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주재영 기자 |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7월 25일 왕곡동 소재 의왕 야구장에서 시민 체육시설 확충의 일환으로 조성된 ‘의왕 야구장’의 개장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과 김학기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체육계 관계자, 야구 동호인,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선언, 축사, 시설 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의왕 야구장은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 중 하나로, 시민의 오랜 염원과 지역 체육계의 숙원을 실현한 성과다. 왕곡동 523-4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총면적 15,440㎡ 규모로 조성됐고, 인조잔디 구장 1면, LED 스포츠 조명, 대형 전광판, 덕아웃, 기록실, 화장실, 주차장(64면) 등 최신 시설을 갖췄다. 특히 조명 시설을 완비해 야간 경기까지 가능한 환경을 제공, 야구 동호인과 학교 운동부의 실질적인 이용 편의를 높였다. 야구장의 운영과 관리는 의왕시체육회가 위탁받아 수행하며, 체육회 산하 의왕시야구소프트볼협회와 연계해 협회장배 리그 운영, 유소년 야구단 육성 등 생활체육과 전문체육 활성화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야구장을 무료로 시범 운영하며, 이 기간 동안 이
화성시=나병석 기자 |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7월 24일 병점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발급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시민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고 원활한 시스템 운영을 위한 조치의 일환이다. 화성특례시는 지난 21일부터 소비쿠폰 신청을 시작했으며,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접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23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총 421,784건의 소비쿠폰이 발급되었으며, 이는 지급률 43.4%로 경기도 내 지급실적 1위를 기록한 성과다. 정 시장은 현장에서 실제로 소비쿠폰을 직접 발급받으며 시스템 작동 상태와 접수 과정의 혼잡도, 대기 시간, 민원 응대 등을 꼼꼼히 살폈다. 또한, 폭염 속에서도 현장 운영에 힘쓰는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을 격려 하고,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과 개선 방안에 대해 관계자들과 심도 깊은 논의를 나눴다. 정명근 시장은 “시민들께서 불편 없이 소비쿠폰을 받을 수 있도록 모든 현장이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있는지 직접 확인하고 싶었다”며 “지금은 민생을 회복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끝까지 꼼꼼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화성특례시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행정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
구리시= 주재영 기자 |구리시의회 정은철 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이 ‘제1회 자랑스런 경기인 대상’에서 정치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지난 7월 23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정 위원장을 비롯해 총 22명의 수상자가 정치, 경제, 문화,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이번 ‘자랑스런 경기인 대상’은 (사)경기언론인협회가 ‘2025년 인터넷 신문의 날’을 기념해 제정·주관한 상으로, 지역사회 곳곳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하며 숨은 공로를 세운 인물을 발굴해 시상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정은철 운영위원장은 평소 발로 뛰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 실생활에 밀접한 조례안을 적극 발의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가 대표 발의한 생활 밀착형 조례안은 ▲구리시 브랜드상품 육성 및 판매 등에 관한 조례안 ▲구리시 가사 스트레스 해소 지원에 관한 조례안 ▲구리시 노인복지 증진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구리시 다자녀 가정을 위한 공공시설 사용료 감면 규정 일괄 개정 조례안 ▲구리시 공공예식장 개방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등 총 14건에 이른다. 정 위원장은 수상 소감에서 “주어진 책임을 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24일 울산광역시, 남구청,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울산어선안전조업국 등 유관기관과 함께 남구 성외항에서 어선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여름철 어선사고 예방을 위하여 선박설비, 인명구조장비, 통신기기, 소화장비 등 각종 안전설비의 비치 및 작동 상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점검 결과 대부분 선박의 안전관리 상태는 전반적으로 양호했으나 일부 선박에서 구명부환, 구명조끼 등 인명구조장비에 선명 표기가 지워져 있는 것을 확인하고 즉시 시정이 이루어졌으며, 오는 10월 19일부터 2인 이하 조업선의 구명조끼 착용이 의무화됨에 따라(어선안전조업 및 어선원안전조업증진법 제24조) 구명조끼 상시 착용 안내도 함께 진행했다. 