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은 30일 본관 소회의실에서 '제8회 학생독립운동 113초 영화제'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는 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이 지난 9월 23일 제96주년 학생독립운동기념일을 맞아 전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공모에는 청소년 36팀이 참여해 113초 내외의 영화작품을 출품했으며, 13팀이 수상작품으로 선정됐다. 대상은 ‘이름없는 소녀들’를 출품한 김해한일여자고등학교 조연희(2학년) 학생팀이 받았다. 이 작품은 항일운동 당시 학생독립운동에 나섰던 여학생의 용기를 2025년 현재를 살고 있는 또래 학생의 시선으로 재조명해 호평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두 소녀’의 중앙중학교 정예림(2학년) 학생팀, ‘1929 그날의 이야기’의 청소년 황수인 양이 수상했다. 이 밖에 ‘소녀들은 침묵하지 않았다’의 김해한일여자고등학교 전시연(3학년) 학생팀 등 4팀이 우수상을, 설월여자고등학교 문예람(2학년) 학생팀 등 6팀이 장려상을 받았다. 김해한일여자고등학교 조연희 학생은 “공모전 영상을 만드는 과정에서 많은 것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소장 이영숙) 구암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10월 29일, 한 해 동안 활발히 운영된 건강걷기동아리의 사례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한 해 동안 73개 걷기동아리, 275명의 회원이 참여하여 건강한 생활습관을 함께 실천한 성과를 돌아보는 자리로 마련됐다. 사례공유회에서는 5개 동아리 대표가 무대에 올라 활동계기, 운영 에피소드, 추천 걷기코스 등을 발표하며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사전행사로는 ‘우리의 걸음, 우리의 이야기’를 주제로 한 회원 소감 공유게시판이 설치되어, 참여자들이 직접 남긴 감사와 격려의 메시지가 행사에 따스한 온기를 더했다. 행사 말미에는 3년간 꾸준히 활동해온 동아리 회원들을 위한 졸업식이 함께 열려 눈길을 끌었다. 졸업을 맞은 회원들에게는 졸업장과 함께 그간의 활동사진을 담은 졸업앨범이 전달됐으며, 그동안의 시간과 성취를 되새기며 의미 있는 순간을 함께 나누었다. 이영숙 북구보건소장은 “주민 스스로가 주체가 되어 건강을 실천하고 서로를 응원하는 모습이 지역사회 건강문화 확산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대구 중구는 청년 창업 지원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030청년창업지원센터’의 관리·운영을 담당할 민간위탁 운영기관을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14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2030청년창업지원센터는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공간·교육·멘토링·판로지원 등 종합적인 창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청년 창업 거점공간으로, 중구 경상감영길 176(패션주얼리전문타운 2층)에 있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기관은 2026년 1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3년간 센터의 운영을 맡게 되며, 창업보육과 교육, 멘토링, 네트워킹 등 창업 생태계 조성 전반을 담당한다. 위탁 범위에는 ▲센터 시설 관리 및 창업보육 운영 ▲청년창업자 선발·교육·멘토링·마케팅 등 지원사업 추진 ▲창업지원금 지급 및 성과평가 ▲청년창업 네트워크 구축 ▲졸업기업 사후관리 등 창업지원 전 과정을 포함한다. 사업 예산은 연간 3억여 원 규모로, 창업보육 프로그램 운영·입주기업 사업화 지원·네트워킹 및 판로행사 등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대구·경북 지역에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칠곡군 무역사절단이 지난 29일 중국 선전(深圳)시자동차전자산업협회를 방문해 세계 전기차 시장을 선도하는 중국 자동차 산업의 현황을 파악하고 양 지역 기업 간 교류와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재욱 칠곡군수를 비롯해 이상승 군의회 의장, 오종열 군의원, 지역 자동차 관련 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선전시에서는 상무국 고위 공무원을 비롯해 협회 관계자 등 13명이 함께해 1시간 30분 동안 중국 자동차 산업의 구조와 주요 기업 현황을 상세히 소개했다. 선전시는 BYD, 샤오펑, 니오 등 글로벌 전기차 기업이 밀집한 세계 최대 규모의 자동차 전자 산업 도시로, 칠곡군은 이번 방문을 통해 전기차 산업의 급속한 변화와미래 기술 발전 방향을 직접 확인했다. 칠곡군 무역사절단은 협회의 발표 이후 지역 자동차 부품 기업들의 기술력과 생산 경쟁력을 소개했다. 현지 기업인들과 바이어들은 적극적인 질의응답을 이어가며 실질적인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김병수 ㈜제이엔에스 대표는 “중국 전기차 산업의 발전 속도와 규모를 직접 보니 세계 시장이 얼마나 빠르게
