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평창군은 7월부터 불법주정차 단속 문자 알림 서비스를 시행한다. 불법주정차 단속 문자 알림은 관내 주정차 금지구역에 차량이 주정차하는 경우 가입자에게 단속 지역임을 문자로 안내하는 서비스로 이용자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하고 불법주정차로 인한 불편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비스 가입은 누구나 홈페이지, 모바일 앱(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 통합 가입 도우미)이나 대면(읍면 사무소)으로 신청할 수 있다. 어성용 군 안전교통과장은 “해당 서비스는 불법주정차를 예방하고자 하는 근원적인 접근이면서도 주민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자 제공된다. 앞으로도 선제적인 교통 행정서비스를 위하여 다방면으로 주민 편의 서비스를 구상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기도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도-시군 합동으로 기업부설연구소 감면 실태를 기획조사해, 감면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65개 연구소에 대한 취득세 등 22억 원을 추징했다고 22일 밝혔다. 2024년 12월 기준 도내 기업부설연구소는 2만 6,985개로, 이 가운데 963개소가 최근 5년간 약 298억 원의 취득세 감면 혜택을 받았다. 현행법상 기업부설연구소는 토지 또는 건축물 취득 후 1년 이내에 ‘기초연구진흥 및 기술개발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정식 인정을 받아야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후에도 4년간 연구소를 다른 용도로 사용하거나 폐쇄하지 않아야 하지만, 기획조사 결과 ▲기한 내 미인정 ▲실면적 축소 ▲4년 이내 연구소 인정 취소 등의 사례가 다수 적발됐다. 사례별로 보면, 법인 A는 기업부설연구소 사용 목적으로 용인시 내 토지를 취득하고 감면 혜택을 받았으나, 1년 이내 연구소 인정을 받지 않아 8,300만 원의 취득세가 추징됐다. 법인 B는 성남시에 건물을 매입해 감면을 받았지만, 현장 확인 결과 연구소 면적이 인정 기준보다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기도인재개발원은 7월 20일부터 8월 2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스마트시티와 인공지능을 운용한 공공서비스’를 주제로 정책 연수를 진행한다. 타이베이시는 허야쥐안(何雅娟) 타이베이시 공무원훈련처장을 대표단장으로 정보·교육·소방 등 분야 공무원 15명의 연수단을 구성해 경기도를 방문했다. 이번 연수를 통해 ▲경기도 추진 인공지능(AI) 정책 ▲도내 인공지능 도입 현황과 응용 사례 ▲메타버스 프로젝트와 관광사업 등 주제 강의를 받는다. 아울러 경기도의회(경기마루), 수원시도시안전통합센터, 판교테크노밸리, 임진각, 화성행궁 등 현장도 방문한다. 이번 연수는 2017년 경기도인재개발원과 타이베이시공무원훈련처가 체결한 ‘공무원 상호교류연수에 관한 협약’에 근거한다. 양측은 2024년 3월 타이베이시에서 교류 협력 확대 및 강화를 위한 대표자 간담회를 통해 주제를 선정한 바 있다. 특히 타이베이시는 2023년 코로나19 이후 재개된 상호교류연수에 이어 올해 연수에도 타이베이시의 공무원 교육연수기관인 타이베이시공무원훈련처의 허 처장을 대표단장으로 파견했다. 김재훈 경기도인재개발원장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정선군은 지난 21일 농업인회관에서 정선군4-H연합회(회장 윤정민) 회원 14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선군수와 정선군4-H 청년농업인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4-H회원들의 아이디어와 애로사항 등 청년들의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고 소통하며 농업미래의 핵심인력인 청년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청년농업인의 활동 확대 방안,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영농 지원사업, 청년농업인으로의 애로사항과 청년 대상 정책 등에 대해 서로 질문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정민 정선군4-H연합회장은 “바쁘신 중에도 청년농업인의 어려움을 청취하고자 자리를 마련하여 주신 군수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청년농업인들의 애로사항과 다양한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당면한 어려움에 공감하며 “정선군4-H연합회와의 대화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청년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지원책을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정선군은 7월 21일 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에서 운영하는 정선요양보호사교육원 ‘요양보호사 자격증 교육과정’ 종강식을 개최했다. 