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천시는 도당공원에 위치한 부천천문과학관에서 7월 4일부터 6일, 7월 10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와 협력해 ‘천체투영관 특별 상영회’를 연다고 밝혔다. 상영회는 오전 10시 30분부터 밤 10시까지 진행된다. 천체투영관 상영은 오전, 오후, 야간으로 구분해 진행하며, 상영 후 태양 흑점, 달, 행성 등 실제 천체관측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천문학적 상상력을 자극하는 독창적인 풀돔 영상과 천체관측 프로그램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융합형 과학문화 행사로, 시민들은 과학과 예술을 연계한 색다른 과학 체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또한, 천체투영관 상영, 주·야간 천체관측, 증강현실(AR) 콘텐츠 전시, 포토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영화 상영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엄선한 풀돔 영상으로 구성하고, 각 프로그램에는 태양 관측과 야간별 관측이 포함된다. 포토존에는 달, 지구, 목성, 토성 모형 풍선을 설치해 자유롭게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했으며, 증강현실(AR) 전시 콘텐츠는 유튜브 채널 ‘코스모스웩’과 협력해 제작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천시는 7월 5일 토요일 오정구 원종동에 소재한 원종중앙시장(부천시 오정구 성오로124번길 47)에서 ‘플레이 그라운드, 원종을 그리다’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원종동 도시재생사업의 주요 공간인 원종중앙시장을 중심으로 어린이, 가족,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열리며, ‘어린이 그림 콘테스트’를 통해 지역 아이들이 상상력으로 다시 그리는 시장 공간을 선보이고, 원종중앙시장 중정 환경 공사 이전 모습을 기록하는 도시재생 아카이빙도 함께 추진한다. 행사는 그림 콘테스트 외에도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체험’(중정 공간 3층), 원종동 지역 주민과 상인이 함께 운영하는 먹거리 부스, 업사이클링 공예 체험 부스, 가족 방문객을 위한 피크닉존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린다. ‘어린이 그림 콘테스트’는 큐알(QR)코드를 통해 사전 접수한 부천시 오정구 내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자에게는 행사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체험 머그컵과 시장 쿠폰이 제공된다. 박희정 부천시 원도심재생과장은 “이번 행사는 어린이와 가족 방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무더위를 날릴 여름 물놀이 축제 ‘춘천 썸머워터 페스티벌’이 송암스포츠타운 특설 경기장에서 5일부터 내달 3일까지 한 달간 펼쳐진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대형 워터슬라이드, 어린이 풀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과 푸드존, 다채로운 공연과 이벤트가 어우러져 도심 속 피서지를 연출한다. 개막식은 5일 오후 8시에 열리고 이어 오후 9시에는 호수드론 라이트쇼가 펼쳐진다. 이날 하루는 전 구간이 무료 개방돼 누구나 자유롭게 축제를 즐길 수 있다. 호수드론 라이트쇼는 개막일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의암호 수변을 배경으로 진행되며 △춘천 썸머워터 페스티벌(7.5) △국제태권도대회(7.12) △춘천재즈페스타(10.11) △닭갈비막국수축제(10.18) △춘천시민의 날(11.8) 등 주요 행사와 연계해 운영된다. 물놀이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주말은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푸드존은 평일 오후 9시, 주말은 오후 10시까지 문을 연다. 입장료는 일반 1만 원, 춘천시민은 8천 원으로 춘천사랑상품권 2,000원 환급 혜택도 있다. 이번 축제는 같은 기간 열리는 ‘강원·춘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울산 동구는 오는 7월 5일, 7월 12일, 7월 19일 총 3회에 걸쳐 슬도아트 일원에서 ‘2025년 슬도예술제’를 개최한다. 푸른 바다와 하늘, 시원한 바람이 어우러진 예술의 섬 슬도와 복합문화공간 슬도아트를 무대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자연과 예술, 일상과 감성이 어우러지며 다양한 세대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공연·전시·체험이 결합한 문화예술축제로 구성된다. 