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낙상은 2024년 전국 의료기관에서 발생한 환자안전사고 중 32.6%를 차지할 만큼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사고이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입원 환자는 낙상으로 골절, 뇌출혈 등 심각한 부상을 입고 회복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사전 예방부터 체계적인 관리가 중요하다. 서울아산병원은 입원 환자에게 발생할 수 있는 낙상을 예방하고 전문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11월부터 24시간 낙상대응팀(FRT, Fall Response Team)을 본격적으로 운영하기 시작했다고 최근 밝혔다. 낙상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사고 발생 시 즉각적인 대처와 사후 관리를 통해 추가적인 손상을 예방하는 대응 시스템을 도입해 입원 환자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낙상대응팀은 입원 환자 낙상 발생 시 즉시 출동하는 조기의료비상팀과 두부 외상 환자와 섬망 환자를 관리하는 신경비상팀, 그 외 모든 환자를 대응하는 의료비상팀의 전문 간호사로 구성되어 있다. 일반 병동 16세 이상 성인 입원 환자를 대상으로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낙상 환자 외에도 낙상 사전 예방을 위해 공격성 섬망 환자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낙상사고
군포시= 주재영 기자 |군포시는 17일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2025년 군포시 우수기업 인증서 및 현판 수여식’을 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5개 기업을 우수기업으로 선정해 인증서와 현판을 전달했다. 우수기업 선정사업’은 2022년부터 시작된 군포시의 기업지원 정책으로, 일자리 창출과 세수 증대 등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면 3년간 군포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시 추가 이차보전, 관내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감면, 협약병원 의료비 지원 등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지역기업이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기업지원 사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아이씨에이치 △㈜지비티코리아 △주식회사 예선테크 △듀라텍 주식회사 △㈜트리플닷 등 5개사다.
광명시=주재영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재난 발생 시 보다 신속하고 전문적인 대응을 위해 재난종합상황실에 24시간 전담 인력을 배치하는 상시 운영체계를 구축했다. 시는 18일, 기존 순환근무 방식의 ‘준전담인력제’를 폐지하고 오는 19일부터 전담 인력 4명, 2교대 근무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7월 조직개편을 통해 안전총괄과 내에 재난상황팀을 신설하고, 재난 전문 인력 2명을 추가 채용해 전문성 강화를 도모했다. 이로써 신규 인력 2명과 기존 인력 2명 등 총 4명이 주‧야간 교대근무를 하며 연중무휴 24시간 재난감시·대응·관리를 맡게 된다. 주요 업무는 ▲재난 상황 실시간 모니터링 ▲초기 대응 및 보고 ▲재난안전통신망(PS-LTE) 관리 ▲디지털멀티미디어 재난경보방송 운영 등이며, 시는 이를 통해 재난 초기 골든타임 확보와 대응 효율성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재난은 예측하기 어려운 만큼 철저한 준비가 중요하다”며 “전담 인력 운영을 통해 시민 안전 중심의 재난관리 수준을 한 단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안양시= 주재영 기자 |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이사장 최대호)은 17일 안양시청 전자회의실에서 ‘지역교육발전 연구 및 기획 성과 보고회’를 열고 지난 한 해의 연구 성과와 내년도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최대호 이사장과 이병준 대표이사를 비롯해 연구회 위원 및 재단 관계자 등 15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지역주도 진로교육 연구회 ▲금융리터러시 연구회 ▲창의융합 연구회가 2025년 주요 연구 계획을 발표했다. 해당 연구회는 관내 교사·대학 교수·교육지원청 장학사·산업·금융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전국 유일의 통합 연구 조직으로, 지난 1년 동안 자체 교재 개발과 파일럿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학습 역량 강화에 기여했다. 특히 창업 교육, 합리적 소비 교육, 디지털 융합 교육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안양형 교육 모델’을 구축하며 학생들의 실질적 성장 기반을 마련한 점이 주목된다. 