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주재영 기자 | 양주시가 지난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2회 양주시 시정혁신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새로운 위원회를 공식 출범시켰다. 이번 위원회는 기존 위원의 임기 만료에 따라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갖춘 인사들을 새롭게 위촉해 총 37명으로 재구성됐다. 위원회는 ▲시정혁신 ▲교육·체육·사회 ▲문화·관광 ▲경제·일자리 ▲도시균형발전 ▲관군협력 등 6개 분과로 구성돼 있으며, 특히 복지·체육 분야 전문가를 새롭게 영입해 해당 분야 사업 추진 과정에서 전문적인 자문과 정책 제언을 받을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위원장을 비롯한 임원을 선출했으며, 문화관광재단 설립 방향 등 향후 양주시 정책 추진 과제에 대한 제안 발표와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위원회에서 제시된 정책 제안과 다양한 의견들은 양주시 정책 수립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고 시정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양주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과 협력해 정책 추진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시정 혁신을 이어갈 방침이다.
양주시= 주재영 기자 |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 기간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2025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전방위 대응에 나선다. 시는 연휴 기간 동안 10개 분야 105명으로 구성된 ‘추석 연휴 종합상황실’을 설치·운영해 24시간 민원 처리와 돌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고물가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물가안정 종합대책반’을 편성, 성수품 가격 집중 점검과 불공정 거래 단속을 강화한다. 또 생활폐기물 수거 일정을 추가 편성하고 청소 체계를 비상 운영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유지할 방침이다. 응급진료 및 방역 대책도 한층 강화된다. 응급의료기관과 연계한 진료 체계를 구축하고, 가축 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특별 조치를 시행한다.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돌봄 서비스를 확대해 복지 사각지대도 세심히 챙긴다. 이 밖에도 공직부조리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성묘객 교통·안전 관리 및 취약 시설 점검 등 분야별 대책을 추진해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지원한다. 강수현 시장은 “추석 연휴 동안 시민과 귀성객 모두가 불편함 없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천여 공직자가 각 분야에서 세심하게 살피겠
양주시=주재영 기자 | 양주시는 오는 9월 27일(토)과 28일(일) 이틀간 양주별산대놀이마당에서 지역 대표 무형유산 정기공연을 연이어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시민들에게 전통문화의 멋과 흥을 전하고 무형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자리다. 27일 오후 2시에는 제65회 양주별산대놀이 정기공연이 열린다. 국가무형유산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한국의 탈춤’을 대표하는 양주별산대놀이는 특권계급과 도덕, 형식에 대한 풍자와 해학을 담은 서민극이다. 길놀이와 서막고사, 초청공연(강원도 무형유산 평창둔전평농악)과 함께 다양한 과장이 무대에 올라 전통 연희의 진수를 선보인다. 이어 28일 오후 1시에는 제24회 양주상여와회다지소리 정기공연이 펼쳐진다. 경기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된 이 공연은 전통 장례 풍습을 재현하며 공동체의 슬기와 예술적 감각을 이어온 무형유산이다. 상여퍼레이드, 서막고사, 상여·회다지 공연과 초청공연이 어우러져 풍성한 무대를 마련한다. 홍미영 양주시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정기공연이 시민과 관람객들에게 전통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무형유산 보존과 계승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주시= 주재영 기자 | 양주시는 추석을 앞두고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추석 연휴 응급진료체계’ 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연휴 기간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당직의료기관, 응급실, 공공심야약국 등을 지정해 시민들의 불편을 줄인다는 계획이다. 양주예쓰병원이 24시간 진료를 맡는 가운데, ▲국군양주병원은 24시간 응급실, ▲나무정원여성병원은 산과 응급실, ▲에스엘서울병원은 정형외과 응급 외상 진료를 운영한다. 추석 당일에도 더플러스24의원과 두리이비인후과의원이 정상 진료를 이어간다. 또한 투석 환자를 위해 더맑은내과의원과 양주예쓰병원이 문을 열고, 선암건강약국과 참사랑약국은 공공심야약국으로 지정돼 야간에도 의약품 구입이 가능하다. 다만 기관별 운영 일정과 시간은 변동될 수 있어 방문 전 반드시 해당 기관에 확인이 필요하다. 연휴 동안 상황근무반을 운영해 의료기관 및 약국 진료 일정을 안내하고 응급진료체계를 점검할 예정이다. 관련 정보는 ▲양주시보건소(☎031-8082-7770, 7132) ▲119구급상황관리센터(☎119) ▲보건복지부 콜센터(☎129)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응급의료포털 E-Gen ▲응급의료 정보제공 앱 ▲QR
