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양평군 덕평지구지역주택조합(이하 ‘조합’)의 방만한 운영과 불투명한 분담금 증액으로 내 집 마련의 꿈을 안고 조합에 가입했던 조합원들의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다. 조합원들은 수 차례의 분담금 증액으로 인해 8년 가까운 세월과 재산적 손실을 감내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조합집행부의 터무니 없는 분담금 인상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 분양가, 2억 초반 → 4억 4,500만 원… 조합원 반발 확산 조합은 2018년 12월 설립 인가 당시 23평형 기준 분양가 2억 원 초반대를 제시하며 조합원을 모집했다. 그러나, 2023년 시공사를 코오롱건설로 변경한 이후 분양가는 3억 8천만 원으로 인상, 최근에는 다시 4억 4,500만 원까지 증액되었다. 조합 측은 공사비 증액 사유로 코로나19, 관세, 물가 상승 등을 들고 있으나, 조합원들은 “해당 요인들은 이미 기존 공사비에 반영된 사안”이라며 구체적인 산출 근거와 증빙자료 없이 안건을 기습 상정·통과시키는 방식이 반복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현재 책정된 모집가는 인근 일반분양 아파트 가격을 상회하는 수준으로 확인돼, “무주택 서민의 내 집 마련을 돕기 위한 지역주택조합의 취지를 정면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광명도시공사가 주거취약계층의 주거난 해소를 위해 공급하는 ‘광명16R구역 공공매입 임대주택’이 대학생과 청년을 대상으로 한 추가모집을 10일 마감했으며, 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이번 모집은 공실 2세대에 대한 입주자 및 예비입주자 16명을 선정 대상으로 했으며 총 238명이 신청했다. 임대주택의 운영유형은 행복주택으로, 무주택 및 광명시 거주기간에 따라 우선순위를 부여하며 주거취약계층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해 주변 임대 시세의 60~80% 수준으로 공급한다. 청약접수는 공사 청약센터를 통해 인터넷 접수로 진행됐으며, 공사는 15일 모집정원의 5배수로 서류 제출대상자를 발표하며, 대상자에 한해 16일부터 서류접수를 시작한다. 서류 제출기간은 12월 16일부터 12월 26일까지이며 방문 및 등기우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서일동 사장은 “이번 추가모집에 관심을 보여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주거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일반공급은 서류접수 완료 후 자격심사를 거쳐 2026년 2월 23일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성남시가 판교공원로(판교동 595-3)에서 추진 중인 노상주차장 89면 조성사업은 불법주차 개선을 명분으로 가로수 철거와 자전거도로 폐지, 보도공간 축소를 수반하는 사업이다. 이는 성남시민을 공공공간에서 밀어내고 자동차 중심으로 도시 생활공간을 재편하는 퇴행이며, 폭염·대기질·보행 안전 측면에서 도시의 취약성을 키워 지속가능성을 훼손한다. ‘ESG특별시’를 표방하는 성남시의 방향과도 정면으로 충돌한다. 이번 「판교공원로 노상주차장 조성사업」은 성남시 가로수 행정의 무능과 직무태만을 그대로 드러낸다. 성남시는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6조에 따라 2021년 도시숲 조성·관리계획을 수립했지만, 같은 법 제6조의2가 요구하는 연차별 가로수계획의 수립·공개는 2025년에 제대로 이행하지 못했다. 연차별 가로수계획에 포함되지 않은 가로수 제거·이식을 추진하려면 필요성과 타당성을 검증하는 사전 진단조사가 선행돼야 한다. 그러나 녹지과는 주차지원과에 진단조사 추진을 협의의견으로 통보하는 데 그쳤고, 진단 결과는 공사 착수 이후에야 회신받은 것으로 파악된다. ‘요청’만으로 책임이 끝나는 것이 아니다. 녹지과는 가로수 관리부서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안양동안경찰서(서장 이원일)와 만장사(주지 운제스님)는 지난 23일 지역사회 나눔과 청소년 지원을 위한 ‘청소년 장학금 수여식’을 공동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성실히 임하고 있는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건전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민·관 협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장학금은 만장사의 기부로 조성됐으며, 안양동안경찰서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을 직접 발굴해 대상자를 선정했다. 이날 총 10명의 학생에게 각 30만 원씩 장학금이 전달됐다. 