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김태균 전라남도의회 의장은 8월 29일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개막식’에 참석하여 축하와 함께 “수묵 부흥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영록 지사와 전남도의회 박문옥․윤명희 위원장, 도의원들을 비롯해 참여작가, 도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제공연에 이어, 경과보고, 참여작가 소개, 개막 세레머니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균 의장은 축사에서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예향 남도의 정체성과 철학적 유산을 바탕으로 아시아와 세계를 연결하는 수묵 예술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다”며 “대한민국은 예술과 문화 분야에 있어 이미 세계적으로 특출한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일명 K-컬쳐라 불리는 한류가 음악과 영화, 한식, 패션, 예술 등 다양한 영역에서 독창성과 혁신성을 인정받으며 글로벌 문화 현상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김태균 의장은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또한 한국문화의 깊이와 다양성, 세계와 소통하는 전남 예술의 힘을 더욱 확대할 좋은 기회”이라며 “전라남도의회에서도 수묵화의 부흥을 위해 지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교육정보원은 8월 25일부터 5일간 SW·AI교육 찾아오는 창의적 체험교실에 참가한 학생들에게 반부패·청렴 정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의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동영상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창의적 체험교실 프로그램 시작 전 교육영상 시청을 통하여 청렴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과 실천 방안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했으며, 짧은 시간 내 쉽고 효과적으로 청렴 교육을 실시할 수 있는 방법으로, 학생들의 집중력과 흥미를 유도하며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했다. 대전교육정보원을 방문하는 학생들에게 청렴의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함으로써, 직원들은 “학생들이 교육을 통해 배운 내용을 일상 속에서 실천하고,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이끌어가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박현덕 대전교육정보원장은 “청렴은 단순히 공직자의 의무가 아니라, 우리 사회 모든 구성원이 함께 실천해야하는 가치”라며 “이번 동영상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청렴의 중요성을 쉽게 이해하고, 나아가 청렴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을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강북구의회 유인애 의원(번1·2동, 수유2·3동)이 지난 26일, 라이더유니온 북부지회 임원들과 함께 ‘강북구 배달플랫폼 종사자 지원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간담회에는 김원필 국민의힘 강북갑 당협위원장, 이종환 서울시의회 부의장 함께 참석해 배달플랫폼 종사자들의 목소리를 직접 경청했으며, 중앙정부, 서울시 차원의 대응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강북구청 일자리정책과장과 담당 팀장도 참석해 강북구의 향후 지원 확대 방안을 검토해 나가기로 했다. 라이더유니온 북부지회에서 건의한 주요 사항으로는 ▲안전교육 인원 수 확대 ▲배달플랫폼 종사자 참여 ‘서울시민 안전지킴이’ 사업 시행 ▲고용보험료 지원 사업의 산재보험 적용 확대 ▲이동노동자의 근무 중 휴식을 위한 카페 쿠폰 지급 등이 있었다. 유인애 의원은 “배달플랫폼 종사자분들이 강북구 지역 경제의 한 축을 중요하게 담당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안전 문제와 처우 개선에서 제도적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며 “오늘 간담회에서 제기된 의견들을 토대로 구청과 긴밀히 협력해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계양소방서는 지난 26일 인천소방본부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게시판에 소방공무원의 헌신적인 활동에 감사를 전하는 글이 게시됐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글은 관내 아파트 주민이 작성한 것으로 약 1년 전 아파트 내에서 진행된 소방안전교육을 떠올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한 내용이다. 글 작성자는 “윤동준 소방사께서 비번 날임에도 시간을 내어 주민들을 위해 직접 안전교육을 해주신 점이 너무 인상 깊어 지금까지도 감사한 마음을 간직하고 있다”고 전했다. 