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0일 NH농협 안산시지부와 안산농협으로부터 김장 김치 200박스(박스당 10㎏)를 기탁받았다고 21일 밝혔다. NH농협 안산시지부와 안산농협은 매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안산시 저소득층을 위한 나눔과 봉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는 안산시 관계자와 NH농협 안산시지부(지부장 주원식) 및 안산농협(조합장 박경식) 조합장 및 조합원 등이 참석해 이웃사랑 실천의 의미를 되새겼다. 주원식 지부장과 박경식 조합장은 “이번 나눔 행사를 함께 준비해 준 조합원분들과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협으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식 복지국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신 NH농협 안산시지부와 안산농협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기탁해주신 김장김치는 따뜻한 마음을 담아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기탁받은 후원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0일 CGV 안산점에서 ‘외국인주민 인권 영화제’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 주민에 대한 인권 감수성을 향상하고 인권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내·외국인 주민과 외국인주민 상담 및 지원 기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안산시 공직자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상호문화 존중과 인권 교육 ▲2부 해설을 곁들인 다양성 공감 교육 ▲3부 인권영화(위키드2 : 포 굿) 상영이 진행됐다. 이번에 상영된 ‘위키드2: 포 굿’은 소설 ‘오즈의 마법사’를 바탕으로 2003년 탄생한 뮤지컬 ‘위키드’를 영화화한 작품으로, 서로가 전혀 다르지만, 서로에게 가장 소중한 친구가 된 ‘엘파바’와 ‘글린다’의 이야기를 그렸다. 한 행사 참여자는 “영화를 해설해주면서 영화를 관람하니,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들을 알게 됐다”며 “다양성 존중이라는 의미를 다시 되새기며, 앞으로도 타인을 만날 때 편견 없이 바라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회를 전했다. 이억배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이번 외국인주민 인권영화제가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4일과 20일 상록노인대학과 단원노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상록노인대학과 단원노인대학은 (사)대한노인회 안산시 상록구지회와 단원구지회에서 각각 운영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27주 과정(입학식, 졸업식, 야외수업 포함)으로 운영되며, 올해 19기 졸업생으로 70명을 배출했다. 교육을 통해 노년기 건강관리 및 여가활동을 비롯해 생활 속 법률 상식과 변화하는 주요 제도, 소통교육 등 다양성의 시대에 걸맞은 어르신들의 배움의 장으로 마련됐다. 각 대학 졸업식에서는 ▲학사보고 ▲졸업장 수여 ▲모범학생 시상 ▲학장 회고사 ▲학생 대표 사은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끊임없는 배움과 도전정신으로 노인대학을 졸업하신 어르신 여러분께 존경을 표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께서 다양한 여가와 문화활동을 충분히 즐기실 수 있는 도시가 되도록 행정력을 모아가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0일 안산호수공원에서 안산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최한 ‘출생 캠페인 우리는 미래다’ 행진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어린이집 영유아와 교직원 등 9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우리는 미래다’라는 구호와 함께 공원 일대를 행진하며 시민들에게 출생과 가족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한 ‘더 친구, 더 동생, 더 사랑’이라는 따뜻한 메시지를 담은 퍼포먼스와, 미래 세대를 응원하는 희망 메시지 전달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돼 참여자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시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출생 친화적 분위기 조성과 미래세대를 위한 사회적 관심 확산을 위한 다양한 가족 지원 정책과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신은정 안산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시와 협력해 아이와 가족이 행복한 도시,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식 복지국장은 “이번 행사가 생명과 가족의 가치를 널리 나누고, 아이들이 더 밝은 미래로 나아가는 힘찬 출발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안산시는 시가 운영하는 성호박물관과 최용신기념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에 각각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 제도는 공립박물관의 운영 역량을 3년마다 평가하는 것으로, 지난 2017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4회째 시행됐다. 인증심사에서는 ▲박물관 전시 ▲소장품관리 ▲교육프로그램 ▲학술사업 ▲사회적공헌도 ▲인력운영 등 다양한 방면의 지표를 심사한다. 종합점수 100점 만점 중 70점 이상을 획득해야 인증을 받을 수 있다. 2022년부터 2024년까지의 실적을 평가하는 제4회 평가에서 성호박물관은 총점 89.1점, 최용신기념관은 82.6점을 받아 인증을 통과했다. 경기도 내 평가대상 공립박물관 49개소 중에서는 성호박물관이 11위, 최용신기념관이 23위를 차지했다. 성호박물관은 이번 인증으로 4회 연속 인증에 성공하는 성과를 달성했으며, 최용신기념관은 근소한 차이로 인증받지 못했던 지난 결과를 개선해 인증에 성공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 박물관의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해 온 결실을 맺게 돼 기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0일 단원구 성곡동 해봉산 정상에 소재한 잿머리 성황당에서 ‘2025 잿머리 성황제’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잿머리 성황제는 경기도 무형유산 제58호로 단원구 성곡동 잿머리에서 전해오는 마을의 공동 제사다. 