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 서구는 최근 오류왕길동 단봉늘봄도서관에 500만 원 상당의 도서 342권을 기부한 드림파크문화재단(이사장 홍정섭)에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드림파크문화재단의 도서 기부는 지난해 연말 300만 원 상당의 도서 185권을 기부한 데 이어 두 번째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날 참석한 현보섭 드림파크문화재단 경영기획실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오류왕길동 주민들이 다양한 독서문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구립도서관인 단봉늘봄도서관에 대한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기부받은 책들은 주변에서 쉽게 구해보기 힘든 인기 도서들로 구비되어 6월 말부터 도서관 1층 신간도서란에 비치됐으며, 많은 지역 주민들의 도서관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화성특례시=나병석기자 |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오는 13일 오전 10시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한다. 기림의 날은 1991년 고(故) 김학순 할머니의 증언을 계기로 2017년 법정기념일로 제정된 날이다. 이번 행사에는 정명근 시장, 배정수 화성시의장, 김숙자 화성시 평화의소녀상건립추진위원회장, 지역 국회의원,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영화 ‘귀향’의 OST 공연, 기념사·추념사, 무용극 ‘기림’ 공연, 헌화와 헌시 낭독,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된다. 헌시는 화성 출신 한영미 작가가 낭독한다. 화성특례시는 지난 10여 년간 국내외에 ‘평화의 소녀상’을 건립해 피해자들의 인권 회복과 역사 교육에 앞장서왔다. 2014년 동탄 센트럴파크, 2022년 매향리 평화생태공원에 소녀상을 세웠으며, 캐나다 토론토, 중국 상하이, 호주 멜버른 등 해외 3개국에도 건립을 지원했다. 이러한 노력은 시민사회와 민관 협력으로 이루어진 결과물로, 정기적인 정비 활동도 이어지고 있다. 소녀상 조형물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고통과 기억, 인권의 상징성을 담고 있다. 정명근 시장은 “화성시는 평화와 인권, 정
남양주시=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오는 8월 6일부터 17일까지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에서 문화예술 행사 **‘훈민정음(壎·民·情·音)’**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시민과 함께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명 ‘훈민정음’은 흙으로 만든 전통악기 **‘훈(壎)’**에 후손의 마음과 정성을 담아 광복의 정신을 노래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행사는 전시, 체험, 워크숍, 공연으로 구성됐다. 전시 **‘흙·바람·물’**에서는 전통과 창작 국악기를 소개하며, 체험 프로그램 **‘소리를 만나다’**를 통해 시민들은 작가와 함께 악기를 연주하고 의미를 나눌 수 있다. 특히 시민 20명이 참여하는 워크숍 **‘훈민의 소리’**에서는 훈 합주를 배우고, 광복절 당일 ‘홀로아리랑’, ‘광복의 노래’를 연주하는 특별 무대가 열린다. 같은 날 오후 4시에는 지역 어린이·청소년 뮤지컬단이 참여하는 창작 뮤지컬 ‘그날을 위해’ 공연도 예정돼 있다. 이 작품은 독립운동가 이석영 형제의 삶과 민중의 희생을 담은 내용으로 깊은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행사 참가 신청은 남양주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하남시 소재 농업회사법인(주)아랑(대표 김창용)이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아랑은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은 농업회사법인으로, 평소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질 좋은 농산물을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2025년부터 하남시 학교급식 배송업체로 선정된 이후, 지역사회에 더 큰 기여를 하고자 본격적인 기부 활동을 시작했다. 기부 품목은 주로 직접 작업하거나 엄선한 신선한 농산물로 취약계층 아동과 노인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은 이웃들에게 전달되고 있다. ㈜아랑 김창용대표는 “하남시에 소재한 기업으로서 지역 사회에 보탬이 되고자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시작했다.”