작성자는 이어 “얼마전 몸에 이상 증세가 있어 구급차를 이용하게 됐는데, 현장에서 윤 소방사를 다시 만나니 예전 교육 때처럼 친절하고 세심하게 도와주셔서 큰 힘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당시 구급출동에는 김형수 소방장, 윤동준 소방사, 허준혁 소방사가 함께했으며, 대원들은 침착하고 신속한 대응으로 환자와 가족들의 불안을 덜어줬다. 윤동준 소방사는 “비번 날이었지만 주민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언제든 기꺼이 나서는 것이 소방관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교육 현장과 구급 현장에서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성남시= 주재영 기자 | 성남시는 28일 오후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문화연수 프로그램’을 열고, 보육 현장에서 헌신하는 교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성남시가 올해 처음으로 마련한 보육교직원 전용 문화행사로, 관내 보육교직원 1,4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는 평소 아이들의 돌봄에 전념하는 교직원들에게 문화적 여유와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보육교직원 여러분은 미래 세대인 아이들의 제2의 부모”라며 “교직원 여러분의 만족과 행복이 곧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으로 이어진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헌신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문화적 힐링 기회를 드리고자 올해 처음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성남시는 보육교직원들이 즐겁고 보람을 느끼며 아이들을 돌볼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개그맨 김종하 씨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유명 가수와 성남시 청년프로예술단 댄스팀의 공연이 무대에 올라 참석한 보육교직원들에게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선사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성남시는 ‘제9회 하대원동 끼 콩쿠르의 밤’ 행사가 오는 8월 30일 오후 6~9시 중원구 하대원동 중원유스센터(옛 중원청소년수련관) 광장에서 열린다고 28일 밝혔다. 하대원동끼콩쿠르의밤추진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날 행사는 지역 주민이 직접 기획해 주민주도형 마을 축제로 마련된다. 이날 행사장에는 1000여 명이 올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성남시립합창단이 ‘팝페라 페스티벌(Popera festival)’로 분위기를 띄우고, 개그맨 김종하 씨가 사회를 맡아 지역 주민들이 끼를 발산하는 무대 공연을 진행한다. 예선을 통과한 12개 팀이 노래(가창), 댄스, 밴드와 아코디언 연주(기악) 등 각 분야에서 신나는 경연을 펼친다. 성남시 청년프로예술단의 댄스팀과 하대원동 풍물팀의 축하공연도 열린다. 행사장에는 심폐소생술(CPR)과 응급처치 교육,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하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이웃돕기 후원 모금 등 4개 부스를 설치·운영한다. 텔레비전(55인치), 전자레인지, 청소기 등 경품 추첨 이벤트도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웃들이 한자리에 모여 재능과 흥을 즐기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문화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군포시=주재영 기자 | 군포시의회 박상현 의원(국민의힘, 라선거구)이 8월 26일 산본로데오거리에서 철도 지하화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을 펼쳤다. 박 의원은 현장에서 시민들에게 직접 철도 지하화의 당위성을 설명하며 서명 참여를 독려했다. 그는 “경부선과 안산선이 도심을 가로지르며 발생하는 소음·진동과 교통 단절은 수십 년간 이어져 온 불편”이라며, 특히 금정역·당정역·산본역 일대의 도시 발전 제약을 지적했다. 이어 “철도 지하화가 이루어지면 단절된 지역이 연결되고, 상부 부지는 공원·문화·상업·주거 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다”며 “군포 역세권이 새로운 일자리와 상권의 거점이 되어 인구 감소 시대에도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현장에 참여한 시민들도 열차 소음과 생활권 단절 문제에 공감하며 서명에 적극 동참했다. 한 시민은 “소음 때문에 창문을 열 수 없는 불편이 많았다”며 지지를 표했고, 또 다른 시민은 “산본과 당정이 하나로 이어지면 큰 변화가 될 것”이라며 기대를 나타냈다. 