광장일보 나병석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29일 융건릉 일원에서 ‘2025년 동부 건강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화성시동부보건소 주관 및 화성시만성질환관리센터 기배센터 협력으로 마련된 행사로, 지역 사회 내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확산과 주민 간 소통의 기회 제공을 바탕으로 건강 증진 기반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동부 지역 주민 100여 명은 신선한 날씨 속에서 가을 정취를 느끼며 융건릉을 산책한 데 이어, 몸풀기, 산림욕 등 신체활동과 건강한 생활 습관 실천을 유도하는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심정식 화성시동부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일상에서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 증진 프로그램과 예방 중심의 보건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창녕군은 오는 11월 1일부터 11월 18일까지 ‘2025 인구주택총조사’ 방문조사를 실시한다. 올해로 100년의 역사를 맞이한 인구주택총조사는 인구·가구·주택에 관한 종합적인 정보를 파악해 국가 및 지역 정책 수립, 기업 전략, 학술 연구 등에 활용되는 국가 기본 통계조사다. 이번 조사는 창녕군 7,995가구(전체 가구의 약 20%)와 모든 기숙사 및 사회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군은 조사원 44명을 투입해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통계 생산에 나선다. 조사 항목은 인구 31개, 가구 11개, 주택 13개 등 총 55개 문항으로 구성됐으며, 이 중 13개 항목은 행정자료를 활용해 응답자의 부담을 최소화했다.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에는 참여번호와 QR코드가 포함된 조사안내문이 사전에 발송됐다. 조사대상 가구는 안내문에 따라 인터넷·모바일·전화조사를 통해 비대면으로 손쉽게 참여할 수 있으며, 비대면 참여가 어려운 가구는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통계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태블릿 PC를 이용한 면접조사를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인구주택총조사는 단순한 통계조사가 아니라 창녕군의 정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양주시가 오는 11월 7일까지 2026년 장애인일자리사업(복지일자리) 수행기관 1개소를 공개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양주시 소재 장애인 관련 사회복지시설 및 비영리 민간단체로, 신청 희망 기관(단체)은 양주시청 누리집고시‧공고 게시판에 게시된 공고문 확인 후, 신청 서류를 구비하여 양주시청 복지지원과 3층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수행기관은 선정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결정되며, 선정 시 협약체결일로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복지일자리 참여자의 직무배치 ▲복무관리 및 보수지급 ▲사업비 집행 및 정산 ▲참여자 교육 등 2026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전반에 대한 사무를 수행하게 된다. 양주시 관계자는 “장애인일자리사업 수행이 가능한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기관을 선정하여 다양한 직무 개발에 힘쓰고,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의 만족도가 높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양구군은 오는 11월 30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네이버페이 포인트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기간 중 위기브를 통하여 양구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만원 이상 기부한 사람을 대상으로 선착순 500명에 한하여 진행되며, 네이버페이 1만 포인트를 증정한다. 발송일은 매주 금요일이며, 쿠폰 발송을 위한 마케팅 수신동의가 필요하며, 관련 문의는 위기브 고객센터로 하면 된다. 양구군은 답례품으로 시래기 된장국(텀블스프), 달하늘꿀술(사과주), 한과, 사과즙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개인이 기부 시 받고 싶은 답례품을 선택할 수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일정액을 기부하면 기부자에게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로, 지자체는 기부금을 지역 주민의 복리증진과 의료·복지, 인재 양성 등 지역발전 등에 사용하게 된다. 고향사랑기부금은 인터넷 고향사랑e음 또는 민간플랫폼 위기브를 통해 기부가 가능하다. 최보경 인구정책팀장은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 동참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양구군의 지역발전과 복지사각지대 해소
