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안군은 부안군청과 돌팍거리 공영주차장 연결통로에 청렴문화 상징 공간인 ‘청렴의 길’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군민과 공직자가 청렴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접하며 실천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청렴 공간으로 공직사회의 청렴 의식 제고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청렴의 길은 기존의 단편적인 청렴 홍보 방식에서 벗어나 천장 배너, 청렴 실천 보드, 청렴 음악방송을 결합한 입체적 방식으로 구성됐다. 청렴의 길 천장에는 ‘청렴 부안으로 가는 길’ 등 다양한 청렴 문구를 담은 배너가 길게 이어져 통로를 지나며 누구나 자연스럽게 청렴 메시지를 접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공간 일부에는 부서별 릴레이 방식으로 운영되는 청렴 실천 보드가 배치돼 있다. 해당 보드는 각 부서가 자율적으로 청렴 관련 콘텐츠를 구성해 전시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각 부서 특성이 반영된 내용, 패러디, 청렴 명언 등 부서별 자율성과 창의성을 기반으로 한 구성은 조직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며 이를 통해 각 부서가 단순한 수동적 홍보가 아닌 주체적 참여자로서 청렴 실천에 동참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안군은 270명의 어촌계원들이 이용하는 계화면 창북어촌계 어민회관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최근 사업비 3천만원을 지원해 편의시설을 대폭 확충하고 주변환경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창북어촌계 어민회관은 냉․난방기가 부족하여 여름철에는 덥고 겨울철에는 추워 연중 상시 이용에 제약이 많았고 컴퓨터와 복사기 등 사무기기가 전혀 없어 어촌계원들의 사무처리 수요를 충족시켜 주지 못했다. 또한, 인접 건물과 경계를 이루는 담장은 수십년전에 설치된 이후 보수가 되지 않아 안전성 우려와 함께 미관을 크게 해치고 있어 개선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지속 제기되어 왔다. 이번 군의 지원을 통해 시스템 냉․난방기와 컴퓨터, 복사기 등 필요한 물품을 갖추고 낡은 담장의 개․보수도 완료되어 많은 어촌계원들이 편리하고 쾌적하게 어민회관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군 관계자는“어민회관 편의시설 확충을 통해 지역내 많은 어업인들이 편히 쉬고 서로 소통하며 화합할 수 있는 보금자리가 마련됐다”면서“앞으로도 편의시설 부족으로 이용불편이 심화되고 운영․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민회관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나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안군은 전북특별자치도 주관 ‘2025년 상반기 지방세 징수실적 우수시군 평가’에서 ‘대상(1위)’에 선정되며 특별조정교부금 2천만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평가는 도내 14개 시·군을 세수 규모별 3개 그룹으로 나누고, 2024년 12월부터 2025년 5월 말까지의 ▲지방세 징수율 ▲현안업무 추진성과 등 9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시군을 선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부안군은 올해 초 지방세 징수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체납징수강력팀’을 구성하여 일제정리기간 운영, 영치 특별반 편성, 장기 방치 부동산·차량 공매 등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펼쳤다. 또한 가택수색, 납세담보 확보, 건설기계 및 무단방치 차량 점유 등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체납징수 추진으로 고질 체납액 정리에 집중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납세담보 확보는 전북특별자치도 최초로 추진됐다. 부안군 재무과장은 “이번 수상은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주신 군민들과, 현장에서 애쓴 직원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강도 높은 징수활동을 통해 건전한 지방재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의령군협의회(회장 이선완), 여성회(여성회장 김숙자), 부림면 위원회(위원장 윤진두)는 지난 2일 부림면 상여마을회관에서 생신을 맞으신 어르신 5명을 모시고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의령군은 1일 의령군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일반 음식점 기존영업자를 대상으로 2025년 친절·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위생업소 영업주가 매년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업소 영업주 및 위생관리 책임자가 참석 대상이다. 이날 교육은 식품위생법 주요 변경내용 및 음식점 영업주가 알아야 하는 위생 관련 준수사항과 친절 서비스 교육 순으로 진행했다. 또한 외식업소 영업주의 심뇌혈관 예방 관리를 위한 자기혈관 숫자 알기 건강 체크와 결과 상담으로 영업주의 건강을 챙기는 시간도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음식점들이 위생과 더불어 맛과 서비스까지 균형 있게 갖춘 업소로 성장해, 누구나 안심하고 다시 찾을 수 있는 외식 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집합교육에 참석하지 못했거나, 위생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영업주는 한국외식업중앙회 또는 한국외식산업협회 홈페이지에 접속해 12월 31일까지 온라인으로 보수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의령군 용덕면 소재 향토기업 청호환경산업이 용덕면에 탄생하는 출산아에 대해 출산축하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3일 의령군에 따르면 용덕면과 청호환경산업이 '행복 출산장려금 지원사업' 민관 업무 협약식을 지난달 26일 갖고 이달 1일부터 본격을 알렸다. 