최대호 이사장은 “이번 보고회는 안양 교육의 현재를 점검하고 미래 방향을 함께 모색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위원들의 헌신에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더욱 발전된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화성특례시= 나병석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15일 동탄 ASM Korea 신사옥에서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의 글로벌 인재육성 프로그램 ‘화성 into 테크노폴’ 2025년도 여정을 마무리하는 종합수료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탐방단은 싱가포르·유럽·미국 등 글로벌 기업과 기관을 방문해 현지 전문가들과 교류하며 국제적 시야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배정수 시의회 의장, 이영석 ASM Korea 대표이사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해 학생들의 성과를 격려했다. 학생들은 해외 탐방을 통해 발굴한 ▲화성시 청년 혁신 허브 구축 ▲지역 정체성을 반영한 대표 다과 개발 등 화성특례시에 적용 가능한 우수정책 5건을 발표해 호응을 얻었다. 우수 활동을 펼친 탐방단에게는 표창도 수여됐다. 특히 ASM Korea는 장학금 기부와 시설 견학 지원에 이어 신사옥 준공 전 건물을 수료회 장소로 제공하며 지역 청년 인재 육성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보였다. 정명근 시장은 “글로벌 현장에서 배운 경험이 미래 진로 선택에 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청년들이 잠재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건강한 배움의 문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시= 주재영 기자 |안양시가 17일부터 오는 12월까지 ‘안양사랑페이 연말 캐시백’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안양사랑페이 카드형으로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5%를 캐시백으로 돌려받을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5만 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캐시백은 개인이 직접 충전한 금액으로 결제한 경우에만 적용되며, 인센티브·정책수당·민생회복 소비쿠폰 등으로 충전된 금액은 제외된다. 지급된 캐시백 포인트는 2026년 3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고, 기한 내 미사용 시 자동 소멸된다. 이번 행사는 안양시가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운영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국비 특별보조금 10억 원을 확보함에 따라 추진됐다.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시는 또한 9월부터 12월까지 ‘안양사랑페이 민생회복 10% 특별할인’을 운영 중으로, 인센티브(10%)와 연말 캐시백(5%)을 동시에 이용할 경우 최대 15%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올해 안양사랑페이 발행 규모는 2,389억 원으로, 시는 이를 통해 가계 부담 완화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연말 소비 촉진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양주시=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17일 오남읍 시가지 통과도로와 오남호수공원 진입로, 맨발걷기 길 조성 현장을 시민들과 함께 점검하며 지역 교통환경 및 휴식공간 개선 성과를 확인했다. 이번 현장 점검에는 주광덕 시장과 시 관계자, 오남읍 시민 30여 명이 참여해 △도로 확장 구간 △호수공원 진입도로 △380m 길이의 맨발길 등 주요 사업지를 둘러보고 시민 의견을 수렴했다. 오남 시가지 통과도로는 총 연장 1.6㎞, 폭 25m 규모로 확장돼 상습 정체가 해소됐으며, 총 717억 원이 투입돼 2021년 착공 후 지난 10월 공사가 마무리됐다. 또한 오남초 앞 통학로 개설공사는 지난 10월 착공돼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이 추진 중이다. 오남호수공원 진입도로 역시 병목구간 확장으로 접근성이 크게 향상됐으며, 공원 제방에는 380m 맨발걷기 길과 세족장이 설치돼 시민들의 힐링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주광덕 시장은 “상습 정체 구간 해소와 공원 인프라 확충으로 시민들의 교통 편의와 여가 만족도가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반영해 오남읍의 생활환경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점검 결과를 토대로
광명시=주재영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광명동초등학교 통학환경 개선을 위해 종합적인 안전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17일 광명동초에서 열린 ‘통학로 안전 확보 관계자 현장간담회’에 참석해 “교통안전 인력 배치, 도로 안전 시설물 확충 등 시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는 오는 12월 3,500여 세대가 입주하는 자이더샵포레나 영향으로 광명동초 학생 수 증가가 예상되면서, 보행 안전 대책 마련 필요성이 커진 데 따른 것이다. 현재 통학로 상당 구간은 도로·인도가 좁고 경사가 심해 학생들이 차도를 이용해야 하는 위험한 구조로 지적돼 왔다. 간담회에는 학부모 대표와 광명시, 광명경찰서, 광명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이 참석해 ▲교통시설물 확대 설치 ▲신설 녹지를 활용한 통학로 조성 ▲교통안전 인력 지원 강화 등 실질적 개선책을 논의했다. 박 시장은 “학생 안전은 어떤 사안보다 우선돼야 한다”며 “관계기관과 협의체를 구성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문제 해결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 시장은 간담회에 앞서 자이더샵포레나 인근 광명지구대에서 광명동초까지 약 500m 구간을 직접 걸으며 통학로를 점검하고, 현장에서 확인한 문제들에 대