광장일보 나학천 기자 | 수원특례시는 12월까지 관내 소규모 노후 건축물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축 안전 컨설팅을 제공한다. 사용승인 후 30년 이상 경과한 3층 이하 연면적 1000㎡ 이하의 건축물이 대상이다. 공동주택과 집합건축물은 제외된다. 수원시 건축과 지역건축안전센터, 건축안전자문단 전문가가 현장에서 건축물의 구조적 균열과 변형, 부동 침하(不同沈下), 주변 옹벽과 담장 안전 상태, 비구조체 결함 여부 등을 육안으로 점검한다. 1차 점검 결과, 위험성이 높은 건축물은 건축물 관리 점검기관에서 구조 안전, 화재 안전, 에너지 성능 등 39개 세부 항목을 정밀 점검한다. 관리부서에 점검 결과를 알리고, 관리부서는 소유자에게 결과를 안내해 자율적인 유지관리와 보수를 유도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소규모 노후 건축물 안전 점검으로 시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건축물 유지관리 체계를 강화해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나학천 기자 | 수원특례시가 29일 화성사업소에서 ‘제2기 수원화성 마을장인 사업’ 수료식을 열고, 교육생 14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수원화성 마을장인 사업은 수원화성의 경미한 훼손을 시민이 보수할 수 있도록 국가유산수리기능자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수원시는 지난해 3월 경기문화유산돌봄센터와 마을장인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제2기 수원화성 마을장인 사업 운영을 시작했다. 제2기 교육은 이론교육(6월~8월)과 실기교육(9월~10월), 특강으로 진행됐다. 수원화성의 역사와 가치, 설계철학과 구조, 한식 목구조·재료·보수 방법 등의 이론 교육을 했다. 실기교육은 경기문화유산돌봄센터와 함께 한식미장 이론과 실습을 병행했다. 이날 수료식에서 대한민국 한식미장 김진욱 명장이 특강을 했다. 또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수원화성 남치 여장 해체보수공사 현장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수료생들은 내년 4월 국가유산수리기능자 시험을 대비한 심화 교육에 참여한다. 수원시는 수료생 중 국가유산수리기능자 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마을 장인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된 마을 장인은 성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오는 11월 1일과 2일 이틀간 중구 광복로 일대가 거리 무대로 변신하는 '부산 스트릿 페스타 인(in) 광복'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복로 일원 곳곳에서 진행되는 공연은 누구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으며,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장르별 공연과 이벤트가 이어진다. 이번 행사는 공연관광의 매력을 살려 원도심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이틀간 ▲음악 ▲댄스 ▲코미디 ▲퍼포먼스 장르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먼저, 음악 분야는 ▲주제별 재즈공연으로 이루어진 ‘재즈 프롬나드 콘서트’ ▲도심의 창이 무대가 되는 ‘발코니 뮤직쇼’ ▲음향 퍼포먼스인 ‘디지털 대탈출’ 공연을 선보인다. 댄스 분야는 ▲탭댄스 쇼 ‘업비트 스테이지’ ▲케이-팝(K-pop) 인기곡에 맞춘 ‘케이-팝(K-pop) 플래시몹’이 준비되어 있다. 코미디 분야는 ▲언어장벽 없는 ‘글로벌 마임쇼’ ▲코미디클럽 야외버전 ‘스탠딩 하하쇼’로 거리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한다. 퍼포먼스 분야는 ▲폴댄스와 아크로바틱을 결합한 ‘시티서커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시는 29일 오후 6시 시청 대강당에서 2025년 제29회 대전광역시 보육인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보육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전시가 개최하고 대전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이애란)가 주관해 700여 명의 보육교직원과 내빈이 함께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시장상 20명, 시의장상 20명,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장상 7명, 대전어린이집연합회장상 9명 등 총 