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재보)은 지난 24일 지역 농산물인 강화 고구마 1,600kg을 구매하고 이를 서구 지역 취약계층에 기부했다. 공단은 매월 급여에서 자발적으로 우수리 금액을 모금하는 캠페인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를 사회공헌활동 재원으로 활용하고 있다. 기부된 농산물은 인천광역시기부식품등지원센터의 도움을 받아 서구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 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대한민국의 관문공항으로서 국가적 행사인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항공보안 및 공항운영 전 분야에서 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우선 공사는 정상회의 기간(10.31.~11.1.)에 맞춰 보안수준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4일 00시부터 11월 1일 24시까지 항공보안등급을 기존 ‘관심’단계에서 ‘주의’단계로 상향해 운영 중이다. 항공보안등급은 평시, 관심, 주의, 경계, 심각의 5단계로 구분되며, 기존의 ‘관심’ 단계에서 ‘주의’로 상향되면 보안검색 출국 절차 등이 강화된다. 특히 관련 규정에 따라 보안검색 과정에서 촉수검색 및 수하물 개봉검색이 확대되고 굽 3.5cm 이상의 신발을 벗어 X-ray 검색대에 투입하는 등 보안검색 절차가 강화됨에 따라 탑승수속 시간이 다소 늘어날 수 있어 여객들의 유의가 필요하다. 또한 원활한 보안검색을 위해 출국 전 칼, 실탄 등 안보위해물품과 100ml 초과 액체류 및 젤류(화장품, 샴푸 등), 공구류 등 기내 반입 금지 물품을 소지하고 있지는 않은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시민 삶을 지탱해 주는 뿌리이자 우리 경제의 허리인 ‘소상공인’이 창업~운영~폐업 과정에서 겪게 되는 규제를 걷어내고 경영 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서울시가 정부에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서울시는 소상공인 단체와의 간담회, 설문조사 등 현장에서 느끼는 창․폐업 과정상 불합리한 규제 6가지를 선정하고 24일 국무조정실에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의를 시작으로 직능단체․시민으로부터 분야 및 대상별 규제를 발굴, 정부에 지속 건의할 방침이다. 이번 과제는 시가 지난 7월, 규제개선 발굴을 위해 구축한 ‘핫라인’을 통해 접수된 건으로 (사)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한국식품산업협회 등이 현장에서 불합리하다고 느낀 규제를 제안, 관련 부서 및 전문가 검토 등을 통해 선정됐다. 시가 서울시소상공인연합회․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 등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 74%가 ‘각종 규제가 소상공인 경제활동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으며 55%는 ‘인허가 및 신고 절차의 복잡성’을 가장 시급한 개선 과제로 꼽았다. '창업 시 온라인 식품위생교육 허용‧‘반찬가게’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문화예술회관이 수준 높은 연주를 통해 인천의 문화예술 발전을 선도할 인천시립교향악단(예술감독 최수열)의 신규 단원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클라리넷 제1차석 1명, ▲호른 제1차석 1명, ▲비올라 1명, ▲더블베이스 1명의 상임 단원을 비롯해 ▲첼로 1명의 기간제 비상임 단원이다. 응시 자격은 공고일 기준 60세 미만으로, 해당 분야를 수행할 수 있는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자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응시원서는 11월 10일부터 13일 오후 6시까지 접수받으며, 인천문화예술회관 2층 교향악단 사무실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 접수가 가능하다. 전형은 1차 실기와 2차 면접으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12월 11일 인천문화예술회관 누리집 등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모집과 관련한 세부사항은 인천광역시 누리집 ‘고시공고’또는 인천문화예술회관 누리집 ‘새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채용 일정 및 절차는 예술단운영팀, 전형과목 및 직무 관련 사항은 시립교향악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홍순미 인천문화예술회관 관장은 “인천시립교향악단은 클래식 음악을 통해 시민에게 감동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11월 19일 평택북부복지타운 4층 대강당에서 한 해동안 복지관과 함께한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행사 ‘다 