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동남구보건소, 직장인 맞춤형 건강강좌 운영

우정인재개발원서 심뇌혈관질환 관리법 교육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천안시 동남구보건소는 지난 3일 우정인재개발원 직원을 대상으로 ‘오피스 건강지키미 건강강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대사증후군 위험요인이 높은 사업장 특성을 고려해 단국대학교병원 심장내과 김준태 교수를 초청해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법’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보건소는 지난달부터 직장인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 신청 사업장의 특성에 맞춘 맞춤형 건강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정정희 동남구보건소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직장인들의 건강인식이 개선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장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역 내 사업장과 협력체계를 구축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