며 “신선한 과일을 드시고 많은 분들이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에 하남시푸드뱅크의 이점복 대표는 "이런 지원이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후원하고 있는 농산물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하남시푸드뱅크 이용자들에게 제공되고 있으며, “요즘같은 고물가시대에 비싸서 못사먹었던 신선한 과일을 주셔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소화기 전문 브랜드 세이프라이프(대표: 김진영)가 오는 7월 30일(수)부터 8월 2일(토)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공간디자인 산업 전문 전시회 ‘2025 공간디자인페어’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세이프라이프는 '언제 어디서나, 모두의 안전한 삶을 위하여'라는 슬로건으로 투박한 기존 안전용품의 한계를 넘어, 일상 속에서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실용성과 디자인을 갖춘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실내 공간용 디자인 소화기 H07, H15 신제품이 공개된다. 전시 제품은 기존 가정용 소화기 이미지에서 벗어나 실내 벽면 설치용 소화기 고리를 함께 제공해 실내 인테리어를 해치지 않으면서도 깔끔하게 비치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설치 시 피스를 박는 면이 노출되지 않도록 설계된 고리는 사용자 편의성과 디자인 완성도를 모두 고려했다. 세이프라이프는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개발한 제트노즐을 통해 일반 소화기 대비 8배 넓은 분사각과 강력한 분사력을 제공한다. 이로 인해 노즐을 좌우로 흔들 필요 없이 넓은 면적의 산소를 즉시 차단해 보다 간편하고 효과적인 화재 진압이 가능하다. 더불어 이번 공간디자인페어에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여성가족부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청소년문화센터가 주관하는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 ‘안동에 캠프 ONNA(온나)!’가 오는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2박 3일간 안동시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캠프는 2025년 안동 산불 당시 서울 청소년들이 보낸 응원의 손편지에서 시작된 인연을 계기로, 서울 친구들에 대한 감사의 화답이자 교류의 장으로서 마련됐다. 안동시와 서울시 청소년 30명이 함께 참여해 안동의 전통문화 체험과 공동체 활동을 통해 우정을 나누고 지역 문화를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특히 안동시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들이 전 일정에 함께하며 서울 청소년들을 환대하고 안내하는 지역 청소년 홍보대사로서의 역할도 수행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환영식 ▲한국문화테마파크 및 월영교 탐방을 통한 전통문화 체험 ▲세계문화유산 중심의 역사탐방 ▲안동사과 오란다 만들기 ▲하회탈 장식 만들기 등이 준비돼 있으며, 안동 청소년 가정에서의 1박 홈스테이와 안동시청소년수련원 단체 숙박도 포함돼 있어 서로의 일상과 문화를 나누는 교류의 시간이 될 전망이다. 김재열 안동청소년문
과천시=주재영 기자 | 과천도시공사( 이하 공사)는 25일, 디지털 행정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효율적인 경영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자체 정보화전략계획(이하 ISP)을 수립하고 전사적 디지털 전환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ISP는 공사 창립 이래 최초로 수립된 종합 정보화 로드맵으로, 행정 효율성과 시민 체감형 서비스를 모두 포괄하는 전략 체계를 공사 내부 인력 주도로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실무자 및 경영진 인터뷰, 고객의 소리(VOC) 분석 등 약 130일에 걸친 조사·분석 과정을 통해 8대 핵심 분야에서 총 32개 개선과제를 도출했다. 주요 개선과제로는 ▲ERP 기반 통합관리체계 구축 ▲판매·보상 관리 체계 고도화 ▲시민 대상 통합 서비스 시스템 정비 등이 포함돼 있으며, 이를 통해 업무 효율을 높이고 시민 만족도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는 이번 ISP의 실행력 강화를 위해 2025년부터 2030년까지 3단계 실행 로드맵을 수립했으며, 올해 안으로 정보화업무규정을 제정하고 ERP 시스템 구축을 최우선 과제로 착수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ISP 수립은 단순한 시스템 개선을 넘어 디지털 기반의 경영혁신을 이루기 위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검단소방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발생할 수 있는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수칙을 홍보한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기상이변과 집중호우가 빈번히 발생하면서 계곡·하천·해수욕장 등 다중이용 물놀이 장소에서의 사고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 소방청이 공개한 최근 5년간 통계자료에 따르면, 여름철 주요 안전사고 중 물놀이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검단소방서는 ▲입수 전 준비운동 ▲위험·금지구역 출입 금지 ▲음주 후 입수 금지 ▲안전시설 위치 파악 ▲무리한 행동 자제 ▲기상특보와 일기예보 확인 같은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있다. 