만장사 주지 운제스님은 “오늘 이 자리는 우리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마련한 뜻깊은 자리”라며 “여러분이 앞으로 나아가는 데 따뜻한 응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경찰서와 함께 지역 청소년을 위해 협력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찰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원일 안양동안경찰서 서장은 “경찰은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만장사와 함께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안동시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는 12월 23일 부산 누리마루APEC하우스에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두 지자체는 지속 가능한 상생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본격적인 교류에 나설 방침이다. 이번 자매결연은 중앙선 KTX-이음 열차 증편‧연장 운행과 신해운대역‧센텀역 정차를 계기로 양 도시가 그간 다져온 협력관계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안동시와 해운대구는 지난 세계인문도시네트워크 총회를 통한 도시 간 교류와 KTX 해운대 정차를 위해 공동 서명운동을 추진하는 등 실질적인 협력을 이어왔으며, 이를 토대로 단순 교류를 넘어 장기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데 뜻을 모았다. 안동시는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부산 동남부권 접근성 개선에 따른 부경권 관광객 유치 확대와 지역관광 경쟁력 강화 ▲광역 생활권 확대에 따른 인적 교류 활성화와 교육‧산학 협력 증진 ▲지역자원의 공동 활용을 통한 주민 삶의 질 향상 ▲민간단체 대상 고향사랑기부제 및 농특산물 상호 홍보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그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B.O.B 피트니스(대표 이정신)가 11일 전주시복지재단(이사장 윤방섭)에 200만 원 상당의 청소년 위생용품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B.O.B 피트니스 회원들과 지역 주민이 함께한 ‘시크릿 자선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어려운 환경에 놓인 청소년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기부된 위생용품은 전주 지역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정신 대표는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나눔을 지속하고 싶다”며 “이번 기부가 청소년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방섭 전주시복지재단 이사장은 “지역 주민의 따뜻한 참여가 큰 응원이 되고 있다”며 “소중한 기부물품을 필요한 곳에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주시복지재단은 복지 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다양한 모금 활동을 진행 중이며, 혹한기 온정 나눔 참여는 전화(063-281-0030)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서울시는 12월24일 '도시관리계획(강동구 성내동 179지 일대 역세권 활성화 사업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 결정(안)'에 대해 제21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여 ‘수정가결’했다. 성내동 179번지 일대는 지역주택조합 방식으로 사업 추진 중인 구역으로, 이번 결정으로 최근 통합심의를 완료한 강동역A(성내동 19-1번지 일대) 역세권 활성화사업과 더불어 강동역 일대 변화가 본격화될 전망이며, 사업 추진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결정에 따라 공동주택 총348세대(임대62세대) 및 지역필요시설이 포함된 지하 7층~지상 43층(높이 150m 이하), 연면적 약6만9천㎡ 규모의 건축물이 공급될 전망이다. 대상지는 금번 심의결정에 따라 일반상업지역으로 용도지역 상향되며, 공공기여로 지역필요시설인 공공산후조리원과 서울형 키즈카페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서울시 정책시설로 조성되는 시립 공공산후조리원은 인근 지역주민이 수혜를 받게 되며, 최근 공공기여 시설의 막대한 운영비로 골머리를 앓아온 자치구 입장에서도 좋은 해법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화성특례시=나병석 기자 | 화성특례시는 31일 국토교통부 고시 제2025-938호에 따라 ‘화성봉담3 공공주택지구’ 지구지정 변경(1차) 및 지구계획이 승인·고시됐다고 밝혔다. 