양주시= 주재영 기자 | 양주시가 16일 「2040 양주 도시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미래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한 간부들이 참석해 장기 도시 비전과 전략을 논의했다. 도시기본계획은 양주시 발전의 최상위 법정계획으로, 기존 「2035 계획」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자족도시 기반 강화, 생활권별 특성 반영, 탄소중립·스마트 자족도시 전략 등을 담는다. 또한 광역교통망 연계 가능성을 검토하며 인구 50만 대도시 진입을 목표로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도약할 구상을 포함한다. 강 시장은 “도시기본계획은 시민의 삶을 설계하는 지도”라며 “체계적이고 실현 가능한 계획을 마련하겠다. 특히 시민참여단을 구성해 시민 의견을 직접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올해 상반기 기초조사에 착수한 이번 용역은 오는 10월 시민참여단 출범을 시작으로 주민공청회, 시의회 의견 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등을 거쳐 내년 하반기 경기도지사에게 최종 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양주시= 주재영 기자 | 양주시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네 차례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살처분과 사육 제한을 겪었던 양돈 농가들이 최근 재입식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ASF 발생 이후 살처분을 마친 농가들은 단계별 청소와 소독, 방역시설 보완 등 철저한 절차를 거쳐 재입식을 진행했다. 시는 농가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예찰 활동을 실시하고, 출입차량·인력 관리와 소독시설 운영 여부 등을 꼼꼼히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농가 대상 방역 교육도 병행해 재발 방지에 주력한다. 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재입식은 피해 농가의 새로운 출발을 의미한다”며 “농가 스스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주길 바라고, 시에서도 끝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조치로 피해 농가의 회생은 물론, 침체됐던 지역 양돈산업 정상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양주시= 주재영 기자 | 양주시가 국가유산청이 주관하는 ‘2026년 국가유산 야행’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2019년 첫 선정 이후 7년 연속 야간 문화유산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선정으로 양주시는 2026년에도 국비 지원을 받아 지역 문화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야간 관광·체험 콘텐츠를 강화하고, ‘빛과 전통이 어우러진 문화도시’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할 방침이다. 한편, 올해 열리는 「양주국가유산 야행」은 2025년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양주관아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행사에서는 ▲관아지 부활 퍼포먼스 ▲양주별산대놀이·양주소놀이굿 등 무형유산 공연 ▲추리형 스탬프 투어 「사라진 관인을 찾아라」 ▲경관조명과 미디어파사드 연출 ▲과거시험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홍미영 양주시 문화관광과장은 “7년 연속 국가공모사업 선정은 시민과 지역 문화예술인의 자부심이자 성과”라며, “앞으로도 양주 관아지와 회암사지 등 역사문화자원을 기반으로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대표 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양주시= 주재영 기자 | 양주시가 12일 열린 ‘2025년 경기도 사회적경제 박람회’ 개막식에서 사회적경제 활성화 분야 첫 우수 기초자치단체로 선정돼 경기도 기관 표창을 받았다. 경기도는 매년 사회적경제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와 단체를 표창해왔으며, 올해부터 기초지자체 시상 제도를 신설했다. 그 결과 양주시는 영예의 첫 수상 지자체로 이름을 올렸다. 