이루어질지니’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다 이루어질지니’ 행사는 1년 동안 복지관 이용인과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의 소원과 바람을 함께 이루어준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 등 관련인 150명을 초청해 감사의 뜻을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ESG 경영 지침에 준수하여 행사 식순지는 QR코드와 키오스크로 대체하고, 종이 방명록 대신 태블릿PC를 활용했으며, 시상 꽃다발 역시 복지관 이용인이 직접 만든 천연비누로 준비하는 등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서는 올 한 해 장애 당사자들의 바람이 이루어지는 의미 있는 순간들을 영상으로 공유하고, 당사자와 종사자가 직접 발표하는 시간을 마련해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전달했다. 또한, 정기적인 후원과 자원봉사를 통해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우수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 종사자에 대한 표창 및 감사장 수여식가 진행됐으며, 다온봉사클럽(회장 한영애)의 후원금 100만원 전달식도 이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낙상은 2024년 전국 의료기관에서 발생한 환자안전사고 중 32.6%를 차지할 만큼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사고이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입원 환자는 낙상으로 골절, 뇌출혈 등 심각한 부상을 입고 회복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사전 예방부터 체계적인 관리가 중요하다. 서울아산병원은 입원 환자에게 발생할 수 있는 낙상을 예방하고 전문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11월부터 24시간 낙상대응팀(FRT, Fall Response Team)을 본격적으로 운영하기 시작했다고 최근 밝혔다. 낙상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사고 발생 시 즉각적인 대처와 사후 관리를 통해 추가적인 손상을 예방하는 대응 시스템을 도입해 입원 환자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낙상대응팀은 입원 환자 낙상 발생 시 즉시 출동하는 조기의료비상팀과 두부 외상 환자와 섬망 환자를 관리하는 신경비상팀, 그 외 모든 환자를 대응하는 의료비상팀의 전문 간호사로 구성되어 있다. 일반 병동 16세 이상 성인 입원 환자를 대상으로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낙상 환자 외에도 낙상 사전 예방을 위해 공격성 섬망 환자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낙상사고
남양주시=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17일 평내고등학교에서 학부모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녀 교육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주광덕 시장이 직접 강연자로 나서 다산 정약용 선생의 교육철학을 현대의 자녀 양육 방식에 적용해보는 내용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주 시장은 자녀 교육을 아이만의 과제가 아닌 “부모와 함께 성장하는 과정”으로 바라봐야 한다고 강조하며, 부모의 태도와 일상의 습관이 자녀에게 그대로 전달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학부모들이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양육 방향도 제시했다. 특강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아이의 성적과 진로만 신경 쓰며 정작 자신을 돌아보는 데 소홀했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부모가 먼저 성장해야 아이도 건강하게 자란다는 점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양주시는 학부모 미래교육공동체 아카데미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부모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자녀 교육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화성특례시= 나병석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15일 동탄 ASM Korea 제2사옥에서 열린 ‘2025년 화성 into 테크노폴 종합수료회’에 참석해 청년 탐방단의 활동 성과를 축하했다.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과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김상균 의원을 비롯해 ASM Korea 관계자, 6~8기 탐방단 및 가족, 재단 임직원 등 약 100명이 자리했다. 