에서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한 예술가로, 작품 7점이 국립한글박물관에 국가 유물로 등록·소장돼 있다. 중학교 미술 교과서에 캘리그래피 작품 *‘너구리’*가 실렸으며, 장원교육 그림한자 제작에도 참여한 바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숲속 자연을 모티브로 한 한글 그림 30여 점과 자·모음으로 표현한 동식물 및 영어 그림 작품 20여 점이 선보인다. 강남어린이회관은 관람형 전시에 더해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작가와 함께하는 ‘한글 드로잉 워크숍’(8월 23일, 사전 예약제) ▲전시장 내 한글 나무에 메시지를 매다는 ‘한글 나무 쪽지 매달기’ ▲작가 스케치 엽서에 색칠하는 ‘한글 그림 엽서 그리기’ 등 참여형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예술 감수성을 키울 예정이다. 아동친화도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9월까지 관내 유·초·중학교 22개교를 대상으로 ‘2025년 학교안전사고 예방 정기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학교안전계획 수립 여부, 안전교육 실적, 자연재난 대비 훈련, 주요 시설 안전관리 이행 여부 등을 현장에서 확인한다. 또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학교별 안전실태를 분석하고, 미비점에 대해서는 컨설팅을 통해 개선 방안을 제시해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작은 위험요소도 사전에 발견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긴밀히 협력해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과 학교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장일보 나학천 기자 | 수원시 장안구보건소가 여름철 감염병 예방을 위해 29일 방역취약지역 현장점검을 했다. 김정원 장안구보건소장을 비롯한 보건소 직원, 방역소독원들은 여름철에 모기가 많이 발생하는 서호천, 다람쥐공원, 정자동 등 주택가를 방문해 모기 서식처 제거 현장의 방역소독이 적절하게 이뤄지고 있는지 확인했다.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보완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폭염 속 현장에서 근무하는 방역소독원들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장안구보건소 관계자는 “여름철에는 기온 상승, 집중호우 등으로 인해 해충이 늘어날 수 있어 방역취약지역을 지속해서 관리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방역소독을 강화해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2일 수인분당선 인하대역에서 인천시청, 미추홀경찰서, 모범운전자회와 합동으로 ‘자전거 및 전동킥보드(PM)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자전거와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운행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 위험도가 높아지고, 이용자들의 안전의식 부족으로 교통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올바른 이용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무면허 운전과 안전모 미착용에 대한 범칙금 안내, 불법 주정차 금지, 올바른 주행 방법 등을 알리는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구 관계자는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이 늘어나는 만큼, 시민들의 안전의식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캠페인을 이어가며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