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평창군은 오는 10월 5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만학의 열정으로 학업을 마치고 졸업을 앞둔 성인문해 초·중 학력인정교실 졸업예정자 어르신들과 함께 인제군 일원으로 특별한 졸업여행을 떠난다고 밝혔다. 이번 졸업여행은 세월의 무게로 배움의 기회를 놓쳤으나, 끊임없는 열정으로 글을 깨치고 초·중 학력 인정이라는 뜻깊은 결실을 보게 된 만학도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학업 성취감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졸업여행은 아늑한 자연 속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는 인제 백담사 탐방과 다채로운 계절의 정취를 만끽하는 인제 가을꽃 축제 관람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학급 동료 및 문해교사와 함께 그동안의 배움의 여정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과 졸업 기념사진 촬영 등 어르신들에게 평생 기억에 남을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어르신들은 그동안 교실에서 연필을 쥐며 글을 읽고 쓰는 기쁨을 누렸을 뿐만 아니라, 배움에 대한 남다른 열정으로 수업에 매진하며 높은 만족도와 성취감을 보여왔다. 지자체와 문해교사진은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현장 이동 동선과 편의시설을 미리 확인하는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재)횡성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대중)이 대한민국 대표 한우축제인 ‘제22회 횡성한우축제’를 오는 10월 7일(수)부터 11일(일)까지 닷새간 횡성군 섬강둔치 일원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22회째를 맞는 횡성한우축제는 ‘맛있다, 머물다, 빛나다’라는 슬로건 아래 ‘빛나는 맛의 도시 횡성’을 주제로, 횡성한우의 우수성을 알리는 동시에 먹거리와 문화예술, 체험, 야간 콘텐츠를 결합한 체류형 관광축제로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축제는 단순히 축제장을 방문하고 돌아가는 형태에서 벗어나 낮부터 밤까지 축제를 즐기고 횡성에 머무를 수 있도록 축제 운영시간과 야간 콘텐츠를 확대하며 지역 관광자원 연계를 통해‘하루 방문형 축제’에서 ‘머무르는 관광축제’로의 변화를 본격화한다. 10월 7일과 10일에는 대형 멀티미디어 불꽃쇼를 비롯해 ‘섬강별빛유등페스타’, ‘횡성나이트 1988’ 등 밤까지 이어지는 콘텐츠를 확대해 축제의 체류시간을 늘리며, 횡성한우를 더욱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도록 여러 부위 정육과 부산물까지 판매해 한우 먹거리의 선택 폭을 넓힌다 축제와 함께 횡성루지체험장, 병지방캠핑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철원군은 지난 9월 30일 한기호 국회의원실을 방문하여 ‘한국형 은퇴자 마을 조성사업’을 비롯한 지역 최대 현안인 국방부 관련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동일 철원군수와 철원군의회 의원들, 군 실무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지역 국회의원과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접경지역 특성을 반영한 현안 사업의 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 테이블에 오른 주요 사업은 총 3건으로, △한국형 은퇴자 마을 조성사업, △미활용 군용지를 활용한 체육시설 조성사업, △2027년 철원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운영 기간 연장 등이다. 군은 각 사업의 추진 현황과 현장 애로사항을 상세히 전달하고, 특히 군 유휴지를 활용한 신규 사업들이 국방부와의 협의 과정에서 겪는 제도적 제약요인을 공유하며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정책 지원과 협조가 절실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동일 철원군수는 “접경지역 특성상 행정절차가 복잡한 만큼 국회와 국방부의 전폭적인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협의가 지역 현안 해결과 상생발전의 실질적인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춘천시가 2일 강원대 백령아트센터에서 어르신과 노인복지 관계자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0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춘천시가 주최하고 춘천북부노인복지관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청춘, 시작의 날’을 주제로 열렸다. 지역사회에 헌신해 온 어르신과 노인복지 유공자에게 감사를 전하고 어르신들의 활기찬 일상과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기념식에서는 모범노인 11명과 노인복지 기여자 23명 등 총 34명이 춘천시장 표창을 받았다. 이어 어르신에 대한 존경과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기념영상 상영과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공연은 세대 간 어울림을 더했다. 식전 무대에서는 춘천북부노인복지관 실버밴드 윈드앙상블 ‘놀’이 30·40대와 함께하는 합주를 선보였다. 관객과 소통하는 드로잉 매직쇼와 가수 조명섭의 축하공연도 펼쳐졌다. 