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제천시가 매월 열리는 읍면동장회의와 연계한 ‘고질·복합민원점검회의’를 통해 오랜 기간 해결에 어려움을 겪어온 지역 현안과 복합 민원을 해결해 나가며 현장 중심의 실용 행정을 펼치고 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현장에서 답을 찾는 행정을 강조하며, 부서 간 견해차나 법적 제약 등으로 난항을 겪던 장기 미결 민원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실질적인 대안을 모색하고 있다. 지난달 장락동 산사태 위험지역 내 소방도로 개설 요청 현장을 찾은 이 시장은 단순히 소방도로를 개설하는 방식만으로는 지형적 한계로 인해 근본적인 위험을 해소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주거환경 개선과 안전 확보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을 통해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해 나가는 방안을 제시했다. 16일에는 기존 설치 장소에 대한 주민들의 부정적 여론과 부서 간 이견으로 설치 장소를 확정하지 못해 사업 추진이 지연되던 화산동 출장민원실 설치 현장도 직접 점검했다. 이 시장은 주민 의견을 반영해 기존 예정지를 대신할 대체 장소를 제시하고, 기존 시설의 운영에 지장이 없도록
광장일보 나학천 기자 | 충남 계룡시는 15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홀에서 제16회 계룡군문화축제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개최하고, 성공적인 축제 운영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응우 시장과, 시의원, 자원봉사자 등 80여 명이 참석해 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한 각오를 다졌다. 행사는 식전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발대식과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발대식에서는 자원봉사자 대표의 선서문 낭독과 명찰 수여에 이어 유스 치어리딩 공연, 참석자 전원이 함께하는 플래시몹, 성공 개최를 다짐하는 퍼포먼스 등이 펼쳐졌다. 특히 참석자들은 자원봉사 캠페인송 ‘행복합니다’에 맞춰 플래시몹에 함께 참여하고, 손바닥 모양의 도안을 활용한 다짐 퍼포먼스를 통해 자원봉사자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되새기며 화합과 팀워크를 다졌다. 이어진 교육에서는 계룡군문화축제와 자원봉사자 활동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를 비롯해 자원봉사자의 가치와 역할, 현장에서 갖춰야 할 자세 등에 대한 소양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이 축제 현장에서 맡은 역할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부스별 임무요
광장일보 나학천 기자 | 공주시의 대표 특산물인 ‘공주알밤’이 올해 수확한 햇밤을 앞세워 추석 명절 미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사곡농협(조합장 김희제)과 희창물산(주)(대표 권중천)을 통해 올해 수확한 고맛나루 공주알밤 4톤을 미국 동서부 지역에 수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은 지난 8일 1차에 이어 15일 2차 수출이 순차적으로 진행됐으며, 항공 운송을 통해 미국 현지 H-마트에 공급된다. 특히 올해 수확한 신선한 햇밤을 선보이면서 추석 명절 고향의 맛을 찾는 교민과 현지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맛과 품질을 알릴 것으로 기대된다. 공주시는 지난 2월 군밤축제 미국 동시 개최 당시 20톤 수출 전량 완판의 성과를 거둔 데 이어, 현지 유통망 협력을 통해 해외 진출을 지속해서 확대하고 있다. 김희제 사곡농협 조합장은 “올해 정성껏 수확한 햇밤을 추석을 앞두고 미국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농가와 함께 품질 관리와 안정적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공주알밤의 우수한 맛과 품질을 알리고, 지속적인 해외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농촌 경제의 자생적 순환 구조를 마련하기 위해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추가 유치를 위한 총력전에 돌입했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지난 15일 괴산군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농업인 풍년감사 한마음대회’에 유치 홍보 부스를 마련하고 시범사업 선정 기원 서명운동을 진행했다. 현장을 찾은 송인헌 군수는 부스를 방문해 ‘괴산군 1호 서명자’로 서명부에 이름을 올리며 전 군민적 유치 열망을 결집하는 출발점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서명운동은 앞서 각 읍·면 단위로 전개된 '농어촌기본소득 유치 릴레이 결의대회'를 통한 지역 공감대 형성의 연장선으로 송 군수의 1호 서명에 이어 행사에 참가한 방문객들의 자발적인 서명 동참이 줄을 이었다.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은 농촌 주민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지역공동체의 활력을 높이기 위한 핵심 사업이다. 군은 행사 현장에서 군민들에게 사업 취지와 운영 방안을 객관적으로 안내하고 집계된 서명부를 향후 관계 부처 평가 및 공모 신청 시 군민의 강력한 유치 열망을 입증하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충북도가 16일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수도권 메인비즈협회 소속 첨단·우수기업 CEO 300여 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도는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등 지역 핵심 전략산업의 탄탄한 인프라와 육성 비전을 적극 알렸다. 