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서울아산병원 내분비외과 성태연 교수팀은 최근 쿠웨이트 보건부의 초청을 받아 고난도 로봇 갑상선 수술법을 전수하고 돌아왔다. 쿠웨이트에서 시행된 첫 내분비질환 로봇 수술이었다. 성태연 교수의 수술법 전수는 서울아산병원 내분비외과에서 연수받은 쿠웨이트 의료진이 현지로 돌아가 내분비외과의 필요성을 알리고 의료 수준 발전을 위해 쿠웨이트 최초로 창설한 내분비외과학회에서 진행됐다. 서울아산병원의 해외의학자 연수 프로그램이 현지 의료 발전까지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울아산병원 내분비외과 성태연 교수팀은 12월 2일(화)부터 3일간 쿠웨이트에서 로봇을 이용한 겨드랑이 절개 갑상선 절제술 및 후복막 접근 부신 절제술, 갑상선 재발 환자 수술 등 총 5건의 고난도 갑상선 수술을 시행하며 선진 의료 기술을 전수했다. 쿠웨이트에서 최초로 시행된 내분비질환 로봇 수술에는 현지 의료진 40여 명이 참관해 고난도 술기를 전수받았다. 로봇 수술은 손목 관절처럼 자유롭게 움직이는 로봇 팔을 이용하기 때문에 보다 정밀한 수술이 가능하다. 수술 부위를 고해상도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어 주요 혈관 등에 손상을 끼칠 위험이 낮다. 특히 로봇 갑상선 겨드랑이
군포시= 주재영 기자 | 군포 산본신도시 선도지구 특별정비사업이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들어섰다. 군포시는 18일 열린 노후도시·경관 공동위원회에서 산본신도시 선도지구 9-2구역과 11구역에 대한 특별정비계획 결정 및 특별정비구역 지정(안)이 모두 조건부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 통과로 군포시는 올해 배정된 선도지구 특별정비 물량 4,620호를 전량 확보하게 됐으며, 산본신도시 재정비의 본격적인 출발점이 마련됐다는 평가다. 군포시는 지난 10월 말 특별정비계획 제안서 접수 이후 주민공람, 시의회 및 경기도 의견 청취 절차를 거치며 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왔다. 다만 최종 지정·고시를 위해서는 공동위원회가 제시한 조건을 보완·충족해야 한다. 군포시 관계자는 “연내 특별정비구역 지정·고시를 목표로 남은 행정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며 “산본신도시 재정비가 시민 주거환경 개선의 전환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심의 통과로 노후 주거지 정비에 대한 주민들의 기대감도 한층 높아지고 있으며, 향후 도시 경관 개선과 주거 여건 향상이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안양시= 주재영 기자 | 안양시 는 올겨울에도 안양천에 수많은 철새가 찾아와 장관을 이루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만안구 석수동 일원 안양천생태이야기관 주변은 매년 다양한 철새가 찾는 수도권 대표 철새도래지로 알려져 있다. 특히 아름다운 깃털을 지닌 원앙이 매년 수백 마리씩 월동하면서, 전국 각지에서 탐조인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천연기념물 제327호인 원앙은 여름철에는 산지와 계곡에서 서식하다가 겨울이 되면 물이 얼지 않는 하천과 호수로 이동해 겨울을 나는 새다. 시에 따르면 올해는 지난달 말부터 흰뺨검둥오리와 청둥오리를 비롯해 중대백로, 알락오리 등이 잇따라 관찰되고 있으며, 원앙의 개체 수도 날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안양천생태이야기관은 안양천의 대표 겨울 철새로 자리 잡은 원앙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지속적인 관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달 ‘안양천 원앙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내년 1~2월에는 겨울방학을 맞아 철새탐조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탐조교실은 1월 10·17·24·31일과 2월 7·14일 토요일에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이달 20일 오전 9시부터 안양시청과 안양천생태이야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접수할 수 있다. 최
화성특례시=나병석 기자 | 화성특례시는 19일 동탄출장소에서 동탄2신도시 아파트 입주자대표 회장단협의회와 2024년 4분기 소통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명근 시장과 관계 공무원, 입주자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해 지역 현안과 주민 건의사항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치동천 공원 시설물 보수와 개인형 이동장치(PM) 운행 규제 강화 등 주민 생활과 안전에 밀접한 사안들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정 시장은 시민 안전과 직결된 생활 인프라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제기된 의견을 검토해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입주자대표 회장단은 정례적인 소통을 통해 주민 의견이 시정에 반영되고 있다며, 지속적인 협력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화성특례시는 올해 총 4차례 소통간담회를 진행했으며, 현재까지 접수된 56건의 주민 건의사항을 바탕으로 개선 조치를 이어가고 있다.
