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주재영 기자 |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12일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시민들과 함께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평화열차 기행’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KTX광명역에서 출발해 경기 파주시 임진강역으로 이동하는 일정으로, 광명시는 2019년과 2023년에 이어 세 번째로 평화열차를 마련했다. 박승원 시장을 비롯해 광복회 광명시지회 회원, 시민 100명이 참여해 임진각평화누리공원에서 태극기 퍼포먼스를 펼치고 역사 강의, 도라전망대·제3땅굴 탐방 등을 통해 분단 현실과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참가 시민들은 “삼엄한 분위기 속에서도 북녘 풍경은 고요하고 평화로웠다”며 통일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박승원 시장은 “그간 광명시는 평화주간행사, 평화마라톤, 유라시아 고속철도망 추진 등 다양한 평화정책을 추진해왔다”며 “앞으로도 중단 없는 평화정책으로 남북관계 복원과 협력 기조에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의왕시=주재영 기자 |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반려동물과 시민이 함께 행복하게 어울리는 도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오는 9월 27일(토)부터 28일(일)까지 이틀간 백운호수공원에서 ‘2025년 하반기 반려동물 문화교실’ 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자 216명을 대상으로 총 12기로 나눠 진행되며, ▲반려견과 함께하는 산책 실습 ▲반려견 문제행동 전문 상담으로 구성된다. 산책교실은 기수별 15명, 행동상담은 3명으로 운영돼 소규모 맞춤형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행사는 백운호수 축제와 연계해 체험 부스 형태로 운영되며 전 과정은 무료다. 특히 시는 이번 문화교실을 통해 ▲유기·학대 방지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 등 동물보호 정책 홍보를 함께 추진한다. 또한, 최근 개장한 백운호수 공원 이동식 반려견 놀이터의 어질리티 존 체험을 병행해 참가자들이 반려견과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9월 12일부터 22일까지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홍보 포스터 내 QR코드 또는 전용 신청 링크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오세철 도시농업과장은 “이번 문화교실이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하는 건강한 도시 문화를 확산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안양시= 주재영 기자 | 안양시와 안양대학교가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비롯한 다양한 청년정책 추진을 위해 협력한다. 시는 12일 오전 안양시청 상황실에서 안양대학교와 **‘청년과 함께하는 지역사회 가치창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청년 현안 해결 방안을 공동 모색하고, 청년친화도시 조성 및 청년정책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긴밀히 추진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 내용은 ▲안양시 청년사업 참여 및 지원 ▲안양대학교 주관 지역사회 가치창출 프로그램 행정 지원 ▲청년정책 홍보 및 활성화 등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청년이 행복해야 도시가 발전할 수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청년이 안양에서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군포시=주재영 기자 | 군포시의회(의장 김귀근)가 제283회 임시회를 열고 의원 발의로 18건의 자치법규를 제·개정하고, 사문화된 조례 1건을 폐지했다. 이로써 의원 발의 법규는 총 19건이 처리됐다. 이번 임시회(9~18일)에서는 의회운영·행정복지·산업건설 등 3개 상임위원회를 중심으로 총 40건의 조례 및 기타 안건을 심의했다. 의원별 발의 현황을 보면 △신금자 의원 2건 △이우천 의원 1건 △이훈미 의원 3건 △이동한 의원 1건 △신경원 의원 5건 △박상현 의원 5건 △이혜승 의원 2건 등이다. 김귀근 의장은 “시민 생활의 불편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자치입법의 목적”이라며 “의원 발의 조례들이 실효성 있게 운영되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시의회는 집행부 제출 안건도 꼼꼼히 검토했다.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운영의 전문성과 회의 실효성 확보 △민원업무담당 공무원 보호 조치가 시민 불편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주의 △그림책꿈마루 민간위탁 과정에서의 행정적 과오 재발 방지 등을 주문했다. 특히 그림책꿈마루 위탁 동의안은 1년 연장으로 가결하면서 향후 재발 방지 대책 보고를 요구했다. 상세한 심의 내용과 회의 영상은 군포시의회 공식 누리