박 의원은 “국토교통부가 올해 말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종합계획’을 수립하는 만큼 군포시가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며 “시민들의 뜻을 모아 국토교통부에 강력히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오는 가을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한중 수교 기념일(8월 24일)을 앞둔 21일, 경기도중앙협력본부에서 다이빙 주한 중국대사와 만나 “시 주석의 APEC 참석을 계기로 팬데믹 이후 한중 관계가 복원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면담에서 양측은 경제·문화·산업·지방교류 등 실질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 지사는 중앙정부 근무 시절부터 맺어온 중국 고위 인사들과의 인연을 언급하며, “양국 관계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어 “특히 인적 교류 확대가 중요하다”며 다음 달 중국 출장에서도 관련 제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다이빙 대사는 “한국은 중국의 가장 큰 무역 파트너”라며 “지사님의 풍부한 경험과 리더십으로 지역·기업 간 협력을 확대해 달라. 대사관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경기도는 1993년 랴오닝성과의 결연을 시작으로 중국 8개 지방정부와 교류 협력을 이어왔다. 김 지사도 지난해 중국을 방문해 허리펑 부총리 등과 협력을 논의했고, 랴오닝성과 장쑤성 지도부를 맞이하는 등 교류를 강화해왔다. 내달에는 충칭, 상하이, 장쑤성을
안성시=주재영 기자 | 안성소방서는 20일 2025년 을지연습과 연계한 전국 동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과 민·관·군 합동 실제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안성시, 안성경찰서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했으며, 차량 정체가 잦거나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협소 도로에서 약 20분간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출동로=생명로’ 캠페인 ▲119구급차 올바른 이용 문화 확산 ▲소방통로 장애물 제거 및 진입 곤란 지역 점검 ▲일반차 양보운전 체험 유도 등이 포함됐다. 또한 안성소방서는 같은 날 안성시 삼죽면 하나원에서 국가중요시설 방호 및 테러 대비 민·관·군 합동훈련에도 참여해 통합방위 태세를 강화했다. 신인철 안성소방서장은 “이번 훈련은 전시뿐 아니라 평상시에도 국민 모두가 하나 되어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소방차 길 터주기 동참”을 당부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전국 대표가요제 대상 수상자들이 경남 사천에 모여 전국 최고의 가왕을 가린다. 사천시는 오는 8월 29일 오후 7시 삼천포대교공원 해상무대에서 사천을 대표하는 음악축제인 ‘제13회 삼천포아가씨 가요제 전국왕중왕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개최된 가요제에서 대상을 차지한 실력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경연을 펼치는 왕중왕전으로, 특히 올해는 사천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하는 해에 열려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대회는 신곡 (맞춤형 창작곡), 기성곡(기존 대중가요) 등 2개 경연으로 진행되며, 전국 각지 주요 가요제의 대상 수상자 6명과 사천지역 대표 1명이 최고의 자리를 놓고 TOP 7 경연을 펼친다. 김현진(2024오대산전국청소년트롯가요제), 박상현(2023현인가요제), 손세운(2015왕평가요제), 송지현(2025목포뮤직플레이), 이민재(2025함양벚꽃전국가요제), 전기수(2025싱코리아왕중왕전), 전윤정(2023파워풀대구가요제) 등 7명의 대상자가 각자의 개성 있는 음악 스타일과 무대매너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왕중왕 수상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의왕시는 오는 8월 23일부터 9월 5일까지 백운호수공원, 왕송호수공원, 갈미한글공원에서 ‘우리동네 돗자리 영화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름밤 도심 속 공원에서 가족, 친구, 이웃과 함께 영화를 즐길 수 있는 야외 문화 행사로 총 3회차로 진행되며, ▲8월 23일 백운호수공원에서 ‘인생은 아름다워’ ▲8월 30일 왕송호수공원에서 ‘마이펫의 이중생활 2’ ▲9월 5일 갈미한글공원에서 ‘말모이’가 저녁 7시 30분에 상영된다. 시민 누구나 돗자리를 지참해 무료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으며, 푸드트럭(유료)도 운영돼 간단한 먹거리도 함께 즐길 수 있다. 김성제 시장은 “돗자리 영화관과 함께 여름밤 가족, 친구, 이웃과 영화를 관람하며 맛있는 음식도 즐기고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일상 속에 문화와 여유가 깃들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동네 돗자리 영화관은 야외 행사로 우천 시에는 영화 상영이 취소될 수 있으며,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고양소방서(서장 박기완)는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약 20분간 2025년 을지연습·민방위훈련과 연계한 전국 동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진행한다. 