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20일 정약용도서관에서 ‘제2회 남양주시 평생교육협의회 회의’를 열고 평생학습도시 진흥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평생교육기관·단체장, 전문가 등 10명이 참석해 시의 평생학습 현황과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학습도시 조성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는 ▲제4차 평생학습 중장기 발전계획 중간보고 ▲제9회 평생학습축제 추진 논의가 진행됐다. 중간보고에서는 학습환경·시민 요구도 조사와 평생교육 참여 실태를 바탕으로 향후 비전과 추진 과제에 대한 자문이 이뤄졌다. 남양시는 ‘시민이 체감하고 만족하는 평생학습도시 실현’을 목표로 △시민 주도형 학습문화 정착 △디지털 전환 대응 △사회적 약자 학습권 보장 등을 핵심 전략으로 제시했다. 현재 학습 요구조사가 진행 중이며, 11월 최종 용역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주광덕 시장은 “평생학습은 시민의 권리이자 도시 경쟁력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평생학습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하남시= 주재영 기자 | 하남시 대표 문화 브랜드 **‘스테이지 하남’**이 오는 8월 30일(토) 저녁 미사호수공원 계단광장에서 하반기 오픈공연을 연다. 스테이지 하남’은 올해 상반기만 2만9천500여 명이 관람하며 매년 관람객이 증가하고 있는 하남시의 대표 문화행사다. 올해는 미사동 주민단체와 협업해 안전관리와 운영을 함께 하며 시민 참여형 축제로 발전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대학생 버스커 **‘소리’**의 진행으로 지역 청소년 오케스트라, 비보잉팀 ‘레디투플레이’, 지역 아동·엄마 댄스팀, 밴드 **‘스프링스’**가 무대에 오르며, 마지막은 히트곡 ‘섹시한 남자’로 알려진 혼성 그룹 스페이스A가 장식한다. 공연의 하이라이트인 불꽃 퍼포먼스도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성원에 감사드리며, 하반기에도 다양한 공연으로 기쁨을 드리겠다”고 밝혔다.
양주시= 주재영 기자 | 양주시는 19일 강수현 시장이 경기도교육감을 만나 옥정·회천지구 교육 수요 증가에 따른 주요 현안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옥정지구 중상복합 개발로 학령인구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학생 배치 협의가 지연되고 있다며, 과밀 운영 중인 초·중학교 문제 해결을 위해 신설 학교 설립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회천지구 내 양주2고가 2027년 개교하더라도 향후 10년간 고등학생 수가 줄지 않을 전망이라며, 고등학교 추가 신설 필요성을 제기했다. 아울러 양주시가 추진 중인 IB(국제 바칼로레아) 교육과 관련해 효촌초·남문중이 이미 인증을 받았고 덕정고까지 확산되면 초·중·고 전 과정을 아우르는 IB 교육벨트 구축이 가능하다며, 이를 위해 중학군 조정과 특별전형 등 제도적 지원을 요청했다. 강 시장은 “이번 건의는 미래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과제”라며 “경기도교육청과 협력해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주재영 기자 |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8월 20일 토평교 일대에서 군·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함께 실전형 복합 테러 대응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적 특작부대가 CCTV 관제 시스템을 폭파해 감시망을 무력화한 뒤, 토평교 교량을 폭파하려는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다. 특히 CCTV통합관제센터가 폭파 사실을 즉각적으로 인지하지 못해 초기 대응이 지연되고, 주민 불안과 추가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위기 상황을 실제처럼 연출하며 대응 능력을 점검했다. 시에 따르면 훈련 과정에서는 △군·경찰·소방의 합동 대응체계 가동 △유기적 협력 및 상황 전파 △현장 지휘 체계 운영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초동 정보 공유 △통합관제 기능 복구 △주민 안내 체계 가동 등 위기 극복 절차도 실제 상황과 동일하게 실행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의 안전은 언제나 최우선 가치”라며 “실전 같은 꾸준한 훈련을 통해 어떠한 위기에도 흔들림 없는 안전 도시 구리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성남시= 주재영 기자 |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미혼 청춘남녀 결혼 장려 시책으로 추진 중인 ‘솔로몬의 선택’ 행사가 시행 3년 차를 맞아 성과를 내고 있다. 시는 2023년 7월 첫 행사 이후 17기까지 총 810쌍의 만남 중 398쌍(49%)이 커플로 이어졌고, 이 가운데 11쌍은 결혼했거나 결혼을 앞두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1호·2호 부부는 이미 출산 또는 출산을 앞두고 있어 시책 효과가 확산되고 있다. 특히 오는 9월 21일 결혼을 앞둔 권씨·임씨 예비부부가 이날 신상진 시장을 찾아 청첩장을 전달했다. 두 사람은 2023년 4기 행사에서 만나 2년 가까이 교제해왔다. 신상진 시장은 “행사를 통해 만난 이들이 결혼과 출산이라는 기쁜 소식을 전해올 때마다 큰 보람을 느낀다”며, “참가자 조사에서도 연애 관심 증가(45.7%), 결혼 긍정 인식 확산(43.3%) 등 효과가 확인됐다”고 말했다. 성남시는 올해 하반기에도 18~21기 행사를 열어 총 400명(200쌍)을 모집한다. 18기 행사는 9월 28일 시흥동 코이카 운동장에서 열리며, 참여 신청은 **성남시 홈페이지(시민참여→ 신청접수, ‘SOLO MON’ 검색)**를 통해 가능하다.
