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는 지난 25일 남동구청에서 주최하는 “남동구주민자치한마당”에 참여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주민들의 건강상태를 손쉽게 확인하고 빈혈 예방과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간단한 검사로 개인의 혈중 헤모글로빈 수치를 확인하며 생활 속 건강관리 방법을 안내했다. 건협 인천(원장 홍은희)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찾아가는 건강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고흥군은 지난 10월 18일과 25일 도양읍 사슴골 쌈지소공원에서 열린 전남형 소규모 도시재생사업 ‘녹동 사슴골 쌈지마켓’이 지역민과 관광객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소상공인과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수공예품, 로컬푸드, 체험 프로그램,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보이며 도양읍 시가지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행사장에는 주민들이 손수 꾸민 판매 부스와 체험 공간, 지역 청년들이 운영하는 먹거리 코너가 마련돼 작은 축제의 장을 방불케 했다. 특히 드론쇼를 보기 위해 녹동항을 찾은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아 행사는 성황리에 진행됐다. 장터를 둘러본 관광객들과 주민들은 고흥에서의 특별한 시간을 즐기며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현장을 방문한 공영민 고흥군수는 “사슴골 쌈지마켓은 주민이 주체가 되어 스스로 만들어가는 도시재생의 좋은 본보기”라며 “이러한 행사가 지속적으로 이어져 지역 상권이 활기를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 주민들은 “우리가 함께 만든 장터가 지역의 자랑으로 성장할 수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0월 25일, 금호청소년문화의집 야외광장에서 열린 '2025년 제2회 광양시 청소년 어울림마당'이 청소년과 시민 3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다(多)같이, 다(多)가치 금호페스티벌’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금호청소년문화의집 개관 3주년을 기념해 청소년이 주인공이 되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치고, 서로 소통하며 함께 만들어가는 특별한 문화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방과후아카데미 ‘마루’의 모둠북 공연으로 막을 올려 밴드·댄스·합기도 등 11개 팀이 차례로 무대에 올라 청소년들의 열정과 재능을 선보였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딥페이크 캠페인, 엠봇 축구, ‘같이해요 가치마켓’ 운영, 아이싱 쿠키 만들기, 풍선아트 등 다양한 체험이 진행돼 청소년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또한 포스코 아름드리나눔푸드 봉사단과 포스코 응급처치교육 재능봉사단이 함께 참여해 봉사활동을 펼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김종호 교육청소년과장은 “청소년 여러분의 열정과 가능성을 보여준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광양시는 앞으로도 청
광장일보 나병석 기자 | 오산시의회 전예슬 의원(더불어민주당)은 27일 열린 제297회 오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7분 자유발언을 통해 남촌오거리 일대의 교통대란 우려를 강하게 제기하며 선제적 대응을 촉구했다. 전 의원은 “세교2지구 입주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M1 주상복합 987세대(하루 3,714대), 청학지구 2,580세대(하루 약 7,000대), 현대테라타워(하루 약 8,000대) 등으로 남촌오거리 일대 통과 차량만 하루 약 1만 8천 대 증가가 예상된다”며 “이미 정체가 심각한 도로가 앞으로는 마비 수준에 이를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경부선 철도 횡단도로 및 오산천 연결도로가 착공식 이후 문화재 조사와 토지보상 문제로 공정이 지연되고 있는 점을 언급하며 “행정은 추진 중이라고 말하지만 시민은 체감하지 못한다. ‘선 교통, 후 입주’ 원칙이 무너졌다”고 비판했다. 특히 2022년 지방선거 직전 승인된 M1 사업을 예로 들며 “대규모 인허가가 의회·시민과의 협의 없이 진행됐다”며 절차적 정당성 문제를 제기했다. 더불어 국비 30억 원을 확보하고도 공공기여 방식으로 전환되며 지연 중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10월 27일 인천테크노파크에서 ‘인천 대학 청년 창업펀드 1·2호’ 업무 협약식을 개최하고, 지역 대학 창업기업 육성을 위한 총 310.2억 원 규모의 펀드 운영을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인천 대학 청년 창업펀드’는 인천시와 관내 9개 대학(인천가톨릭대학교, 인하대학교, 경인여자대학교, 인하공업전문대학, 재능대학교, 한국폴리텍Ⅱ대학, 연세대학교, 청운대학교)이 공동으로 15억 원을 출자해 조성한 지역 기반 대학 창업 특화 펀드다. 