올해 슬도예술제는 개성과 감성이 돋보이는 3주간의 테마별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첫째 주인 7월 5일에는 축제의 서막을 여는 개회식과 함께, 현대적인 세련미를 가미한 국악 놀이마당 ‘우시산광대’, 퓨전국악밴드 ‘오방가르드’, 락밴드 ‘푸시픽스’가 출연해 감동과 에너지를 더하고, 누구나 참여 가능할 수 있는 예술체험 프로그램 ‘말랑말랑 나만의 슬도 만들기’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10팀이 직접 참여하여 운영하는‘어린이 마켓’이 열린다. 둘째 주인 7월 12일과 7월 19일에는 슬도 루프탑 음악회,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예술 체험 등 주민과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서울시 세종문화회관은 오는 7월 9일부터 23일까지 매주 수요일 낮 12시 20분, 1층 세종라운지에서 '수요 라운지 음악회'를 총 3회에 걸쳐 무료로 개최한다. 공연은 클래식과 국악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 실내악 무대로, 점심시간 30분 동안 시민들에게 짧은 휴식과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관람은 별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가능하다. 세종문화회관은 2023년부터 1층 로비 공간을 시민에게 개방해 라운지로 운영하고 있다. 현재 라운지에는 자유롭게 연주 가능한 피아노가 입구에 자리하고 있으며, 서가, 기념품샵, 카페 등이 마련되어 음악과 독서를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열린 문화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또한 이 공간은 광화문광장을 찾는 이들에게는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휴식처로, 외국인 관광객과 시민들에게는 만남과 소통의 장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라운지 개방으로 세종문화회관과 광화문광장의 공간의 연결성이 높아진 것과 함께 주목할 것은 예술과 일상이 만나는 문화 거점이 된 것이다. 그 사례로 세종문화회관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예술로 동행’ 일환으로 '수요 라운지 음악회'가 1층 라운지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7월 11일까지 빛누리아트홀 전시홀 1층에서 광복80주년 기념『그날의 빛으로 오늘을 비추다』 갤러리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갤러리 전시는 광복80주년을 맞이하여 '독립의 불꽃, 청년' 독립운동가의 독립내용 역사를 담은 작품 12점과 '국가상징 태극기 사진전' 태극기 탄생의 역사와 뜻을 담은 작품을 전시중이다. 권선구청장 및 수원문화원장, 보훈단체 회원, 구민 등 30여 명이 광복의 역사적 뜻을 기념하고자 함께 작품을 관람하며 광복에 대한 서로의 소감을 공유하는 등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김종석 구청장은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한 해로 시민들이 전시회에 둘러보면서 우리의 소중한 역사적 가치를 한 번 더 느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수원시 권선구는 다가오는 7월 28일부터 8월 22일까지 청사 1층 권선 갤러리에서 '독립의 불꽃, 청년' 등 작품을 전시하고, 8월까지 손도장 태극기 제작, 플래시몹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산청군은 2027년 제66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를 함양군, 거창군, 합천군과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개최는 4개 군이 상호 협력과 전략적 연대를 통해 이뤄낸 성과로 균형발전을 실현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역 간 경계를 넘어서는 광역 협력의 선도적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산청군에서는 씨름, 탁구, 테니스, 레슬링, 보디빌딩 등 5개 종목이 치러진다. 산청군은 3개 군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도민체전을 내실 있게 준비하고 주민 참여 확대와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지속적으로 도모할 방침이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이번 대회가 체육은 물론 문화, 관광, 경제에 이르기까지 서부경남이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오는8월2일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 및 소공연장에서 녪학년도 대학 진학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파주시가 주최하고 파주교육지원청이 협력하여 추진하며, 관내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수시전형에 대한 최신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고 실질적인 대입 준비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파주시가 지난해 교육부로부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지역 내 교육격차 해소와 공교육 내 진학 지원 체계 강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번 박람회를 파주시 최초로 기획하게 됐다. 