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2026학년도 공립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선발계획을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8월 6일 사전 예고했다.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을 통해 유치원 교사 52명, 초등교사 263명, 중등교사 369명, 특수학교 교사 69명, 보건 24명, 영양 12명, 사서 2명, 전문상담 15명 등 모두 806명의 신규 교사를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인원은 전체적으로 지난해보다 32명이 늘었다. 유치원ㆍ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은 오는 9월 10일에 공고할 예정이며, 응시원서는 9월 22일부터 9월 26일까지 접수하고, 1차 시험은 11월 8일에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은 오는 10월 1일에 공고할 예정이며, 응시원서는 10월 13일부터 10월 17일까지 접수하고, 1차 시험은 11월 22일에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충남교육청의 이번 사전예고는 임용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수험생들의 편의를 위하여 안내하는 것으로 최종 선발예정 분야 및 인원은 시행계획 공고 시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화성특례시=나병석 기자 |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오는 9월까지 시민과 관광객의 통신 편의 증진을 위해 제부도, 매향리평화생태공원, 동탄여울공원에 무료 공공와이파이 장비 24대를 추가 설치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관내 주요 관광지 및 공공장소를 이용하는 시민과 관광객의 통신비 부담을 줄이고, 모바일 인터넷의 접근성과 통신 품질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최신 기술을 적용한 와이파이 장비가 도입된다. 설치되는 장비는 최신 무선통신 규격인 ‘WiFi 6(802.11ax) AP(무선 액세스 포인트)’로, 다수의 사용자가 동시에 접속해도 속도 저하 없이 안정적인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한다. 장소별 설치 규모는 ▲제부도 등대 및 해안산책로 인근 14대 ▲매향리평화생태공원 및 평화기념관 인근 8대 ▲동탄여울공원 반려가족 놀이터 인근 2대 등이다. 특히 제부도의 경우 기존에 운영 중이던 ‘WiFi 5’ 장비를 ‘WiFi 6’로 전면 교체해 와이파이 품질을 대폭 개선, 보다 빠르고 쾌적한 인터넷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공와이파이 이용을 원하는 시민과 관광객은 통신사와 관계없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에서 와이파이 신호를 켠 뒤 ‘G_PublicWiF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의 3개 청소년수련관이 다양한 특성화 전략으로 창의적인 미래 인재 양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가 운영하는 청소년재단은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오늘의 주역, 고양 청소년’을 새로운 비전으로 선포하며 올해부터 청소년수련관을 ▲청소년 참여·권리(마두) ▲청소년 생애 디자인(일산서구) ▲청소년 문화·예술·스포츠(토당)에 따라 특성화하여 본격 추진하고 있다. 지난 상반기 동안 18만 명이 넘는 청소년들이 수련관 프로그램과 활동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동환 고양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고 삶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여러 측면에서 발판을 마련하는 데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균형 있는 성장과 주체적인 참여를 위해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참여·권리’ 중심의 마두수련관… 청소년의회, 제안창작소 등 참여기구 활성화 마두청소년수련관은 ‘참여’와 ‘권리’ 증진에 특화된 플랫폼으로 탈바꿈했다. 청소년 스스로가 사회의 구성원이라는 것을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고양시 대표 법정 참여기구인 ‘참여위원회’, 청소년 시설 자문기구인 ‘운영위원회’등이 마련돼 있다 특히 청소년들이 의정 활동에 참
전주시= 주재영 기자 | 전주시가 추진하는 전주형 착한 소비자 운동 ‘전주함께장터’ 프로젝트에 지역 기업의 따뜻한 참여가 잇따르고 있다. ㈜국민종합주택관리(대표 서철교)는 5일 전주시장실을 방문해 ‘전주함께장터’ 운영을 위한 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연대의 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것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 차원에서 마련됐다. 2010년 설립된 국민종합주택관리는 주택, 공공시설, 상가, 빌딩 등 다양한 분야의 위탁관리를 수행하는 사회적기업이다. 현재 전주를 중심으로 61개 아파트 단지와 13개 공공기관, 20개 상가 빌딩을 관리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왔다. 국민종합주택관리 측은 이번 기부가 ‘전주함께장터’의 취지인 선순환 소비 구조, 즉 기업의 참여를 통해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이를 다시 취약계층 복지로 연결하는 모델에 깊이 공감해 이뤄졌다고 밝혔다. 서철교 대표는 “전주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온 기업으로서, 소상공인을 돕고 취약계층에게 온기를 전할 수 있는 ‘전주함께장터’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주시는 이날 전달된 기부금이 골목상