종강식에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해 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 김진복 회장, 백은주 교육원장 및 수료생 19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정선군은 급속한 고령화로 인한 요양보호사 수급 부족 해결을 위해 교육 접근성이 열악한 수요자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노인요양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지역의 돌봄 인력 기반을 확충하고자 지난 2021년부터 요양보호사교육원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교육과정을 신청한 20명의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총 320시간의 교육을 진행하여, 1명을 제외한 19명이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한편 군은 전문성을 갖춘 요양보호사를 배출함으로써 노인 요양복지 서비스질을 향상시키고 중·장년층에게 취업 기회 제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성근 정선군 복지과장은 “요양보호사교육원 운영으로 전문화된 요양보호사를 배출하고 노인 요양서비스 질적 향상과 일자리 창출, 경제활동 참여율을 높이는데 적극 노력해 나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정선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유영수)은 21일 가리왕산케이블카 일원에서 정선소방서와 합동으로 재난대응 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케이블카 이용객 증가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비상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실제 상황을 가정한 구조ㆍ구급 체계 점검과 유관기관 간 공조 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시행됐다. 훈련에는 정선소방서 구조대 10명, 공단 직원 등 약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비상정지 상황 시 탑승객 구조, 응급환자 이송, 현장통제 절차 등 전반적인 대응 과정을 실전처럼 시연했다. 유영수 정선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합동훈련을 통해 각종 위기상황에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안전 최우선, 현장 중심의 안전 체계 구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정선군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민고향정선의 청정 계곡과 하천을 찾는 피서객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종합적인 대응 체계를 마련해 운영에 들어갔다. 최근 기온 상승과 함께 물놀이 인파가 증가하면서 예상치 못한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정선군은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사고 없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사전 점검과 인력 운영, 응급 대응 교육 등 다양한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군은 여름철 성수기를 앞둔 6월, 관내 물놀이 관리지역 20곳을 중심으로 현장 점검을 완료했다. 대표적인 지역으로는 정선읍 범바위와 덕산기, 여량면 흥터와 아우라지, 남면 개미들마을 야영장 등이 있으며, 인명구조함, 구명조끼 등 물놀이 안전시설에 대한 정비를 마쳤으며 구명환 등 안전 관련 용품을 추가로 비치했다. 이외에도 위험성이 있는 하천, 계곡 등에 대해 수시로 예찰 활동을 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군은 여름철 성수기 동안 물놀이 지역에 총 26명의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해 운영 중이다. 더불어 피서객이 집중되는 7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는 ‘물놀이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정선군은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16일까지 약 3주간, 해발 1,330m에 위치한 만항재 산상의 화원과 고한읍 일원에서 ‘2025 정선함백산야생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여름 고산지대에서 피어나는 야생화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생태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고한 지역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에 참여하는 주민주도형 축제로 지역 공동체의 힘을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로 진행된다. 