매년 음력 10월 초순 길한 날을 잡아 옛 성곡동 주민들을 중심으로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고려시대 외교 책사 서희(徐熙)가 송나라에 사신으로 갈 때 바닷길의 안전을 위해 제사를 지냈던 것이 유래가 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현재는 안산시의 발전 및 화합과 시민의 안녕을 기원하고 있다. 이번 성황제에서는 산신(山神)을 맞이하는 산바래기를 시작으로 술을 올리고 향을 피우는 헌수와 헌향이 실시됐으며, 이후에는 성황제 굿이 펼쳐졌다. 또한 현장에는 와리풍물놀이, 경기민요 등 전통민속놀이단체가 참여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역 공동체의 화합과 결속을 상징하는 이 행사가 계승될 수 있었던 것은 시민들의 애정과 관심 덕분”이라며 “시민 분들이 올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내년에도 모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0일 안산동 청소년 자유공간 ‘별다락’(상록구 원당골1길 13, 202호 소재)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안산중학교 밴드 동아리 축하공연 ▲개회선언 및 내빈소개 ▲경과보고 ▲인사말씀 및 축사 ▲기념촬영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지역 학교장, 청소년, 주민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해 함께 축하했다. 청소년자유공간은 청소년이 일상 속에서 안전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된 지역 기반 청소년 전용 공간이다. 시는 그동안 청소년시설이 부족한 지역의 환경 개선을 중점 과제로 추진 해왔다. 이번 개소 지역인 안산동 역시 시 외곽에 위치해 학교와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청소년 휴식공간 마련에 대한 요구가 높던 지역이다. 신규 개소한 안산동 ‘별다락’은 청소년의 접근성과 주변 안전 환경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안산초등학교 앞 근린생활시설 2층에 자리 잡았다. 총사업비 3억 4천여만 원(도비 8,600만 원, 시비 2억 6천여만 원)을 투입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청소년 맞춤 공간을 조성했다. 특히,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하남시는 사회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자립과 취업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2025 청년도전지원사업’이 48명의 취‧창업 및 진로 연계 성과를 내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0일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만 18~34세 구직단념청년 등을 대상으로 상담·진로탐색·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맞춤형 지원 사업으로, 올해 모집 목표였던 96명을 모두 채워 100% 달성했다. 이 중 91명이 프로그램 과정을 마무리하며 94.7%의 높은 이수율을 기록했다. 프로그램은 참여 기간에 따라 ‘도전 단기(5주)·도전 중기(15주)·도전 장기(25주)’로 구성됐으며, 단기는 기본 상담과 자기이해 중심의 기초 과정, 중기는 진로 탐색과 직무 이해 확대 과정, 장기는 지역탐방·외부연계 활동까지 포함한 심화 과정으로 운영됐다. 이러한 단계별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청년들은 진로 방향을 구체화하고, 직업탐색과 취업역량을 강화하며 사회진출 기반을 다졌다. 그 결과 16명이 취‧창업에 성공하고, 32명이 직업훈련과 국민취업지원제도 등으로 연계되는 등 총 48명이 실질적인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전국 어디서든 화면만 켜면, 하남의 댄스 무대가 눈앞으로 다가온다. 이제는 관람을 넘어, 시민이 직접 ‘좋아요’ 한 번으로 심사에 참여할 차례다. 하남시는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하남 K-POP 댄스 챌린지’ 온라인 심사를 지난 11월 20일부터 오는 26일까지 하남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접수된 모든 참가 영상이 게시되며, 기간 내 시민 누구나 영상을 시청하고 ‘좋아요’를 눌러 심사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챌린지에는 총 52편의 댄스 영상이 출품됐다. 개인 참가가 28개, 팀 참가가 24개로, 최연소 만 4세 아동부터 고등학생까지 179명의 시민이 카메라 앞에 섰다. 거실과 학교, 연습실을 넘어 공원과 도심 공간까지, 각기 다른 무대에서 자신만의 스타일로 K-POP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하남의 에너지를 화면 속에 담아냈다. 심사는 시민 온라인 투표와 전문가 평가를 5대5 비율로 합산해 진행된다. 11월 20일부터 26일까지 하남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시된 영상에 눌린 ‘좋아요’ 수가 시민 심사 점수(50%)로 반영되며, 전문 심사위원단 평가 점수(50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군포시 드림스타트는 9월부터 11월까지 영유아 아동 및 양육자 65명을 대상으로 유아가족문화체험 프로그램 ‘꼼지樂(락) 실내놀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유아의 오감을 자극하는 놀이를 통해 두뇌 발달과 창의력 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은 토잉드로잉 군포점을 방문해 특별한 체험 시간을 가졌다. 영유아들은 댜앙한 색의 물감으로 유리벽 그림 그리기, 중장비 놀이, 할로윈 체험, 실내놀이터에서의 신체활동 등 여러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참여 보호자는 ”집에서는 하기 어려운 물감 놀이와 흙 놀이를 마음껏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셔서 감사하다. 아이가 새로운 환경에서 눈을 반짝이고 즐거워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만족감을 전했다. 윤종호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꼼지樂 실내놀이 프로그램이 체험 기회가 적은 드림스타트 아동과 양육자에게 정서적 교감을 나누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군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일 저소득 어르신 가구에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으로 이불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겨울철 추위에 취약한 저소득층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진행됐으며, 총 77채의 겨울 이불이 군포1동 내 저소득 어르신 가구에 전달됐다. 이번 사업은 군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여 김민애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직접 이불의 촉감 등을 살펴 정성껏 준비했다. 