부안군=주재영 기자 | 전북 부안군이 서남권 해상풍력과 연계한 RE100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국정과제 반영과 정책 공감대 형성을 위해 정치권 설득에 연일 나서며 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부안군에 따르면 권 군수는 지난 4일 국가균형발전특별위원회 박수현 위원장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오세희 의원을 잇따라 만나 RE100 국가산단 조성 계획을 설명하고, 국정과제 세부사업 반영과 정책적 지원을 공식 요청했다. 부안군이 구상하는 RE100 국가산단은 새만금 농생명용지 7공구를 산업용지로 전환해, 부안 앞바다의 서남권 해상풍력 발전단지와 연계함으로써 ‘지산지소(地産地消)형 RE100 산업단지’를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사항이기도 하다. 권 군수는 해당 부지가 풍부한 재생에너지 자원과 인접해 있고,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며 국가산단 지정 요건을 충족하는 등 입지 여건이 매우 우수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이미 매립이 완료돼 신속한 산업용지 전환이 가능하다는 점도 강점으로 내세웠다. 권익현 군수는 “부안은 새만금권 내에서도 산업 인프라의 균형발전이 가장 시급한 지역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와 (재)부산디자인진흥원은 부산 디자인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Busan-Good 디자이너 글로벌 역량강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디자이너를 오는 8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실무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지역 디자이너의 역량을 국제적 수준으로 확장하고, 나아가 지역 산업의 디자인 경쟁력을 강화하여 지속가능한 디자인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더불어 부산이 디자인 중심 도시로 자립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세계적 수준의 디자인 교육기관과의 협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재)부산디자인진흥원은 올해 4월, 이탈리아 베르가모의 세계적 교육기관인 CIID(Copenhagen Institute of Interaction Design)를 방문해 업무협약(MOU)을 추진했고, 그 결과 이번 교육과정을 함께 진행하게 됐다. CIID는 인터랙션 디자인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교육기관으로, 실무 중심 커리큘럼과 디자인·기술 융합 교육을 통해 혁신적인 디자이너를 다수 배출해왔다.
고창군= 주재영 기자 | 고창군 범군민대책위원회(위원장 조규철, 이하 범대위)는 지난 8월 4일 오전 세종정부청사 산업통상자원부 앞에서 약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피켓시위를 벌이며, 정부가 입법예고 중인 ‘고준위방사성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안)’의 전면 개정을 촉구했다. 이번 시위는 지난 7월 24일 한빛원전 앞에서 열린 궐기대회에 이어 진행된 연속 행동으로, 범대위는 산업부를 향해 “현행 시행령안이 고창군민의 안전과 권리를 외면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범대위는 이날 성명에서 ▲부지 내 저장시설 건설 시 주민수용성과 동의권 보장 ▲‘주변지역’ 범위 확대(현행 5km → 30km) ▲중간저장시설 및 처분시설 건설 지연에 대비한 보완 절차 마련 등을 핵심 요구사항으로 내세웠다. 고창군은 원자력발전소가 직접 소재한 지역은 아니지만, 한빛원전으로부터 반경 5km 이내에 위치해 원전 위험에 실질적으로 노출되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990년대 제정된 발전소주변지역지원에 관한 법률이나 지역자원시설세 등 기존 보상체계에서 줄곧 배제되어 왔으며, 이번 고준위특별법 시행령안 역시 유사한 소외를 반복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조규철 위원장은 “시행령안이