지원금은 첫째 자녀 100만 원, 둘째 200만 원, 셋째 이상 500만 원으로 용덕면에서 2025년 7월 1일 이후 출생한 신생아부터 적용된다. 출생일 기준 6개월 전부터 용덕면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가정이 대상이다. 용덕면은 2022년 출생자 수가 5명이었고, 2023년 3명, 지난해는 1명으로 매년 숫자가 줄고 있다. 구강회 용덕면장은 "의령군에서 저출산 문제를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 손잡고 해결하고자 하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청호환경산업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으로 용덕면 인구 증가에 새로운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청호환경산업은 4월에는 의령군 기업 최초로 출산한 직원 및 배우자에게 출산축하금을 정례적으로 지급하기로 해 큰 화제를 모았다. 의령군은 청호환경산업의 출산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대구 남구는 남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난 6월 30일 남구 이천동 배나무샘골마을문화센터에서 ‘2025 제3기 남구자원봉사아카데미’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자원봉사자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난 4월 개강식을 시작으로 총 12회기에 걸쳐 진행됐으며, 자원봉사에 대한 이해와 실천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수료생 대표의 진심 어린 소감 발표로 감동을 더했으며, 조재구 남구청장이 수료생 전원의 이름이 담긴 특별수료증을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또한, 2기 졸업생들이 3기 수료생들에게 장미꽃을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수료생 한분 한분이 남구의 자랑이자 희망”이라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가는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창지 남구자원봉사센터장은 “수료생들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변화를 이끄는 V리더로 성장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센터가 함께하겠다.”라고 전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대구 남구 대명11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회(위원장 최미향)에서는 지난 6월 30일 대덕초등학교 정문에서 남구청 교통과 직원과 대명11동 청소년마을운영단원은 대덕초등학교 교사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하고, 학생들에게 홍보 물품을 나누어 주었다. 이번 활동은 우리마을 청소년들의 마을 교육 공동체 분위기를 형성하고, 청소년들이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수칙을 지역주민에게 홍보했으며, 청소년마을운영단원이 직접 피켓을 들고 교통안전 의식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이윤정 대명11동장은 “아이들이 안전한 등교를 위해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회와 학교가 협력해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안전한 교통문화 형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비앤비뇨의학과의원(원장: 이윤형)은 지난 6월 26일, 대구 남구에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비앤비뇨의학과는 2021년 달서구 죽전동에 개원했으며, 비뇨의학과 및 피부과를 운영하고 있다. 이윤형 원장은 “이번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으며, 기탁된 성금은 관내 저소득층을 비롯한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지역주민을 위해 기부해주신 비앤비뇨의학과의 소중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라며, “기부하신 뜻대로 관내 취약계층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6월 27일 남구행복플랫폼에서 대구시민들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설명회 및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진입 문턱을 낮추고자 마련됐다. 대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강사를 초청하여 △사회적경제기업 이해 △사회적경제기업 설립 △사회적경제기업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고, 설명회 직후 컨설팅에서는 실제 창업에 도움이 되는 금융, 재무회계 등 실무적인 사항에 대해 전문가와 1:1로 상담받는 시간을 가졌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주민과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이 우리 지역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여 지역경제 발전 및 사회적 가치를 확산시켜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는 세종시 교육청 3층 상황실에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과 전문체육‧생활체육‧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기력 향상을 위한 전문지도자 상호 지원 ▴체육 인재 조기발굴 및 육성 ▴스포츠과학센터 및 국립체육 영재학교 유치 ▴생활체육프로그램 연계사업 및 학교홍보 협조 ▴관내 학교 대상 체력 인증센터 체력측정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직적인 협력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양기관은 본 협약의 원활한 상호 협력을 위한 세부 사항을 논의하고 조율하기 위해 실무협의체를 구성하여 운영하기로 했다. 