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12일 도내 고등학교 2학년 학생 17개 팀 34명을 대상으로‘2025 제주과학창의대회(고등학교 과학탐구올림픽)’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과학의 기본 개념과 탐구 방법을 바탕으로 주어진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능력을 겨루는 자리로 학생들의 과학적 사고력과 탐구 역량을 함양하고 문제 해결 능력 신장을 위해 마련됐다.
대회 결과 대기고등학교 1팀이 최우수상(1위)을, 대정여자고등학교 1팀과 제주제일고등학교 1팀이 각각 금상(2위)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3개 팀은 다음 달 2일 서울특별시교육청 융합과학교육원에서 열리는‘2025 전국과학창의대회(고등학교 과학탐구올림픽)’에 제주도를 대표하여 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