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9월 30일 평내호평역 인근 아파트 단지에서 2025년 3분기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대형 재난 상황을 가정해 신속하고 정확한 현장 대응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했다. 훈련은 사전 시나리오 없이 아파트 내 화재 발생을 가정해 진행했으며, 긴급구조지휘대 지원반을 포함한 현장지휘단, 119구조대, 평내119안전센터 대원들이 참여해 각자의 임무를 수행했다. 현장에서는 지휘소 설치, 자원 지원, 안전 관리, 통신 체계 유지 등 재난대응 절차 전반을 실제 상황처럼 점검했다. 남양주소방서는 이번 훈련을 통해 긴급구조통제단의 임무 숙달과 재난대응 매뉴얼 개선사항을 도출하고, 기관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특히 대형 공동주택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복합 재난 상황에 대비해 신속한 대응 능력을 높였다. 나윤호 남양주소방서장은 “재난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만큼 실전과 같은 훈련이 곧 시민 안전을 지키는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남양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재)광명문화재단은 국립국악원의 ‘국악을 국민속으로’ 지역 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11월 7일(금) 오후 7시 30분 광명시민회관 공연장에서 '왔구나 연희야!'를 선보인다. '왔구나 연희야!'는 국립국악원의 지역 순회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공연으로 국립부산국악원 국악연주단이 출연한다. 영남 지역 전통 의식과 민속 예술의 매력을 다채롭게 담은 작품으로 국악 특유의 신명과 현장감을 전하며, 관객들에게 전통의 가치와 의미를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국립부산국악원은 2008년 개원 이래 영남 지역 전통예술을 계승ˑ발전시켜 온 대표 기관으로 공연ˑ교육ˑ연구 사업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으며, 다양한 국제 교류를 통해 국악의 세계화에 힘쓰고 있다. 광명문화재단은 이번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전통예술을 소개하고, 지역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힐 예정이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은 10월 1일, 관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의 업무담당자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학교 마약 예방 교육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최근 청소년 대상 마약 범죄가 증가하고, 수면제·다이어트 약물 등 약물 오·남용 사례가 이어짐에 따라 학교 차원의 예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는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 전문 강사가 참여해 ▲신종 마약의 종류 및 특징 ▲학생 대상 접근 방식 ▲학교 현장에서의 예방교육 방안 등 실질적이고 현장 중심의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성남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수와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양수 교육장은 “학생들의 발달 단계와 특성을 고려한 예방교육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예방 중심의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민족고유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9월 30일 성남 관내‘안나의 집’을 방문하여 시설 관계자들과 이용자들에게 명절 인사를 나누며 기관에서 필요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하여 매해 명절마다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가 실현될 수 있도록 앞장서고 있다. ‘안나의 집’김하종 신부는“이번 추석 명절은 성남교육지원청 직원분들의 배려와 관심으로 더욱 따뜻하고 풍성하게 보낼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면서 “지역 내 위기 청소년들에 대한 다양한 지원과 프로그램 운영을 통하여 청소년들이 따뜻한 지역사회 안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양수 교육장은“이번 방문을 통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이 모두가 같이 웃으며 풍족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면서 “지역사회와 함께 온정을 나누어 행복한 명절을 보낼수 있도록 성남교육지원청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이천교육지원청은 지난 9월 27일 오전 10시 토락교실에서 초등학생 1~6학년을 대상으로 지역연계 프로그램(도예)인 ‘조물락 꿈공방’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미술관에서 운영하는 토락교실과 협력해 현대 도자예술을 감상하고 나만의 예술적 상상력을 표현해 보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초등학생 1~6학년을 대상으로 약 100분 내외의 시간 동안 백자토를 이용해 나만의 도자기 작품을 만들고 채색하는 수업을 진행했다. 프로그램 모집 인원은 20명이었으나 200명 이상이 신청해 학부모들의 관심도가 매우 높아, 10월과 11월에 추가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10월 25일, 11월 15일에 진행할 예정인 프로그램은 오전, 오후에 총 2회씩 진행할 예정이다. 오전에는 ▲백자토를 이용한 도자기 작품 만들기를 하고, 오후에는 ▲초벌도자기를 이용한 핸드페인팅 및 팀 합동 흙놀이 수업을 진행한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다양한 지역연계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돕고, 교육 기회의 격차를 줄이며, 나아가 사교육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9월 30일, 하남시 청소년수련관 회의실에서 '하남교육지원청 분리ㆍ신설 지역협의체' 협의회를 개최했다. '하남교육지원청 분리ㆍ신설 지역협의체'는 하남교육지원청 분리·신설 추진에 관한 주요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 7월 본격적 운영을 시작한 비상설 TF다. 