시상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직접 수여했으며, 양주시를 대표해 김도웅 경제문화체육국장이 상을 받았다. 양주시는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통해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다양한 조직의 창업과 운영을 체계적으로 지원해왔다. 또 지역 특성에 맞춘 사업을 추진한 결과 사회적경제 조직 수가 꾸준히 늘고, 일자리 창출과 사회서비스 확충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도웅 국장은 “경기도 최초 우수 지자체 선정은 양주시의 지속적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가 지역사회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양주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사회적경제 조직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사회적경제 모델 발굴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양주시= 주재영 기자 | 양주시가 오는 9월 15일부터 10월 17일까지 ‘2025년 하반기 경기도 농어민 기회소득’ 신청을 받는다. 이번 신청은 상반기 미신청자를 대상으로만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양주시에 거주하며 농어업 경영체에 등록된 농어민으로, △양주시 내 1년 이상 연속 거주 또는 경기도 내 2년 이상 비연속 거주 △양주시 내 1년 이상 영농 또는 경기도 내 2년 이상 영농 실적을 충족해야 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농어민 유형에 따라 지급액이 차등화된다. 청년 농어민(50세 미만, 단 40세 이상~50세 미만은 농어업 경영체 등록 10년 이내), 환경 농어민(친환경 인증 농가·가축행복농장 등), 귀농·귀어 5년 이내 귀농어민은 월 15만 원, 연 최대 18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일반 농어민은 월 5만 원, 연 최대 60만 원이 지원된다. 모든 지원금은 지역화폐로 지급된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농어민기회소득통합지원시스템(farmbincome.gg.go.kr)**을 통한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상반기 신청을 놓친 농어민은 이번 하반기 신청을 통해 소급 적용도 받을 수 있다. 시는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확정한 뒤 오는
양주시=주재영 기자 | 양주시가 지난 3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드론 조종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1위) 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 및 14개 시‧군 공무원 16개 팀이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드론 행정 활용도와 조종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양주시는 기업지원과 최보환 주무관이 대표 조종자로 나서 안정적이고 정교한 기량을 선보이며 종합 1위를 기록했다. 시상 결과, 양주시가 최우수상, 광명시가 우수상, 의정부시가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번 성과는 특히 작년에 이어 연속 수상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난해 양주시는 김지운 주무관의 활약으로 ▲경기도 드론 조종 경진대회 준우승 ▲도시재생 드론 사진 공모전 대상 ▲공공분야 드론 조종경진대회 구조물점검 종목 우승을 거두며 ‘드론 3관왕’을 달성한 바 있다. 여기에 올해 6월 새롭게 임용된 드론 전문가 최보환 주무관이 곧바로 정상에 오르면서, 양주시는 전국 최고 수준의 드론 전문 인력이 모인 **‘드론 인재 허브’**임을 다시 입증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우리 시 공직자들이 연이어 좋은 성과를 거두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전문가들과 협력해 드론 실증도시, 드
얀주시= 주재영 기자 | 양주시 도로관리과가 9월 한 달 동안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공직자로서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기 위해 ‘청렴 격언 송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무실 내 상황 관측 모니터를 활용해 국내외 성현들의 청렴 관련 명언을 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자, 정약용, 간디, 벤저민 프랭클린 등 다양한 인물들의 격언이 화면에 등장해 직원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청렴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도록 유도한다. 다만 호우나 교통사고 등 재난 상황 발생 시에는 본래의 관제 기능에 집중하기 위해 격언 송출을 일시 중단한다. 