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나병석 기자 |지난 18일 오후 열린 화성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김종복 위원장이 화성특례시 중장년노인복지과를 대상으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급여 부당환수 의혹을 제기하며 철저한 조사와 검토를 요청했다. 김 위원장은 위원회에 접수된 제보를 근거로 노인일자리 사업 운영 실태를 질의했다. 그는 “공익형 노인일자리 참여자도 근로계약서를 작성하느냐”고 질문했고, 담당 과장은 “월 30시간 근무하는 공익형 사업은 근로계약서를 작성하지 않으며, 노노카페나 복지시설 배치 인력만 계약서를 작성한다”고 답변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제보 내용을 언급하며 “공익형 참여자가 일부 일찍 퇴근한 날이 있었는데, 근무시간 기준이 아닌 ‘일 단위’로 급여 환수를 요구받았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담당 과장은 “근무한 실제 시간을 확인해 처리해야 할 사안”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근무시간 확인 주체가 누구냐”고 재차 묻고, 수행기관이 시간을 관리한다는 점을 확인한 뒤 “유사 사례가 더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수행기관의 환수 요구가 시간 단위로 적정하게 이루어졌는지 면밀한 검토를 요청했다. 한편 문화복지위원회는 오는 21일까지 교육체육국·문화관광국·복지국
화성특례시=나병석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18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2026년도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분당선 연장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검토 요구’*가 부대의견으로 채택되고, 국토교통부가 이에 동의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분당선 연장 사업은 용인 기흥역에서 동탄 일원을 거쳐 오산까지 연결하는 광역철도 계획으로,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된 이후 2024년 국가철도공단이 사전타당성조사를 완료했다. 현재 국토교통부는 2024년 말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선정을 신청한 상태이며, 관련 보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업이 추진될 경우 동탄 지역은 용인·성남·오산 등 인접 도시와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고, 신분당선 환승을 통해 서울 양재·강남 접근성도 개선될 전망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분당선 연장은 동탄테크노밸리, 동탄역, 산업단지 등 핵심 거점을 연결해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광역교통 불편을 해소할 중요한 인프라”라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화성특례시=나병석기자 |화성특례시의회 장철규 의원(기획행정위원장, 더불어민주당)은 화성특례시 조직개편과 관련해 “4개 구청 체제가 안정적으로 출범할 수 있도록 행정과 의회가 함께 제도적 보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4개 구청 출범이 “화성특례시 발전의 새로운 발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장 의원은 경찰서·소방서 등 주요 기관 확충을 위해 지역 국회의원들과 협력하고 있으며, “구청제 도입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가 흔들리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챙기겠다”고 밝혔다. 2022년 지방선거에서 ‘확실하게! 분명하게! 시작과 끝이 정확한 사람’을 슬로건으로 내걸었던 그는 “시의원이 되길 정말 잘했다”고 말한다. 시민일 때 해결되지 않던 민원들이 시의원이 되고 나서 빠르게 해결되는 경험을 하면서 역할의 중요성을 실감했다고 한다. 대표 사례로는 장마철마다 침수되던 반정동 도로 문제 해결을 들었다. 기존 우수관로 점검 사업이 20년 장기 계획으로 추진될 예정이었으나, 장 의원은 ‘우수관로 준설 노면감시 차량’ 예산을 신설해 사업을 2년 안에 마무리되도록 개선했다. 그가 기억에 남는 성과로는 통학차량 전용 ‘드롭존’ 설치, 장애인 주차면 ‘비가림막’ 설치 등을 꼽