하남지역 지방의회 의원들부터 교육지원청 및 시 관계공무원, 관내 학교장, 학교운영위원회 대표단 등 다양한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기도의회 김성수ㆍ윤태길ㆍ오지훈 의원, 하남시의회 금광연 의장ㆍ정병용 부의장, 이현재 하남시장, 오성애 교육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하남지역의 특수성 및 교육 수요를 반영한 독립적 교육행정기관 운영의 필요성과 향후 하남교육지원청 분리ㆍ신설 추진 방안에 대한 열띤 토의가 이뤄졌다. 오성애 교육장은 “하남교육지원청의 분리·신설은 33만 하남시민의 오랜 숙원으로, 교육 지원의 효율성과 현장 맞춤형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하남시와 긴밀히 협력하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2025년 9월 30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2025 시흥 가을밤(BAM: Book, Art, Music) 교원 역량강화 독서·문화예술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일과 삶의 균형과 태도’를 주제로, 『나는 어떻게 삶의 해답을 찾는가』의 저자 고명환 작가와 함께하는 북토크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시흥 관내 유·초·중등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23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작가와의 만남을 통한 독서교육 전문성 함양 ▲디지털·AI 시대 교육공동체 중심의 지속가능한 독서문화 기반 조성 ▲학교교육과정 속 독서·문화예술교육 적용 역량 강화를 목표로 기획된 연수로, 고명환 작가의 특강과 북토크가 약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됐으며, 참가 교원들은 독서활동을 통해 작가와의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눌 수 있었다고 한다. 시흥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관내 교원들이 일과 삶의 균형있는 태도를 갖추어 교원의 직무소진을 예방하고, 심미적 감수성 및 문화 향유의 폭을 넓히며, 지역 공동체의 독서·문화예술 네트워크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파주교육지원청은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고 MZ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파주 주니어보드가 주축이 되어 완성한 청렴송을 함께 불렀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송은 주니어보드 위원들이 가사 구상과 영상 기획에 직접 참여해 완성한 것으로, 전 직원이 한목소리로 노래하며 ‘하나된 목소리, 청렴의 하모니’를 체감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아울러, 청렴송은 파주교육지원청의 청렴홍보 영상 브랜드인 '스파클(SPACLE)' 시리즈로도 제작·배포될 예정이며, 파주만의 독창적인 청렴문화 확산 활동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선아 교육장은 “노래가 가진 힘처럼 작은 목소리들이 모여 큰 울림을 만들 듯, 이번 청렴송이 파주교육의 청렴 문화를 밝히는 선율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10월 1일 관내 초등학교 특수학급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직업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 송파구 소재 키자니아 서울에서 진행됐으며, 초등학교 특수학급에 배치된 학생 및 교원, 지도사 등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다양한 직업 체험을 통해 미래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직무를 직접 경험하며, 자신의 진로와 적성을 탐색할 기회를 가졌다. 이번 진로직업 체험 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직업군을 실제로 체험함으로써 ▲ 진로 역량 강화 ▲ 자기효능감 및 사회성 향상 ▲ 사회 참여 기회 확대에 기여했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이번 진로직업 체험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발견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고 사회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9월 15일부터 9월 30일 사이 의정부 공유학교 캠퍼스에서 진행된 '2025 예술로 행복한 수업 나눔'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업 나눔은 학교 예술교육 활성화와 교사의 실천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교과와 융합된 예술수업, AI·디지털 기반 수업 사례가 공유됐다. 수업 나눔은 △구글 아트 앤 컬처를 활용한 미술 감상△태블릿 한 대로 완성하는 미술 수업 △음악으로 즐기는 10가지 수업 레시피△연극·뮤지컬 기반 학급 공연 만들기 등 다양한 수업 사례 나눔으로 진행됐다. 또한 작가 아이라최(KBS 프로그램 Nomoney Noart 3회 우승자)의 특강을 통해 예술이 학생 정서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과 교사-작가 연계 수업의 가치를 확인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수업 사례 나눔을 진행한 교사 홍❍❍는 “음악을 통해 교사와 학생이 함께 몰입하며 웃을 수 있었다”며, “예술수업이 학생들의 행복과 자존감을 높이는 힘을 다시금 확인했다”고 말했다. 수업나눔에 참여한 교사 김❍❍는 “간단한 디지털 도구만으로도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수업을 설계
