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양주시 은현면주민자치회는 지난 6일 은현복지회관에서 '제2회 은현면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총회는 주민자치회가 주관하고 지역 사회단체와 기업이 후원했으며, 주민과 주민자치위원, 강수현 양주시장,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김성원 국회의원, 최수연 양주시의회 부의장, 김현수·정희태 양주시의회 의원, 은현면 사회단체장이 참석했다. 주민들은 2026년 은현면 발전 방향과 내년도 마을 의제를 논의했다. 총회에서는 주민 발굴 의제를 소개하고, 현장 투표와 토론으로 내년도 추진 의제를 확정했다. 청년층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세대가 참여했으며, 행사장에서는 마을 발전 관련 의견이 오갔다. 총회 결과, ▲실내 스크린파크골프 조성 ▲양주골 동네한바퀴 ▲찾아가는 은현시네마 사업이 내년도 의제로 선정됐다. 현장에는 공연과 전시 부스도 마련돼 주민들이 의제 논의와 소통을 함께했다. 이구순 회장은 “주민총회는 주민이 마을의 미래를 결정하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가 중심이 되어 은현면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주민 의견이 지역 발전의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민락2지구 로데오거리 광장에서 열린 ‘민락맥주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특히 6일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서도 많은 시민들이 행사장을 찾아 의정부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했음을 실감할 수 있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상권 활성화와 주민 화합을 도모하고자 민락2지구상가번영회와 의정부도시공사 상권진흥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시와 농협이 후원해 진행됐다. 축제는 ▲국산·수제 맥주 판매존 ▲공연 무대 ▲체험 프로그램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의정부사랑카드’를 활용한 지역화폐 페이백 혜택까지 더해져 시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맥주 축제 현장에는 유명 맥주는 물론, 지역 브루어리의 수제맥주 등 다양한 종류가 준비돼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상인회가 운영하는 부스에서는 간단한 안주도 함께 판매돼 미식의 즐거움도 더했다. 공연 무대는 재능기부로 참여한 시민 공연팀의 열정적인 무대로 꾸며졌다. 5일에는 신나는 댄스파티가, 6일에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음악 공연이 이어지며 관람객들의 발걸음을 머물게 했다. 이와
광장일보 나병석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6일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화성시가족만세센터에서 ‘육아하는 아빠, 함께 나누는 이야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화성특례시 여성다문화과 및 화성시가족센터 관계자, 영유아 자녀를 둔 20여 가정이 참여해, 육아 경험과 고민을 나누고 공동육아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행사에서는 ‘양성평등한 세상을 위한 아버지의 역할’을 주제로 한 아버지 교실 강연과 더불어 미니 운동회, 마술쇼, 피크닉 도시락 만들기 등 가족 참여 프로그램이 마련돼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시간이 됐다. 시는 부모의 돌봄 부담을 덜고, 가족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화성특례시 관계자는 “아버지가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며 돌봄을 나누는 모습은 가정의 행복을 넘어 사회적 가치로 확산된다”며 “특히 오늘 이 자리에 계신 아버지들처럼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분들이 양성평등 문화를 이끄는 주역”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특례시는 인구절벽 위기 속에서도 지난해 출생아 수가 7200명을 기록해 2년 연속 전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마약 퇴치를 위한 예방 교육 특별위원회가 마약 위기 극복에 필요한 법제 개선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서울특별시의회 마약 퇴치를 위한 예방 교육 특별위원회는 최근 청소년에게까지 심각하게 퍼지고 있는 마약범죄를 근절하기 위한 입법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9월 8일 오전 10시부터 서울특별시의회 별관 제2대회의실에서'마약 퇴치와 예방 교육을 위한 법제 개선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를 주최한 서울특별시의회 마약 퇴치를 위한 예방 교육 특별위원회는 증가하는 마약 범죄의 심각성을 시민에게 적극 알리고,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마약 퇴치 예방 교육을 실행하도록 지원하기 위하여 이종배 위원장(국민의 힘, 비례)을 비롯한 13명의 서울시의회 의원으로 구성되어 지난 4월 30일부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특히, 특별위원회는 대한민국 입국시 마약 투약 여부를 검사할 수 있도록 하는'출입국관리법'개정 촉구 건의안을 제안하여, 지난 9월 5일 본회의에서 의결한 바 있다. 