화성 into 테크노폴’은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해외 산업 현장 탐방과 국제교류 기회를 제공해 지역에 기여할 ‘글로컬’ 인재를 양성하는 대표 청년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싱가포르(6기), 유럽(7기), 미국(8기)에서 탐방이 진행됐으며, 참여 청년들은 글로벌 현장에서 얻은 경험을 기반으로 다양한 정책을 기획·발표했다. 종합수료회에서는 우수 정책 5개 조의 발표가 진행되고, 시장 및 시의회 의장 표창이 수여되며 청년들의 창의적 제안과 활동을 격려했다. 배정수 의장은 “청년들이 직접 조사해 제안한 정책들이 미래 화성의 가능성이 될 것”이라며 “시정 속에서 청년의 창의와 열정이 실현될 수 있도록 시의회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청년 정책 제안을 적극 공유하고 참여 기회를 확대
화성특례시=나병석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14일 롤링힐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1회 초록우산 화성 후원의 밤’ 행사에 참석해 지역 아동을 위한 나눔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김경희·배현경·유재호·위영란·이은진·최은희 의원 등 시의원들이 참여했으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황영기 회장, 임승분 화성후원회 회장, 지역 후원자 및 아동 등 200여 명이 함께 자리했다. 사랑과 나눔으로 세상을 물들이다’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후원자와 아동이 직접 교류하며 정서적 유대를 쌓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비에스비푸드 정관영 대표의 ‘그린노블 헌액식’을 비롯해 오르골 만들기, 레크리에이션 등 후원자·아동 참여 프로그램과 옹알스 넌버벌 코미디 공연, 만찬 등이 이어졌다. 배정수 의장은 “여러분의 따뜻한 사랑이 화성을 밝히고 있다”며 “후원자들이야말로 아이들의 미래를 비추는 등불”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1948년 설립된 국내 대표 아동복지 기관으로, 2020년 출범한 초록우산 화성후원회
의왕시=주재영 기자 |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의왕시소상공인연합회와 관내 상권이 함께 참여하는 ‘2025년 경기살리기 통큰세일’ 을 오는 11월 22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주관하며, 소비심리 위축으로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의왕도깨비시장, 의왕예술의거리골목형상점가를 비롯해 ▲오전모락골목형상점가 ▲의왕역골목형상점가 ▲내손사랑골목상권 ▲부곡금잔화 ▲부곡물망초 ▲부곡민들레 ▲부곡수선화 ▲오나라 ▲오전복개천 ▲청계행복 ▲소상공인연합회 연계상권 등 총 13개 상권이 행사에 참여한다고 설명했다. 세일 기간에는 참여 업소에서 카드형 의왕사랑상품권(지류 제외)으로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최대 20%를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 혜택은 1일 최대 3만 원, 행사 기간 최대 12만 원까지 제공된다. 상권 내 한 소상공인은 “통큰세일 기간에는 지역 소비가 실제로 늘어난다는 것을 체감해 왔다”며 “페이백 혜택이 지역 소비를 더욱 촉진하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침체된 지역 상권이 활기를 되찾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소비자와 소상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14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목포항 발전 유관기관 간담회’를 열어 목포항을 산업·에너지·관광이 어우러진 복합항만으로 육성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간담회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목포지방해양수산청, 목포시, 목포상공회의소, 목포해양대학교, 전남연구원, 전남개발공사 등 관계기관과 항만운영·물류업계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목포항 기능 재정립과 부두 확충 ▲해상풍력 산업 지원 거점항만 구축 ▲항만 재생과 관광·도시 연계 ▲노후 부두 리뉴얼 ▲예비타당성 대응 전략 등 목포항을 서남권 산업지원 거점항만으로 구축하기 위한 발전전략을 논의했다. 김화영 목포해양대학교 교수는 ‘목포항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 발전 과제’ 주제발표에서 해상풍력 등 신산업 물류 수요 대응을 위한 부두 기능 재편 및 신설, 화원산단 개발, 내항 항만 재생을 통한 도심 연계 활성화 등을 제시했다. 김영록 지사는 “목포항은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국가 AI 컴퓨팅센터 구축 등 전남도 데이터산업을 뒷받침할 해상풍력의 핵심 물류거점으로 성장할 잠재력이 충분하다”며 “에너지 전환의 핵심 거점항만으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군포시는 납세자 권익보호와 편의 증진을 위해 ‘지방세 환급계좌 사전등록제’를 운영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지방세 환급계좌 사전등록제도는 지방세 납세자가 미리 본인 명의의 환급계좌를 등록해두면, 환급금이 발생할 때마다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해당 계좌로 즉시 지급받을 수 있는 제도다. 