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김범수 아산시 부시장이 취임 100일을 맞았다. 그는 “30년간의 행정 경험을 시민을 위해 아낌없이 쓰겠다고 약속한 지 벌써 100일이 지났다”며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신속히 행정에 반영하는 과정에서 아산의 역동적인 성장을 체감한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김 부시장은 취임 직후 60개 부서를 순회하며 현안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별히 경찰병원, 중앙경찰학교, 탕정2지구 도시개발사업, 인주일반산업단지 등 주요 현장을 찾아 추진 상황을 꼼꼼히 챙기며 시정 연속성 강화에 힘썼다. 동시에 조직 내 동기부여를 확산시키고, 유연한 협업과 자율성을 중시하는 조직문화 전환에도 힘을 기울였다. 지난 7월 집중호우 당시에는 아산시 재난대책본부를 직접 지휘하며 피해 상황과 복구 현황을 챙겼다. 특별히 중앙정부와 정치권 관계자에게 실태를 적극적으로 알리며, 아산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는 데 기여했다. 이는 국가 차원의 복구 지원이 뒷받침되면서 빠른 피해회복과 지원의 밑바탕이 됐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충남도 문화체육관광국장 시절 ‘충남 방문의 해’를 총괄한 경험을 살려 ‘20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홍성군은 부정·불량 축산물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13일부터 4주간 축산물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에는 홍성군 특별사법경찰팀을 비롯해 충청남도와 시·군이 합동으로 참여한다. 단속 대상은 식육포장처리업, 식육판매업 등 축산물 판매·가공업소로, 위생 상태와 유통기준 준수 여부를 철저히 점검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원산지 허위·미표시 등 표시기준 위반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여부 ▲보관·유통 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또한 동물위생시험소 및 축산물품질평가원과 협력해 축산물 이력제 준수와 원산지 허위 표시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한우 유전자 검사도 병행한다. 김현기 안전관리과장은 “이번 집중 단속을 통해 부적합한 축산물의 유통을 철저히 차단하고, 한우 유전자 검사를 통해 쇠고기 유통시장의 질서와 투명성을 확립하겠다”며 “군민들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축산물 유통질서 확립과 함께, 지역 축산업의 신뢰도를 높이고 건전한 소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관리·감독을 지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홍성군농업기술센터가 보건소와 협력해 임산부와 난임부부를 대상으로 감성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임신·출산 환경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농업·농촌 자원에 인문·예술 요소를 접목한 체험형 방식으로 진행됐다. 아로마테라피를 활용한 손세정제 만들기, 감성 꽃바구니 제작, 수납정리 실습, 치유쉼터에서의 기타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돼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을 이끌어냈다. 올해 처음 시범 운영된 프로그램은 농업기술센터와 보건소가 공동 기획·운영했으며, 농업 자원을 활용한 치유 활동이 공공 보건 분야로 확장되는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특히 임산부뿐 아니라 난임부부 등 다양한 대상이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며, 향후 대상자 확대와 전문화로 이어질 수 있는 토대를 다졌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참여자들의 신체적·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유농업을 더욱 확대·발전시켜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홍성군은 다가오는 가을철 산불 발생에 대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신규 대원 38명을 최종 선발하고, 10월 1일부터 12월 30일까지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발은 산불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엄격한 체력검정과 면접을 거쳐 진행됐다. 체력검정은 ▲팔굽혀펴기(상체 근력 측정) ▲모래주머니가 든 배낭을 메고 3km 빨리 걷기(체력·지구력 평가) 등 강도 높은 검증 절차를 거쳤으며, 산불방지기술협회 전문가의 면접을 통해 현장 대응 능력과 실무 역량도 종합 평가했다. 