안양시=주재영 기자 | 안양시는 11일 오후 4시 시청 별관 2층 대강당에서 ‘2025년 3분기 사회복무요원 표창 및 소양교육’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성실히 복무 중인 사회복무요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소집해제 후 진로 선택과 자기 계발에 도움이 될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청, 구청, 사업소, 행정복지센터, 관내 복지시설 등에서 근무하는 사회복무요원 39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 가운데 모범적으로 임무를 수행한 25명이 안양시장 표창을 받았다. 소양교육은 오간지프로덕션의 김세민 강사가 맡아 ‘감정 관리와 자기 발견’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번 강의는 사회복무요원들이 자신의 강점을 찾고 미래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돕는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꾸려졌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표창 수여식에서 “여러분의 묵묵한 헌신 덕분에 시민들이 더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며 “앞으로도 맡은 바 역할에 자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과천시= 주재영 기자 | 과천시는 지난 11일 신계용 과천시장과 정기환 한국마사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생경제회복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 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지역 소상공인 발굴·육성과 소비 촉진을 위해 축제·지역화폐 캠페인 등을 공동 추진한다. 첫 협력 사업으로 ‘과천 만원의 행복’ 프로젝트가 오는 9월 19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다. 소비자는 전용 사이트(10000happy.co.kr)에서 쿠폰을 발급받아 평일 오후 5시~10시, 주말 오전 7시~오후 10시 사이 참여 점포에서 2만 원 이상 결제 시 1만 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또한 9월 20일부터 26일까지는 과천공연예술축제 행사장, 중앙공원, 과천스마트케이 등에서 공동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종이 쿠폰 발급, 참여 방법 안내, 퀴즈 이벤트 등을 통해 지역화폐를 증정하며 시민 참여를 독려한다. 신계용 시장은 “소상공인이 살아야 과천 경제가 살아난다”며 “이번 협약이 침체된 저녁·주말 상권 회복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기환 회장도 “과천 상인들이 마사회 축제 판매 부스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판로 확대 의지를 밝혔다.
군포시= 주재영 기자 | 군포시가 2023년부터 도입한 타 지자체와의 1:1 상호 인사교류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하며 성과를 내고 있다. 이 제도는 공무원을 기본 1년 단위로 교류 배치하고, 필요시 협의를 통해 연장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군포시는 인접 지자체인 안양시와 3년째 실무형 인사교류를 추진하며 공무원들의 실무 역량 강화와 두 지자체 간 협력 체계 구축에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 군포시 관계자는 “타 지자체에서의 경험이 개인 역량은 물론 조직 전체의 문제 해결 능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며 “복귀 후에도 새로운 시각과 혁신 행정을 펼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군포시는 앞으로도 안양시를 비롯해 다양한 지자체와 인사교류를 확대, 제도를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로 발전시켜 창의적이고 유연한 조직 문화를 확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향상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군포시= 주재영 기자 | 군포시가 2023년부터 도입한 타 지자체와의 1:1 상호 인사교류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있다. 이 제도는 기본 1년 단위로 운영되며, 상호 협의를 통해 연장할 수 있다. 교류 기간 종료 후에는 새로운 공무원을 선발해 교류를 이어가는 방식으로 지속성을 확보했다. 특히 군포시는 인접 지자체인 안양시와의 실무형 인사교류를 3년째 추진하며 공무원 역량 강화와 행정 협력 체계 구축에 의미 있는 성과를 내고 있다. 교류 공무원들은 서로 다른 행정 환경에서 실무를 경험하며, 복귀 후에는 새로운 시각과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시정에 접목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 군포시 관계자는 “타 지자체 경험은 개인의 역량뿐 아니라 조직 전체의 문제 해결 능력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쌓은 경험이 시민을 위한 혁신 행정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군포시는 안양시뿐 아니라 다양한 지자체와의 현장 맞춤형 인사교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단순 파견이 아닌 지속 가능한 교류 제도로 정착시켜 창의적이고 유연한 공직 문화를 확산시키고, 이를 통해 시민에게 한층 향상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라고 전했다.