김성덕 소방서장은“작은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시기인 만큼,검단소방서에서 안내하는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꼭 지키주시길 바란다”며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을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남 밀양시는 24일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에서 여성민방위기동대, 안전보안관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풍수해(태풍, 호우) 대비 행동 요령 △낮 시간대 야외활동 중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물, 그늘, 휴식) 등을 집중해서 홍보하며,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방문객에게 안내문과 물품을 배부해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였다. 여름철은 변화무쌍한 기상 여건으로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다. 특히 풍수해와 폭염이 공존하는 만큼, 주민들이 일상에서 스스로 안전 수칙을 준수하고 안전을 생활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강조했다. 이경란 안전재난과장은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민들이 조금만 더 관심을 가지고 안전 수칙을 준수해 주길 당부드린다”라며 “시에서도 철저한 대응으로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마포구= 주재영 기자 |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오는 7월 26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상암동 구룡근린공원에서 ‘제5회 통통통 물통통 마을축제’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5회를 맞은 이번 축제는 마포구 대표 여름축제로, 주민 간 ‘소통(通), 화통(通), 대통(通)’의 의미를 담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물놀이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한다. 이번 행사는 상암동 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주민참여예산의 지원을 받아 더욱 풍성하게 마련됐다. 축제는 ▲물놀이존(물통) ▲게임존(놀통) ▲먹거리존(먹통) ▲아나바다·판매장터존 등 총 4개 테마 공간으로 운영된다. 물놀이존’에는 대형 워터슬라이드, 수영장, 유아용 페달보트 등 아이들을 위한 시원한 여름 놀이터가 마련되며, ‘게임존’에서는 물총놀이, 볼풀 농구, 색카드 뒤집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먹거리존’에서는 지역 음식점과 직능단체가 참여해 다양한 먹거리 장터와 푸드트럭을 운영하며, ‘아나바다존’에서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중고물품 장터가 열려 나눔과 재활용의 의미를 더한다. 행사 당일에는 자원봉사자
강남구= 주재영 기자 |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운영하는 관광정보 유튜브 채널 ‘비짓강남(Visit Gangnam)’이 오는 7월 24일,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주최하는 ‘소셜아이어워드(Social i-Awards) 2025’에서 공공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한다. 소셜아이어워드’는 올해로 7회를 맞는 국내 최대 규모의 소셜인터넷서비스 시상식으로, 4,000여 명의 인터넷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온라인 평가와 전문가 심사, 프레젠테이션 평가를 거쳐 서비스, 디자인, 브랜드, 마케팅, 콘텐츠 측면에서 가장 혁신적인 사례를 선정해 수상작을 결정한다. 강남구의 비짓강남 유튜브 채널은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강남의 트렌디한 관광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되며, 올해는 숏폼 콘텐츠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다양한 시리즈를 선보였다. ▲‘로컬맛집! 주무관이 간다!’ ▲‘최신 유행 밈 시리즈’ ▲‘강남 포토핫플 시리즈’ ▲‘Mall랐지? 코엑스몰 시리즈’ 등 강남의 지역 자원과 상권을 친근하게 소개한 콘텐츠들은 올 상반기에만 13편이 업로드되어 총 12만 2,553회의 누적 조회수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로컬맛집! 