이번 훈련은 재난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와 출동로 점검, 그리고 시민들의 긴급차량 양보 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소방차 8대와 관계기관 차량 2대 등 총 10대가 투입되며, 고양소방서에서 출발해 원당역~별무리경기장 약 4km 구간을 경광등과 사이렌을 켠 채 실제 출동 상황처럼 주행한다. 훈련 중 소방차를 만나면 시민들은 ▲교차로에서는 도로 오른쪽 가장자리 일시 정지 ▲일방통행로·편도 1차선은 우측 가장자리 양보 ▲편도 2차선은 2차선으로 양보 ▲편도 3차선 이상은 1차선·3차선으로 양보 ▲보행자는 횡단보도 앞 잠시 멈춤 등 상황별 길 터주기 요령을 지켜야 한다. 박기완 서장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안전을 지키는 힘”이라며 훈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의왕시=주재영 기자 |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14일 경기도와 함께 관내 중소규모 건설공사장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전국적으로 건설현장에서 근로자 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상황에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점검에는 김성제 의왕시장과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김영기·서성란·김옥순 경기도의원, 의왕시 노동안전지킴이,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학의동에서 진행 중인 근린생활시설 신축공사 현장을 찾아 ▲추락 ▲끼임 ▲부딪힘 등 3대 사고 유형과 8대 위험 요인을 중심으로 취약 요소를 면밀히 확인하고, 현장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김동연 지사는 “근로자의 생명을 지키는 것은 어떤 여건보다 우선되어야 한다”며 “번거롭더라도 기본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성제 시장도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이 최우선으로 보장되는 환경을 만들고, 안전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인 현장관리를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점검 후 양측은 지역 발전을 위한 현안 협의 시간을 가졌다. 김 시장은 ▲포일동 산업단지 조성 신속 추진 ▲‘위례~과천선 의왕연장’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안양천 지방하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양산시는 5년마다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의 조사요원을 모집한다. 총 모집인원은 173명이며, 관리요원과 조사원 접수기간이 각각 다르니 지원 시 유의해야 한다. 관리요원은 조사요원 지도 및 내용검토, 불응가구 설득, 시설 방문조사, 전화조사 등을 하며, 조사원은 가구를 직접 방문해 현장조사 등을 수행하여 정확한 데이터 수집에 기여하게 된다. 관리요원(조사관리자, 조사지원담당자)의 접수 기간은 2025년 8월 11일부터 8월 22일까지이며, 조사원은 2025년 8월 11일부터 9월 17일까지 접수 가능하다.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를 받고 있으며, 조사원 모집에 한해 일정기간(9월 8일 ~ 9월 17일 변동가능) 방문접수가 가능하다. 세부사항은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 내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인구주택총조사는 우리나라 인구 및 주택에 대한 종합적인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통계청에서 5년마다 실시하는 대규모 국가통계조사로, 정책 수립과 학술연구, 기업투자 등 다양한 분야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박숙진 정보통신과장은 “5년마다 실시
양주시= 주재영 기자 | 양주시는 12일 시청에서 의용소방대연합회와 간담회를 열고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반기남·김선경 연합대장을 비롯해 10여 명의 지역대장이 참석해 현장 활동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참석자들은 화재와 수해 등 각종 재난 지원 활동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 안전 의식을 확산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양주시 의용소방대는 총 16개 대, 398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안전환경 캠페인, 심폐소생술 교육, 재난 현장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재난 대응 능력 향상과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의용소방대원들의 헌신과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민선 8기 시정목표인 ‘안전한 삶의 그린도시’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