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평생학습관은 7월부터 12월까지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문화적 안목을 높이기 위해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전평생학습관에서 기획한 꿈·사랑·행복 문화예술무대 공연은 음악·무용·연극·인형극 등 다양한 콘텐츠를 연간 20회 공연으로 구성해, 상반기에 총 7회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면서 2,445명의 학생·학부모 관람객을 유치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하반기 공연은 퓨전국악, 인형극, 무용 등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특별한 콘텐츠를 제공하여 풍요로운 문화적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중 7월 공연은 대전시립무용단과 함께 ‘청소년을 위한 찾아가는 공연’으로 우리 관내 유치원생부터 중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 학생들이 우리 한국무용의 멋과 아름다움을 가까이에서 감상하고, 재미있게 느낄 수 있는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7월 17일, 18일 공연에서 대전시립무용단은 입춤·양반춤·진도북춤 등을 무대에 올려 학생들이 무용수의 섬세한 손끝, 발끝에 담긴 멋스러움을 눈으로 즐기면서 전통문화의 깊은 매력을 직접 체감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진도소방서는 본격적인 무더위로 인한 전기화재, 에어컨 실외기 과열, 야외활동 증가 등으로 화재 위험도가 높아짐에 따라,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여름철 대국민 화재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기온이 연일 30도를 웃돌면서 ▲전기용품 과열 ▲에어컨 실외기 주변 인화물 적치 ▲야외 취사 중 부주의 등에 의한 여름철 특유의 화재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특히 전국적으로 노후 아파트에서의 화재가 급증하면서 인명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 노후 아파트는 전기배선의 노후화, 소방시설 미비, 피난 경로 확보 미흡 등으로 인해 화재 발생 시 대형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이에 진도소방서는 여름철 화재 예방 수칙으로 ▲에어컨·선풍기 등 냉방기기 사용 전 점검 ▲전선의 문어발식 연결 자제 ▲에어컨 실외기 주변 가연물 제거 ▲차량 내 라이터 등 인화성 물질 방치 금지 등을 군민들에게 당부하고 있다. 또한, 노후 아파트 등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반을 운영하여 고성능 멀티탭(누전차단可), 소화패치, 소화기 및 감지기 보급을 확대하고, 인근 초등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진도소방서는 15일, 다가오는 여름철을 맞아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7월 18일부터 8월 17일까지 ‘119수상구조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매년 여름철이면 전국 곳곳에서 물놀이 안전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끊이지 않고 있어, 진도소방서는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선제적인 예방 대책 마련에 힘쓰고 있다. 이에 따라 진도소방서는 가계해수욕장을 비롯한 주요 물놀이 장소에 전문 수상구조대를 배치하여,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구조 활동을 펼쳐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119수상구조대 안전교실’도 함께 운영하여, 유치원생부터 초·중·고등학생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연령층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수칙과 응급상황 대처 요령을 교육함으로써, 사고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는 데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김재출 진도소방서장은 “올 여름 ‘119수상구조대’ 운영을 통해 예상치 못한 사고를 예방하고, 철저한 사전 교육과 현장 중심의 활동으로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한 피서철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장성군이 지난 15일 장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어린이 뮤지컬 ‘뻐끔뻐끔 연기괴물 소탕작전’의 막을 올렸다. 지역 내 어린이집‧유치원 아동 360여 명을 초대해 열린 이번 공연은 흡연과 음주 습관으로부터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기획됐다. 유쾌한 노래와 율동, 마술쇼, 레이저쇼가 이어지는 가운데 주인공들이 건강에 해로운 ‘연기괴물’을 물리치는 내용이 펼쳐져 꼬마 관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연은 장성군보건소가 올해 흡연‧음주 예방을 목표로 추진 중인 사업 가운데 하나다. 군은 이밖에도 ‘골든장학퀴즈’, 흡연예방 체험활동 등을 통해 흡연과 음주의 위험성을 알리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아이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익힐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장성군의회가 7월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370회 임시회 활동에 들어갔다. 먼저 17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최미화 의원이 대표 발의한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연령 제한 폐지 건의안’을 채택했다. 최미화 의원은 건의문을 통해 “현행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제도는 51세부터 70세까지만을 대상으로 해, 전체 여성농업인의 절반 이상이 검진 대상에서 제외되고 있다”면서 “여성농업인의 건강권이 침해되고 있는 구조적 문제 해결을 위해 연령 제한을 폐지하고 실질적인 건강권 보장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성군의회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행정자치위원회 3건 △산업건설위원회 4건) 조례안 등을 심사한 후, 23일 제2차 본회의를 마지막 일정으로 폐회할 예정이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진안군 꿈드래장애인협회는 17일 전통문화전수관에서 지역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유관 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과 화합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소통하며, 지역사회 통합과 포용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축하공연, 체육활동, 장기자랑, 공동체 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가 함께 참여한 협동게임과 체험부스는 모두가 함께 어울리며 즐기는 진정한 화합의 장이 됐다. 