선발된 대원들은 군내 산불위험지역에 배치돼 산림 순찰, 입산자 계도, 불법 소각행위 단속, 산불 발생 시 초기 진화 및 상황 전파 등 예방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월 1일 ~ 12월 15일)에는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작은 불씨도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군은 군민들에게 ▲입산 시 화기류 지참 금지 ▲논밭두렁·쓰레기 소각 금지 ▲흡연 및 담배꽁초 투기 금지 ▲산불 발견 시 119 또는 산불신고전화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선경 산림녹지과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홍성군이 가축분 퇴비의 해외시장 진출에 성공하며 농가 지원과 환경 개선이라는 두 가지 성과를 동시에 거뒀다. ㈜녹색비료가 생산한 가축분 퇴비 3,000톤을 베트남에 수출한 데 이어, 내년에는 7,000톤 규모의 추가 계약도 체결해 안정적인 해외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수출은 지난해 내포비료의 캄보디아 1,000톤 선적에 이어 두 번째 성과로, 특히 퇴비 수요가 적은 여름철에 해외 수출길을 열어 지역 농가의 축분 처리 부담을 줄이고 환경 개선에도 기여했다. 홍성군 가축분 퇴비는 베트남 현지에서 두리안·용과 등 고급 과수 재배용으로 활용되며 우수한 품질로 호평을 받고 있다. 이 성과는 축산 악취 저감과 가축분 처리 문제 해결, 나아가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홍성군은 축산악취 저감과 가축분 처리 문제 해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 “지난해 첫 수출에 이어 올해는 물량 확대와 수출국 다변화라는 성과를 거뒀다. 앞으로도 가축분 퇴비 수출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 성장할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홍성군은 오는 10월 30일과 11월 1일 저녁 7시, ‘2025 홍성 글로벌 바비큐 페스티벌’과 ‘홍성사랑 국화축제’를 주제로 한 2,000대 드론라이트 쇼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25~2026 충남방문의 해’와 연계해 지역 축제의 야간 볼거리를 강화하고 친환경 문화 콘텐츠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5 드론라이트 쇼’ 공모 사업에 홍성군이 최종 선정되며 추진됐다. 홍성군 축제 사상 처음으로 도입되는 이번 드론쇼에는 총 2,000대의 드론이 투입된다. 회차별 1,000대 드론이 군집 비행을 펼치며, 홍성의 밤하늘을 거대한 스크린 삼아 다양한 형상을 구현할 예정이다. 특히 홍성 바비큐 축제의 마스코트 ‘그릴로’, 바비큐 조리 장면, 만개한 국화 형상이 하늘 위에 그려지며, 수천 개의 빛이 어우러지는 장관은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드론쇼는 행사장뿐 아니라 홍주읍성 일원과 홍성 시내 전역에서도 감상할 수 있어,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과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홍성군은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홍주읍성 일원에서 열리는 ‘2025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을 중심으로 국화축제, 유기농 페스타, 평생학습 한마당, 상설시장 행사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함께 선보인다. 먼저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제24회 홍성사랑국화축제 · 농촌체험 한마당’이 함께 열린다. 형형색색의 국화 전시와 체험 부스, 포토존이 마련돼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홍성 유기농 페스타’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아이들은 유기농 테마파크에서 체험·놀이·교육을 통해 배우고, 어른들은 유기농산물과 가공식품, 로컬 수제 공예품을 선보이는 크래프트 마켓을 통해 새로운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온 가족이 세대 간 공감을 나누며 유기농업의 가치와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평생학습 한마당’은 지역 주민과 학생이 함께하는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평생학습의 의미를 공유하고, 공동체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장이 될 전망이다. 특히 ‘홍성상설시장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광명시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시정 전반에 도입해 행정 혁신과 미래 경쟁력 확보를 도모한다. 시는 국민주권정부 최우선 국정과제인 ‘AI 3대 강국 도약’에 발맞춰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개년 ‘AI 광명 추진 계획’을 수립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급격히 발전하며 사회·경제 전반을 변화시키고 있는 AI 기술을 행정에 적극 활용해 ▲업무 효율화 ▲사회문제 해결 ▲시민 편의 증대 등 AI 행정혁신 기반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예를 들어 재난·안전 분야에서는 혼잡도를 예측하는 인파관리 시스템으로 시민 안전을 높이고, 민원서비스에서는 AI 챗봇으로 시민 편의를 강화한다. 