행사 당일에는 서울·경기권을 중심으로㺠개 주요ل년제 대학의 입학사정관이 참여해 대학별 상담공간을 운영하며, 참가자들은 대학별 전형 안내는 물론, 지원 전략에 대해서도 직접 상담받을 수 있다. 아울러, 경기도 대입 진학지도 교사단과 대학생 멘토가 함께하는ف:1 맞춤형 진학 상담도 진행된다. 이 상담은 학생 개개인의 학교생활기록부와 수능 모의평가 성적을 바탕으로, 학업 성취도와 진로 희망에 부합하는 맞춤형 대입 전략 수립을 지원한다. 상담에 참여하는 교사들은 전형별 지원 가능 대학 및 학과 정보를 상세히 안내하며,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수원시가 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 수원도시건축문화제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었다. 대학생 30명으로 구성된 서포터즈는 ▲수원디자인대상 후보작 발굴(1개 작품 이상 추천) ▲행사 주요 프로그램 현장 지원 ▲도시건축문화제 관련 온라인 홍보 등 활동을 한다. 수원도시건축문화제는 ‘회색 공간(Greyfield)’을 콘셉트로 10월 29일~11월 1일 수원시 곳곳에서 진행된다. ‘활용되지 않은 도시의 여백, 미개방된 공간, 잊힌 건축 자산을 다시 바라본다’를 주제로 토크콘서트, 수원디자인대상 시상식, 도시건축 시네마, 도시건축 사진 강좌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서포터즈는 수원도시건축문화제를 함께 만들어가는 소중한 동반자로서, 도시와 시민을 잇는 가교가 될 것”이라며 “창의적 시선과 적극적인 참여로 도시건축문화에 생동감을 더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일 안산상공회의소에서 ‘2025년 안산시 사회적경제 커넥트데이’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기업의 날인 7월 1일을 맞이해 사회적경제 기업가들의 활동을 장려하고 민·관 상호협력의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가치를 잇고, 미래를 나누다, 사회적경제와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사회적경제의 가치 확산과 기업 간 화합의 장이 열려 사회적경제의 방향을 모색했다. 행사에서는 사회적경제기업 간의 소통 시간을 통해 취약계층 대상 일자리 지속 창출과 네트워크 강화를 통한 기업 간 성장동력 확보 방안 등이 논의됐다. 또한, ▲문화세상고리 협동조합 ▲농업회사 홍승희 버섯회사 ▲이주민시민연대 사회적협동조합 ▲꿈꾸는 느림보 사회적협동조합 ▲소중한사람들 사회적협동조합 등은 사회공헌 기업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안산시장상 및 안산시의장상을 수상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행사가 사회적경제기업 간 교류와 협력이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사회적경제를 위해 사회적경제기업이 더욱 힘써주길 바라며 시민들도 사회적경제에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일 엠블던호텔에서 안산시 시민기자단 및 시민DJ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달 시에서 위촉한 제7기 안산시 SNS 시민기자단과 시정소식지 명예기자, 시민DJ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민기자단과 시민DJ의 콘텐츠 제작 역량 강화를 위해 열린 이번 교육은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나서 노하우를 알려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현직 사진작가인 주용철 강사는 시민기자단을 대상으로 사진 촬영 팁을 강의하고, OBS 라디오 DJ로 활동 중인 서린은 시민DJ들에게 라디오 진행 실전 팁을 전달했다. 또한, 이날 이민근 안산시장이 시의 주요 현안과 미래 비전을 직접 설명하며 행사를 빛냈다. 이날 이 시장은 ‘담대한 미래를 위한 대담한 변화와 혁신, Rise of ANSAN’이라는 주제로 시의 과거부터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민선 8기의 시정 정책에 관한 설명을 진행했다. 특히 ▲안산선 지하화 통합개발 사업 ▲대형화물주차장 조성 ▲로봇지역센터 구축 ▲경기경제자유구역 사동(ASV) 지정 추진 등 안산시 역점 사업들의 필요성과 향후 계획을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강동구는 오는 8월 12일, 강동아트센터에서 ‘2026학년도 진로진학박람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매년 수천 명의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참여하는 강동구 진로진학박람회는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발맞춰 유용한 진학 정보를 제공하고, 체계적인 입시 설계를 지원하는 강동구의 대표 교육 행사이다. 