행사장 밖에는 어르신들의 생활에 필요한 정보와 체험을 제공하는 부스 8곳이 운영되면서 큰 인기를 모았다. 3D펜으로 열쇠고리를 만들고 AI 포토프린팅을 체험하는 디지털 프로그램을 비롯해 불법 사금융 예방 상담 및 휴면예금 조회, 주택연금과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춘천 ‘감자밭’이 수원에 떴다. 캐릭터를 색칠하고 여행 취향을 고르다 보면 다음 여행지로 춘천을 떠올리게 하는 ‘밭캉스’가 시작됐다. 춘천시(시장 육동한)는 2일부터 18일까지 스타필드 수원에서 지역 브랜드 ‘감자밭’과 연계한 춘천 관광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감자밭은 춘천의 대표 농특산물 감자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감자빵’으로 잘 알려진 브랜드다. 수도권 2030 세대와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춘천의 관광지와 축제, 체험 콘텐츠를 소개하고 실제 여행으로 이어지도록 마련했다. 팝업의 콘셉트는 ‘도심 속 밭캉스 축제’다. 감자밭의 친근한 브랜드 콘텐츠에 춘천의 여행 정보를 더해 방문객이 직접 그리고, 놀고, 혜택을 받으며 춘천을 만나는 공간으로 꾸렸다. ‘뽀떼또를 그려밭’에서는 감자밭 캐릭터와 춘천의 주요 명소를 직접 그리고 색칠할 수 있다. ‘춘천을 즐겨밭’에서는 마음에 드는 관광지에 투표하고 게임에 참여하며 춘천의 추천 여행 코스와 시티투어 정보를 알아볼 수 있다. 여행지를 고르는 과정 자체를 하나의 놀이로 만든 것이다. 이날 팝업을 찾은 한 방문객은 “감자밭이 반가워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춘천시가 미주 한인사회와 문화·관광 분야 교류를 넓히고 해외 한인 네트워크를 통한 도시 홍보 기반을 다진다. 춘천시는 2일 미주한인회총연합회 회장단 58명을 맞아 환영 오찬을 열고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에는 서정일 미주한인회총연합회장을 비롯해 미주 각 지역 전·현직 한인회장과 연합회 임원 등이 함께했다. 방문단은 재외동포청이 주관한 ‘2026 세계한인회장대회’ 참석을 위해 방한 중인 가운데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3일까지 춘천과 원주를 찾는 일정으로 춘천을 방문 중이다. 이날 오찬에서는 춘천과 미주 한인사회의 교류를 이어갈 방안을 논의하고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가능성을 나눴다. 서정일 회장은 춘천시의 환대에 감사의 뜻을 담아 육동한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양측은 기념품을 교환하며 지속적인 교류 의지를 확인했다. 방문단은 2~3일까지 춘천에 머물며 삼악산 호수케이블카와 소양강스카이워크를 찾아 호수와 산이 어우러진 춘천의 자연경관을 둘러볼 예정이다. 시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미주 각 지역 한인사회에 춘천의 관광자원과 도시 매력을 알리고, 해외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삼척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추진하는 ‘2027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AIoT 기반 ‘스마트 해양안전도시’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2027년 정부예산(안)에 국비 8억 원이 반영됐다. 시는 2027년부터 2029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30억 원을 투입해 해변과 연안, 항포구의 각종 위험요소를 통합 관리하는 ‘SMART SAFE COAST 삼척’을 구축할 계획이다. 삼척시는 해안선을 따라 해수욕장과 항포구, 어촌마을 등 생활·관광 공간이 폭넓게 형성돼 있으며, 너울성 파도와 이안류, 월파·침수, 연안침식 등 다양한 해안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실시간 감지와 예측이 가능한 통합 안전관리체계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해안 위험의‘감지-예측-상황전파-시민알림’을 하나로 연결하는 AIoT 기반 통합 해양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한다. 주요 사업은 ▲AI 영상분석을 통한 해변 위험상황 자동 감지 ▲항포구 침수·월파 및 연안시설물 이상 징후 관측 ▲기상·해양데이터를 활용한 재난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동해시가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상황을 현장에서 면밀히 점검하고, 사업별 미진사항과 개선과제를 발굴해 사업의 추진력과 실효성을 높인다. 이정학 동해시장은 무릉별유천지를 비롯해 삼색삼화플랫폼, 스마트아로마치유농원, 송정·발한지구 도시재생사업장과 새뜰마을 사업장 등 주요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상황과 시설 운영실태를 점검한다. 이번 현장점검은 단순한 사업 진행상황 확인을 넘어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안과 지연·미진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파악하고, 실질적인 개선방안과 후속조치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사업이 당초 목적과 계획에 맞게 추진되고 있는지, 준공된 시설은 실제 이용과 지역 활성화로 이어지고 있는지를 집중적으로 살핀다. 먼저 무릉별유천지에서는 최근 조성된 무릉정령폭포를 비롯한 주요 시설의 운영상태와 관광객 이용 여건을 점검한다. 오는 9일 예정된 아스타 이벤트와 관련해서도 행사장 주변 경관 조성과 방문객 수용태세 등을 살피고, 관광객 불편요인과 보완이 필요한 사항을 사전에 점검한다. 이어 삼화지구 삼색삼화플랫폼과 스마트아로마치유농원, 송정·발한지구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