함백산 야생화 축제는 ‘야생화와 함께 걷는 함백산 자락길’을 주제로, 야생화 감상뿐만 아니라 걷기, 음악, 체험, 힐링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되어 있다. 7월 25일 오전 11시에 만항재에서 올리는 산신제를 시작으로 오후 5시에 고한구공탄시장 특설무대에서 개막식이 열리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 그리고 다양한 내빈이 함께 축제의 시작을 알리며 여름밤을 밝힐 예정이다. 축제 기간 동안 다양한 장르의 거리 공연팀이 고한의 골목과 거리 곳곳을 무대로 삼아 전국버스킹대회도 진행된다. 또한 더운 날씨 속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워터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시는 세계디자인기구(WDC)가 지정하는 '2028 세계디자인수도(World Design Capital, WDC)'에 부산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세계디자인수도(WDC)’는 세계디자인기구(World Design Organization, WDO)가 2년마다 디자인을 통해 경제·사회·문화·환경적 발전을 추구하는 도시를 선정하는 국제 프로그램으로, 2008년 처음 시작됐다. 이번 선정으로 부산은 서울(2010), 헬싱키(2012), 발렌시아(2022)에 이어 전 세계적으로는 열한 번째 세계디자인수도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시는 이번 세계디자인수도(WDC) 유치 과정에서 '모두를 포용하는 도시, 함께 만들어가는 디자인(Inclusive City, Engaged Design)'을 주제로 시민 참여 기반의 서비스디자인 모델을 전면에 내세웠다. 지난 6월 진행된 세계디자인기구(WDO) 실사단의 부산 현장 방문에서는 ▲영도 베리베리굿봉산마을 ▲동서대학교 ▲북항일원 ▲에프(F)1963 등을 방문하며 부산의 시민 참여형 디자인 실천 사례, 디자인 중심 교육체계, 도시 정책과 디자인의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보은교육지원청은 7월 21일, 관내 중학생 28명을 대상으로 ‘슬기로운 방학생활, 자기주도 학습 캠프’를 운영하며 본격적인 여름방학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캠프는 단순한 보충 학습을 넘어 학생 스스로 학습을 계획하고 실행하는 힘, 즉 자기주도성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기획됐다. 하루 동안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놀이와 체험, 실습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캠프는 브레인 스트레칭, 창의적 사고 실험 활동, 공부 기술 습득, 멘탈관리 및 감사 훈련, 생각 정리 활동 등 총 6차시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생들은 학습기술을 익히는 동시에 자기 표현력과 감정 조절 능력, 공감 능력까지 함께 키울 수 있었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막연하게 하던 공부가 조금은 구체적으로 느껴졌고, 이제는 제 방식대로 꾸준히 실천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병일 교육장은 “이번 캠프는 학생 중심의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학습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자기주도 학습 문화를 확산해 학업 성취력을 높이는 데 지속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 혁신적 아이디어와 기술로 무장한 스타트업이 겪는 어려움 중 가장 큰 문제는 자금 조달이다. 데스 벨리(Death Valley: 자금부족 등 초기 스타트업의 어려운 상황)를 뛰어넘어 생존하더라도 투자를 받기까지의 과정이 순탄하지는 않다. 이에 인천경제청은 공공-민간 협력형 펀드, '인천스타트업파크 펀드 1호'를 결성하고 지역의 벤처‧창업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해 말 30억 원 규모의 '인천스타트업파크 펀드 1호'를 결성하고, 스타트업 2곳에 자금 수혈을 집행하는 등 본격적인 투자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펀드는 인천경제청이 인천테크노파크를 통해 출자하고 민간 벤처캐피탈이 업무집행조합원(GP, 인라이트벤처스㈜)으로 참여하는 공공-민간 협력형 펀드이다. 결성 이후 현재까지 인천스타트업파크를 중심으로 ▲스마트시티 ▲정보통신기술(ICT) ▲바이오·헬스케어 ▲스마트제조 ▲항공복합물류 등 IFEZ 전략산업 분야에서 혁신 벤처‧창업기업 발굴과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테솔로(로봇용 다관절 그리퍼), ㈜더프라자(무인 생활체육시설 이용 서비스 플랫폼)는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광명경찰서는 7월 21일 철산동 상업지구 광장 및 철산역 일대에서 광명시청(보건소) · 민간인 협력단체(자율방범대, 금연지도원)등 60여명이 동참하여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일상생활 속 공동체 신뢰를 저해하는 3대 기초질서 위반행위인 ▲생활 질서(무단투기·음주소란 등) ▲서민경제 침해(노쇼사기, 보이스피싱) ▲교통질서 위반(새치기유턴, 꼬리물기 등)행위 근절을 주제로 피켓과 현수막 등을 활용하여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퇴근 시간대 맞춰 진행하여 보다 많은 시민들과 소통하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상업지구에 설치되어 있는 ▲흡연 부스 · 벤치 주변 청결 상태 ▲CCTV 작동 여부 ▲불법광고물 무단부착 여부 등 시설물 점검을 병행하며 단순한 홍보활동을 넘어 시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공간의 환경을 함께 돌보며 ‘질서 있는 도시, 행복한 광명’을 만들기 위한 생활밀착형 캠페인을 추진했다. 