이 날 토론회에는 강진용 서울시 보건의료정책과장, 이지언 IBS 법률사무무소 변호사, 곽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김길영 의원(도시계획균형위원장, 국민의힘, 강남6)이 발의한 '서울특별시립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5일 제332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로써 시민들은 매달 한 번 찾아오는 ‘스포츠데이’에 시립 체육시설의 입장료와 이용료를 감면받아 일상 속에서 더 쉽게 운동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조례 개정은 시민들의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체육활동을 장려하여 생활체육 저변을 확대하고, 현대인의 운동 부족과 만성질환 증가 문제를 예방·해소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특히, 시립 체육 시설 이용료 30% 감면 혜택을 통해 체육시설 접근성을 높임으로써 운동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고, 시민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김길영 의원은 “스포츠데이는 단순한 이벤트가 아니라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제도적 장치”라며 “시민들이 매월 스포츠데이에 시립 체육 시설을 찾아 운동을 생활 속 습관으로 정착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시와 스포츠데이 지정을 위해 논의 중”이라며 “빠른 시일 내 시민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조속히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시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서울특별시 순직·공상 소방공무원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지난 9월 5일 개최된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번 개정안은 그동안 ‘공사상소방공무원’으로 통합 규정되던 개념을 ‘순직소방공무원’과 ‘공상소방공무원’으로 구분하여 정의하고, 위험직무 여부와 관계없이 법적으로 일반순직 또는 공상으로 인정받은 경우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장학금, 건강검진, 위로금, 취업·창업 지원 등 복지 혜택의 형평성을 높이고, 지원 사각지대를 해소한다는 취지다. 소방재난본부 자료에 따르면 1946년 이후 서울시 순직 소방공무원은 총 92명, 공상 소방공무원은 3,129명에 달한다. 특히 2010년 이후에는 ‘위험순직’으로 인정된 사례가 단 한 건도 없어, 대부분이 일반순직으로 분류되고 있음에도 현행 조례의 지원 범위에서는 배제되는 문제가 있었다. 김 의원은 “재난 현장에서 위험을 무릅쓰는 소방공무원뿐 아니라, 일상적인 직무 수행 중 발생한 순직·공상 사례까지 공정하게 예우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의원(국민의힘, 강서2)은 역사상 가장 더운 2025년 폭염을 겪고 있는 가운데, 다가오는 겨울 한파에 철저히 대비하기 위해 폭염뿐만 아니라 한파에 대한 관리 체계 마련을 골자로 한 '서울특별시 폭염 피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지난 5일 ‘서울특별시의회 제332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강석주 의원은, 2025년 기록적인 폭염으로 시민들의 안전이 크게 위협받은 가운데 다가올 겨울 한파에 철저히 대비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폭염 피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전면 개정했다. 강 의원은 이번 전부개정 조례는 “폭염과 한파 등 계절성 재난에 대한 관리체계를 한층 강화함으로써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시민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전부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한파 정의 신설, ▲ 시장의 책무에 한파 대응 규정, ▲ 정기적인 한파에 대한 실태조사 등의 내용을 담아'서울특별시 폭염·한파 피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으로 조례명이 개정됐다. 특히, 재난도우미 운영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효원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지난 2일 제332회 임시회 평생진로교육국 질의에서 학교 운동부의 ‘학부모 찬조금’ 등 불법적 회계 모금이 지속되는 현안을 지적하고 운동부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교육청의 ‘청대문 암행단’ 사업 실효성을 높이길 당부했다. 학교 운동부 아이들의 간식비 등을 위해 학부모들이 내는 찬조금은 학교의 정식 회계로 잡히지 않기 때문에 불법으로 처리된다. 