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춘천시가 1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춘천시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를 열고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위원장인 현준태 춘천시 부시장과 교육지원청, 경찰서, 청소년기관, 병원, 법률기관 관계자등 12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24년 추진실적과 2025년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연계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춘천시는 지역 내 유관기관들과 함께 실질적 대응 체계를 구축해 학교폭력 발생 이전 단계부터 사후 회복까지 통합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학교폭력은 단일 기관의 노력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만큼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책임지고 협력하는 체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춘천시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는 지역 내 학교폭력 예방 정책 수립 및 유관기관 간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위원 임기는 2025년 4월부터 2027년 4월까지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춘천시가 미래 곤충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다. 춘천시는 16일 강원특별자치도와 함께 동산면 조양길 160 일원에서 ‘곤충산업 거점단지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육동한 춘천시장과 김진태 강원도지사 등 주요 인사 및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곤충산업 거점단지는 지난 2023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 연말까지 총 200억 원(국비 50%, 도비 30%, 시비 20%)의 예산이 투입돼 준공된다. 곤충산업과 관련된 스마트팩토리팜, 임대형스마트팜, 첨단융복합센터 등 대량생산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골자다. 2.8ha 규모의 거점단지가 준공되면 연간 1000t의 갈색거저리를 생산할 수 있게 된다. 갈색거저리는 단백질 함량이 높은 식용곤충으로 식품·사료·의약·바이오소재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하다. 이와 관련 시는 ‘K-강원형 곤충산업 거점단지’ 구축에도 힘을 쏟고 있다. 지난해 한국농어촌공사 강원지역본부와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고 올해 초 곤충산업거점단지 운영협의회를 구성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춘천도시공사가 운영하는 구곡폭포 국민여가 캠핑장에서 지난 5월부터 캠핑 체험과 각종 혜택을 제공하는 ‘고객 중심 체험관’을 운영 중이다. 구곡폭포 국민여가 캠핑장은 야영데크와 개별 편의시설로 구성되어 시민들에게 한층 가까이 다가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체험관은 홍영 사장의 “시민과의 소통”이라는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마련됐으며, 구곡폭포 관광지 방문객을 대상으로 실제 캠핑 상황을 재현한 공간에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현장에서 캠핑장을 예약하는 고객에게는 텐트와 침구류 대여료를 면제하는 특별 혜택도 마련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춘천도시공사는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며, 지역 관광 활성화와 고객만족도 제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16일 태백청년회의소가 주최하고 태백교육지원청, 태백시, 태백시 의회, 강원랜드가 후원한 제4회 태백사랑 도전 골든벨 행사가 함태중학교 체육관에서 열렸다. 4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이번 행사는 관내 중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태백시의 역사를 알고 고향에 대한 애향심을 심어 줄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시작에 앞서, 이상호 태백시장은 “태백시 학생들의 지역 관심 향상을 위해 교육청과 더 긴밀한 협력을 통하여 도전골든벨과 같은 사업을 확대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종모 회장은 “골든벨이 퀴즈대회를 넘어, 우리 태백의 소중한 가치와 자긍심을 되새기고, 지역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함께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습니다.”