진안군 꿈드래장애인협회 김학진 회장은 “이번 한마당 행사는 장애인들이 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권익 증진과 사회통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번 행사가 장애인과 가족,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는 17일, 의정부시에 위치한 경기도마을공동체지원센터와 안산시에 위치한 경기도노동자작업복세탁소를 차례로 방문하여 현장정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현장정책회의는 도민 생활과 밀접한 마을공동체 및 노동 복지 정책의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제도 개선과 예산 반영 방안을 검토하고자 마련됐다. 위원회는 먼저 경기도마을공동체지원센터를 방문해, 마을 단위의 주민 자치 활성화와 지역 공동체 형성을 위한 도 차원의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센터 운영의 성과와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마을공동체를 기반으로 한 지역경제 모델의 가능성과 발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어 방문한 안산시 ‘블루밍 세탁소’에서는 경기도노동자작업복세탁소의 운영 실태를 살펴보고, 서비스 수요자의 만족도, 현장 인력 배치 등과 관련한 주요 과제들을 점검했다. 아울러 이 시설이 산업현장 노동자들의 근무환경 개선과 복지 증진을 위한 대표적인 공공서비스 모델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발전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고은정 위원
광장일보 나병석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 이계철 의원(도시건설위원장)이 대표발의한 '화성시 도심 복합개발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7일, 화성특례시의회 제24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 했다. 이번 조례안은 지난 2월 7일부터 시행된 '도심 복합개발 지원에 관한 법률' 및 동법 시행령·시행규칙에 따라 시 차원의 시행방안을 구체화한 것이다. 특히 도심 내 노후화된 주거지, 역세권, 준공업지역 등을 대상으로 주택과 상업, 업무, 문화시설 등을 혼합 개발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담고 있다. 도심복합개발법은 복합개발사업의 절차, 요건 등을 규정하고 있으며, 사업시행자의 범위를 신탁업자, 리츠 등 민간 전문기관까지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조례안에서는 특히, 도심복합개발 유형을 ‘성장거점형’과 ‘주거중심형’으로 구분하고, 혁신지구 지정 요건, 계획 수립 절차, 주민의견 수렴 방식, 사업시행자 지정 및 공공기여 기준 등 실질적인 실행 지침을 명확히 규정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복합개발계획 입안 및 지정 절차(제5조~제10조) ▲공공기여 시설 유형과 납부 방식(제20조) ▲국민주택규모 주택 공급 비율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양주시가 2025년 총 1억7천만 원을 투입해 목공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총 724회 프로그램에 7,330명이 참여하면서 시민들의 체험 수요가 눈에 띄게 증가한 덕분이다. 이 프로그램은 양주목재문화체험장(양주숲복지센터·옥정동 883번지)에서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오후 1일 2회로 진행되며, 일일체험과 DIY(직접 제작), 찾아가는 목공교실 등 다양한 형식으로 운영된다. 참여 희망자는 네이버 카페를 통해 원하는 체험을 선택한 뒤 온라인으로 예약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올해에도 지역 축제와 학교 현장으로 확대 운영하며 체험 저변을 넓힐 계획이다. 지난 6월 14~15일 ‘회암사지 왕실축제’와 6월 21일 ‘남면 도시재생 너랑나랑노랑 축제’에서 ‘휴대폰 거치대 만들기’ 체험을 통해 총 310명이 참여했으며, 향후 관내 초등학교 3,000명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목공교실도 준비 중이다. 시 관계자는 “하반기 중 전용 예약 시스템을 구축해 개인정보 보호와 편리한 예약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목공체험이 문화적 여가활동으로 자리 잡도록 다양한 기회를 늘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양주시가 최근 '윤쉐프 정직한제빵소' 양주점·옥정점과 다자녀가정 민간할인업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저출산 극복과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윤쉐프 정직한제빵소' 양주점과 옥정점에서는 다둥e카드 소지자에게 빵과 제조음료 구매 시 10% 할인을 제공한다. 다자녀가정 할인업소는 양주시청 누리집과 양주시 다둥e카드 앱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각 참여 업소에는 다자녀가정 할인업소 인증현판이 부착돼 쉽게 식별할 수 있다. 현재까지 다둥e카드 앱 가입자는 7,383명을 넘었으며, 관내 병원, 학원, 음식점, 카페 등 총 64개 업체가 할인 참여에 동참하고 있다. 