화성특례시= 나병석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15일 동탄 ASM Korea 신사옥에서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의 글로벌 인재육성 프로그램 ‘화성 into 테크노폴’ 2025년도 여정을 마무리하는 종합수료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탐방단은 싱가포르·유럽·미국 등 글로벌 기업과 기관을 방문해 현지 전문가들과 교류하며 국제적 시야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배정수 시의회 의장, 이영석 ASM Korea 대표이사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해 학생들의 성과를 격려했다. 학생들은 해외 탐방을 통해 발굴한 ▲화성시 청년 혁신 허브 구축 ▲지역 정체성을 반영한 대표 다과 개발 등 화성특례시에 적용 가능한 우수정책 5건을 발표해 호응을 얻었다. 우수 활동을 펼친 탐방단에게는 표창도 수여됐다. 특히 ASM Korea는 장학금 기부와 시설 견학 지원에 이어 신사옥 준공 전 건물을 수료회 장소로 제공하며 지역 청년 인재 육성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보였다. 정명근 시장은 “글로벌 현장에서 배운 경험이 미래 진로 선택에 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청년들이 잠재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건강한 배움의 문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화성특례시= 나병석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15일 동탄 ASM Korea 제2사옥에서 열린 ‘2025년 화성 into 테크노폴 종합수료회’에 참석해 청년 탐방단의 활동 성과를 축하했다.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과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김상균 의원을 비롯해 ASM Korea 관계자, 6~8기 탐방단 및 가족, 재단 임직원 등 약 100명이 자리했다. 화성 into 테크노폴’은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해외 산업 현장 탐방과 국제교류 기회를 제공해 지역에 기여할 ‘글로컬’ 인재를 양성하는 대표 청년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싱가포르(6기), 유럽(7기), 미국(8기)에서 탐방이 진행됐으며, 참여 청년들은 글로벌 현장에서 얻은 경험을 기반으로 다양한 정책을 기획·발표했다. 종합수료회에서는 우수 정책 5개 조의 발표가 진행되고, 시장 및 시의회 의장 표창이 수여되며 청년들의 창의적 제안과 활동을 격려했다. 배정수 의장은 “청년들이 직접 조사해 제안한 정책들이 미래 화성의 가능성이 될 것”이라며 “시정 속에서 청년의 창의와 열정이 실현될 수 있도록 시의회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청년 정책 제안을 적극 공유하고 참여 기회를 확대
화성특례시=나병석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14일 롤링힐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1회 초록우산 화성 후원의 밤’ 행사에 참석해 지역 아동을 위한 나눔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김경희·배현경·유재호·위영란·이은진·최은희 의원 등 시의원들이 참여했으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황영기 회장, 임승분 화성후원회 회장, 지역 후원자 및 아동 등 200여 명이 함께 자리했다. 사랑과 나눔으로 세상을 물들이다’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후원자와 아동이 직접 교류하며 정서적 유대를 쌓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비에스비푸드 정관영 대표의 ‘그린노블 헌액식’을 비롯해 오르골 만들기, 레크리에이션 등 후원자·아동 참여 프로그램과 옹알스 넌버벌 코미디 공연, 만찬 등이 이어졌다. 배정수 의장은 “여러분의 따뜻한 사랑이 화성을 밝히고 있다”며 “후원자들이야말로 아이들의 미래를 비추는 등불”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1948년 설립된 국내 대표 아동복지 기관으로, 2020년 출범한 초록우산 화성후원회
광장일보 =기동취재 | 수원 금곡동 불법 ‘주차금지 펫말’ 방치…통행 방해·쓰레기 투기까지 주민 불편 심각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779-7번지 도로변에 불법으로 설치된 ‘주차금지 펫말’이 시민 통행을 방해하고 주변을 쓰레기 투기 장소로 만들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해당 표지물은 금곡빌딩 측이 임의로 설치한 것으로 보이며, 장기간 도로 공간을 점유해 차량과 보행자 모두에게 사고 위험을 초래하고 있다. 표지물 주변에는 생활쓰레기와 잡동사니가 반복적으로 버려지고 있으나, 지자체의 단속이나 정비가 이뤄지지 않아 주민 불만이 커지고 있다. 주민 A씨는 “불법 표지물 때문에 차량이 지나가기 어렵고 밤에는 더 위험하다”며 “쓰레기가 쌓여도 시는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는다”고 비판하고있다. 현행 도로법과 도로교통법은 개인이나 단체가 공공도로에 임의로 구조물·표지물을 설치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으며, 관할 지자체는 철거 명령과 원상복구,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내릴 수 있다. 전문가들 역시 “사설 표지물은 교통안전과 직결된다”며 신속한 현장 점검과 행정 대응을 촉구했다.