고 말했다. 행사에는 이상호 태백시장, 권성자 교육장, 방용남 함태중학교교장, 노남호 태백중학교교장,김덕재 학부모협회 회장, 심상운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횡성군자원봉사센터는 7월 우리동네 봉사왕(횡성읍)으로 개인 부문에 홍근표 씨, 단체 부문에 횡성읍 자율방범대를 선정하고, 16일 자원봉사센터 사무실에서 “우리동네 봉사왕 시상식”을 열었다. 개인 부문에 선정된 홍근표 봉사자는 자원봉사센터 사업인 ‘이웃과 함께 도란도란’ 프로그램에 참여해 취약계층 가구를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물품을 전달하고 말벗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또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매주 한글교실 및 보드게임 지도 프로그램에 참여해 장애인의 정서적 지지와 사회적응을 돕는 등 헌신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단체 부문의 횡성읍자율방범대는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매주 대원들과 야간순찰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홀몸 어르신을 위한 반찬 지원 및 물품 전달 활동을 통해 적적하신 어르신들의 마음을 위로해 드리고 있다. 이외에도 지역 환경 청결을 위하여 쓰레기 줍기 활동, 각종 행사 시 교통통제 봉사 활동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여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재수 센터장은“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헌신하시는 봉사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강원인재원과 맨토스그룹은 7월 16일, 춘천 강원인재원에서 '2025년도 강원특별자치도·맨토스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장학금은 경영 전공 지역인재 대학생 10명이 각 100만원씩 총 1천만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장학생 선발은 도내 대학 및 강원학사의 추천을 통해 이뤄졌으며, 학업성취도와 발전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장학생 대표로 소감을 밝힌 박희성 학생(강원대학교 경영학과 4학년)은 “장학금 수혜를 계기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도·맨토스 장학금은 2023년부터 강원특별자치도와 맨토스그룹이 매년 각 500만 원씩 기금을 조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30명의 강원지역 청년 인재들이 이 장학금을 통해 학업과 진로에 한 발 더 다가설 수 있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7월 16일 오전 11시, 춘천시 동산면 조양길 160 일원에서 국내 최초 AI 기반 곤충산업 거점단지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거점단지는 2023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으며, 올해까지 총 200억 원(국비 100억 원, 도비 60억 원, 시비 40억 원)을 투입해 스마트팩토리팜(1동), 임대형 스마트팜(33동), 첨단 융복합센터(1동) 등을 구축한다. 특히, 스마트팩토리팜에는 국내 최초로 AI 기술이 적용되어 첨단 곤충사육플랫폼과 빅데이터 기반 생산유통 이력관리시스템을 통해, 현재 300톤 수준의 국내 곤충 생산량을 1,000톤으로 획기적으로 확장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농가가 가장 어려워하는 곤충 생산 및 관리에 필요한 노동력을 대폭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임대형 스마트팜 33동은 청년과 귀농인들에게 맞춤형 사육환경 플랫폼을 제공하고, 첨단 융복합센터에서는 임대농 창업지원 등의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며 곤충산업 육성 생태계를 조성한다. 거점단지가 조성되면 기존 농가 중심의 생산‧가공‧유통구조에서 벗어나 농가 종충생산 → 스마트팩토리팜 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는 7월 16일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를 차례로 방문하여 홍천지역의 주요 현안 사항을 건의했다. 