울산해경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해양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하겠다”며“바다에서는 구명조끼를 꼭 착용해야 한다” 고 당부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9일‘2025년 동구 또래상담 연합회 모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또래상담자들에게 정서적 지지와 활력을 제공하고, 또래 상담 활동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임에는 동구 관내 초‧중‧고등학교 또래상담자 및 지도교사, 센터 실무자와 내빈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청소년들이 또래상담자로서의 소속감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1부에서는 동구청이 주관하는‘찾아가는 문화공연’으로 대금·소금·단소·퉁소 등 전통악기 연주와 마술 공연이 펼쳐졌다. 2부에서는 동구 청본 창작소와의 연계로 3D펜을 활용한 피젯 스피너 만들기, 팅커캐드(Tinkercad)를 활용한 3D프린팅 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현주 센터장은 “이번 연합회 모임은 또래상담자들이 서로를 응원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또래상담자들이 친구들과 함께 고민을 나누며 건강한 학교문화를 만들어가는 중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전주시는 경로당을 이용하는 노인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돕기로 했다. 전주시보건소(소장 김신선)와 덕진보건소는 올 하반기 32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건강체조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보건소는 경로당 이용자를 대상으로 주 1회 체조강사가 경로당을 방문해 스트레칭과 생활체조 등 낙상사고에 취약한 허약 노인들을 위해 근력 강화를 위한 건강체조교실을 운영한다. 또한 보건소 내 심뇌혈관질환상담센터와 연계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 △심뇌혈관질환관리 및 예방교육 △뇌졸증·심근경색 조기인지 및 예방 교육 △공중보건의사의 건강상담 등 건강증진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보건소는 올해 이상 기후로 폭염 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온열질환 예방법과 응급 상황 대처법도 교육할 예정이다. 대상 경로당은 매년 상·하반기별로 각 주민자치센터에서 추천을 받은 후 사전 답사를 거쳐 선정되며, 보건소는 수혜 경로당이 중복되지 않도록 관련 기관들과 간담회를 통해 협의·조율하고 있다. 이에 앞서 보건소는 지난 상반기에는 3월부터 6월까지 4개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정선군은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16일까지 약 3주간, 해발 1,330m에 위치한 만항재 산상의 화원과 고한읍 일원에서 ‘2025 정선함백산야생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여름 고산지대에서 피어나는 야생화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생태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고한 지역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에 참여하는 주민주도형 축제로 지역 공동체의 힘을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로 진행된다. 함백산 야생화 축제는 ‘야생화와 함께 걷는 함백산 자락길’을 주제로, 야생화 감상뿐만 아니라 걷기, 음악, 체험, 힐링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되어 있다. 7월 25일 오전 11시에 만항재에서 올리는 산신제를 시작으로 오후 5시에 고한구공탄시장 특설무대에서 개막식이 열리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 그리고 다양한 내빈이 함께 축제의 시작을 알리며 여름밤을 밝힐 예정이다. 축제 기간 동안 다양한 장르의 거리 공연팀이 고한의 골목과 거리 곳곳을 무대로 삼아 전국버스킹대회도 진행된다. 또한 더운 날씨 속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워터
가평군= 주재영 기자 | 경기 가평군(군수 서태원)이 집중호우로 외부와 단절된 가평읍 승안리 주민 42명을 대상으로 헬기를 통한 긴급 구호물품 수송에 나섰다. 가평군은 21일, 최근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도로가 유실되고 산사태가 발생해 고립된 승안리 지역에 생존 물자 확보를 위한 항공 수송 작전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날 오후까지 산림청 헬기를 두 차례 투입해 라면, 간편식, 생수 등 필수 생필품을 고립지역에 전달했다. 향후 5회 이상 헬기 운항을 추가해 고립 주민들의 생활에 필요한 물자를 지속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 조치는 산림청 등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이뤄졌으며, 도로 복구가 완료되기 전까지 육상 접근이 불가능한 지역에 대한 신속한 대응의 일환이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도로 유실로 외부와 단절된 주민들이 식수와 생필품 부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작은 위로라도 드리고자 긴급 헬기 지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수해 복구와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가용 가능한 모든 자원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평군은 지난 16일부터 이어진 집중호우로 인명 피해를 비롯해 다수의 도로 유실, 산사태, 주택 침수 등이 발생함에 따라 비상대