김민애 위원장은 “추운 겨울을 맞이하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따뜻한 이불로 조금이나마 위로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마련된 이불은 군포1동 복지과를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됐으며 각 가구에 필요한 수량을 고려하여 세심하게 배분됐다. 김진이 군포1동 복지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좀 더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며 사업 진행에 참여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를 표했다. 군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겨울 이불 지원 외에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지역사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군포시 수리동은 2025년 11월 20일 ‘단풍과 낙엽의 거리’ 운영기간 종료에 맞춰 수릿길 낙엽 수거 및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활동은 8단지 수리아파트 진입로부터 군포시 평생학습마을 입구까지의 구간까지 진행됐으며 수리동 주민자치회 위원 및 통장 등 50여 명이 참여해 산책로 일대의 낙엽정리와 환경정화를 함께 했다. 2017년에 지정된 수리동 ‘단풍과 낙엽의 거리’는 매년 10월 20일경부터 11월 20일경까지 운영되며 8단지 수리아파트 진입로에서 군포시 평생학습마을 입구까지 약 1Km 구간의 수릿길 산책로에 떨어진 낙엽을 자연 그대로 보존해 수리산 단풍과 낙엽이 어우러진 가을 풍경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해 왔다. 양애자 수리동장은 “올해도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단풍과 낙엽의 거리’가 성공적으로 운영됐다”며 “운영 종료 후 추진된 환경정비에도 주민들이 적극 참여해 더욱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수리동은 앞으로도 주민 참여 기반의 다양한 지역 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하여 주민 중심의 건강한 마을문화 조성과 지속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군포시 궁내동 행정복지센터는 11월 20일 문화의 거리에서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한 ‘낙엽쓸기 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 궁내동 7개 직능단체(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바르게살기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자율방재단)로 구성된 궁내사랑자원봉사대는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날 70여명이 모여 낙엽쓸기 마을 대청소를 진행했다. 궁내사랑자원봉사대는 지난 11월 10일부터 19일까지 운영된 ‘낙엽의 거리’ 종료 후 둔전초등학교 후문에서 문화의 거리 입구까지 이어지는 주요 구간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봉사대원들은 아침부터 모여 거리에 쌓인 낙엽을 정성껏 쓸어내고, 화단과 아파트 주변에 방치된 생활쓰레기를 하나하나 수거하며 마을을 깨끗하게 가꾸는 데 힘을 보탰다. 김현식 궁내동 주민자치회장은 “궁내사랑자원봉사대 회원들이 함께한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단순한 청소를 넘어 주민 화합과 공동체 의식을 보여주는 뜻깊은 자리였고,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기꺼이 시간을 내어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군포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20일 군포시사회복지협의회으로부터 동절기를 맞아 관내 고립가구 및 위기가구에 필요한 생필품을 800여개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하은호 군포시장을 비롯해 이성준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군포시 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 증진과 발전을 위해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사회복지법인으로 이성준 회장은 다양한 이웃 중 복합적인 어려움이 있는 가정을 방문하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군포시 무한돌봄센터의 대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기탁을 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어려움을 겪는 우리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군포시 무한돌봄센터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따뜻한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군포시는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여 11월 19일 대야동행정복지센터에서 농촌지도자 군포시연합회 임․회원 30여 명과 함께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시장은 “어렸을 때부터 ‘농자천하지대본(農者天下之大本)’이라는 말을 들으며 자랐다”며 “비록 우리 시는 농업이 중심 산업은 아니지만 여전히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농업인이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농업인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농업인의 사기진작과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워크숍 등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 모든 노력이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장에서 필요한 사항이 있다면 언제든 논의하며 더 행복한 군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장에 참석한 농촌지도자 군포시연합회장은 “농업인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시에서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져달라”며 “농사 현장에서 필요한 건의사항을 지속적으로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이동시장실에서는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 예산 편성 ▲농업전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