특히, 이날 방문에서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과 재난관리정책국장을 각각 면담하여 지난 5월 건의한 서석209호선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279억 원 규모)과 홍천89(소구니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 정비사업(20억 원 규모)에 대한 필요성을 재강조하고 그 밖에 8건의 지역 현안 수요 및 재난안전 분야 특별교부세 45억 원 규모의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국, 국토교통부 철도국, 환경부 자원순환국, 농림축산식품부의 실국장급 인사와의 면담을 통해 용문~홍천 광역철도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위한 막바지 총력을 다함과 동시에 친환경에너지타운 신증설, 괸돌지구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사업의 착수지구 선정 및 조기착공 등 민선 8기 주요 현안의 속도감 있는 지원을 건의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번 면담은 내년도 예산안 2차 심의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우리 군 현안의 필요성과 절실함을 전달하는 자리였다”라며, “8월 중 새정부 국정과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평창군이 8개 읍면 전체에 평생학습센터를 지정하고 평생교육 전문가인 평생학습 매니저를 배치해 주민의 삶 가까이에서 근접 평생학습 행정을 펼치는 일은 이제 안정화 단계를 넘어 곳곳에서 그 성과가 확인되는 단계에 이르렀다. 군은 2025년 상반기에 총 40개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디지털 시대의 소양을 기르기 위한 스마트폰·AI,·유튜브·SNS 활용 교육부터 악기 연주와 노래 노래교실, 미술공예 프로그램, 건강 프로그램, 요리 프로그램의 다채로운 주민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군민의 평생학습 요구를 충족시키며 주민들의 호평을 받았다.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참가자의 개인적인 학습 요구 충족을 넘어 학습의 성과를 환원하는 학습 재능기부 활동으로 이어졌다. 용평면 '베이커리 자격증반'은 프로그램 종료 후 노인복지센터와 경로당에 빵과 과자를 만들어 전달하고, 진부면 '우리의 맛과 멋, 떡 만들기' 과정에서는 중증장애인 작업장에 떡을, 대관령면 '우리 가족 건강 밑반찬 만들기' 과정에서는 홀로 어르신에게 건강 반찬을 만들어 드리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러한 나눔 활동 외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원주시는 16일 오전 11시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평택시와 자매결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원강수 원주시장, 조용기 원주시의장, 정장선 평택시장, 강장구 평택시의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민간단체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 도시 간의 상생 협력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원강수 원주시장과 정장선 평택시장이 교류 협력을 협의한 것을 계기로 이뤄졌다. 원주와 평택은 수도권과 인접한 도농복합도시로서, 최근 공통 관심사인 반도체 산업 육성, 기업 환경 개선, 정주 여건 향상 등에 대해 비전을 공유하고 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반도체 전문 인력 양성 △소부장 기업 연계 교류 △직장운동경기부 합동훈련 실시 △농특산물 유통·홍보 △농촌체험휴양마을 교류 등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와 평택은 도농이 공존하는 도시로, 지역경제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유사한 도전을 공유하고 있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두 도시가 실질적인 협력 모델을 구축해, 시민이 체감하는 교류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춘천 온의·삼천지구 공동주택 입주로 초등학생 수가 급증하고 있는 남춘천초의 교실 부족 문제 해소 및 원도심 학교 활성화를 위하여, 남춘천초 통학구역에 한하여 ‘학구 광역화’를 추진하기로 춘천교육지원청과 협의했다고 밝혔다. 남춘천초는 온의·삼천지구의 잇따른 공동주택 입주로 학생수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어 특별교실 전환, 모듈러 교실 설치 추진 등 유입되는 학생 배치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지만, 해당 지역에서 유발되는 학생을 모두 배치하기에는 학교시설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원도심 학교인 효제초와 동춘천초 통학구역에 남춘천초 통학구역을 추가하여, 주소지 이전 없이 학생들이 희망 학교로 전·입학 할 수 있도록 ‘학구 광역화’를 추진할 계획이며, 남춘천초 통학구역에서 효제초와 동춘천초까지 등·하교 통학버스를 지원하여 학생들의 원거리 통학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학구 광역화’ 추진 계획에 따라 통학구역 설정 권한을 가진 춘천교육지원청은 이달 24일까지 남춘천초 재학생(1학년~5학년)을 대상으로 전학 예정자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또한 온의·삼천지구에서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달 21일(토)에 실시한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시험 필기시험 합격자 77명의 명단을 7월 16일 도교육청 누리집 소식·시험·채용-인사/시험정보-임용시험-지방공무원시험 게시판을 통해 공고했다. 