창원특례시=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여름철을 맞아 지난 8월 14일과 15일 이틀간 창원과학체험관에서 열린 ‘여름철 별자리 천체관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천체관측의 기회와 과학 교육을 동시에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창원과학체험관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예약이 모집 정원 140명을 단 1분 만에 마감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가족 단위 참가자가 많아, 여름밤 하늘 아래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됐다. 행사에서는 전문 해설가의 안내에 따라 망원경을 통해 견우성, 직녀성, 알비레오 등 주요 별들을 관측했으며, 실내에서는 별자리 과학 강의가 열렸다. 강의에서는 별자리 형성 원리와 천문학적 역사 등 흥미로운 내용을 쉽게 풀어 전달해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참가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과 함께 별을 관찰하며 과학적 지식도 쌓을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유익한 프로그램이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숙이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가족 간 소통과 과학 탐구의 즐거움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과학과 더욱 친숙해질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창희)는 8일 세종 호수공원에서 대회 개최 D-2년을 기념하는 ‘흥이나유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독일 라인-루르 유니버시아드 폐회식에서 대회기를 인수한 것을 기념하고, 성공 개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강창희 위원장과 최민호 세종시장,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 김수민 충북도 정무부지사, 박정주 충남도 행정부지사 등 주요 내빈과 충청권 주민 1,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양궁·육상·농구·탁구·골프 등 5개 종목 체험과 지역 대학 참여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공식 경축 행사에서는 홍보대사 김태균 KBSN 해설위원이 축하 메시지와 사인회를 진행했고, 대회기 전달 퍼포먼스와 함께 인기 그룹 코요태·크라잉넛 공연, 불꽃놀이가 이어졌다. 강 위원장은 “4개 광역자치단체가 연합하는 첫 국제스포츠 대회로, 충청이 메가시티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는 2027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대전·세종·충북·충남에서 열리며, 150여 개국 1만5,000여 명이 참가해 18개 종목에서 경기가 진행된다.
광주시= 주재영 기자 | 광주시는 시민들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넓히고 학습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 중인 **‘광주시 평생학습 지원금 사업’**의 2차 접수를 오는 12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2차 접수는 광주시에 1년 이상 거주한 만 30세 이상 성인 가운데, 가구원 합산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이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다만 ▲1차 접수에 이미 신청한 시민 ▲국가장학금 수혜자 ▲경기도 평생교육이용권 수혜자 ▲국민내일배움카드 수혜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선정된 시민에게는 1인당 20만 원 상당의 평생학습 이용 포인트가 지급된다. 이 포인트는 지역 내 평생교육기관과 성인 대상 학원에서 강좌 수강료나 교재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정부24’ 누리집 내 ‘보조금24’ 서비스에서 본인 인증 후 ‘광주시 평생학습 지원금’을 검색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으며,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도 된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평생학습 지원금이 그동안 배움의 기회를 놓친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배움이 일상 속에서 삶의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평생학습 정책을 강화하겠다”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어린이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놀이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하반기 ‘모래놀이터 소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부터 시작된 ‘어린이 모래놀이터 소독 사업’은 모래 속 세균과 동물 배설물 등 눈에 보이지 않는 위험 요인을 소독 작업을 통해 제거하여 기생충 감염을 예방하고, 놀이터를 이용하는 어린이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구에서 관리하는 공원 내 모래놀이터는 물론 성동구 소재 공동주택, 학교, 유치원 및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매년 상·하반기 모래놀이터 소독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등 모래놀이터 총 58개소에 대한 소독을 완료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놀이 활동공간을 제공했다. 