과천시= 주재영 기자 | 과천도시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7월 29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고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충청남도 예산군 봉산면 구암리를 찾아 수해 복구 지원 활동을 펼쳤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복구 활동에는 공사 CS통합사회공헌단 소속 임직원 11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침수 피해를 입은 비닐하우스 농가를 방문해 내부에 쌓인 토사물을 제거하고 정리 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수해를 입은 한 농가주는 “갑작스러운 피해로 실의에 빠져 있었는데, 정리된 하우스를 보니 한시름 놓인다”며 “폭염 속에서도 먼 길을 달려와 진심으로 도와주신 과천도시공사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공사 관계자는 “작은 힘이지만 피해 농가가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과천도시공사는 이번 수해 복구 지원 외에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올해 7월 1일을 기준으로 성동구에 주소를 둔 세대주는 주민세 개인분을, 사업소를 둔 사업주는 주민세 사업소분을 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주민세 개인분은 올해 7월 1일 기준 성동구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과 1년 이상 체류 중인 외국인에게 부과된다. 납부기간은 2025년 8월 16일부터 9월 1일까지이며, 세액은 세대별 6,000원(주민세 4,800원, 지방교육세 1,200원)이다. 이번에 부과된 주민세 개인분은 11만 2천 건, 약 6억 원 규모다. 주민세 사업소분은 올해 7월 1일 기준 성동구에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와 법인이 신고·납부해야 한다. 신고납부 기간은 2025년 8월 1일부터 9월 1일까지이다. 개인사업자는 직전 연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8천만 원 이상인 경우 납세의무가 있으며, 법인은 법인세 과세 대상이 되는 법인격 없는 사단·재단 및 단체를 포함한다. 주민세 사업소분 세액은 기본세율(자본금에 따라 62,500원~250,000원, 지방교육세 포함)과 연면적에 대한 세율(1㎡당 250원, 단 사업소 연면적 330㎡ 이하인 경우 부과하지 아니함)을 합산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장애아동 및 느린 학습자들을 위한 특별한 여름방학 프로그램(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 "#드림스타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아이들의 마음에 소중한 씨앗을 심어주었다. 이 뜨거운 여름, 아이들의 눈빛은 세상의 모든 꿈을 담고 반짝였다. 이번 "드림스타그램"은 아이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마음껏 펼쳐볼 수 있도록 '직업 탐색'을 주제로 다채로운 여정을 떠났다. 흙을 빚어 꿈을 그려내는 도예가의 손길, 자연 속에서 생명의 숨결을 느끼는 미래 농부(스마트팜)와 따뜻한 마음으로 동물을 보듬는 사육사의 경험은 아이들에게 새로운 세상을 열어주었다. 자신만의 향기를 담는 비누공예가의 섬세함부터, 미래 자동차를 상상하며 로봇 연구에 빠져든 작은 과학자의 모습, 그리고 고소한 빵 냄새 가득한 빵돌가마마을에서 제과제빵을 완성하는 모습까지, 모든 순간은 아이들의 무한한 재능과 호기심으로 가득 찼다. 아이들은 각자의 속도와 방식으로 꿈을 향한 첫걸음을 내디뎠고, 그 과정에서 빛나는 성취감과 자부심을 느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아이들이 단순히 직업을 경험하는 것을 넘어, 자신 안에 숨
광주시= 주재영 기자 | 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방세환)는 지난 8월 2일(토), 광주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자원봉사단 ‘누리보듬’(단장 이서율)과 함께 청소년 주도 금연 캠페인 ‘연기는 멋이 아니야!’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광주시청소년수련관 1층 로비에서 아동·청소년과 일반 시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으며, 흡연의 해로움을 알리고 건강한 삶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는 스탬프 투어 형식으로 진행되어 ▲흡연 경고 그림·사진 관람 ▲금연 퀴즈 참여 ▲금연 서약서 작성 ▲‘NO SMOKING’ 비즈 팔찌 및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이 마련됐다. 연령별 눈높이에 맞춘 콘텐츠 구성과 청소년들의 친근한 진행이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참여형 행사에 그치지 않고, 청소년 자원봉사단 ‘누리보듬’이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을 주도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단원들은 프로그램 구성과 사전 준비는 물론, 부스 운영, 참가자 응대, 만족도 조사 등 캠페인의 전 과정을 자발적으로 수행하며 리더 자원봉사자의 역량을 발휘했다. 이날 작성된 금연 서약서는 8월 한