광장일보 나학천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오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수원 관내 고등학교 학생선수 267명(남 156명, 여 111명)이 26개 종목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27명이 늘어난 역대 최대 규모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체조, 수영, 레슬링, 배드민턴, 펜싱, 역도, 육상, 핀수영 등 전통 강세 종목을 포함해 총 26개 종목에 출전한다. 특히 올해는 종목별 전문 훈련 강화와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사상 최대 메달 획득을 기대하고 있으며, 이미 사전경기를 통해 펜싱 여고부 에페 단체전과 사브르 개인전, 체조 마루운동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여 금 3개, 은 3개, 동 4개를 확보했다. 또한, 수원교육지원청은 학생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안전한 대회 참가를 위해 훈련비 및 장비비 1억 1천여만 원을 지원하고, 대회 기간에는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 내 ‘경기학생선수단 지원센터’와 연계하여 현장 지원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수원시체육회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학생선수들이 건강한 경쟁 속에서 스포츠의 가치를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한다. 한편,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구리시는 어린이·사회복지급식 관리지원센터 주관으로 지난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열린 2025년 구리 코스모스 축제에서 ‘식중독 예방하기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 부스는 축제장을 찾은 모든 시민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됐으며, 총 753명(성인 474명, 어린이 279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은 △식중독균과 급식 관리지원센터의 단어를 만드는 ‘식중독 낚시터’△위생용품을 낚아 올리는 ‘꼬마 청결 낚시왕’ 등 흥미로운 체험 활동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이 자연스럽게 식중독의 위험성과 올바른 위생 습관을 배우고, 일상 속 위생 실천력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체험에 참여한 시민들은 “어른과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덕분에 좋은 추억이 됐다.”, “아이들이 게임을 통해 위생 습관을 재미있게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또한 성인 대상 프로그램에서는 단어 만들기 게임과 홍보 물품 제공으로 센터의 인지도를 높이는 효과도 거뒀다. 한경식 센터장은 “앞으로도 축제를 찾는 시민과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구리시는 지난 9월 30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우리 아이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 구리시!’ 조성을 위한 '2025년 하반기 저출생 대책 추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백경현 시장 주재로 국·소장과 부서장 등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2025년 저출생 대응 추진사업의 실적을 점검하고 시민 체감도를 높이는 방안, 근본적인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 대책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구리시는 범국가적 과제인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해 '2025년 저출생 대책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우리 아이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 구리시!’라는 비전 아래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사회 조성 등 3개 전략목표와 13개 추진 분야, 84개 세부 사업을 발굴해 다각적인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무주택 신혼부부 전월세 자금 대출이자 지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신생아 출산 지원금 확대 △출생 축하 선물 '우리 아이 희망 통장' 지원 △임산부 우선 주차구역 설치·운영 △다 함께 돌봄센터 운영 △육아지원센터 및 공동육아 나눔터 운영 △다자녀가구 행복 더하기 지원사업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구리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와 가을철 태풍으로 인한 집중호우에 대비해 실시한 공공하수처리시설 사전점검을 10월 1일 완료하고, 추석 연휴 기간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도심 침수와 하수 역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시는 하수처리장 주요 설비와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이면도로 빗물받이 준설을 시행했다. 또한 비상근무 계획을 수립하고 재난 대응 교육을 진행하는 등 비상 상황 발생에 철저히 대비했다. 아울러 추석 연휴(10.3.~10.9.) 동안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며, 기상 특보에 신속히 대응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전점검과 대응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관리대행업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비상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구리시는 지난 9월 30일 구리시 하수처리시설에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한 재난 대응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하수처리시설 내 풍수해, 지진, 정전 등 각종 재난 발생에 대비해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설 담당 공무원과 운영 인력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여러 하수관이 모여 하수처리장까지 오수를 이송하는 차집관로의 이해 ▲비상용 방류 펌프 등 재난 대응 시설 활용법 ▲재난 대응 프로그램을 활용한 모의훈련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구리 하수처리시설에서 오랜 기간 근무한 직원이 현장의 경험과 비법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됐다. 구리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하수처리시설 재난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시민 안전과 환경보호에 대한 책임을 다할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하수처리시설은 시민 생활과 직결된 핵심 기반 시설로, 재난 발생 시 피해가 클 수 있는 만큼 철저한 사전 대비가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안전한 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