지방세 환급금은 이중 납부, 자동차세 연납 후 폐차, 지방소득세 연말정산 등 다양한 사유로 발생한다. 그때마다 환급통지서를 우편을 통해 발행하고 카카오톡 안내문을 보내는 등 적극적인 안내를 하고 있으나, 바쁜 일상속에서 잊고 있거나 미처 신청하지 않아 ‘잠자고 있는 환급금’이 약 3,400건, 1억 5백만원(2025.10월말 기준)에 이른다. 환급계좌 사전 등록은 군포시에 지방세를 납부한 납세자라면 모두 가능하며 ▲위택스 ▲부서 방문(군포시청 세원관리과)을 통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 환급계좌 사전등록제는 단 한 번의 등록으로 미래의 환급금까지 빠짐없이 편리하게 돌려받을 수 있다”며 “납세자분들께서는 지금 바로 사전등록에 참여하시어 더욱 편리하고 투명한 세정 서비스를 경험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분당제생병원(병원장 나화엽)이 최근 지역 소방대원을 대상으로 뇌 및 척추 신경계 응급 질환 특강을 실시했다. 분당제생병원 신경외과에서 주관한 이번 교육은 분당, 용인, 성남, 양평 등 인근 지역 소방대원을 대상으로 진행됐고, 신경외과 임동규 과장의 응급 뇌졸중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강재성 과장의 응급 뇌진탕, 그리고 척추센터(신경외과) 박종혁 과장의 응급 척추질환에 대한 강의로 이뤄졌다. 뇌졸중, 뇌진탕은 예고없이 찾아오는 위급한 질병으로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면 신체의 일부 기능이 급격히 저하되고, 중증외상환자의 경우 환자의 생사가 결정된다. 척추질환의 경우에도 인체의 중심축으로서 여러가지 중요한 기능을 수행하므로 뇌와 척추 부상에 있어 응급처치는 필수적이다. 이번 특강을 주최한 분당제생병원 신경외과 오성환 주임과장은 “분당제생병원의 성장에는 27년동안 함께 해주신 소방대원님들의 협력이 있었기 때문이다.”면서 “이번 시간이 응급 현장을 지키는 소방대원님들께 실무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분당제생병원은 분당소방서와 정기적으로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하고 있고, 응급의료센터는 인근 지역의 권역응급의료센
광명시= 주재영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소상공인의 경영 고민을 한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소상공인원스톱지원센터’를 11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센터는 광명시자영업지원센터(오리로651번길 8 현대테라타워광명 301호) 내에 위치했으며, 경영·행사기획·금융·마케팅·메뉴개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9명이 참여해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맞춤형 상담과 컨설팅을 제공한다. 매출 부진, 자금난 등 구체적인 경영 문제에 대해 전문가들이 직접 해법을 제시하며, 점포 방문이 어려운 사업자를 위한 현장 컨설팅도 운영한다. 상담 일정은 매월 초 광명시자영업지원센터 누리집(sbdc.gm.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박승원 시장은 “센터는 골목상권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 함께 해결책을 찾는 현장 밀착형 지원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소상공인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 활동 중인 남창진 의원(국민의힘, 송파2)은 10일 소관기관인 서울시 물순환안전국 2025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면서 유출지하수 배수설비 시범사업, 물재생센터 민자 검토, 물재생센터 펌프 성능 관리, 대심도 터널 사업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합리적인 대안 마련을 주문했다. 남 의원은 물순환안전국 첫 번째 질의로 유출지하수 배수설비 시범사업이 당초 연간 22만 9천 톤에 달하는 유출지하수를 유지용수로 활용하겠다는 훌륭한 목적을 가졌음에도, 면밀한 사전 검토 부재로 1년간 실적이 없다고 지적했다. 당초 주요 목표였던 헬리오시티아파트는 우수·지하수 분리 공사 등 예상치 못한 추가 비용(당초 예산 3.3억 원 대비 12억 원 초과 필요)으로 부적합 처리됐으며, 송파더플래티넘 역시 하수도 요금 절감액(2.5억 원) 대비 과다한 공사비(2.2억 원)로 실익이 없어 종결되는 등 접촉한 민간 4곳 모두 성과를 내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남 의원은 시범사업이라도 현장 타당성 및 경제성 검토가 철저했다면 1년간 행정력을 낭비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남은 6개의 사업장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