이는 대학의 우수한 기술·연구 성과를 자본과 결합해 지역 혁신기업의 탄생과 성장을 지원하는 ‘인천형 혁신 투자 모델’이다. 펀드는 창업 단계별 맞춤 지원을 위해 2개 조합으로 결성됐다. 1호 펀드(Start-up형)는 총 10.2억 원 규모로, 인천 소재 운용사인 바인벤처스(주)가 운용을 맡는다. 창업기획자(AC)와 벤처캐피탈(VC)을 겸업하는 전문성을 바탕으로, 출자금 전액(5억 원)을 인천 9개 대학 창업기업에 의무 투자해 초기 기업의 보육과 성장을 돕는다. 2호 펀드(Scale-up형)는 총 300억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인제교육지원청은 10월 25일 인제군 상남면 마의태자 용소마을에서 ‘2025 이주배경학생 학부모 교육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주배경학생 학부모의 자녀교육 역량 강화와 학부모 간 공감과 교류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인제군 가족센터가 주관한 가족캠프와 연계하여 진행됐다. 강연은 원주 단구중학교 김상학 교사가 맡아 ‘우리 자녀의 슬기로운 학교생활’을 주제로, 학교의 이해, 다문화 가정 학부모의 역할, 그리고 자녀와의 긍정적 소통 방법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학부모들은 자녀의 학교생활 적응, 또래 관계, 진로 및 진학 등 실제적인 고민을 함께 나누며 공감과 격려의 배움 공동체를 이루었다. 또한 지역 기관의 협력을 통해 이주배경 가정의 교육 참여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한 학부모는 “학교에서의 자녀 생활을 이해하고, 같은 고민을 가진 부모들과 이야기할 수 있어서 마음이 든든했다”며 “앞으로는 아이의 학교생활을 더 잘 응원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제교육지원청은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11월 한 달 동안 이주배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화순군은 지난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일정으로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실내체육관에서 개막된 ‘제7회 2025 화순 난 명품 박람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화려한 난과 사람들의 열정이 어우러지며, ‘한국춘란의 본향, 화순’이라는 명성을 재차 증명했다. 행사는 첫날 오후 1시 30분, 소프라노 축하 공연으로 화려하게 문을 열었다. 이어진 개막식에서는 구복규 화순군수와 화순군의회 오형열 의장, 주요 난 단체장 등 30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수상작들은 한국춘란의 예술적 가치와 재배 기술의 정점을 보여주는 작품들이 이름을 올렸다. ▲대상(호피반/백호, 김종업)을 비롯해 ▲특별대상 3점(호피반/사계 윤소희, 단엽중투/호정 김용범, 호피반/호범 박종국) ▲최우수상 3점(단엽복륜/신라 임순영, 환엽/무명 홍성열, 중투호/아가씨 정유광) ▲특별우수상 1점, 선물용난특별상 1명 등 다양한 부문의 수상작이 선정됐으며, 각 수상작은 그 예술성과 희귀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심사위원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홍천군은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여 청소년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소년 정책 제안 발표회"를 12월 6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자신들의 의견을 제시함으로써 청소년의 목소리를 반영한 혁신적이고 다양한 정책을 모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홍천군 청소년참여위원회 주관으로, 정책 제안 내용은 지역 청소년들의 시각에서 바라본 교육, 문화, 환경, 복지, 활동 등의 다양한 주제를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 참가 자격은 홍천군에 주소지 등록이 된 12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으로, 개인 또는 팀으로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참가신청서와 제안서를 작성하여 11월 21일까지 제출해야 하고, 제출된 제안서는 실현 가능성, 창의성, 지속성, 논리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된다. 최종적으로 선정된 5팀은 12월 6일에 홍천군수와 다양한 청소년들 앞에서 청소년정책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며, 군수님과의 대화시간을 통해 다양한 제안과 건의를 할 수도 있다. 