광명시= 주재영 기자 |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하안동 철망산근린공원을 시민들이 자연을 느끼며 걷고 머물기 좋은 공간으로 정비하고 있다. 준공은 오는 11월 중순으로 예정됐다. 철망산근린공원은 철망산과 인근 아파트 단지 사이에 자리한 생활 공원으로, 산책로와 휴게 공간이 잘 조성돼 주민들의 일상 쉼터 역할을 해 왔다. 하지만 조성된 지 30여 년이 지나 시설이 노후화되면서 시는 지난해부터 단계적 정비를 추진해 왔다. 이번 정비 구간은 3천300㎡ 규모로, 주요 내용은 ▲산책로 재포장 ▲배수시설 설치 ▲휴게시설물 개선 ▲운동기구 교체 등이다. 특히 산책로는 내구성이 강한 인조 화강석 블록으로 새롭게 포장되며, 빗물 배수를 위한 수로관도 설치된다. 공원 내 그늘막은 징크 패널 지붕과 강화유리 벽면으로 교체해 내구성과 개방감을 동시에 확보할 예정이다. 공사 기간 동안 일부 구간은 통행이 제한된다. 박승원 시장은 “시민 생활 곳곳에서 자연이 숨 쉬고 일상 속 쉼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을 지속적으로 개선·조성해 나가겠다”며 “광명을 단순한 녹지 확충을 넘어 사람과 자연이 함께 어울리며 일상이 곧 휴식이 되는 정원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탄소중립·정원도
안양시= 주재영 기자 | 안양시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평촌중앙공원과 삼덕공원에서 ‘2025 안양춤축제’를 연다. 안양시와 안양춤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춤으로 떠오르는 안양”을 주제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한층 강화했다. 개막일(26일)에는 윤별발레컴퍼니와 가수 박혜신의 공연이 열리며, 500대 드론이 밤하늘을 수놓는 라이트쇼가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27일에는 DJ 모쉬(Moshee)와 아나콘다(Anaconda)의 EDM 파티, 청소년 댄스경연대회 우승팀 공연, ‘제40회 안양시민가요제’ 본선이 이어진다. 폐막일인 28일에는 가수 하하와 댄스팀 프라우드먼이 무대를 장식하고, 세대를 아우르는 ‘언제나청춘 콘서트’가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27~28일 양일간 진행되는 프린지 무대에는 지역 동아리와 동호회 100여 팀이 참여한다. 댄스배틀, 랜덤플레이댄스, 워크숍 등으로 시민 누구나 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부대행사로는 춤 관련 전시·체험·홍보 부스, 플리마켓, 먹거리 장터가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문화누리카드 사용처를 플리마켓과 사회적경제기업 홍보부스까지 확대해 취약계층의
군포시= 주재영 기자 | 군포시(시장 하은호)는 최홍규 신임 부시장이 취임 직후 주요업무보고회에 이어 3일 동안 시 전역의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소통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대야미, 부곡, 금정역, 공업지역 등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부서장과 팀장들이 동행해 사업 현황과 애로사항을 공유했다. 첫날에는 △대야미 공공주택지구 △대야1로·호수로 확장사업 △반월호수~수리산도립공원 도로개설 △반월천·갈치호수 수변공원 조성지를 둘러봤다. 둘째 날에는 △경기희망에코마을 △새활용타운·환경관리소 △수소전기차 충전소 부지 △웨어러블로봇 실증센터를 확인했다. 마지막 날에는 △산본천·안양천 △금정역 통합개발 △신산업 기업 유치 공간 △당정동 공업지역 활성화 시범사업 △군포역세권 복합개발 등 도시 경쟁력 강화 현안을 점검했다. 최 부시장은 “시민의 안전보다 중요한 가치는 없다”며 철저한 안전관리를 주문하고, “군포시의 미래 경쟁력은 현장에서 답을 찾을 수 있다”며 시민 체감 성과 창출을 강조했다. 군포시는 이번 현장 방문을 계기로 지역 현안 해결과 부서 간 협력체계 강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 기반을 다져나갈
의왕시= 주재영 기자 |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8일 고천동 213번지 일원에서 고천지구 수변공원 보행통로 개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송영석 한국토지주택공사 본부장,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과 시·도의원,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보행로 조성 현황 보고에 이어 참석자들이 직접 통로를 걸으며 개방을 축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의왕고천공공주택지구 조성의 일환으로, 의왕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협력해 추진했다. 특히 새로 개통된 보행로(길이 700m, 약 7분 소요)는 안양천을 가로지르는 보도교를 포함해 기존 청백리로를 우회해야 했던 보행로(1.1km, 약 16분 소요) 대비 경수대로 버스정류장까지의 이동 시간을 약 9분 단축시켰다. 시는 이번 보행로가 고천파크루체, 제일풍경채, 대방디에트르센트럴 등 고천지구 아파트 주민들의 주요 이동 동선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향후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의왕시청역 개통 시 교통 편의성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김성제 시장은 “수변공원 보행로가 고천지구 주민들의 대중교통 접근성을 높여주는 핵심 보행로가 되길 바란다”며, “내년 의왕문화예술회관 개관과
