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주재영 기자 |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청년들의 일상을 정책으로 연결하기 위한 ‘프리즘 매거진(Prism Magazine)’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프리즘 매거진’은 청년 각자의 삶을 다채로운 색으로 담아내어, 이를 토대로 현실감 있는 청년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제 정책화까지 연계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업은 ‘2025년 청년센터운영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광명시 청년동이 중심이 되어 운영한다. 사업은 ▲설문조사 ▲개별 인터뷰 ▲그룹 소모임 등 3단계로 구성된다. 먼저 설문조사를 통해 청년들의 생활 유형과 공통 이슈를 파악한 후, 인터뷰로 일상 속 어려움과 요구를 심층적으로 들여다본다. 이후 유사한 라이프스타일을 지닌 청년들이 그룹으로 모여 주요 이슈를 논의하며 정책 아이디어를 도출하게 된다. 지난 5월에는 ‘대학생 청년’을 주제로 첫 프로젝트가 진행돼 총 259명의 청년이 참여했다. 이들은 교통비 부담, 정책 정보 접근의 어려움, 분산된 생활권으로 인한 고립감 등을 주요 이슈로 제시했다. 이어 7월 26일에는 ‘취업준비생 청년’을 주제로 한 두 번째 소모임이 열렸으며, 오는 12월까지는 ‘직장인 청년’,
화성특별시=나병석 기자 |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지난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고위 공직자를 대상으로 ‘청렴 워크숍’을 개최하며, 공직 사회의 투명성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행보에 나섰다. 이번 워크숍은 ‘공직 생애주기별 맞춤형 청렴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정구원 제1부시장을 비롯해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공직자들이 업무 중 직면할 수 있는 청렴 딜레마 사례를 공유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위한 실천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정 부시장은 인사말에서 “최근 사회 전반적으로 공공기관의 청렴성과 투명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며 “고위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하는 청렴 리더십을 발휘해 조직 내 청렴문화를 이끌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공직자의 기본 가치인 청렴의 원칙을 다시금 되새기며, 토론을 통해 공직윤리 실천 의지를 다졌다. 특히 실질적인 사례 중심의 논의를 통해 각자의 업무에서 청렴을 어떻게 실천할 수 있을지 구체적인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이 되었다. 화성시는 이번 고위 공직자 워크숍을 비롯해, 신규 공직자 대상 참여형 교육, 실무자 대상 ‘청렴 콘서트’ 등 직급별 맞춤형 청렴교육 프로그램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는 25일 열린 제14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대한민국 정부의 북한 핵 폐수 무단 방류에 대한 조치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황점복 의원(회원1·2, 석전, 회성, 합성1동)이 대표 발의한 결의안은 정부에 관련 정보 공개를 촉구하고, 민관합동조사, 해양·수산업 피해 지원, 외교적 대응 등을 촉구하는 내용이다. 황 의원은 “최근 북한 평산지역 우라늄정련공장에서 발생한 침전지 폐수가 무단으로 방류돼 우리 해역으로 유입됐다는 심각한 정황이 확인되고 있다”며 “대한민국은 물론 주변국에게 큰 불안을 야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황 의원은 정부가 현장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나, 조사 방식과 범위, 투명성 등에 국민적 신뢰가 충분하지 않다고 했다. 이에 민관합동 조사단의 조사와 과학적 시료 분석이 시급하다고 했다. 아울러 국제원자력기구(IAEA) 등과 협력하고, 국제적 감시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했다. 또 방사성 오염이 실재할 경우 국민 건강 보호대책과 해양·수산업 피해 지원, 외교적 항의 등 즉각적인 후속 조치에 나서야 한다고 했다.