이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홍천군청소년문화의집 또는 홍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상주쌀조합공동사업법인은 ‘APEC 2025 KOREA’도시락 공급 업체인 ㈜씨엠케이푸드에 상주쌀 ‘미소진품’을 공급한다. 공급은 10월 27일, 29일, 31일 총 3차례에 걸쳐 매회 70포(20kg), 총 210포를 공급할 예정이며, 납품된 쌀은 'APEC 2025 KOREA' 행사장에서 근무하는 운영 요원들의 도시락 제작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에 상주시에서 공급하는 ‘미소진품’ 쌀은 상주에서 재배된 프리미엄 쌀로, 윤기와 찰기가 뛰어나 쫄깃한 식감과 깊은 밥맛을 자랑한다. 4년 연속 전국 밥맛 평가 1위, 농촌진흥청 선정 ‘최고품질 벼’로 이름을 올리는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공급은 상주쌀의 품질을 널리 알리고, 지역 농산물의 소비 촉진을 유도하여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와 브랜드 인지도 제고라는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공급을 통해 미소진품의 우수성이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게 될 것”이라며 “판로 확대와 브랜드 홍보의 기회로 삼고 앞으로도 전국적‧국제적 행사에 행정적 지원을 아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전국의 바둑 꿈나무들이 평창에 모여 열띤 두뇌 대결을 펼친 '2025년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 학생 바둑대회'가 지난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평창군 한화리조트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사)대한바둑협회와 평창군바둑협회가 주최·주관하고, 평창군과 평창군체육회가 후원한 전국 규모의 학생 바둑대회로, 전국에 거주하는 유치부,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 등 약 500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한편, 이번 대회는 이틀 동안 예선과 본선을 거쳐 치열한 승부가 이어졌으며, 학생 최강부 우승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상패가 수여됐다. 대회장은 전국 각지에서 모인 참가자들의 진지한 대국 열기와 학부모들의 응원으로 뜨거운 분위기를 이뤘으며, 평창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두뇌 스포츠의 중심지로서 위상을 한층 더 높였다. 권혁수 군 관광경제국장은 “바둑은 사고력과 집중력을 키우는 대표적인 두뇌 스포츠로,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승부의 즐거움과 교류의 의미를 함께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평창군은 앞으로도 청소년 스포츠와 두뇌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평창군은 오는 12월 1일부터 22일까지 실시되는 2025 농림어업총조사의 성공적 현장 조사를 위해 65명의 조사요원을 오는 10월 27일부터 11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된 인력은 현장 방문 조사, 응답자 안내, 조사 자료 작성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조사요원 지원 자격은 만 18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으로, 조사 기간(12월 1일~ 12월 2일) 동안 현장 조사 활동에 전념할 수 있어야 하며, 통계조사 경험자는 우대할 예정이다. 또한, 조사 수행과 관련하여 필요시 태블릿 또는 조사 전산시스템 등 장비 활용이 가능해야 한다. 모집된 조사요원은 사전에 소정의 교육과 훈련받고 조사 대상 농림 어가를 직접 방문해 조사를 수행하며, 담당 구역별로 태블릿PC를 활용해 응답 자료 등을 입력·전송하게 된다. 지원 분야별(총관리자, 조사 관리자, 조사 지원 담당자, 조사원) 채용 기간, 수행업무가 다르므로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평창군청 홈페이지 채용 공고, 또는 농림어업총조사 홈페이지에서 농림어업총조사 조사요원 모집 공고문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예천군은 지난 25일~26일 이틀간 예천군 청소년동아리연합회 소속 청소년 28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산시 일원에서 ‘2025 예천군 청소년동아리연합회 역량강화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예천군 내 청소년 동아리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자율성과 리더십을 키우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부산영화체험박물관 △청소년생태센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창의적 사고력과 협동심을 높였다. 