주무관이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통영시는 당초 9일 토요일 ‘2025 투나잇 통영 불꽃쇼’ 프로그램으로 예정돼 있던 드론쇼를 우천 예보에 따라 8일 금요일 제64회 통영한산대첩축제 개막식과 함께 한산대첩광장 일원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드론쇼는 ‘통영의 사계(四季)’를 주제로 1,000여 대의 드론이 밤하늘을 수놓으며, 야간관광 특화도시인 통영만의 매력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바다·예향·문화가 어우러진 통영의 봄·여름·가을·겨울을 섬세한 그래픽과 화려한 조명으로 표현해 관람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드론쇼 일정 외 메인 불꽃쇼(음악 불꽃 퍼포먼스)는 9일 토요일 오후 예정대로 진행된다. 다만, 기상 상황에 따라 변동 가능성이 있으므로 방문 전 통영시 공식 누리집 및 SNS를 통해 최종 일정을 반드시 확인해 주시기 바란다. 통영시 관계자는 “행사 진행과 관람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드론쇼 일정을 하루 앞당겼다”며 “변경된 일정에 양해를 부탁드리며, 아쉬운 상황이지만 드론쇼의 안전한 진행을 위해 시민·관광객 여러분의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고양특례시= 주재영 기자 | 미세먼지 없는 도시를 향한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도전이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2024년 고양시 미세먼지 농도가 최근 8년 중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민선8기 추진해 온 다양한 대기정책이 실효성이 입증되고 있다. 경기도 대기오염정보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고양시 연평균 미세먼지(PM-10) 농도는 34㎍/㎥, 초미세먼지(PM-2.5)는 18㎍/㎥로 2017년 대비 각각 38%, 35% 감소했다. 또한 지난 3년간 약 143.74톤의 미세먼지를 저감했으며 이는 노후경유차 약 13,000대가 연간 배출하는 수준(환경부, 2019년)에 해당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깨끗한 공기는 시민 일상과 삶의 질에 밀접하게 연관된 도시의 자원”이라며 “맑은 공기는 긴 시간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 만들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 노력해 아이들에게 쾌적한 대기환경을 물려주겠다”고 말했다. 초미세먼지 배출 비중 큰 수송부문 집중 … 노후경유차 감축·친환경차 늘려 고양시는 대기오염 주요 원인인 수송부문에 주목했다. 2022년 기준 고양시 초미세먼지 배출량 중 수송부문이 차지한 비중은 48%(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통계)에 달했다.
광명시= 주재영 기자 | (재)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송은영)이 오는 **8월 13일(수)**까지 지역 연계·협력 사업 공연팀 통합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K-놀탄페스타’**와 ‘안양천 문화위크’ 두 축제에 참여할 예술 공연팀을 모집하는 것으로, 지역 예술인과 단체의 활발한 참여가 기대된다. 이번 통합 공모는 광명문화재단과 시민행동 놀탄이 함께하는 ‘K-놀탄페스타’, 그리고 광명을 비롯해 구로, 군포, 금천, 안양, 영등포, 양천 등 7개 도시 문화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안양천 문화위크’**의 공연팀을 모집하는 내용이다. 탄소중립 실천 주제의 야외 공연… K-놀탄페스타 오는 9월 20일(토) 광명시민운동장에서 열리는 **‘K-놀탄페스타: 함께 GREEN 무대’**는 ‘탄소중립 실천’을 주제로 열린다. 장르에 관계없이 야외 공연이 가능한 예술인 및 예술단체 7개 팀을 선정하며, 이들은 축제 공연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움직임을 잇는 커뮤니티 퍼포먼스… 안양천 문화위크 이어 10월 25일(토) 달맞이어린이공원에서 열리는 **‘안양천 문화위크 광명: 안양천 무:브’**에서는 ‘움직임을 잇는 안양천’을 주제로 퍼레이드와 커뮤니티 댄스 공연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종구)은 지난달 30일 수인선 바람길 숲 내 수목 생장 안정화에 따라 설치됐던 지주목을 전면 철거하고, ‘폐지주목 무료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철거 작업은 수목의 활착이 안정적으로 완료됨에 따라 진행됐으며, 기존 지주목은 더 이상 기능을 하지 않아 폐기 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공단은 이를 폐기하는 대신, 주민과 함께하는 자원 순환형 나눔 행사로 전환해 환경적 가치를 높이고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탄소 저감과 폐기물 발생 억제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박종구 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자원 재활용과 생활 속 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폐기보다는 재사용으로 전환하는 인식의 변화가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녹지 자원 순환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향후 녹지 유지관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순환형 행사와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