성남시= 주재영 기자 |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윤정국)은 주택관리공단 경기남부지사(지사장 모희택)와 문화소외계층 예술 향유권 확대 및 지속 가능한 문화·복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택관리공단은 공공임대주택의 운영과 주거복지 서비스를 수행하는 공공기관으로, 공단 경기남부지사는 총 39개 단지의 임대주택을 관리하고 있다. 이 중 성남시 관내 5개 영구임대주택 단지에는 약 7,800세대가 거주하며, 독거노인과 장애인, 저소득층 등 문화소외계층이 다수를 차지한다. 양 기관은 20일(수), 성남아트센터 큐브플라자 1층 성남미디어센터에서 협약식을 갖고 지역 밀착형 문화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재단의 기획 영화 상영 및 문화예술공연 프로그램을 통한 문화소외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 ▲문화예술 행사 및 공동 캠페인·홍보 활동 협력 ▲지역 문화·복지 및 사회공헌 협력 강화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윤정국 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공공기관의 긴밀한 연대를 바탕으로 문화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예술을 경험하는 문화복지 실현과 예술의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해
성남시= 주재영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이 20일 김윤덕 신임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경기남부광역철도 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과 **판교 제2·3테크노밸리 교통대책(용인–서울고속도로 금토 톨게이트 연결로 개설)**을 요청하는 서한을 전달했다. 경기남부광역철도는 성남·수원·용인·화성이 공동 추진하는 총 연장 50.7km 노선으로, 잠실종합운동장에서 화성까지 연결된다. 경제성 지표인 비용 대비 편익(B/C)은 1.20으로 민간투자 제안이 있을 만큼 사업성이 높게 평가된다. 신 시장은 “420만 명이 넘는 인구와 국가 전략산업이 집적된 지역의 교통수요 해소를 위해 대규모 수송수단 도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판교 제2·3테크노밸리 교통문제 해결책으로 용인–서울고속도로 금토 톨게이트 연결로 개설을 건의했다. 신 시장은 “적은 비용으로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방안으로, 판교 지역 교통난 완화와 수도권 남부 교통 분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토부는 현재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을 수립 중이며, 성남시는 정부·국회·인접 지자체와 협력해 경기남부광역철도와 판교권 교통대책이 최종 반영되도록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전했다.
광명시= 주재영 기자 |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광명시흥 3기 신도시에 대규모 공연형 아레나 유치를 위해 **‘광명 K-아레나 유치 정책전담팀(TF)’**을 출범시켰다. 이번 조치는 새 정부 국정과제인 *‘K-컬처 시대를 위한 콘텐츠 국가전략산업화’*와 맞물려, 광명이 K-컬처 확산의 거점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선제적 행보다. 박승원 시장은 민선8기 3주년 기념사에서 “아레나를 문화 집적 산업의 중심지로 삼아 광명의 미래 100년 을 이끌 핵심 성장 동력으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제시한 바 있다. 구성된 TF는 정순욱 부시장을 단장으로 ▲전략기획 ▲산업유치 ▲도시계획 ▲행정지원 등 4개 분과로 운영된다. 이들은 기본 전략 수립, 정부 협력, 민자 유치, 연관 기업 유치, 도시계획 검토, 홍보까지 전 과정을 총괄한다. 20일 열린 첫 회의에서는 ▲아레나 유치 기본 전략 ▲지속가능한 K-컬처 생태계 조성 ▲지역 관광자원 연계 ▲정부 및 경기도 정책 연계 ▲민자 및 기업 유치 방안 ▲적정 부지 검토 등이 집중 논의됐다. 광명시는 정기 회의와 분과별 논의를 통해 실행 전략을 구체화하고, 중앙정부·경기도와 긴밀히 협력해 유치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박승원 시장은 “문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는 20일 정약용도서관에서 평생학습도시 진흥을 위한 ‘제2회 남양주시 평생교육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주광덕 시장을 의장으로 평생교육기관 및 단체장, 전문가 등 총 10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시 평생학습 현황과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지속 가능하고 발전적인 평생학습도시 구축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회의는 △제4차 평생학습 중장기 발전계획 중간보고 △제9회 평생학습축제 논의 등이 이뤄졌다. 특히 중간보고에서는 지역 학습환경과 요구도 분석, 평생교육 참여 실태 전수조사를 바탕으로 향후 비전과 추진과제에 대한 자문과 토론이 진행됐다. 평생학습 중장기 발전계획은 ‘시민이 체감하고 만족하는 평생학습도시 실현’을 목표로, 변화하는 도시 환경과 시민 요구에 대응하는 정책 설계에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과제는 △시민 주도형 학습문화 정착 △디지털 전환 대응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 학습권 보장으로, 남양주 특성과 미래 비전을 반영한 핵심 전략이다. 시는 현재 시민과 평생교육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학습 요구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는 19일 퇴계원읍이 강남아파트 동대표 간담회에 참석해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아파트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주민 불편 사항을 청취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강남아파트 동대표를 비롯해 퇴계원읍 관계자와 마을 이장 등이 함께했으며, 노후 아파트 시설 개선과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 지원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또한 퇴계원읍은 △퇴계원초 통학로 확장 △용암천 생활체육시설 조성 △퇴계원중 공영주차장 조성 △퇴계원운동장 조성 등 주요 투자사업을 안내하며 주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퇴계원읍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다른 주민들과도 소통 자리를 마련하고 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혜정 퇴계원읍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불편을 세심하게 살피고 지속적으로 소통해, 보다 살기 좋은 생활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는 18일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에서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원예 힐링 프로그램’을 성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독사 위험이 높은 취약계층 어르신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 ‘홀몸 어르신 친구만들기’ 사업의 일환이다. 