특히 부산영화체험박물관에서 진행된 팀별 미션 수행과 공동체 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동아리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서로의 활동 경험을 나누며 향후 연합회 운영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참가 청소년들은 “부산에서 다양한 체험을 하며 친구들과 더 가까워질 수 있었다”, “동아리 활동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어 좋았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윤선희 주민행복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청소년들이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는 법을 배우며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주도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광장일보 나학천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사장 최종진) 칠보청소년청년센터는 10월 18일과 25일, 2주간 센터 야외 풋살파크에서 청소년 풋살대회 ‘제5회 칠보월드컵’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2021년 처음 시작된 ‘칠보 월드컵’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스포츠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와 또래 간의 소통과 화합을 증진하는 칠보청소년청년센터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대회에는 수원 관내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다수의 팀이 참가해 교급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며 열정적인 경기를 펼쳤고, 승패를 넘어 서로를 존중하고 격려하는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진정한 스포츠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대회 결과, 중등부 우승은 [곡반중학교], 준우승은 [세류중학교]가 차지했으며, 고등부 우승은 [영생고등학교], 준우승은 [부자치킨]팀이 차지했다. 수상팀에는 상장과 상품이 수여됐으며, 시상식을 끝으로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칠보청소년청년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스포츠를 통해 건전한 경쟁심과 팀워크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광장일보 나학천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10월 25일 수원천 버들교 일대에서 열린 ‘제1회 수원천 축제 다함께 즐기세류’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축제의 개막을 축하했다. 이번 축제는 경기도 작은축제 공모에 선정돼 처음으로 개최된 것으로, 수원천의 생태적 가치와 문화·역사적 의미를 시민과 함께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에서 “수원천 축제가 올해 경기도 작은축제 공모에 선정되어 더 알찬 프로그램으로 시민 여러분을 만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수원천은 우리 수원의 오랜 역사와 함께해 온 소중한 자연 자산인 만큼 오늘 함께 걷고, 보고, 즐기면서 수원천의 아름다움을 다시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축제 현장에서는 주민자치센터 및 지역 동아리 공연, 탄소중립실천 체험, 세계놀이문화 체험, 먹거리·전시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가족 단위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 해냄·오름청소년활동센터는 지난 10월 25일 광명시민운동장 잔디구장에서 청소년동아리어울림마당과 건강축제를 연합한 오해스러운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두 곳의 청소년활동센터가 연합하여 축제기획단을 구성하고 청소년이 직접 기획·홍보·운영한 행사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본 행사는 해냄청소년활동센터 청소년동아리연합회[극한] 소속 밴드동아리(BELDIC, DELIGHT, HOLIC, AETAS, D&C), 댄스동아리(APEX, CRUSH, PHITA, CORE), 봉사동아리 [뽀빠이], 프로젝트동아리[E.A], 비공연동아리[포켓볼스터], 오름청소년활동센터 청소년동아리연합회[혜화] 소속 밴드동아리(시리우스), 댄스동아리(스펙트럼), 독서토론동아리[아기돼지], 스포츠동아리[피구즈], [스타-K], [오름핏]이 참여했고, 광명시청소년미디어센터 청소년미디어기획단이 중계촬영을 도맡아 청소년들의 재능을 펼쳤다. 프로그램으로는 ▲밴드와 댄스 등 화려한 청소년 공연, ▲건강 철인 3종 미니GYM 챌린지, ▲청소년들의 의견을 수렴한 패밀리 가을 운동회 ▲건강(신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