가평군= 주재영 기자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기도 가평군에 전국 각지에서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생필품과 성금 등 각계각층의 기부가 줄을 잇고 있으며, 이는 이재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돕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 가평군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전국의 기업, 공공기관, 자치단체, 종교단체, 민간단체, 개인 등 20여 개 기관 및 단체가 생수, 라면, 즉석밥, 김치, 이불 등 긴급 구호물품과 성금을 기탁했다. 기부 내역을 살펴보면 ▲오뚜기식품은 컵라면 400박스와 컵밥 200박스를, ▲대한적십자사는 식료품 꾸러미 60박스를 전달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경기북부지원은 생수 400팩을, ▲한국전력공사 경기북부본부는 라면과 생수 등 약 2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제공했다. 또한 ▲양평군자원봉사센터는 생수 1만 병을, ▲한국수자원공사 한강경영처는 햇반, 컵라면 등 약 5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춘천시장 육동한 씨도 햇반, 라면, 죽 등 약 3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이외에도 ▲한국전력 남서울본부 및 서울본부는 각각 생수 2리터 3,000팩씩을, ▲강원도청은 이불 600채와 소독제 200개를 제공했다. ▲여수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시 중구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지난 23~24일 양일간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해수욕장 안전관리 요원 22여 명을 대상으로 ‘특별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름 성수기를 맞이해 해수욕장의 안전을 책임지는 핵심 인력인 ‘안전관리 요원’들의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각종 안전사고를 미리 방지하고, 피서객들이 안심하고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을 뒀다. 특히 인천영종소방서의 지원으로 ▲심폐소생술 ▲구명조끼 착용법 ▲익수자 구조법 ▲해양 사고 대처 방법 ▲안전관리 요원의 자질과 임무·책임 등 필수적인 안전 관련 지식·기술을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교육했다. 무엇보다 실무 중심의 실효성 높은 교육으로 참석 안전관리 요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구는 이번 교육 외에도 안전관리 요원 대상 근무 준수사항 및 근태 점검 등을 매주 추진해 왔으며, 이를 통해 요원들이 해수욕장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는‘사명감’을 함께 가지도록 할 방침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여름철 해수욕장은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찾는 중요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기승을 부리는 여름방학 시즌, 아이들과 함께 보낼 특별한 장소를 찾고 있는 부모님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있다. 예천군에서 운영하는 두 곳의 물놀이장이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 개장해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기 때문이다. 예천군은 한천체육공원 내 한천물놀이장과 경북도청 신도시에 위치한 패밀리파크 물놀이장을 동시에 운영하고 있다. 각각의 특색을 가진 두 물놀이장은 예천읍과 경북도청 신도시의 여름철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천 물놀이장은 7월 19일부터 8월 16일까지 한천체육공원 내 예천교 옆에서 운영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장이다. 입장료는 무료로, 별도의 예약 없이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이곳에는 조합놀이대, 에어바운스, 조립식 수영장 등 다양한 놀이시설이 마련되어 있고 뜨거운 햇볕을 피할 수 있는 그늘막과 파라솔이 설치되어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쾌적한 피서를 즐길 수 있다. 물놀이장 주변에는 간단한 음식 섭취가 가능한 휴게공간도 마련되어 있으며, 안전을 위해 음주나 유리병 등 위험 물품의 반입은
군포시= 주재영 기자 | 군포시(시장 하은호)가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과 공동 추진한 ‘2025 동남아 시장개척단’ 사업이 총 1,760천 달러(약 23억 원) 규모의 수출계약 성과를 거두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군포시와 의왕시의 공동 파견으로 구성됐으며, 군포시에서는 ▲파스코이엔지㈜(전자헤머) ▲케이시시정공㈜(유공압 실린더·공압밸브) ▲㈜젠트로피(전기 이륜차 및 배터리) 등 지역 유망 중소기업 3개사가 참여했다. 지난 7월 7일부터 12일까지 6일간 태국 방콕과 싱가포르에서 현지 바이어와의 수출상담 및 계약 체결이 진행됐다. 군포시 참가 기업들은 총 35건의 수출상담을 통해 4,630천 달러의 상담 실적을 달성했으며, 이 가운데 27건은 실질적인 계약으로 이어졌다. 특히 계약 규모는 1,760천 달러에 달하는 등 현지 시장에서 군포시 기업들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아울러 전략적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도 활발히 이뤄졌다. 전기 이륜차 전문기업 ㈜젠트로피는 태국의 Nong Bua Lamphu Enterprise 및 Trillion Motor와 각각 MOU를 맺었으며, 파스코이엔지㈜는 현지 기업 KSY Corp와 업무