오영철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체육회와 교육청이 서로 협력하여 세종시 체육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성과를 내기를 기대한다.”며, “교육청과 함께 세종시 체육발전을 선도하는 체육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기관이 스포츠가치를 배워갈 수 있는 학교체육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전문체육-생활체육-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광양시가 여름철 폭염 장기화에 대비해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농업인의 철저한 사전 대비와 대응을 당부했다. 행정안전부는 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확대됨에 따라 지난 6월 30일 폭염 재난 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했다. 광양시도 일 최고 체감온도 33℃ 이상인 상태가 3일 이상 지속됨을 확인하고, 농작물 피해 예방 조치를 본격화하고 있다. 폭염이 지속되면 농작물은 극심한 스트레스로 생육이 저해되고, 수분 부족과 병해충 발생 등 피해가 커질 수 있어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벼는 관개용수가 충분한 경우 ‘물 흘러대기’ 방식으로 논에 물을 공급해 온도상승을 억제하고, 고온 조건에서도 흡수가 잘되는 규산과 칼륨 비료를 시비하는 것이 권장된다. 밭작물은 짚, 부직포, 비닐 등을 이용해 토양을 덮고, 증발량이 적은 이른 아침이나 저녁 시간대에 15cm 깊이까지 관수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특히 고추는 탄저병, 역병, 풋마름병, 진딧물 등 병해충 발생이 빈번하므로 예방과 방제를 동시에 실시해야 한다. 시설하우스는 내부 온도 급상승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화순군은 지난 6월 30일 지역 9개 기관이 참여한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화순교육지원청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으며, 전라남도 화순교육지원청 주관으로 ▲화순군 ▲화순경찰서 ▲화순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화순군정신건강복지센터 ▲화순군가족센터 ▲굿네이버스 전남⬝북부지부 ▲화순어울림 가정상담센터 ▲화순군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등 화순 지역 9개 기관이 함께했다. 이번 협약은'학생맞춤통합지원법'에 근거해 위기학생과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역사회가 연계해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학생에 대한 공동 관심과 돌봄 참여 ▲지원 대상 학생의 조기 발굴 및 개입 체계 구축 ▲통합사례 관리 및 사후관리 지원 ▲지역학생맞춤통합지원위원회 공동 운영 등이며, 참여기관 간 정보 공유 및 유기적 협력을 통해 맞춤형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구복규 화순군수는“지역사회 9개 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학생 중심의 통합지원 체계를 논의하고 협약을 체결한 것은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영천시는 7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두류공원 내 대구관광정보센터 광장 일원에서 열리는 ‘제2회 관광 정보 박람회’에 참가해, 영천의 주요 관광자원과 제22회 영천보현산별빛축제를 알리는 홍보활동을 펼친다. 이번 박람회는 대구 치맥페스티벌과 연계한 관광 홍보행사로, ‘치맥만 먹을 텐가? 관광정보도 챙기자!’라는 주제 아래 여름 휴가철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기 위한 찾아가는 영천관광 홍보 로드마케팅을 펼친다. 특히 방문객들의 이목을 끌기 위해 망원경을 활용한 별 보기 체험, 룰렛 이벤트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정명자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박람회 참여를 시작으로 영천관광 활성화는 물론, 오는 10월 17일부터 3일간 열리는 영천보현산별빛축제 홍보에도 적극 나서겠다”며, “앞으로 5회에 걸쳐 전국의 핫플레이스를 대상으로 홍보를 펼치는 만큼, 그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영천시 동부동 주민자치위원회는 7월 21일부터 30일까지 2025년 제2기 정기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강좌는 △요가(30명) △댄스스포츠(40명) △색소폰(20명) △기초미술(아크릴화)(20명) △포크아트(실용장식미술)(20명) △민화(20명) △난타(20명) △디스코장구(20명) △스마트폰활용(20명) △라인댄스(30명) △웃음힐링체조(40명) △탁구 오전반(30명) △탁구 저녁반(30명)으로, 총 13개 강좌, 340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모집요강은 영천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강신청은 접수 기간 내 동부동 행정복지센터로 선착순 방문 접수하면 되며, 수강료는 25,000원/5개월(재료비 등 별도)이다. 최종윤 주민자치위원장은 “동부동 주민자치센터를 통해 동부동 주민 여러분께 더욱 만족도 높은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 조남철 동부동장은 “다양한 주민들의 선호도를 반영해 좋은 강좌를 개설해 주신 주민자치위원회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강좌 운영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