이번 고시는 봉담3 공공주택지구의 공공주택 공급과 도시기반시설 조성을 위한 법정계획이 확정된 것으로, 주택 공급 규모와 계획 인구, 기반시설 조성 내용 등을 담고 있다. 봉담3지구는 화성시 봉담읍과 매송면 일원에 조성되며, 면적은 228만9,715㎡로 기존보다 3,797㎡ 확대됐다. 지구계획에 따라 총 1만8,270호의 주택이 공급되며, 계획 인구는 4만2,025명이다. 또한 유치원 3곳, 초등학교 3곳, 중학교 1곳, 고등학교 2곳 등 교육시설 신설과 함께 생활권 중심의 기반시설 확충 계획도 포함됐다. 사업 시행 기간은 2022년 12월부터 2034년 6월까지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지구계획 승인으로 사업 추진의 법적 기반이 마련됐다”며 “주민 피해 최소화와 원활한 보상 절차를 위해 관계기관과 지속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화성특례시= 나병석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 전성균 의원(개혁신당, 동탄4·5·6동)은 17일 열린 제246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LH의 동탄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광비콤) 공공분양 전환 움직임과 유통3부지 개발 강행을 강하게 비판했다. 전 의원은 LH가 지난 12일 기습적으로 광비콤 공공분양을 사전 예고한 것과 관련해, 시 집행부가 이를 몰랐다면 무능이고 알고도 침묵했다면 시민과 의회를 기만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지난해 정명근 시장이 시민과의 소통을 약속했던 점을 언급하며, 그 약속이 1년 만에 무너졌다고 비판했다. 또한 중앙정부와 LH의 일방적인 정책 추진을 문제 삼으며, 공문 발송 수준의 소극적 대응을 넘어 시장이 직접 반대 의지를 표명하고 ‘광비콤 민·관·정 비상대책위원회’를 즉각 구성할 것을 촉구했다. 유통3부지 개발과 관련해서도 시민 반대에도 불구하고 도시계획·건축 공동위원회를 강행한 점을 들어 행정의 오만한 태도라고 비판했다. 아울러 대안으로, 공공분양이 필요하다면 광비콤이 아닌 유통3부지를 활용해 갈등을 해소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전 의원은 “행정의 속도보다 방향이 중요하다”며 “시민의 입장에서 끝까지 함께 싸우겠다
구례군= 주재영 기자 | 구례군이 12월부터 국내 주요 스포츠팀들의 동계 전지훈련지로 주목받으며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태권도 국가대표 상비군이 이달 중순까지 전지훈련을 진행 중이며, 광주대학교 축구팀을 비롯한 여러 팀들도 연이어 구례를 찾을 예정이다. 오는 2026년 1월에는 초·중등부 축구 스토브리그와 씨름, 태권도 등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과 대회가 열려 학교팀부터 실업팀까지 폭넓은 선수단이 방문할 전망이다. 올해 구례군을 찾은 전지훈련 선수단은 약 3만 명으로 전년 대비 크게 증가했으며, 숙박·음식업 등 지역경제에 약 27억 원의 파급효과를 낸 것으로 분석됐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구례군은 전지훈련 유치실적 평가에서 ‘노력상’을 수상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2026년 전남체전 개최를 대비해 체육시설 확충과 개보수를 추진하고, 축구를 중심으로 전지훈련팀 유치에 힘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구례 브랜드 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시= 주재영 기자 |방세환 광주시장은 7일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6년 병오년을 맞아 민생경제 회복, 포용 복지 강화, 대형 체육행사 성공 개최, 자족도시 전환, 철도 중심 교통체계 구축을 핵심으로 한 시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광주시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경영자금 지원 확대, 지역 제품 우선 구매제도 강화, ‘광주형 일자리 정책’을 통해 민생경제 안정과 고용 기반 확충에 나선다. 농업 분야에서는 자연채 푸드팜센터 육성과 농촌 공간 재구조화를 통해 도농 상생 모델을 추진한다. 복지 분야에는 전체 예산의 46.1%인 5천837억 원을 투입한다. 2026년 2월 준공 예정인 복지행정타운을 중심으로 통합 복지체계를 구축하고, 시 최초의 장애인복지관과 장애인평생학습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아동·청년·노인 맞춤형 정책과 함께 국가유공자 보훈수당도 인상한다. 광주시는 2026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체육 인프라를 확충했으며, 탄소중립을 반영한 ESG 체전으로 2만 명 이상의 방문객 유치를 기대하고 있다.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역세권 및 도시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공원·관광·여가 시설도 확대한다. 교통 분야에서는 수서~광주 복선전철 등 주요