모래 소독은 전담팀을 구성해 운영되며,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오존수를 활용하여 작업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관내 어린이공원의 모래놀이터는 연 2회 기생충 검사와 연 1회 중금속 검사도 시행하고 있다. 모래놀이터 소독을 원하는 경우, 성동구청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신청 서류를 내려받아 8월 7일부터 18일까지 성동
강남구= 주재영 기자 |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여성·청소년·노약자 등 보행 약자의 야간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1인 가구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스마트보안등’을 추가 설치했다. 구는 올해 일원1동, 신사동, 삼성2동 등 3개 동에 총 713개의 스마트보안등을 신규 설치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스마트보안등이 설치된 지역은 ▲일원1동 대청공원 인근 주택가 287개, ▲신사동 신사역~압구정역 인근 주택가 167개, ▲삼성2동 선정릉 인근 주택가 259개 등이다. 이로써 강남구 내 운영 중인 스마트보안등은 총 11개 동, 3,209개에 달한다. 스마트보안등 설치 사업은 2022년 논현1동(510개)을 시작으로 매년 확대되고 있으며, 2023년에는 대치4동(529개)과 역삼1동(263개), 2024년에는 개포4동(484개), 도곡1동(141개), 세곡동(41개), 삼성2동(268개), 역삼1동 추가 구간(260개) 등 범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이어져 왔다. 강남구와 강남·수서경찰서의 분석에 따르면, 스마트보안등 설치 이후 범죄 발생 건수는 뚜렷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2024년 8월 기준, 역삼1동의 경우 설치 전 208건이던 중요범죄(성폭력·폭력·절도 등)가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금산군보건소는 지역 주민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이달 말까지 추진하는 ‘함께해요! 클린스마일 프로젝트’가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만 20세부터 60세 이하 성인 60명을 모집해 무료 스케일링 및 치면세균막 검사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구강검진과 함께 올바른 칫솔질 교육 및 구강관리용품 등도 제공해 호응을 얻고 있다. 공중보건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직접 참여하며 중장년층의 치주질환 예방과 구강 위생 관리 능력 향상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 중이다. 이 외에도 사전·사후 구강검진 및 건강설문지 작성, 교육용 문자메시지 전송, 전화상담 등을 통해 개인의 실천율과 변화를 확인하고 그 결과를 분석해 향후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클린스마일 프로젝트는 구강 관리가 소홀해지기 쉬운 성인층을 위해 올해 처음 추진됐다”며 “다행히 참여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사업의 미진한 부분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군민이 건강한 미소를 지을 수 있도록 다양한 구강보건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안양시= 주재영 기자 | 안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최대호) 산하 동안청소년수련관(관장 이주)은 7월 28일부터 8월 4일까지 7박 8일간 몽골 투브 아이막 주도인 주운모드 시의 ‘투브 아이막 체육 초·중·고등학교’에서 2025년 청소년 해외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19년 이후 6년 만에 재개된 것으로, 청소년 참여예산 제안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뒤 주민참여예산을 확보해 추진됐다. 안양 지역 중학생과 대학생 15명이 봉사자로 참여해 현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봉사자들은 ▲에코백 꾸미기 ▲한국 전통놀이 체험 ▲위생교육(손씻기 연극) 등 한국 문화와 예술, 체육을 융합한 창의적인 교육봉사를 펼쳤다. 특히 참여 청소년들은 활동 전 사전 모임을 통해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몽골 현지의 문화와 상황을 사전에 학습해 실질적인 교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 봉사활동 외에도 수흐바타르 광장, 칭기스칸 박물관, 테를찌 국립공원 등 주요 명소를 방문해 몽골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며 국제적 감수성과 이해력을 넓히는 시간도 가졌다. 동안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해외자원봉사는 단순한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