56명의 보육교직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장우 시장은 “ 대전시가 9천 여명의 보육 선생님들 덕분에 전국 으뜸 결혼․출산․보육 도시로 거듭났다”라며 “보육교직원 여러분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는 보육교직원이 자긍심을 가지고 아이들을 돌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상식 이후에는‘튀김소보체’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29일 오후 국립창원대학교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5년 경남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한마음 워크숍’에서 보육의 가치와 사명을 강조하며, 도내 보육교직원들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도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의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스트레스 해소와 상호 교류를 통한 화합·재충전의 장을 마련하는 한편,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한 역량 강화 및 사기 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완수 도지사는 이날 축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에서도 아이들을 위해 땀 흘려 일하신 보육교직원 여러분께 도민의 한 사람으로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워크숍이 힐링도 하고 좋은 정보도 나누는 화합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보육은 경남의 미래를 위한 확실한 투자라 생각한다”며 “모든 것을 한꺼번에 해결하긴 어렵겠지만, 현장에 꼭 필요한 부분은 가능한 한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사)경상남도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워크숍에는 박춘자 경상남도어린이집연합회장을 비롯해 도내 보육교직원 4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총 3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0월 29일, 태백 오투리조트 일원에서 ‘2025년 산불진화 통합훈련’을 실시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가을철 건조한 기후와 강풍으로 인한 대형 산불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 체계 구축과 현장 통합지휘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훈련에는 강원특별자치도산불방지센터, 태백시·삼척시·정선군, 동부지방산림청, 강릉산림항공관리소, 태백국유림관리소, 태백소방서, 119환동해특수대응단, 육군항공, 태백경찰서 등 10여 개 기관이 참여했다. 항공진화장비는 강원특별자치도 헬기 2대, 산림청 헬기 1대, 군부대 헬기 2대 등 총 5대, 지상진화장비는 고성능진화차량·소방차량 등 20여 대, 진화 인력은 산림청 특수진화대·지자체 전문예방진화대·소방대원·군 병력 등 100여 명이 투입됐다. 주요 훈련은 오투리조트 인근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풍을 타고 확산되는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으며, △현장 통합지휘본부 설치 및 운영 △신속한 주민 대피 유도 △기관별 장비·인력의 신속한 통합 투입 △공중-지상 입체 진화 작전 수행 등 전 과정에서 참여기관 간 긴밀한 협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에서 2025년 전국남북교류협력지방협의회(공동대표 함명준)가 주최하는 청소년 역사·환경·평화 캠프가 진행된다. 고성군 일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청소년 캠프는 체험을 통한 올바른 역사관 함양 및 평화·환경의 중요성을 습득하기 위해 안보 관광지, 화진포 관광지, 왕곡마을 등 권역별로 코스를 구성하여 3개 조를 편성, 순환·운영할 예정이다.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10월 30일 1차 서울 성동구, 은평구, 노원구 학생 84명을 대상으로, 11월 6일 2차 강원 고성군, 경기 광명시, 안양시 학생 80여 명이 참석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1일 차는 내 안의 작은평화, 평화는 이곳에서 시작이라는 주제로 비치코밍, 플로깅 체험, 송지호 탐방을 진행하며, 2일 차에는 지금도 계속되는 전쟁과 분단의 아픔이라는 주제로 DMZ 평화의길, 통일전망대, 화진포 일원에 대한 탐방을 추진한다. 학생 및 관계자 총 200여 명의 방문객이 2박 3일 동안 참여하는 이번 캠프는 관내 숙소, 관내 관광지, 식당 등을 방문하여 지역 경기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예상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