화성특례시=나병석 기자 |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지난 14일 오후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경찰·소방과 함께 자살위기 상황에 대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자살대책추진본부(TF) 응급대응 업무협약’ 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이재홍 서부경찰서장, 강은미 동탄경찰서장, 장재구 화성소방서장이 참석했으며, △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굴 △지역 특성에 맞는 위기 전달체계 확립 △합동 출동 기반의 대응시스템 구축 등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정명근 시장은 “자살 문제는 일시적 개입으로 해결될 수 없다”며 “위기 발견부터 생활 개선까지 이어지는 통합 대응체계를 통해 시민의 생명을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화성특례시는 자살예방 핫라인 운영으로 지금까지 1,687명의 생명을 보호했으며, 지난 9월 ‘2025 국가자살예방전략’을 반영한 자살대책추진본부(TF) 를 출범시키는 등 지역 맞춤형 자살예방 정책을 지속 확장하고 있다. 또한 중장년 남성 자살예방을 주제로 한 ‘100인 토론회’를 개최하고, 전문가 자문단 운영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등 다각적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
화성특례시= 나병석 기자 |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11월 15일 글로벌 반도체 장비기업 ASM의 한국지사를 방문해 이영석 ASM코리아 대표와 차담회를 갖고, 신사옥 ‘혁신제조센터’ 준공 현장을 둘러보며 상호 협력 강화 의지를 확인했다. 이번 방문은 ASM이 기존 화성사업장 내에 ‘혁신제조센터’를 증설·준공한 데 따른 것으로, 시와 글로벌 반도체 장비기업 간 지속 가능한 산업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정 시장은 올해 4월과 10월 네덜란드 알메르(Almere)의 ASM 본사를 직접 찾아 ASM 경영진과 면담하며 화성특례시의 반도체 산업 인프라와 행정 지원 의지를 적극 설명하는 등 투자 확대와 연구개발 협력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정 시장은 현장 투어 후 열린 기념 식수 행사에서 “ASM의 혁신제조센터 준공은 화성특례시가 글로벌 반도체 장비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인허가, 기반시설, 인력 양성 등 전방위에서 기업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화성특례시는 반도체 소부장 산업 육성을 위해 2024년부터 대규모 투자기업 지원 전담팀을 운영하며, ASML·ASM 등 글로벌 기업의 투자 및 연구 활동과 관련된 인허가 지
화성특례시=나병석 기자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13일 조계종 제2교구 본사 용주사에서 열린 ‘사랑의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에 참석해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과 정명근 화성시장, 용주사 주지 성효 스님을 비롯해 신도, 지역 봉사단체,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해 김장 담그기와 기부 활동을 진행했다. 담근 김치는 저소득가정과 독거 어르신, 복지시설 등에 전달돼 겨울철 식생활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배정수 의장은 “김장 나눔은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현장 중심 의정활동으로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용주사의 김장 나눔행사는 매년 겨울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대표적 이웃사랑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시의회는 이번 참여를 계기로 복지 증진과 사회적 연대 강화를 위한 활동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화성특례시=나병석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화성특례시 복합문화관광특구 추진 연구회(대표의원 김경희)’가 12일 대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화성시 복합문화관광특구 지정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보고회에는 김경희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미영·김영수·배현경·송선영·이은진·조오순·최은희 의원이 참석했으며, 연구과제의 주요 성과와 특구 지정 타당성, 추진 전략, 화성시 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한 발전 방안이 최종 발표됐다. 회의에서는 화성당성을 비롯한 지역 문화유산과 관광자원을 연계해 도시 전역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는 방안이 중점 논의됐으며, 단기간 성과보다 10~20년 이상을 내다보는 장기적 관점의 특구 조성 필요성이 강조됐다. 또한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한 관련 조례 제정의 필요성도 제기됐다. 참석 의원들은 역사‧문화자원 활용 전략, 관광 인프라 구축,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 모델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실질적인 정책대안과 제도적 추진 기반 강화에 뜻을 모았다. 김경희 대표의원은 “복합문화관광특구 추진은 장기적 안목 속에서 단계적으로 추진해야 할 과제”라며 “화성특례시의 정체성을 살리고 문화와 관광이 조화된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정책 기반을 마