교육행정 등 6개 직렬에 총 67명을 선발하는 이번 임용시험은 970명이 원서를 접수했으며, 이 중 739명(76.19%)이 실제 필기시험에 응시해 실제 응시인원 대비 경쟁률은 평균 11.03:1을 보였다. 24명을 선발하는 교육행정(일반) 직렬은 동점자를 포함해 총 32명이 필기시험에 합격했으며 합격선은 5과목 총점을 기준으로 460점(평균 92점)이다. 그 밖의 직렬에서는 교육행정(장애) 4명, 교육행정(저소득층) 3명, 사서 21명, 식품위생 1명, 시설(건축) 6명, 기록연구 4명, 운전 6명이 필기시험에 합격했다. 한편, 필기시험 합격자는 7월 22일(화)까지 합격자 등록 서류를 등기우편으로 제출해야 8월 1일(금) 춘천중학교에서 실시하는 면접시험에 응시할 수 있으며, 최종합격자 발표는 8월 11일(월)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철원군은 7월 16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인구 4만 회복을 위한 주무팀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유광종 철원부군수 주재로 개최됐으며, 각 부서별 주무팀장 31명이 참석했다. 철원군의 인구는 2000년 5만명 이상을 유지하다 2004년 49,650명으로 처음 4만명대로 떨어졌다. 이후 2016년까지 꾸준히 48,000명대를 유지하다 국방개혁, 저출산, 고령화, 등의 이유로 인해 매년 1,000명의 인구가 감소하여 2025년 6월 30일 기준 39,996명으로 인구 4만이 붕괴됐다. 이번 회의는 각 부서별 지정된 군부대·공공기관·제조업체 구성원 중 철원군 미전입자의 전입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개최됐다. 철원군에서 조사결과 軍간부, 공공기간 및 제조업체 직원 상당수가 미전입한 것으로 파악됐다. 철원군은 이번 단기조치 이외에도 향후 인구회복을 위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지역소멸 극복을 위한 단계별, 맞춤형 정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유광종 부군수는 “군부대·공공기관·제조업체도 철원을 구성하는 구성원인만큼 실거주 미전입자들께서는 인구 4만 회복을 위해 전입을 해주실 것을 요청드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철원군은 올해 7월 재산세(주택, 건축물) 납부 기간을 운영한다. 재산세(주택, 건축물) 납부의 달을 맞아 철원군은 2025년 7월 정기분 재산세 2만여건에 대해 20여억원을 부과·고지하고, 주민들이 기한 내 납부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6월 1일 기준 주택(부속토지 포함)과 건축물 소유자로, 건축물 분과 주택 1기분(50%)에 대해 부과되며, 9월에는 주택 2기분(50%)과 토지분이 부과될 예정이다. 단, 주택분의 경우 재산세 본세가 20만원 이하이면 7월에 연납분으로 전액 부과된다. 특히, 1세대 1주택의 경우 지방세법에 따라 공정시장가액 비율이 공시가격 3억원 이하 43%, 3억원 초과 6억원이하 44%, 6억원 초과는 45%로 과세표준을 차등 적용해 재산세 부담이 다소 줄어들게 됐다. 재산세의 납부기한은 7월 31일까지이며 재산세를 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이 추가되고 재산압류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유의하여야 한다. 납부 방법은 전국금융기관 CD/ATM기를 통해 고지서 없이 신용카드와 통장으로 납부 가능하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강릉문화재단은 '2025 아티스트 레지던시 강릉' 사업의 일환으로, 입주 작가들과 함께 예술 작품을 공동 창작하고 예술적 공감과 교류의 장을 조성하기 위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5월 명주예술마당에 입주한 3인의 상주 작가(고사리, 이수진, 이현민)별로 각각 진행되며, 작가의 고유한 작업 방식과 매체를 바탕으로 시민들과 함께하는 공동 창작 프로젝트로 구성된다. 참여 작가의 개성과 예술 세계가 반영된 특색있는 프로그램이 될 예정이다. '아티스트 레지던시 강릉'은 국내 타 지역 예술 작가들이 강릉에 상주하며 안정적인 창작 환경 속에서 주민 및 지역 작가들과 소통함으로써 작가 본인은 물론, 지역 문화예술의 지평을 넓힐 수 있도록 2022년부터 운영 중인 사업으로, 현재 제4기 상주 작가 3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시민참여 프로그램 공동창작 프로젝트 참가 신청은 7월 16일부터 강릉문화재단 홈페이지 내 수강 신청 시스템을 통해 선착순 접수하며,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