가평군= 주재영 기자 | 최근 『뉴스타파』는 「주간 뉴스타파」를 통해 가평군과 통일교와의 관계를 다룬 기획보도를 4회에 걸쳐 진행했습니다. 가평군은 『뉴스타파』의 탐사보도 공익적 취지와 언론의 감시 기능을 존중합니다. 다만, 보도 과정에서 일부 행정 절차와 법적 근거에 대한 설명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아, 언론사 및 독자들에게 사실관계에 대한 오해를 줄 수 있다고 판단해 다음과 같이 관련 내용을 설명드립니다. 1. ‘산 중턱 통일교 궁전’ 박물관→‘종교시설’ 용도 변경 특혜 의혹 관련 보도에서는 해당 부지가 종교시설 건축이 불가능한 지역이었음에도 가평군이 인허가 기준을 완화해 종교시설 건축을 허용했고, 박물관 운영 목적으로 허가했으나 실제 운영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공동위원회 심의 과정에서도 이례적으로 ‘서면심의’가 이뤄진 것처럼 언급했습니다. 이에 대해 가평군은 「국토계획법 시행령」 별표 18 및 별표 21에 따라 해당 지역에서도 종교시설 건축이 가능하도록 규정돼 있음을 밝힙니다. 가평군 군계획 조례 역시 같은 내용을 규정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종교시설이 불가능한 지역에 ‘종교시설’로의 용도 변경 특혜 의혹은 사실과 다릅니다. 해당 지구단위계획은
양주시= 주재영 기자 | 농촌진흥청에서 인증하는 탑프루트 사업에 선정된 양주시 배영농조합법인 선별작업장에서 지역에서 수확한 농산물이 철저한 선별과 포장을 거쳐 대만으로 전량 수출되고 있다. 양주 농업의 품질 경쟁력이 해외 시장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광장일보=주재영 기자 | 서울랜드가 크리스마스 이브와 당일인 12월 24일부터 25일까지 단 이틀간 크리스마스 스페셜 이벤트를 선보인다. 서울랜드는 크리스마스의 설렘을 느낄 수 있는 ‘메리 매일 크리스마스’ 축제와 함께 크리스마스 스페셜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번 스페셜 이벤트는 ‘둘이 함께 즐기는 크리스마스’를 콘셉트로 연인뿐만 아니라 친구, 가족 등 두 명씩 짝을 이룬 방문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가득한 ‘크리스마스365타운’을 배경으로 인증샷 이벤트부터 산타클럽 체험, 매직쇼, 크리스마스 특집 불꽃놀이까지 다채로운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서울랜드의 크리스마스365타운은 8m 규모의 대형 산타 벌룬과 대형 트리, 아기자기한 크리스마스 소품과 선물을 판매하는 ‘홀리의 크리스마스 마켓’ 등으로 꾸며져 서울랜드를 찾는 고객들의 필수 인증샷 코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트리 주변으로 인공 함박눈이 쏟아져 화이트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번 스페셜 이벤트는 이러한 크리스마스365타운에서 커플 인증샷을 촬영하는 ‘러브샷(Love Shot)’ 이벤트로 시작된다. 연인이 아니더라도 커플처럼 함께 방문한 2인이 크리스마스
부안군=주재영 기자 | 평균수명이 늘어나면서 노후를 든든하게 지켜줄 연금의 필요성이 커졌다. 연금의 종류로는 국민연금 외에도 기초연금, 상품형 연금 등이 있다. 그런데 최근, 아주 특이한 연금이 생겨났다. 바로 ‘바람연금’이다. 현재 대한민국에서 ‘햇빛연금’으로 연금을 지급하는 전라남도 신안군과 ‘바람연금’을 추진 중인 전라남도 영광군이 있다. 신안군의 ‘햇빛연금’은 전남 신안군이 2018년 10월 관련 조례를 제정하여 시행한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익 주민공유제’를 이르는 말이다. 신안군은 햇빛과 바람 등 자연 에너지가 풍부하여 2030년까지 10기가와트 규모의 태양광발전소, 풍력발전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모두의 자원인 햇빛과 바람을 활용하여 벌어들인 이익을 주민들에게 나눠주기 위해 이런 제도를 만든 것이다. 햇빛연금과 바람연금은 2021년 4월부터 시작하여, 현재는 신안군의 6개 섬 주민들에게 분기당 10~60만원을 지급하고 있다. 신안군의 목표는 2030년까지 군민 모두에게 월 50만원의 기본소득을 지급하는 것이다. 햇빛연금 덕분에 신안군의 인구는 인근 지역에서 유일하게 늘고 있다. 영광군은 대한민국 최대 규모 해상풍력 클러스터 조성에 나서며 ‘햇빛·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