가평군= 주재영 기자 | 가평군(군수 서태원)이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발생한 대규모 수해 피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자원봉사 인력이 심각하게 부족해 외부의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가평군에 따르면, 21일 기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인명 피해는 사망 3명, 실종 4명, 이재민 66명에 달하며, 주택 붕괴, 도로 유실, 산사태 등 총 52건의 피해가 발생했다. 피해액은 공공시설 312억 원, 사유시설 30억 원 등 총 342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에 따라 군은 같은 날 경기도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공식 건의한 상태다. 현재 군 공직자들과 군부대,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이 협력해 응급 복구 작업에 매진하고 있으며, 일부 민간 자원봉사자들도 현장에 투입돼 이재민 지원과 복구 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그러나 복구 현장에 투입된 자원봉사자는 일일 평균 130~170명 수준에 불과해, 막대한 피해 규모에 비해 절대적으로 인력이 부족한 실정이다. 군 관계자는 “현재 피해 현장 곳곳에서 작업 인력 부족으로 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외부 자원봉사단체와 전국 각지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절실하다”고 호소했다. 이어 “가평지역
가평군= 주재영 기자 | 서태원 가평군수가 최근 집중호우로 도로 및 주택 침수 피해가 발생한 가평읍 마장리 야수교 인근 지역을 22일 직접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서군수는 침수 피해를 입은 도로와 주택 일대를 둘러보며 침수 원인과 피해 규모를 면밀히 확인하고, 현장에서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며 “주민 여러분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자 현장을 찾았다”고 말했다. 서 군수는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피해 복구에 신속히 대응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관계 공무원들에게는 “신속하고 철저한 복구와 함께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끝까지 책임감을 가지고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 가평군은 이번 침수 피해에 따라 긴급 복구 인력을 투입하고, 배수 및 도로 복구 작업을 조속히 마무리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도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충북도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회장 장연숙)는 21일 청주 오스코에서 충청북도 여성기업인의 최대 축제인 ‘2025년 충북여성기업인대회’ 행사를 개최했다. 제4회 여성기업 주간을 기념하여 ‘여성기업 내일을 여는, 희망의 열쇠’를 주제로 개최한 이날 행사에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를 비롯한 유관기관 및 도내 여성기업인 200여명이 참석하여 여성기업의 격려와 응원의 자리를 함께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의 여성기업인 대상 역량 강화 특강에 이어 ▲우수여성기업(인) 시상 ▲여성기업주간 퍼포먼스 ▲기업인 경영애로상담센터 ▲우수여성기업제품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영환 지사는 지역경제 활성화 유공자(도지사 표창)로 선정된 ▲부경플라테크 하재선 대표 ▲㈜다원엘리베이터 정문식 대표 ▲동양기업㈜ 이영주 대표에게 우수기업인 표창을 ▲덕영테크㈜ 이태호 이사 ▲㈜가인엔지니어링 김도형 실장 ▲주식회사 옳음 이후진 과장에게는 모범근로자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 밖에도 자금, 수출, 일자리 등 기업애로를 해결하기 위해 (재)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대전지방국세청이 함께하는 맞춤형 현장 상담 서비스도 진행됐다. 장연숙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운영하는 서울한방진흥센터(서울약령시한의학박물관)가 글로벌 히트작 ‘케데헌(케이팝 데몬 헌터스)’에 등장한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달 20일부터 방영한 OTT 영화 ‘케데헌’은 K-팝 아이돌을 본격적으로 다룬 해외 첫 애니메이션으로, 한국적인 색채를 내세워 유명해졌다. 극 중에서 주인공 헌트릭스 멤버들은 루미의 목소리 치료를 위해 ‘Han의원’을 찾는데, 한옥으로 지은 건물 모습이 ‘서울한방진흥센터’를 연상케 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관심 때문인지 실제로 서울한방진흥센터 방문자 수도 대폭 늘어났다. 올해 초만 해도 월 방문자는 6천~7천 명이었고, 날씨가 풀린 봄에도 1만 명 안팎이었다. 그런데 ‘케데헌’이 전 세계적인 흥행 돌풍을 일으킨 6, 7월에는 방문자 수가 1만 5천~2만 명 수준으로 늘어난 것이다. 서울한방진흥센터는 한의학을 주제로 박물관 전시와 교육, 한방족욕, 약선음식 체험, 한방카페, 한방뷰티숍 등 다양한 한방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한방복합문화공간이다. 조선시대 구휼기관 ‘보제원’ 옛터에 위치한 국내 최대 한약재 시장 서울약령시 안에 있어서 품질 좋은