하지만 찬조금은 운동계 음지 문화로 정착하여 학교 운동부 청렴도의 외부 체감도를 낮추고 교육청 종합 청렴도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어, 운동부 차원의 자정적 노력 및 교육청 차원의 특단적 조치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교육청은 올해부터 청대문 암행단 사업을 실시해 왔다. 각 교육지원청에서 전지훈련 및 대회 출전 현장을 비밀리에 방문하여 학교 운동부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지침에 대한 준수 여부를 확인한다는 것이다. 교육청에서 제출한 ‘학교 운동부 상반기 암행 점검단 결과’에 따르면 여름 방학 동안 약 10번의 현장 방문 점검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효원 의원은 “이번 상반기 점검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는 지난 5일 오후, 세계 각국에서 활동 중인 재외한인 정치인들이 의회를 방문해 본회의 방청, 간담회, 기념 촬영과 서명식 일정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원태 의원(국민의힘·송파6)이 환영과 안내를 맡으며, 서울시의회와 세계 각국 한인 정치인을 잇는 소통의 장으로 진행됐다. 방문단은 오후 2시 40분경 서울시의회 본청에 도착해 본회의장을 방청하며 서울 지방의회의 의사 진행을 직접 체험했다. 이어 의장 접견실에서 열린 간담회는 김원태 의원과 미국 일리노이주 쿡카운티 이진 명예부재무관이 사회를 보는 가운데, 각국 한인 정치인들의 의정 경험과 정책 사례를 공유하는 대화 중심으로 이어졌다. 김원태 의원은 환영 인사에서 “대한민국 수도인 서울의 천만 시민을 대표하는 서울특별시의회를 방문해주셔서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서울시의회는 시민의 안전과 행복,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전 세계에서 활동하며 국위를 선양하는 한인 정치인들의 모습에서 큰 자부심과 긍지를 느낀다”며 방문단의 의미를 강조했다. 이진 부재무관을 포함해 행사에 참여한 세계한인정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이성배 의원(국민의힘, 송파4)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5일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로써 대학교 차양시설 설치가 간소화되어 학생은 물론 일반시민들도 대학교 체육시설을 더 쾌적하게 이용하게 될 전망이다. 현행 「서울특별시 건축 조례」에 따르면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의 경우 차양시설·비가리개시설을 단순 신고만으로 설치할 수 있다. 그러나 대학교는 같은 교육시설임에도 불구하고 허가 절차를 거쳐야 하며, 이에 따라 건폐율·용적률 적용, 착공신고와 사용승인 등의 규제 및 추가 절차가 있었다. 가설건축물 허가는 신고와 달리 건폐율·용적률 등에 건축법령 적용을 받으며, 기간 또한 서울시 및 자치구 협의, 허가 → 착공신고 → 사용승인 등의 절차를 거쳐야 차양시설 설치에 통상 2~3개월이 소요됐다. 반면 신고의 경우에는 신고 후 바로 설치(축조완료)가 가능해 교육시설 간 형평성 문제와 더불어 현장의 편의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었다. 특히 한국체육대학교의 경우, 실내 육상 연습장이 없어 폭염이나 우천, 눈이 내리는 날에는 시설을 사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김재진 의원(국민의힘, 영등포1)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한강버스 운영과 환경친화적 선박 보급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332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번 개정안은 서울시가 추진 중인 한강버스 사업의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고,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김재진 의원의 이번 조례 개정안은 한강버스 선착장을 수상 교통시설로서 정의를 명확히 하여 조례의 적용 범위와 해석에서 혼선을 방지하고, 사업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시장의 책무에 교통약자 배려와 시민 의견 수렴을 명시함으로써 시민참여와 ‘약자와의 동행’이라는 서울시 정책 기조를 반영했다. 또한 선박 및 선착장 등 관련 시설의 성능 저하나 안전사고 발생 시 사업자의 책임과 대응 의무를 명확히 하여, 공공안전 확보와 운영의 투명성을 강화했다. 김 의원은 “수상 교통은 특수한 환경에서 운영되는 만큼, 안전관리 체계의 정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사업자의 방만경영을 방지하고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협의 조항도 신설됐다. 향후 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이천시는 9월 8일, 이천시 증포동 294번지 일원에서 ‘이천시 증포동 체육공원 조성 사업’ 착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이번 착공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해 송석준 국회의원, 박명서 시의회의장, 허원 도의원, 김일중 도의원 및 증포동 사회단체장,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지역 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한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증포동 체육공원은 도비 60억 원을 포함해서 총 450억 원을 투입하여 부지 8만 2천㎡ 규모로 조성된다. 