화성특례시= 석 기자 |11월 12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대상 국정설명회에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대표회장 자격으로 참석해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을 대통령에게 공식 건의했다. 정 시장은 수원·용인·고양·창원·화성 등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가 기초자치단체임에도 광역시급 행정수요를 떠안고 있다고 지적했다. 2022년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특례시 제도가 도입됐지만, 국가 및 도 사무 약 4만여 건 중 특례시에 이양된 권한이 17건에 불과해 “명칭만 특례시일 뿐 실질적 권한은 미흡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행정안전부는 2024년 12월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을 발의했으며, 국회에서도 총 8건의 관련 법안이 제출됐지만 1년 가까이 행정안전위원회에 계류 중인 상황이다. 정 시장은 대통령에게 ▲특례시의 법적 지위 명확화 ▲실질적 권한 발굴 및 확대 ▲광역시급 행정 수행을 위한 재정특례 강화(징수교부금 3%→10%, 조정교부금 47%→67%) ▲인구감소지역과의 공동협력사업 활성화 지원 등을 요청했다. 그는 특히 “특례시들이 인구감소지역과 상생협력을 추진하고자 하나 현행 지방재정법이 타 지자체
화성특례시= 나병석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11일 동탄 여울공원 국제작가정원에서 ‘여울공원 전시온실(가칭) 건립사업’ 기공식을 열고 ‘보타닉가든 화성’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보타닉가든 화성’의 대표 실내공간으로 조성되는 여울공원 전시온실은 총사업비 537억 원이 투입되며, 연면적 7,272㎡ 규모(지하 1층·지상 1층, 높이 18.6m)로 경기도 최대급 온실이다. 열대관과 지중해관 등 다양한 기후대 식물을 전시하고 폭포, 카페, 라운지, 스카이워크 등 시민이 사계절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꾸며진다. 시는 지난 7월 시공사 선정을 완료하고 9월부터 공사를 본격화했으며, 2027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기공식에는 정명근 시장을 비롯해 박종호 보타닉가든 화성 자문위원장, 도·시의원, 시민참여단, 시민정원사,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보타닉가든 화성, 첫 걸음의 시작을 열다’를 주제로 식전공연, 기념패 및 표창 수여, 기념 식재 등이 진행됐으며, 이어진 ‘가든콘서트’에서는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의 ‘라이징 스타를 찾아라’ 입상팀이 공연을 펼쳤다. 정명근 시장은 “여울공원 전시온실은 열대·지중해 테마정원을 일상에서
화성특례시= 나병석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기존의 이론 중심 교육을 넘어 실습 중심의 ‘2025 화성특례시민 AI 교육 특강’을 오는 22일부터 12월 10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자영업자, 직장인, 경력단절 여성, 은퇴자, 학생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인공지능 교육으로, 시민이 직접 AI를 체험하며 배우는 실용형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기초·중급·고급의 3단계로 구성돼 총 17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기초과정(4시간) 은 생활 속 AI 트렌드 이해, AI 글쓰기, 비판적 수용 등 실생활 문제 해결 중심 교육, 중급과정(4시간) 은 카드뉴스·숏폼 영상 제작 등 AI 활용 콘텐츠 제작 실습, 고급과정(4시간) 은 AI 기반 데이터 분석, 정책 시뮬레이션, 행정비서 설계 등 고급 응용 교육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화성시 동부(동탄), 서부, 중부권역 7개 장소에서 평일 주간·야간, 주말 등 다양한 시간대에 열린다. 또한, 12월 12일에는 시청 대강당에서 ‘AI시대: 더 나은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AI 토크 콘서트가 열려 국내 최고 전문가들이 AI 기술의 사회적 영향과 미래 방향을 시민과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모집 포스터
화성특례시=나병석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지난 10일 화성시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각 부서의 서무·회계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예방 실무 역량 강화 특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도급·용역·위탁 사업장에서의 안전보건 확보를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안전관리 예산 편성 및 법적 기준 ▲사업장 안전보건 확보 방안 ▲안전보건관리책임자 평가 방법 ▲중대재해 관련 최신 법령 개정 사항 등이 주요 내용으로 다뤄졌다. 특히 화성시 안전정책관과 안전관리자가 직접 강사로 나서 안전 회계 체크리스트 실습과 재해 사례 중심의 실무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성혁모 안전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은 서무·회계 담당자들이 재해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용역·위탁 사업장 근로자의 안전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며 “중대재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실질적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