또한 공공입찰 관리 등 행정 업무 자동화를 추진해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과제 도출을 위해 이용 환경 분석, 전 부서·시민 대상 설문조사와 심층 인터뷰, 국내외 AI 행정 활용 사례 검토 등을 진행한다. 이를 토대로 AI 조직 역량 강화 등 AI 거버넌스 구축, AI 활용 파일럿 행정시스템 개발, AI 전문인력 양성 등 AI 기반 조성을 위한 전략과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강릉시립미술관 교동은 기획전시《보통의 사람들_일상의 기록》을 오는 10월 15일부터 2026년 1월 11일까지 개최한다. 전시 참여작가 콰야(Qwaya)는 순수미술과 상업적인 분야와의 폭넓은 협업을 통해 관람객들과의 새로운 소통방식을 제시하며 동시대 미술계에 화두를 던져온 현대미술 작가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콰야의 그간의 이야기들을 한자리에서 보여주며 그만의 예술 철학을 40여 점의 회화작품으로 보여준다. 전시는 '콰야 Qwaya_밤의 사색', '보통의 사람들', '"일상의 기록”과 그 이야기', 3가지 주제로 나누어 감상할 수 있다. 콰야(Qwaya)는‘밤을 지새우다’라는 뜻의 한자어 과야(過夜)에 ‘조용한’을 의미하는 영어단어 Quiet의 첫 글자 ‘Q’를 결합해 작가가 스스로 만든 아호(雅號)이다. 이는“밤의 사색”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작가에게 예술적 영감으로 발전되는 중요한 시간이 밤이라는 것을 말하고 있다. 콰야의 작업은 평범한 일상에서 소재를 얻으며, 주어가 생략된 구체적인 제목을 통해 감상자의 자유로운 해석과 개입을 유도한다. &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강릉시의 숨은 명소를 걸으며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강릉시 걷는 길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먼저 매주 토요일 운영되는 강릉바우길 주말걷기 프로그램은 별도 프로그램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0월 프로그램 진행구간은 강릉바우길 7~10구간으로 매주 1개 코스씩 완주하고 있다. 해파랑길 강릉구간 코스를 걷는 프로그램도 참여 인기가 높다. 해파랑길을 도보 여행하고 싶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는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현재 해파랑길 37코스 일부(굴산사지~송담서원)를 걸으며 문화체험도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모집 중이다. 마지막으로 전문해설사와 함께 강릉 명품길을 함께 걷는 경포 문화 유적탐방길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10월 코스는 오죽헌~경포호수~가시연습지 등을따라 지역문화와 자연을 함께 경험하는 경로로 운영된다. 이 밖에도 매달 강릉의 명소를 따라 다양한 코스의 걷는 길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사)강릉바우길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엄금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매년 증가하는 반려인 및 반려동물을 위한 반려동물 공원인 '강릉시 펫파크'가 지난 9월 말 준공됐다. 잔디 생육기간 및 동절기 등을 감안하여 정식 개장은 오는 2026년 상반기 중 이루어질 예정이다. 강릉시 펫파크는 무료이용시설로 ▲대형(640㎡) 및 소형(724㎡) 반려동물 놀이터 ▲반려동물 동반산책로 ▲중앙광장 ▲어질리티놀이터 ▲커뮤니티쉼터 ▲주차장(15면) 등으로 구성돼 있다. 시는 입장료를 받지 않고 운영하되, 동물 등록된 반려동물만 입장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2025년 9월 말 기준 강릉시에 등록된 반려동물은 18,116마리이며, 반려인은 전체 인구대비 27%인 5만 5천여 명(추정치)으로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이다. 펫파크 조성으로 반려동물 인프라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시민과 반려동물이 함께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는 휴식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매년 반려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트렌드에 발맞춰 건전한 반려동물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클래식부산은 내일(11일) 오후 5시, 부산콘서트홀 무대에서 북미 오르간 음악계의 독창적 존재로 평가받는 오르가니스트 켄 코완(Ken Cowan)의 리사이틀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 직후 첫 주말에 열리는 이번 공연은 가족·지인과 함께 명절의 여운을 이어가는 문화적 휴식을 선사할 예정이다. 