도로관리과는 이번 조치가 단순한 문구 표출을 넘어,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청렴 문화를 내면화하고 공직자로서의 올바른 자세를 확립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청렴 격언 송출 외에도 정기적인 청렴 교육과 캠페인, 내부 제안 제도 운영 등 다양한 시책을 통해 청렴한 조직문화를 확산해 나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주시=주재영 기자 | 양주시가 지난 30일 스마트 그린포트 일원에서 관내 초등학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런(RUN)·런(LEARN) 탄소중립 기후 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양주시가 주최하고 양주시 탄소중립지원센터가 주관했다. 캠프는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학생들은 오전 ‘포레스트 런(RUN)’ 프로그램을 통해 숲 생태 체험, 비눗방울 불기, 손수건 탁본 만들기 등 자연 친화적 활동을 즐기며 협동심을 기를 수 있었다. 오후에는 ‘스마트 런(LEARN)’ 프로그램으로 VR·AR 체험과 코딩봇 학습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자원순환과 분리배출, 에너지 절약 등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재미있게 배우는 시간이 마련됐다. 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캠프가 어린이들이 환경을 생각하는 습관을 기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고양시=주재영 기자 | 양주시가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오는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답례품 공급업체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지역에서 생산·채취한 농·축·수·임산물과 가공식품, 공예품·공산품, 관광·서비스 상품 등이다. 신청 자격은 양주시 관내 사업장을 두고 통신판매업 신고를 완료한 업체로, 안정적인 생산·보관·공급이 가능한 사업체여야 한다. 선정된 업체는 행정안전부 온라인 플랫폼 **‘고향사랑e음’**을 통해 기부자에게 답례품을 제공한다. 시는 접수된 품목을 바탕으로 답례품선정위원회 평가를 거쳐 최종 공급업체를 확정할 계획이다. 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시청 누리집 공고를 확인한 뒤 신청서와 제안서를 작성해 기간 내 양주시청 총무과 자치협력팀에 직접 제출하면 된다.
양주시= 주재영 기자 | 양주시 하수과가 전 직원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자체 청렴 교육을 진행했다. 하수과는 지난 26일과 28일 이틀간 교육을 실시했다. 26일에는 감사담당관이 직접 방문해 ‘찾아가는 청렴컨설팅’을 통해 시의 청렴 시책, 직장 내 갑질 신고 방법, 실제 사례 등을 공유하며 청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8일에는 자체 교육을 열어 공직자가 숙지해야 할 공직윤리,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을 점검했다. 특히 업무 관행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정행위 사례를 짚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청렴 수칙과 조직문화 개선 방안도 공유했다. 김복남 하수과장은 “작은 관행이 큰 비리로 이어질 수 있다”며 “청렴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자 신뢰받는 행정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교육이 공직자의 기본 가치를 되새기고 존중과 배려가 살아 있는 조직문화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수과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청렴 교육과 자율적 실천 문화를 이어가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한다는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고양특례시= 주재영 기자 | 재단법인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이사장 이동환)은 스타필드 고양과 함께하는 ‘플라워 팝업스토어’ 를 9월 1일부터 7일까지 스타필드 고양 1층 고메스트리트 앞 행사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화훼 소비문화 활성화와 지역 화훼 농가 지원을 위해 6년째 이어오고 있는 공동 프로젝트다. 재단은 행사장에 화훼 장식 포토존을 연출하고 전시·판매를 지원하며, 스타필드 고양은 장소와 시설을 제공하고 홍보를 맡는다. 팝업스토어에서는 고양시 농가에서 생산한 꽃과 선인장, 다육식물 등을 시중가 대비 30% 이상 저렴하게 판매한다. 또한, 고양시화훼연합회가 직접 참여해 다양한 화훼류를 전시, 시민들이 꽃과 더 친숙해질 수 있도록 마련된다. 정흥교 고양국제박람회재단 대표이사는 “꽃으로 가득한 팝업스토어에서 시민들이 행복한 순간을 즐기길 바란다”며 스타필드 고양의 협조에 감사를 전했다. 한편, 오는 9월 19일부터는 일산호수공원에서 ‘2025 고양가을꽃축제’와 ‘고양플라워마켓’ 이 열려, 가을철 다양한 지역 화훼를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