올해 박람회는 역대 최대 규모 열린다. 공교육 최고의 입시 전문가로 꼽히는 박권우 교사(이대부고)를 초청해 대학별 입시전형에 따른 대입 전략 설명회를 진행하고, 주요 26개 대학 입학사정관 및 진학 전문교사들이 진행하는 1:1 맞춤 상담 부스를 운영한다. 대학 입학사정관 상담 부스에는 서강대, 한양대, 한국외대 등 서울권 주요 대학은 물론, 강원대, 충북대 등 지역 거점 국공립대학과 의학 계열 대학들도 참여해 전문적이고 깊이 있는 상담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진학 전문교사들과의 개별 상담도 병행해 수험생의 상황에 맞는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진학전략 수립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이번 박람회 자리가 급변하는 입시 환경 속에서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구체적인 대입 전략을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마포구는 망원2빗물펌프장(동교로 7) 내 유휴 부지에 거주자우선주차장 13면을 조성 완료하고, 7월 2일 주민과 함께하는 개장식을 열어 주차장 개장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주택 밀집 지역인 망원동 특성상 주차 공간 부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만큼, 주민 불편 해소가 시급하다는 판단 아래 공공시설의 유휴 부지를 주차장으로 재구성해 실질적인 대안으로 마련하게 됐다. 이번 거주자우선주차장 조성은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현장구청장실’ 운영 과정에서 비롯됐다. 현장 방문 당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해당 부지의 유휴공간 활용 가능성을 면밀히 살펴보던 중 ‘거주자우선주차장으로의 전환’을 제시했고, 이를 계기로 사업이 본격 추진됐다. 이번 사업은 별도의 토지 매입이나 신규 시설 공사 없이 기존 공공시설의 유휴 공간을 활용해 추진된 만큼 높은 예산 절감 효과도 거둔 셈이다. 개장식에서는 오랜 주차 불편을 해소하게 된 기쁨과 함께, 유휴공간이 주민 편익 공간으로 탈바꿈한 변화를 직접 확인한 주민들과 관계자들이 모두 한마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진주시가 주최하고 진주남강청년회의소가 주관하는 어린이범죄예방뮤지컬 ‘위기탈출! 다람쥐 삼남매’공연이 2일 무지개동산 다목적강당에서 열렸다. 지역 내 어린이집 과 유치원 원생 700여 명을 대상으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이번 뮤지컬은, 아동 성범죄와 유괴 등 다양한 어린이 범죄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을 기르고, 일상생활에서 지켜야 할 안전 수칙을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공연은 다람쥐 삼남매가 유괴를 시도하는 늑대들로부터 탈출하는 모험 이야기와, 늑대가 엄마 친구를 가장해 아이들을 유인하려는 에피소드 등,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상황으로 꾸며졌다. 이를 통해 참여한 아이들은 실제 위기 상황에서도 침착하고 올바르게 대응하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진주남강청년회의소 서정권 회장은 “해마다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사건·사고가 증가하고 있다”며 “아이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주어진 책무를 성실히 이행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뮤지컬을 통해 즐겁게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었다”며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오는 5일 오후 6시 30분 중앙시장과 논개시장을 잇는 대통로 특설무대에서 ‘트로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상인동아리의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별사랑, 빈예서, 채수현, 박구윤의 실력과 인기를 겸비한 트로트 가수들의 공연으로 진행되며, 전통시장 상인들에게는 휴식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고객사은 행사의 의미로 마련됐다. 행사를 준비하는 진주시상권활성화재단 관계자는“전통시장이라는 친근한 장소에서 국민 장르 트로트 공연을 개최하여 시민 화합의 계기를 마련하고 많은 방문객을 유도하여 중앙시장, 논개시장을 비롯한 인근 상권이 활성화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