양동재 광명경찰서장은 “기초질서는 범죄예방의 시작점으로 시민 스스로가 질서있는 문화를 실천할 때 건강한 공동체가 만들어진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여름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인형극 ‘깔깔나무’를 오는 8월 2일(토)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개최한다. ‘깔깔나무’는 영상과 음악, 인형극이 어우러진 복합장르의 어린이 공연으로, 이야기 속에 담긴 다채로운 인형들의 움직임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무대 연출은 어린이뿐 아니라 어른 관객에게도 깊은 여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깔깔나무는 중앙아시아 설화인 ‘제즈테크나르, 페리, 그리고 마마이’를 기반으로 생명의 소중함과 우정의 의미를 담고 있다. 이야기는 주인공 ‘파니’가 인형 ‘곰곰이’를 잃어버리며 시작된다. 파니와 친구들은 삼백 할머니로부터 장난을 좋아하는 깔깔나무가 곰곰이를 숨겼을지 모른다는 말을 듣고 깔깔나무를 찾기 위한 모험을 떠나게 된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여름방학을 맞아 준비한 공연 ‘깔깔나무’를 통해 온 가족이 생명의 소중함과 친구의 의미를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2025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어린이 공연 유통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직접 수집한 이야기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월 16일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 전시실에서‘2025년 제주청소년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의 창업가정신 함양을 지원하고 우수 창업동아리 발굴을 위한 청소년 창업 축제의 장으로‘2025년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지역 예선으로 운영된다. ‘인공지능(AI) 시대의 주역, 창업으로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도내 초등 8개, 중등 15개, 고등 28개 등 총 51개 창업동아리가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두 단계로 진행되며 22일 사업계획서 서류 심사에 이어 다음 달 16일에 창업 아이디어 발표 및 동아리 활동 전시 심사가 진행된다. 심사 결과에 따라 상위 1~2위 팀은 전국 본선에 진출하고 3~6위 팀은 전국 예선 심사에 제주 대표로 추천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인공지능 시대에 요구되는 혁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도전정신과 창의적 사고력을 기르는 창업체험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번 대회가 학생들이 문제를 스스로 발견하고 해결하며 협업 능력과 사고력을 기르는 함께 해결해 보는 교육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1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여름방학 기간 고교학점제 전면 적용에 맞추어 교육과정 다양화와 지역 협력 학습체제 구축을 위한‘학교 밖 교육’창의적 체험활동 강좌를 시범 운영한다. 이번 시범 운영은 심화된 실습 환경과 전문 역량을 갖춘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 진로 및 적성에 맞는 체험활동 선택권을 확대하고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시범 운영에는 제주여자고등학교와 표선고등학교가 참여하며제주여고는 제주대학교와 연계하여 인공지능(AI) 화학 실험실-컴퓨터로 보는 분자 세상, 생명공학 캠프. 전자회로 기초 설계 및 반도체 공정 실습강좌를 운영한다. 또한 제주관광대학교와 연계하여 생로병사(간호학), 항공 승무원 체험교육을 하며 제주한라대학교와는 움직임을 치유하는 과학(물리치료 체험) 등 총 6개 강좌를 운영한다. 표선고는 제주관광대학교와 연계하여 나만의 뷰티 스타일 연출 강좌 1개를 운영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지역 대학과의 협력 기반을 공고히 하고 강좌별 협력교사 배정과 현장 자문단·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