공원 내에는 다목적운동장, 중앙광장, 테니스장, 족구장, 그라운드골프장, 풋살장, 어린이 놀이터, 바닥분수 등이 들어서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 중심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천시는 이번 체육공원 조성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 선용 기회 확대, 생활체육 저변 확대 및 동호인 활동 활성화, 체육시설과 공원 인프라 확충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증포동 체육공원은 시민 여러분이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이천시립월전미술관(이하 ‘미술관’)이 소장한 ‘청자양각규화문접시’가 경기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미술관은 이천시 문화유산의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기 위해 2025년 상반기 경기도 유형문화유산 지정을 신청했고, 경기도 문화유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9월 3일 지정 확정됐다. 12세기를 대표하는 비색청자인 ‘청자양각규화문접시’는 고려 전성기 강진 일대에서 제작됐을 것으로 추정되며, 접시꽃 무늬(촉규문)가 안쪽 바닥에 새겨져 있는데 접시꽃은 줄기 아래부터 차례로 꽃을 피워 벼슬이 점차 올라간다는 상징적 의미를 지닌, 현전하는 촉규문 청자 중에서도 보기 드문 희귀한 양식으로 평가받는다. 미술관 관계자는 “미술관 소장품의 문화유산 지정을 기점으로, 앞으로도 꾸준히 소장품들의 문화적 중요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아 이천시의 문화 활성화와 예술적 가치 증진에 이바지하겠다”라고 전했다. 미술관은 지정 유물을 ▲학술 ▲연구 ▲교육 ▲전시 등 다양하게 활용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청자양각규화문접시의 역사적 배경과 문화적 가치를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계기로 삼고 소장품의 문화유산 지정 신청을 지속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이천시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2025년 9월 8일 3분기 ‘건치데이(Day)!’캠페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건치데이(Day)!’는 이천시 남부권 주민들에게 올바른 구강 관리 실천을 유도하고 구강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캠페인으로 권장 칫솔 교체 주기인 3개월마다 진행되며 사용한 헌 칫솔을 가져오면 새 칫솔로 1:1 교환해 주고, 불소양치 용액 배부 및 올바른 잇솔질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특히 이번에는 ‘장호원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영유아 144명이 반 별로 직접 방문하여 센터 1층 프로그램실에서 올바른 잇솔질 방법을 교육받은 후 칫솔을 교체하는 체험교육을 했다. 센터 관계자는 “어릴 때부터 올바른 구강 관리를 습관화하면 평생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다”라며 캠페인의 의미를 강조했다. 또한 4분기 건치데이(Day)! 캠페인은 12월 8일 진행될 예정이며 앞으로도 남부권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하여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이천시여성단체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제2회 이천여성 행복날개 체육대회’가 9월 6일 서희청소년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관내 여성단체의 화합과 소통, 결속을 다져 회원 간의 역량을 결집하는 시간이었다. 체육대회는 SK하이닉스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이천시 관내 16개 여성단체 회원들을 비롯하여, 김경희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박명서 이천시의회의장, 시·도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부에서는 여성단체협의회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여성의 권익 신장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여성단체협의회 자문위원 2인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어 2부에서는 장기 자랑, 명랑운동회, 행운권 추첨 등으로 진행하여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태희 이천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대회사에서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여성단체들이 더욱 단합하여, 행복한 이천을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함께 노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여성단체 간의 화합과 연대는 지역사회 발전의 든든한 밑거름”이라며 “앞으로도 여성의 역량이 더욱 빛나 이천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