과천시= 주재영 기자 | 과천시는 지난 1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5 과천시 청년정책 포럼–정책에 청년을 담고, 청년에 과천을 더하다’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청년 당사자와 정책 전문가, 시민, 시의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의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현재 수립 중인 ‘2026~2030 과천시 청년정책 기본계획’에 반영할 기초 자료를 확보하고, 청년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 설계에 적극 반영하는 데 초점을 뒀다. 주제 발표에 나선 김기헌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선임연구원은 청년정책의 당사자주의와 생애주기별 접근, 통합적 정책 설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임대환 중앙청년지원센터장은 과천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정책 방향으로 청년정책 전담 부서 확대,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 문화시설 조성 등을 제안했다. 과천청년네트워크 홍정윤 위원은 과천시 청년정책의 그간 성과를 짚고, 주거·일자리·복지·정책참여 등 분야별 보완점을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취약 계층 청년 지원과 취업 연계, 문화예술 분야의 우수 사례가 소개됐으며, 자유토론 시간에는 청년들이 직접 의견을 제시하고 정책 아이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상급종합병원을 찾는 중증 노년 환자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지만 노년 환자들의 특성을 고려한 통합 진료 체계는 미흡한 실정이다. 서울아산병원은 최근 노년 의료 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입원부터 퇴원 이후까지 진료와 돌봄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노년 맞춤형 통합 진료 시스템을 첫 가동했다. 중증 노년 환자 중심의 체계적인 의료 시스템을 구축한 서울아산병원은 미국 의료 개선 연구소(Institute for Healthcare Improvement)로부터 최고 등급인 케어 엑설런트(Care Excellent) 인증을 받으며 아시아 최초이자 유일한 노년 환자 특화 병원으로 선정됐다. 중증 노년 환자 통합 진료 프로그램 위드원(WithONE)은 각 분야 전문가가 함께(With) 환자 한 명 한 명에게(ONE) 맞춤형 진료를 제공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입원 초기 65세 이상 노년 환자 중 고위험군 조기 선별 ▲입원 중 다학제 팀 기반 맞춤형 진료 ▲퇴원 후 지역사회 연계까지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다. 65세 이상의 환자가 입원하면 임상 허약 척도(Clinical Frailty Scale, CFS)를 활용해 건강 상태를 평가하고 고위험군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경기일보가 공동 주관하는 ‘2025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with KB국민카드 스타샵’(이하 2025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20주년을 맞아 오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0주년을 맞이한 ‘2025년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올해 행사를 통해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대표축제에서 세계적인 축제로 발돋움, 인천을 K-록(Rock)의 중심지로 만들었다는 평가다. 20주년을 맞이한 ‘2025년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브릿팝의 아이콘 밴드 펄프(Pulp), 얼터너티브의 제왕 벡(BECK), 아시안 쿵푸 제너레이션(ASIAN KUNG-FU GENERATION), 오드리 누나(AUDREY NUNA), 오모이노타케(Omoinotake), 자우림, 크라잉넛, 혁오X 선셋 롤러코스터 (HYUKOH X SUNSET ROLLERCOASTER), 리틀 심즈(LITTLE SIMZ), 바보(BABO), QWER 등 국내외 음악 신을 이끄는 58팀의 초호화 라인업이 무더위 속에서 무대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성남시= 주재영 기자 |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제3회 독서 골든벨 대회’의 참가 희망자 3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독서 문화 확산을 목표로 성남시가 후원하고, 성남시서점협동조합과 교보문고 판교점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는 행사다. 오는 9월 28일 중원구 성남동에 위치한 성남종합스포츠센터 다목적 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대회는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진행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초등학교 34학년(1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56학년(2부)이 각각 참가하며, 부별로 150명씩 총 300명이 참가하게 된다. 참가자들은 총 3라운드의 경연을 통해 부별 1~10등을 가린다. 문제는 각 부별 지정 도서 10권, 총 20권에 대한 등장인물, 내용, 관련 지식 등을 바탕으로 출제되며, 4050문항이 주어진다. 지정 도서는 34학년 부문은 『눈물 대장 홍수아』, 5~6학년 부문은 『우리들의 아지트』 등이다. 대회의 하이라이트인 최종 3라운드에서 1등을 차지한 학생(각 부문 1명씩, 총 2명)에게는 50만 원 상당의 교보문고 기프트 카드가 수여되며, 골든벨을 울리면 추가 50만 원이 더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