과천시= 주재영 기자 | 과천시는 지난 4일 NH농협 과천시지부로부터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기부금 3,5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과천시청 집무실에서 열렸으며, 신계용 과천시장, 이장순 NH농협 과천시지부장, 최형오 과천문화재단 대표이사 등 관계자 9명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금은 오는 2025년 개최 예정인 과천공연예술축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장순 지부장은 “과천시의 문화예술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며 “2025년 과천공연예술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전했다. 이에 신계용 시장은 “과천시가 문화예술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협력해 주시는 NH농협 과천시지부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문화예술 사업에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NH농협 과천시지부는 지난해에도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의왕시= 주재영 기자 |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9월 5일 오후 2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사회복지 종사자, 관계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매년 9월 7일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자리로, 지역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격려하고 복지 현장의 노고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시장 기념사 및 축사 ▲기념 촬영이 진행됐으며, 이어 열린 ‘사회복지종사자 한마음 체육대회’에서는 다양한 명랑운동 경기를 통해 사회복지인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제 시장은 기념사에서 “우리 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사회복지인들이 존경받는 환경을 만들고 싶다”며“이번 기념식이 사회복지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의왕시가 더욱 따뜻한 공동체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양시= 주재영 기자 |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9월 3일부터 8일까지 시청 상황실에서 ‘2026년도 주요사업 보고회’를 열고 내년도 예산 편성 전 시정 성과 점검과 주요 사업 계획을 논의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국정기획위원회가 발표한 123대 국정과제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을 토대로 안양시 특성에 맞는 신규사업과 주요 계속사업의 연계 방안이 집중 검토됐다. 주요 논의 내용은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전통시장 활성화 ▲드론실증도시 구축 ▲레벨4 자율주행차량 운영 ▲AI 기반 스마트 관제 확대 ▲새활용(업사이클)센터 건립 등이다. 또한, ▲경부선 철도 지하화 ▲위례과천선·서울서부선 안양권 연장 ▲평촌 1기 신도시 정비 ▲서안양 친환경 스마트밸리 조성 ▲안양교도소 부지 복합 문화·녹색도시 조성 ▲안양천 국가정원 조성 등 대통령 지역 공약 및 시 핵심 전략사업의 추진 가속화 방안도 함께 다뤄졌다.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재정 효율성을 강화하고 국정과제 연계 신규사업 발굴과 전략적 시책 추진에 나설 방침이다. 최대호 시장은 “정부 정책 방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역점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