광주시= 주재영 기자 | 광주시 김충범 부시장은 지난 18일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 내 주요 사업장 2개소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한파와 기상 여건 악화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에 대비해 현장의 안전 취약 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주요 투자사업의 추진 상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 대상은 송정남근린공원 조성 사업과 중앙공원 민간공원 특례사업 현장으로, 김 부시장은 공정 진행 상황을 비롯해 겨울철 대비 안전관리 대책이 현장에서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김 부시장은 현장에서 “겨울철에는 한파와 기상 악화로 인해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각 공사 현장에서는 안전관리 대책을 더욱 철저히 점검하고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광주시는 이번 현장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겨울철 대비 현장 안전관리를 한층 강화하고, 주요 사업들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이어갈 계획이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난소암은 복강 내 여러 부위로 전이되는 특징이 있어 발견됐을 때 복막까지 암세포가 퍼져있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환자에게 종양 제거 수술 후 복강 내에 고온의 항암제를 투여하는 하이펙 치료를 하게 되는데, 복막에 잔존할 수 있는 미세 종양까지 제거해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 하지만 모든 환자에게 복강내온열항암화학요법(하이펙) 치료 효과가 동일하게 나타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높은 치료 효과를 보일 수 있는 환자를 선별할 근거가 필요했다. 서울아산병원 산부인과 조현웅 교수팀은 3기 이상의 난소암 환자 213명의 혈액검사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항암치료 효과가 낮은 환자가 하이펙 치료를 받았을 때 치료받지 않은 환자 대비 난소암 재발 위험이 58%, 사망 위험이 71% 감소했다고 최근 밝혔다. 연구팀은 종양 제거 수술 전 항암치료 과정에서 종양 감소 속도가 상대적으로 느렸던 환자에서 하이펙 치료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난다는 점을 확인했다. 이번 연구는 간단한 혈액 검사를 통해 하이펙 치료가 필요한 난소암 환자를 예측할 수 있는 근거를 제시해 치료 효율성과 전체 생존율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인암 중 사망률 1위를 차지하는
하남시= 주재영 기자 | 하남지역자활센터는 12월 17일 센터 교육장에서 올해 추진한 자활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유관기관 간 협력 강화를 위한 사업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일의 회복, 사람의 회복’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카페 3호점, GS내일드림 편의점, 하남시 캐릭터 굿즈 판매사업 등 신규사업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전문인력 양성, 지역 활성화 성과를 보고했다. 센터는 참여 주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내년도 자활사업 발전을 위한 협조를 당부하며 만찬을 통해 소통과 결속의 시간을 가졌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사람의 성장이 지역의 성장으로 이어진다”며 “내년에도 개인과 기관이 함께 성장하는 하남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남지역자활센터는 2004년 개소 이후 저소득층의 자활·자립을 위해 카페, 편의점, 택배 등 다양한 사업단과 자활기업을 운영·지원하고 있다.