현재 충북은 SK하이닉스, DB하이텍, 네패스 등 반도체 앵커기업과 LG에너지솔루션, LG화학, 에코프로 등 세계적인 이차전지 대기업이 입주해 지역 경제 성장을 견인하고 있으며, 오송 제3국가산업단지 및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전국 유일의 바이오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을 통해 글로벌 바이오 산업 허브로 도약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국토 중심이자 수도권과 인접한 지리적 이점,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내세우며 152개 산업단지를 품은 중부권 핵심 제조업 거점으로서의 경쟁력을 적극 부각시켰다. 충북도는 민선 9기 투자유치 기반을 적극 조성하고, 파격적인 투자 인센티브 제공 등 친기업적인 정책을 통해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여 지역경제 성장 기반을 공고히 하겠다는 방침이다. 신용한 지사는 “민선 9기 충북 대전환의 성공을 위해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아산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가 지난 15일 오후 3시 의회동 다목적회의실에서 한국산업건설노동조합과 간담회를 열고,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와 노동자 권익 향상을 위한 상생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건설도시위원회 전준범 위원장과 이강미 부위원장, 명노봉 의원, 홍순철 의원을 비롯해 아산시 도시개발국장 등 집행부 관계자와 한국산업건설노동조합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건설 현장의 실태를 점검하고 노동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수렴하여 실질적인 지원책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참석자들의 주요 의제를 중심으로 ▲건설업체와 노동조합의 상생을 통한 현장 참여 확대 ▲건설현장 환경감시 및 안전관리 강화 ▲노동자 인권 보호를 위한 명예안전감시단 구성▲최저입찰제 지양 및 적정 입찰 가격 형성 ▲건설기계장비 연식 제한 철폐및 대금 결제일 단축 ▲지역 건설사의 지역 건설산업 참여 확대를 위한 제도 개선 등 6개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의원들은 “지역 건설사의 성장이 지역 건설기계장비와 노동자의 상생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광장일보 나학천 기자 | 부여군은 지난 9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부여문화원 소강당에서 6급 이하 직원 750여 명을 대상으로 총 3차례에 걸쳐 ‘민선 9기 6급 이하 직원과의 대화’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민선 9기 출범을 맞아 군정 운영방향과 핵심 비전을 직원들과 공유하고, 군수와 직원 간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조직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 새로운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일방적인 지시와 전달 중심의 기존 소통방식에서 벗어나, 직급별 역할과 고민이 서로 다른 점을 고려해 6급, 7급, 8·9급으로 나눠 세 차례에 걸쳐 대화를 진행한 것이 특징이다. 군은 이를 통해 직원들이 실제 업무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과 조직문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청취했다. 첫 번째로 9월 14일 열린 6급 직원과의 대화에서는 ‘변화를 이끄는 중간관리자의 리더십’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나눴다. 민선 9기 핵심과제 추진을 비롯해 조직관리와 부서 간 협업, 적극 행정, 후배 직원 육성 등 조직의 허리인 6급 공직자의 역할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이어 9월 15일 오전
광장일보 나학천 기자 |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이 운영한 ‘2026 전국 부여 고추시장’이 올해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올해 고추시장은 지난 7월 25일부터 9월 10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부여읍 효공원 주차장 일원에서 운영됐다. 매 오일장에 맞춰 새벽 3시부터 오전 9시까지 운영하며, 부여를 비롯해 청양·보령·공주 등 충남 지역과 괴산·장수·진안·정읍 등 전국 주요 산지의 생산 농가와 상인들이 참여해 활발한 고추 거래가 이루어졌다. 특히 올해는 출하 시기 등의 영향으로 시즌 후반으로 갈수록 홍고추 물량이 감소하고 건고추 물량이 증가하는 등 거래 품목에 변화가 나타났다. 폐장 시점에는 홍고추 출하 물량이 크게 줄어 사실상 거래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건고추를 중심으로 거래가 이어지며 계절별 고추 유통 흐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재단은 고추시장의 원활하고 안전한 운영을 위해 ▲질서유지 인력 배치 ▲운영사무실 및 편의시설 운영 ▲저울 비치 ▲음용수 제공 ▲차량 및 중장비 이동 유도 등 현장 지원을 실시했다. 또한 새벽 시간대 시장을 찾는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푸드트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