남양주시= 주재영 기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17일 와부읍 한강뮤지엄에서 열린 ‘2025 청년 스트레스 해방 프로젝트 오늘은 로그아웃’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30명의 청년이 참여해 취업 준비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잠시 내려놓고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레크리에이션, 명사 특강, 씨글라스 키링 만들기 등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레크리에이션은 청년 인재 플랫폼 ‘정약용의 후예’ 배진솔 강사가 맡아 활기찬 분위기를 이끌었다. 특강에서는 ‘바보 부자’ 저자이자 대한개발 김재문 회장이 강연자로 나서 자신의 도전과 실패 극복 경험을 전하며 청년들에게 용기와 도전 정신을 전했다. 행사에는 주광덕 시장도 참석해 “오늘만큼은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자신에게 집중하길 바란다”며 청년들을 격려했다. 또한 시는 앞으로도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들은 “힐링 시간이었다”, “마음 건강까지 챙길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남양주시는 향후 청년의 취업뿐 아니라 삶의 균형과 성장을 돕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라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윤정국)이 관내 기업인 놀유니버스(대표이사 배보찬)와 지역 예술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상생의 길을 열었다. 재단은 지역 예술가의 지속 가능한 창작 기반을 지원하고, 기업이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적 책임과 지역 공헌을 실천할 수 있는 새로운 사회공헌 모델을 제안해 왔다. 그중 놀유니버스가 참여 의사를 밝히면서, 첫 결실로 지역작가 이중민과 송효근의 인터랙티브 키네틱아트 전시 작품 ‘향일군락 (Heliotropic Dwelling)’을 선보이게 됐다. 이번 전시는 성남문화재단의 ‘모든예술 31 성남’ 예술기술 융합 창작지원 분야 지원사업으로, 놀유니버스의 후원을 통해 실현하게 됐다. 특히 재단이 지역 예술가와 기업을 연결하는 문화예술 매개기관으로 추진한 첫 성과이자, 지역 기업인 놀유니버스가 제1호 후원 기업으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놀유니버스의 후원은 단순한 재정 지원을 넘어 지역 예술가에게 실질적인 창작 기반을 제공하고, 기업이 예술을 통해 사회적 책임과 문화적 가치를 실현한 선도적인 사례다. 이는 문화재단과 예술가, 기업이 협력하는 새로운 상생의 출발점으로, 예술을 통한 사회적 연대 가능성
화성특례시= 나병석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15일 동탄 ASM Korea 제2사옥에서 열린 ‘2025년 화성 into 테크노폴 종합수료회’에 참석해 청년 탐방단의 활동 성과를 축하했다.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과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김상균 의원을 비롯해 ASM Korea 관계자, 6~8기 탐방단 및 가족, 재단 임직원 등 약 100명이 자리했다. 화성 into 테크노폴’은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해외 산업 현장 탐방과 국제교류 기회를 제공해 지역에 기여할 ‘글로컬’ 인재를 양성하는 대표 청년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싱가포르(6기), 유럽(7기), 미국(8기)에서 탐방이 진행됐으며, 참여 청년들은 글로벌 현장에서 얻은 경험을 기반으로 다양한 정책을 기획·발표했다. 종합수료회에서는 우수 정책 5개 조의 발표가 진행되고, 시장 및 시의회 의장 표창이 수여되며 청년들의 창의적 제안과 활동을 격려했다. 배정수 의장은 “청년들이 직접 조사해 제안한 정책들이 미래 화성의 가능성이 될 것”이라며 “시정 속에서 청년의 창의와 열정이 실현될 수 있도록 시의회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청년 정책 제안을 적극 공유하고 참여 기회를 확대