안양시= 주재영 기자 |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국토교통부 주관 ‘제5회 주거복지대상’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주거복지대상은 전국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주거복지 우수사례와 추진 실적을 종합 평가해 모범적인 지자체를 선정·시상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특화사업 분야’에서 진행됐다. 성남시는 ‘든든한 시작, 함께하는 주거복지’를 모토로 맞춤형 공공임대 운영, 취약계층 집수리 사업, 청년·다자녀 가구 주거비 지원, 전세피해 예방 및 지원 상담소 운영 등 통합적인 주거복지 정책을 추진해 높은 평 가를 받았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의 주거 안정을 위해 추진해 온 맞춤형 주거복지 정책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안정적인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군포시= 주재영 기자 | 군포시(시장 하은호)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2025 청년성장 프로젝트’ 성과평가에서 우수등급을 획득해, 내년도 공모 절차 없이 계속사업으로 선정되며 국비 12억 2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청년성장 프로젝트는 청년의 구직단념을 예방하기 위해 도입된 사업으로, 성과평가에서 우수등급 이상을 받을 경우 차년도 사업 참여 시 공모가 면제된다. 2025년 군포시 사업 대상은 15~39세 청년 579명으로, 취업준비 프로그램과 심리지원 중심의 존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포시는 초기상담을 통해 청년을 유형별로 구분하고 맞춤형 단계별 프로그램을 제공한 결과, 참여율 99%, 이수율 84%를 기록했다. 또한 면접정장 대여, AI 모의면접 등 ‘청플 취준 올인원 패키지’와 고용센터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일자리 및 활동 지원을 통해 청년이 행복한 미래도시 군포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성남을 대표하는 문인화 작가들의 작품 전시회가 분당제생병원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는 성남문인화협회(회장 남재륙)의 제22회 정기 회원전으로, 경기도 성남과 수도권에서 활동 중인 40여 명의 서예·문인화 작가들이 참여해 신작을 선보이고 있다. 전시는 전통 수묵 예술의 깊이와 문인화 특유의 정신성을 느낄 수 있는 작품들로 구성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1998년 창립된 성남문인화협회는 전통 수묵 예술의 맥을 이어가는 국내에서도 드문 순수 예술인 단체다. 협회는 먹예술의 미학과 문인화의 가치를 존중하는 작가들로 구성돼 있으며, 꾸준한 창작 활동과 전시를 통해 문인화의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 있다. 남재륙 회장은 이번 전시의 주제인 ‘화귀전신(畵貴傳神)’ 에 대해 “그림은 그 정신을 전함에 귀하다는 옛 선현의 가르침으로, 문인화의 본령을 다시금 되새기기 위한 주제”라고 설명했다. 이어 “문인화는 기교보다 마음을 귀히 여기고, 화려함보다 절제된 정신을 중시한다”며 “시·서·화의 모든 필법과 기량이 바탕이 되어야 가능한 예술로, 오랜 시간 치열한 자기 연마와 수련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이번 전시에 출품된 작품들은 작가
고양특례시=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추진 중인 공립수목원 조성 사업이 연이은 예산 삭감으로 기본 구상 단계조차 진행되지 못하고 있다. 시는 산림휴양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식물 유전자원 보전,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공립수목원 조성을 추진해 왔으나, 지난해 2회 추경부터 내년 본예산까지 다섯 차례에 걸쳐 요청한 ‘공립수목원 기본구상 및 타당성 검토 용역’ 예산 2억7천만 원이 모두 부결됐다. 산림청 제6차 산림기본계획에 따르면 국민이 선호하는 여가 공간으로 산과 숲, 산림욕장 등이 상위에 포함되는 등 산림문화서비스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킨텍스 캠핑장은 1면당 연간 약 300건이 이용되는 등 시민들의 야외 공간 선호도도 높다. 하지만 고양시는 경기도 내에서 유일하게 공공 산림문화·휴양시설이 없는 도시로, 인접한 수원·용인·성남·파주·양주 등은 이미 수목원과 자연휴양림 등을 운영 중이다. 시는 화훼산업 도시의 특성과 창릉천·공릉천 등 수변자원을 연계한 차별화된 수목원 조성을 계획하고 있으며, 공립수목원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관광 활성화, 지역경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을 위한 산림문화·휴양시설
