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시흥시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해 신천동 침수 우려 도로 등 인명피해 위험 지역을 대상으로 사전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국지성 폭우가 빈번해짐에 따라, 차량 침수와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도로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신천동을 비롯한 56곳의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서 진행됐으며,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시설물 보완과 재난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에 대한 집중 점검이 이어질 예정이다.
4월 7일 현장에서는 박승삼 시흥시장 권한대행이 직접 배수펌프 시설, 재난 예·경보 시설, 안내 표지판의 가독성과 배치 상태 등을 확인했다. 시는 점검을 통해 재난 대응 체계 전반을 꼼꼼히 점검하고, 재난 사각지대 해소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 권한대행은 현장 점검을 마친 뒤 "재난 대응에는 ‘적당히’가 있을 수 없으며, 과잉 대응이 무대응보다 낫다는 자세로 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예측 불가능한 기습 폭우에 대비해 실전과 같은 대응 체계를 상시 유지함으로써,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