양주시=주재영 기자 | 양주시가 최근 양주경찰서, 양주시유해환경감시단, 경동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옥정중심상가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 및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청소년 일탈 우려가 커지는 시기를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술·담배 판매행위, 유해업소 출입 여부, 불법광고물·호객행위, 청소년 보호의무 준수 여부 등이 중점 대상으로 다뤄졌다. 현장에는 약 70명이 참여해 상가 일대 업소 지도 및 계도 활동을 펼쳤으며, 청소년보호법 위반 예방을 위한 현장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양주YMCA와 한국청소년육성회 양주지구회 감시단원이 참여했고, 경동대학교 학생들도 직접 점검 활동을 체험하며 공공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 김도웅 양주시 경제문화체육국장은 “지역사회 전체가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는 데 책임을 나눠야 한다”며 “정책적 지원과 현장 중심의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양주시는 앞으로도 경찰서와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확대해 청소년 안전망 구축과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양시= 주재영 기자 |안양시가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을 맞아 17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 아동학대 예방 연합캠페인’을 진행한다. 시는 관내 10개 협력기관과 함께 아동학대 인식 개선과 시민 참여 확대를 목표로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캠페인은 ‘아동학대 예방의 정석(소통편)’ 홈페이지에서 참여형 문제풀이 방식으로 운영된다. ▲부부싸움에 노출된 아동의 속마음 맞추기 ▲핸드폰 사용을 둘러싼 부모 훈육 언어 해석하기 ▲숨은 그림 속 학대피해아동 찾기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도록 구성됐다. 콘텐츠 발굴에는 안양동안·만안경찰서, 안양시아동보호전문기관, 아동쉼터, 교육지원청, 가족센터, 아동돌봄센터, 청소년쉼터 등 총 10개 기관이 협력해 지역 차원의 공동 대응 체계를 강화했다. 시는 각 기관과 함께 이용자 및 시민을 대상으로 캠페인 홍보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우리의 관심이 아이들의 행복을 지킬 수 있다”며 “이번 온라인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시민이 아동학대 예방과 신고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고양특례시=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2026년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19명을 모집한다. 공공근로사업은 저소득 가구 실직자에게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해 취업 취약계층의 소득을 보조하고, 안정적인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2026년도 공공근로는 4개월 단위로 총 3단계로 추진되며, 이번 1단계 사업은 내년 1월부터 4월까지 진행된다. 선발된 참여자는 무단투기 지역 환경정비, 건축물대장 전산화, 드론비행장 안전관리, 관광기념품관 운영 보조 등 다양한 분야에 배치된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고양시 주민등록을 둔 만 18세 이상 실직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고 재산합계가 4억8천만 원 이하인 시민이다. 근무시간은 만 65세 미만 주 25시간, 만 65세 이상 주 15시간이며, 4대 보험 가입이 의무화되고 임금은 2026년 최저임금 기준으로 지급된다. 참여 희망자는 11월 19일부터 25일까지 신분증과 세대원 도장을 지참해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공공 일자리 사업을 통해 취업 취약계층의 더 나은 일자리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군포시= 주재영 기자 |군포시는 14일, 내년 1월 16일까지 단독·다가구·주상용 등 공동주택을 제외한 3,589호 개별주택을 대상으로 특성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2026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산정·공시를 위한 절차로, 시는 건축물관리대장을 포함한 공부 변동 사항을 확인하고 ▲주택 이용 현황 ▲건물 구조 ▲증·개축 여부 등 24개 항목에 대한 현장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결과는 표준주택가격과의 비교 분석을 통해 개별주택가격을 산정하며, 한국부동산원 검증 → 소유자 의견 청취 →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6년 4월 30일 최종 공시된다. 개별주택가격은 ‘부동산가격공시알리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포시는 시민 편의를 위해 ‘개별주택가격 카카오톡 알리미 서비스’ 도 운영 중이다. 군포시 소재 개별주택 소유자가 신청하면 3년간 연 2회 가격 안내를 카카오톡으로 받아볼 수 있으며, 신청은 군포시청 세정과 방문 또는 시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알림서비스 신청자 가운데 군포시청 세정과를 방문하는 경우에는 선착순으로 기념품(수건) 을 제공하며, 수량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군포시청 세정과(031-3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