군포시= 주재영 기자 | 군포시 무한돌봄센터는 15일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80주년 광복절 경축 기념행사에 참여해 시민과 함께하는 위기이웃 발굴 및 고독사 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무한돌봄센터는 위기이웃 제보 방법을 구체적으로 안내하고, 고독사 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사회적 고립가구 조사표를 활용한 현장 상담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이 주변의 위기 상황 가구를 더 쉽게 발견·신고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군포시 무한돌봄센터는 생계·의료·교육·주거 등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정을 대상으로 사례관리와 복지제도 연계를 포함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위기 상황 해소와 시민 복지 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특히 오는 9월에는 군포1동, 송부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찾아갑니데이’ 홍보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군포시는 고독사 예방을 위해 ▲365일 안부 확인이 가능한 AI안부든든서비스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생활쿠폰 지원사업 ▲정서 안정을 위한 심리치료 지원사업 ▲사회적 관계 형성을 돕는 활동공간 프로그램 ‘함께, 온 다락방’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홍보활동은 단순한 캠페인을 넘어, 지역사회가 고립가구와 위기이웃을 조기에
광장일보 나병석 기자 |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8월 23일 오후 7시, 새솔동 수노을중앙공원(화성시 꽃내음1길 30)에서 '2025 한여름 밤 시간여행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7월에 이어 시민이 함께하는 문화예술 행사로, ‘한여름 밤’과 ‘시간여행’이라는 두 가지 주제를 통해 시원한 여름밤의 추억과 감동을 전한다. 예술과 일상의 경계를 허물고 ‘화성특례시’의 정체성을 문화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석 무료로 진행돼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무대는 관내 예술단체 파워스화성의 신나는 난타 퍼포먼스로 시작한다. 이어 90년대부터 꾸준한 인기를 누려온 혼성그룹 코요태가 ‘순정’, ‘실연’ 등 히트곡 무대로 열기를 더한다. 2000년대 초반을 풍미한 가수 자두는 ‘김밥’, ‘잘가’ 등 발랄한 대표곡으로 관객들에게 유쾌한 에너지를 선사한다. 뮤지컬 배우이자 가수 최승열은 《그 여름, 동물원》과 JTBC '히든싱어2' 김광석 편에서 선보였던 ‘사랑했지만’, ‘혼자 남은 밤’ 등으로 깊이 있는 무대를 선보인다. 화성시문화관광재단 안필연 대표이사는 “도심 속 열린 공간에서 가족, 친구, 연인이 함께 소통하고 추억을 만들며 힐링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화장품 전문 제조·수출 기업 ‘베일코스메틱(대표 박재현)’은 싱가포르 화장품 기업과 총 30만불(한화 약 4억 원)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출하 완료했다고 오늘(12일) 밝혔다. 베일코스메틱은 이번 수출을 위해 지난 5월 부터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화장품 브랜드와 제품 공동 기획을 시작해 제품 개발을 완료하고 이번 수출선적까지 완료했다. 회사는 해외기업과 코스메틱 제품 출시 전 과정을 초기 상담부터 장기 파트너십 까지 확장한 사례로 이번 계약에 의미를 두고있다. 베일코스메틱은 21년 설립 이후 미국,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등 8개국에 다양한 코스메틱 제품 수출을 확대해 오고있으며, 특히 할랄 인증 기반으로 중동 및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에서도 주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이번 수출제품은 임산부와 베이비를 위한 제품들과 일반 성인들을 위한 스킨케어 제품들로 제품 pH를 5.5 로 맞추어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 됐다. 회사는 제품 수출에 맞춰 싱가포르 본사에 박대표가 방문해 차기 제품 개발 방향성과 협력 체계를 논의하며 양사 간 파트너십을 강화하기도 했다. 베일코스메틱 박재현대표는 “이번 싱가포
마포구= 주재영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8월 9일 오후 1시, 마포중앙도서관 6층 마중홀에서 열린 **‘2025 항공진로콘서트’**에 참석했다. 이번 콘서트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현직 종사자들이 멘토로 나서 청소년들에게 항공 분야의 다양한 진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객실승무원, 항공정비사, 운항관리사, 조종사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네 가지 직종의 종사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진로 준비 과정과 실제 업무 내용, 현장 경험담 등을 진솔하게 전하며 청소년들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건넸다. 또한 ‘멘토와 함께하는 토크타임’을 통해 보다 깊이 있는 질의응답이 이뤄졌으며, 포토타임과 항공 퀴즈 등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오늘 멘토와의 소중한 만남이 청소년들이 진로를 정하고 인생을 설계하는 데 좋은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마포구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