이 사업은 경기복지재단 공모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예산 2천만 원으로 운영됐다. 행사는 7월 3일 휴먼시아 6단지를 시작으로 관내 4개 아파트 단지를 순회하며 진행됐다. 단지별로 10명씩 총 40명의 어르신이 참여해 꽃바구니를 직접 만들며 이웃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길원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홀몸 어르신들이 원예 활동을 통해 마음의 위로를 얻고 새로운 관계를 만들어 가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관계망이 단절된 어르신들의 일상을 세심하게 살피고, 정서적 교류가 실질적인 돌봄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올해 12월까지 호평동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오는 9월부터는 두 번째 프로그램인 ‘음악과 함께하자’를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8일 남양주한강공원 삼패지구에서 ‘찾아가는 피서지문고’를 운영했다고 20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여름철 피서지를 찾는 시민들이 독서를 통해 무더위를 식히고, 건전한 휴가 문화가 정착되도록 (사)남양주시새마을회의 회원단체인 새마을문고 남양주시지부(회장 이귀옥)가 매년 개최하고 있다. 새마을문고는 1961년 ‘마을문고보급회’로 시작해 전국적인 소도서관 보급 운동을 전개하며, 문맹률 감소와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해 왔다. 행사 현장에는 △어린이·청소년 △소설 △자기계발서 △수필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 4,800여 권의 도서가 마련됐으며,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프로그램으로 △태극기 배부 △태극기 부채 만들기 체험이 함께 운영돼 아이들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책을 읽고 체험을 즐기며 책을 매개로 한 소통이 이어졌다. 이귀옥 회장은 “이번 행사가 독서 활동뿐 아니라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독서문화 증진과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9월 4일 이패동 청소년수련관에서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2026학년도 학교 밖 청소년 일대일 대입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진로 선택 과정에서 정보 부족과 제도 이해의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실질적인 진로 설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남양주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주최로 운영되며, 대한민국 인재상과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한 일타강사 강예은 마이유니 대표가 강사로 참여한다. 강 대표는 일대일 맞춤 상담을 통해 개별 전략을 수립하고,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이 스스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컨설팅이 대학 진학에 대한 자신감과 동기를 얻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학년도 개별 대입 컨설팅’은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현장등록을 통해 사전 신청해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는 19일 진접읍 주민자치회가 진접읍 주민자치센터에서 ‘2025 진접읍 마을계획단’ 첫 교육을 진행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마을계획단 교육은 총 6차시 과정으로 8월 19일부터 9월 11일까지 운영되며, 주민이 주체가 돼 마을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설계해 실행까지 이어가는 주민 주도형 자치 활동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교육은 주민 참여와 협력을 통해 마을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의미가 있다. 첫 교육은 ‘관계 형성 및 주민자치 이해’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워크숍 형태의 소통 중심 강의로 구성됐다. 이어지는 과정에서는 △마을 의제 발굴 △심화 토론 △사업계획서 작성 △행정 검토 △주민총회 역할 분담 등 실습 중심 프로그램이 순차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 참여자들은 9월까지 전 과정을 마친 뒤, 10월 25일에 열리는 ‘진접읍 주민총회’를 위한 최종 사업 의제를 발표하고 공유할 계획이다. 진접읍 주민자치회는 이번 마을계획단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직접 지역 현안을 발굴하고 생활밀착형 정책을 기획·제안함으로써, 지역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는 19일 도곡리 힐러리움에서 와부읍 주민자치위원회를 대상으로 ‘2025 와부읍 주민자치위원회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위원회의 역할과 의미를 되새기고, 위원들의 전문성을 높여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와부읍 주민자치위원과 고문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주민자치위원회의 제도적 역할 △지역사회 특징과 현안 분석 △위원회 분과 운영방안 등이 주요 내용으로 다뤄졌다. 특히 이날 교육에서는 민주적 소통과 효율적인 회의 운영을 위한 실습형 강의가 병행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계영 와부읍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위원회가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지역사회의 특성과 주민의 요구를 이해하고, 주민과 함께 호흡하며 마을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곽용환 와부읍장은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듣고 실천하는 중요한 기구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위원들이 자신감과 전문성을 높이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