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국내 최고의 풋살 선수들이 춘천에 모인다.
한국풋살연맹(KFL)이 주최하는 ‘2025 FK CUP’ 풋살 대회가 이달 27일까지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다.
18일(금) 오후 7시 30분에는 FK리그 올스타전이 열려 이목을 끈다.
올스타전에는 FK리그에서 활약 중인 선수들이 ‘팀 춘천’과 ‘팀 풋살’로 나뉘어 출전하고, 춘천을 연고로 한 강원FS 풋살팀도 함께 경기에 나선다.
국내 정상급 선수들이 펼치는 수준 높은 플레이가 풋살 팬과 시민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앞서 12일과 13일에는 생활체육팀과 여성부 예선이 진행됐고, 19일부터는 본격적인 토너먼트를 거쳐 국내 최강 클럽을 가리는 레이스가 시작된다.
여자부 결승은 26일(1부) 27일(2부), 남자부 결승은 27일 오후 3시에 열린다.
모든 경기는 무료 관람이며, 한국풋살연맹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된다.
정규시즌인 2025-26 FK리그는 12월 중 개막 예정이다.
자세한 경기일정과 결과는 한국풋살연맹 홈페이지와 춘천시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