켄 코완은 정교한 테크닉과 풍부한 음악적 해석, 창의적인 프로그램 구성으로 세계 각지에서 주목 받아온 연주자다. 북미와 유럽 주요 콘서트홀과 교회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오르간이 가진 웅장함과 섬세함을 동시에 드러내는 독창적 연주로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하고 있다. 특히, 이번 부산 무대에서는 바흐의 고전적인 걸작, 비도르와 바그너의 장대한 레퍼토리, 그리고 동시대 현대 작곡가들의 작품까지, 폭넓은 시대와 양식을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바흐의 프렐류드와 푸가 이(E)단조, 비도르의 오르간 교향곡 제5번, 엘가의 오르간 소나타 지(G)장조를 통해 낭만주의 오르간 음악의 장대한 서사를 펼쳐 보인다. 생상스의 죽음의 무도, 바그너의 오페라 '뉘른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시립미술관은 별관 '이우환 공간'의 개관 10주년을 맞아 10월부터 다양한 시민참여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술관은 ▲방명록 이벤트 ▲온라인 퀴즈 이벤트 ▲찻자리 체험 ▲10주년 기념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방명록 이벤트] 이우환 공간과 함께한 10년의 추억을 방명록으로 공유하는 행사로 10월 19일까지만 진행한다. 이우환 공간 내 ‘카페숍’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인상 깊은 방명록을 남긴 참여자 50명을 선정해 기념품을 증정한다. [온라인 퀴즈 이벤트] 이우환 공간과 관련한 퀴즈 이벤트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쉽게 참여할 수 있다. 10월 28일부터 11월 9일까지 진행되며, 정답을 맞춘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기념품을 발송한다. [찻자리 체험] 이우환 공간 내 위치한 ‘카페숍’에서 차를 마시며 오감을 깨운다. 공간을 몸과 마음으로 새롭게 느껴보고 공간에 대한 참여자들의 관람평을 자유롭게 나눌 수 있다. [10주년 기념 공연] 이우환의 작품세계에 감응한 작곡가의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시는 내일(11일) 오후 2시 부산시민공원 다솜광장에서 열리는 '달밤에체조 부산 챌린지'에서 '2025 세계도핑방지기구 총회' 공동주관인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가 총회 홍보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시민이 중심이 되는 생활체육 프로그램 현장에서 공정 스포츠 가치를 공유하고 총회에 대한 시민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전 여자 모글스키 국가대표 서정화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 선수 위원이 참석해 세계도핑방지기구 총회 성공개최를 기원하고, 시민들과 함께 유명 운동 영향력자(인플루언서)가 진행하는 생활체육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10월 11일 6회차 '달밤에체조 부산 챌린지'에서는 유명 운동 영향력자(인플루언서) '조진형'과 '이진이'가 진행하는 '달밤 머슬존'과 '러닝 트레이닝'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행사장 내에는 세계도핑방지기구 총회 홍보 공간(부스)이 설치돼 시민들을 대상으로 도핑 방지와 공정 스포츠에 대한 이해를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홍보 공간(부스)에서 ▲도핑 방지에 대한 퀴즈풀이 ▲가상현실(VR) 체험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시는 청년의 삶을 응원하고 함께 소통하고자 10월 릴레이 명사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릴레이 특강은 마음 건강 회복과 동기부여 등 청년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주제를 중심으로, 각 분야 명사를 초청해 청년들과 직접 소통하는 참여형 강연으로 마련된다. [동기부여 강연] 먼저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동기부여 강연'이 10월 17일 오후 2시 부산시티호텔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강연자로 나서는 드로우앤드류는 '할 수 있어, 힘내라 청춘들아'를 주제로 청년들에게 현실적이면서도 따뜻한 조언과 자신의 생생한 경험을 들려줄 예정이다. ‘드로우앤드류’는 구독자 70만 명을 보유한 인기 유튜브 1인 방송가(크리에이터)이자 베스트셀러 『럭키 드로우』,『프리웨이』 등의 저자로, 자기계발과 진로 탐색을 주제로 한 콘텐츠를 통해 청년들로부터 꾸준한 공감을 얻고 있다.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참석자들이 직접 질문하며 실질적인 멘토링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마음치유 강연] 이어 열리는 두 번째 강연은 10월 30일 오후 4시 롯데백화점 광복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