윤연중 대표는 “지역의 아이들과 가족들을 위한 일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 공동체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출산과 양육의 어려움을 사회가 함께 나누는 문화가 필요하다”며 “민간과의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지원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박옥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2)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지하안전 관리 및 유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7일 열린 제385회 임시회 건설교통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박 의원은 “최근 연이어 발생한 지반침하 사고는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고 있음에도, 현행 대응체계에는 명확한 역할 분담과 절차가 부족하다”며, “지하안전의 제도적 실효성을 강화해 현장 대응의 혼선을 줄이고자 조례 개정을 추진하게 됐다”고 발의 취지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도가 수립하는 지하안전관리계획에 ‘지반침하 중점관리시설 및 지역의 지정·해제와 안전관리 사항’을 포함하도록 명시하고, 지반침하 사고 발생 시 도지사가 대응 지침을 마련해 시군에 통보하고 이행 여부를 점검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하안전관리계획에 중점관리시설·지역의 지정 및 안전관리 사항 포함(제5조제2항제2호 신설), △지반침하 사고 대응 지침 수립 및 시군 이행 점검 근거 마련(제16조 신설) 등이 담겨 있다. 박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으로 지하공간에 대한 사전 예방과 신속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성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1)이 대표로 발의한 '경기도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7일 제385회 임시회 건설교통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원안대로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 개정안은 도내 6,086Km에 달하는 자전거 도로 중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자전거ㆍ보행자 겸용도로를 자전거 전용도로 또는 전용차로로 전환하여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 간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통행을 보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자전거 이용 활성화 계획 수립 시 전용도로 및 전용차로 확충 계획 포함 ▲신규 자전거 도로 설치 시 전용도로 및 전용차로 우선 설치 ▲자전거ㆍ보행자 겸용도로의 자전거 전용도로 및 전용차로 전환 지원 등에 관한 사항 등을 담고 있다. 김성수 의원은 “전체 자전거 교통사고는 줄어들고 있지만, 자전거와 보행자 간의 사고는 소폭이지만 매년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면서, “보행자 그리고 자전거 이용자 모두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자전거 전용도로 혹은 전용차로를 확충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 오남)이 대표로 발의한 '경기도 보행약자 보호구역 교통안전 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17일 제385회 임시회 건설교통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원안대로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도로교통법' 제12조 및 제12조의2에 따라 지정된 어린이ㆍ노인 및 장애인 보호구역 등 ‘보행약자 보호구역’의 교통안전 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먼저, 도지사에게 31개 시군의 ▲보호구역 신규 지정 ▲보호구역의 점검·보완 요청 등 보다 적극적인 행정을 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있다. 또한, ▲보호구역 지정 및 교통안전 관리에 필요한 조사ㆍ연구 실시 ▲보호구역 지정 및 개선에 필요한 예산 지원 근거를 마련하여 경기도 차원의 보행약자 보호구역 확대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 있다. 김동영 부위원장은 “어린이 인구 감소, 노인 인구 급증 등 사회 변화에 맞춰 보호구역 정책도 전환이 필요하다”며 “기존 보호구역뿐만 아니라 전통시장ㆍ약국ㆍ학원가 인근 등 보행약자 통행량이 많고 사고도 자주 발생하는 지역에 보호구역을 확대해 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기도의원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은 17일, ‘미병(未病)’ 개념을 복지정책에 반영하여 어르신들의 건강 불편 해소를 위한 새로운 공공복지로의 접근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채명 의원은 “나이가 들면 누구나 여기저기 불편해지기 마련이지만, 병원에 갈 정도는 아니라고 참는 분들이 많다”며, “이제는 ‘병은 아니지만 불편한 상태’에 대해서도 국가와 지방정부가 복지적 관점에서 접근해야 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질병 예방’을 넘어 ‘생활의 편안함’으로 기존의 건강정책이 주로 질병 예방과 조기 진단 등에 중점을 두었다면, 이번 제안은 그보다 한 단계 더 나아가, 어르신의 일상 속 반복되는 불편을 해소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이채명 의원은 구체적인 내용으로 ▲수면장애, 소화불량, 만성통증 등 반복되는 불편 증상에 대해 운동·영양·한방케어 등 맞춤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편안복지 바우처’의 도입, ▲복지관, 경로당 등에 간호사·한의사·운동처방사 등이 주기적으로 방문하여 일상 속 불편을 관리해주는 ‘찾아가는 생활건강상담실’ 운영, ▲질병 이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은 7월 15일 경기도청 서희홀에서 열린 ‘경기북부 도의원 협의회’에 참석해 경기북부 관련 주요 현안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하며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경기북부 도의원 협의회는 경기북부 발전을 위한 SOC 인프라 확충, 규제완화, 갈등 해소 등 도정 및 교육행정의 공동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경기 북부지역 도의원 41명으로 구성된 협력체다. 이날 협의회에는 이영주 의원을 비롯한 경기북부 도의원들과 김대순 행정2부지사, 북부청사 실․국․본부․단장 등이 참석했으며, 경기북부 대개발 프로젝트 추진 상황 보고와 함께 지역 의원들의 건의사항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이영주 의원은 경기북부 균형발전을 위한 다양한 현안을 제안했다. 우선 “김신조 침투 사건으로 단 하루 만에 폐쇄됐던 우이령 도로의 조속한 개방 및 터널 개통이 필요하며, 만성적자에 빠진 서울 우이경전철과 교외선과의 연계도 함께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방부․경기도․서울시 간 협의를 통해 단계적 개통 로드맵과 인근 주민과 등산객이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