남양주시=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16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2025년 주민자치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16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과 시민 등 4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기존 발표 형식을 벗어나 홍보 부스, 만찬, 공연이 어우러진 축제 형태로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각 읍면동은 사진과 작품 전시를 통해 한 해 동안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며 상호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성과발표에서는 16개 읍면동이 지역 문제 해결과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우수 사례를 발표했으며, 심사 결과 진접읍 주민자치회가 ‘크낙소리 방송국’ 사업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진접읍에는 2026년도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비 1,300만 원과 경기도 우수사례 경연대회 참가 자격이 주어졌다. 다른 읍면동에도 자치협력상과 함께 사업비 1,140만 원이 각각 지원된다. 행사에는 가수 김지훈과 청소년 밴드, 지역 예술인들의 축하 공연이 펼쳐졌으며, 2부 ‘송년의 밤’에서는 위원들이 식사와 장기자랑을 통해 화합을 다졌다. 주광덕 시장은 “주민자치위원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우수 사례가 시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
화성특례시=나병석 기자 |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지난 16일 화성상공회의소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205차 화성경제인포럼’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화성경제인포럼은 화성상공회의소 주관으로 2007년 1월 첫 개최된 이후 매월 셋째 주 화요일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다. 관내 기업 대표와 임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경영·경제·인문 등 다양한 분야의 강연을 듣고 상호 교류하는 대표적인 지역 경제 네트워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포럼에는 관내 기업인과 유관기관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수정 ㈜아인아르스 대표이사의 강연과 질의응답을 비롯해 유공자 표창, 내빈 축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 “올해 내수 둔화와 통상 리스크, 고환율 등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끊임없이 도전과 혁신을 이어오고 계신 기업인 여러분께 깊은 존경을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화성시가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기업과 시가 함께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화성특례시는 앞으로도 기업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
광명시= 주재영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신안산선 붕괴 사고 등 반복된 중대 안전사고와 환경오염 문제를 이유로 포스코이앤씨에 대해 손해배상 소송을 포함한 강력한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17일 기자회견에서 ▲신안산선 붕괴 사고 현장 인근 통로박스·수로암거 전면 재시공 ▲설 명절 전 피해 주민·상인 보상 완료 ▲공사 재개 시 시민 동의와 참여 보장 등을 촉구하며,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모든 재정적 비용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 등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경고했다. 광명시는 통로박스·수로암거 재시공 비용과 오리로 전면 통행금지에 따른 행정·사고 수습 비용, 장기간 버스 우회 운행으로 발생한 재정 손실 등을 포함해 손해배상 소송을 검토 중이다. 붕괴 사고 이후 오리로 통행이 약 5개월간 제한되며 시민 불편과 시 재정 부담이 컸다는 설명이다. 박 시장은 사고 이후에도 인근 구석말 주민과 상인에 대한 피해 보상이 지연되고 있다며 포스코이앤씨의 무책임한 태도를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공사 재개 과정에서는 주민·기업·관계기관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해 안전 대책과 재발 방지책을 공개적으로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박 시장은 올해 포스코이앤씨 시공
전주시= 주재영 기자 | 전주시는 민선 8기 들어 ‘대도시권 광역교통관리에 관한 특별법(대광법)’ 개정을 이끌어내며 전주권 광역교통망 구축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고 17일 밝혔다. 대광법 개정으로 ‘인구 50만 이상이면서 도청이 소재한 도시와 동일 생활권 지역’이 대도시권에 포함되면서, 그동안 법 적용 대상에서 제외됐던 전주시도 광역교통 정책과 국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어 10월 시행령 개정을 통해 전주를 중심으로 익산·군산·김제·완주가 포함된 ‘전주권 대도시권’이 신설되며 광역도로·철도·환승시설 등에 대해 국비 30~70% 지원이 가능해졌다. 시는 법 개정 이후 전북특별자치도와 관계 시군, 연구기관 등이 참여하는 광역교통협의체를 구성해 교통 수요 분석과 사업 구상 등 실무 작업을 추진해 왔으며, 그 결과 총 2조 1916억 원 규모의 ‘전주권 광역교통시행계획(안)’을 지난 9월 국토교통부에 제출했다. 해당 계획에는 전주를 중심으로 완주·김제·익산·군산을 연결하는 광역도로와 광역철도, 환승센터, 공영차고지 등 15개 사업이 포함됐으며, 주요 사업으로는 에코시티~삼봉지구 도로 확장, 평화~구이 도로 신설, 전북권 광역철도, KTX 익산역 광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