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9일 ‘보산 어벤져스 활동단’을 중심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보산 어벤져스 활동단’은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목표로 외국인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올바른 쓰레기 배출 요령과 폐기물 처리 방법을 안내하는 주민자치 특화사업이다. 김용일 위원장은 “보산동은 쓰레기 배출 요령을 잘 알지 못하는 외국인 인구가 많아 상습적인 무단투기가 발생하는 지역”이라며,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배출 교육과 홍보가 절실한 만큼, 깨끗하고 살기 좋은 보산동을 만들기 위해 주민자치위원회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영주시는 오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영주시민운동장 내 대한복싱훈련장에서 ‘제13회 한국실업복싱협회장배 전국실업복싱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한국실업복싱협회가 주최하고, 대한복싱협회와 영주시복싱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전국 각지의 우수한 실업 복싱선수 3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칠 예정이다. 영주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에서 모인 선수단과 방문객들이 지역을 찾게 됨으로써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한철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복싱이 더욱 대중화되고, 남녀노소 모두가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국 및 도 단위 체육대회를 적극 유치해 ‘스포츠로 즐거운 도시, 영주’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주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부석사와 소수서원, 고즈넉한 전통마을 무섬마을, K-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선비세상 등 다양한 역사·문화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소백산 자락의 청정 자연에서 재배되는 사과와 인삼 등 고품질 농특산물로도 널리 알려져 있어 이번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영주시는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5 푸드위크 코리아(제20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에 참가해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판로 확대의 발판을 마련했다. ‘푸드위크 코리아’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코엑스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 식품 산업 박람회로, 올해는 42개국 950개사가 참가하고 약 6만 5천 명이 현장을 찾았다. 이번 행사에는 ㈜한부각, 자연이든(주), 영주농산물유통센터, 소백인삼영농조합법인 등 4개 영주시 관내 업체가 참여해 지역 대표 상품을 선보였다. ㈜한부각은 고추·감자·가지 등 부각류를, 자연이든(주)은 도라지 가공품을, 영주농산물유통센터는 사과를, 소백인삼영농조합법인은 홍삼 가공품을 출품해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부스에서는 영주시 농특산물 시식 행사와 품목별 증정 이벤트가 진행돼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특히 사과·부각류·도라지 제품은 현장에서 높은 판매율을 기록하며 수도권 소비자들로부터 “품질이 뛰어나 믿을 수 있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서울 강서구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서울시는 30일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써 달라며 법인카드 사용 시 적립한 포인트로 구매한 1천8백만 원 상당의 물품을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날 오후 서울시청에서 진행한 기부물품 전달식에는 이상훈 서울시 재무국장, 신혜영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서울시는 현금으로 전환이 불가한 적립 포인트로 구매한 SPC 선물충전카드(해피포인트카드), 도서, 생활용품 등을 물품을 전달했다. 이 물품은 서울사랑의열매를 통해 서울시 내 20여 개 아동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난해 서울시는 SPC(23개 브랜드)와 4대 문고(교보, 영풍, 예스24, 알라딘) 등에 법인회원으로 가입했으며, 법인카드를 사용할 때마다 사용 금액의 0.5~5%에 해당하는 금액을 포인트로 적립 받았다. 이번 물품 전달은 지난해 10월 법인카드 포인트를 활용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로 한 후 1년 만에 거둔 첫 성과로, 시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포인트 적립’ 포스터·스티커를 배부하고 포인트 적립 인증 직원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개최하는 등 홍보에 힘썼다. 이에 직원들은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역 대표 가을축제인 ‘제25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를 11월 1일부터 9일까지 3·15해양누리공원과 합포수변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올해 국화축제의 가장 큰 변화는 제2축제장(합포수변공원)으로 국화빛 야경 아래 낭만적인 분위기 속에서 과거 ‘홍콩빠’의 활기와 낭만을 재현한 감성포차 운영이다. ‘감성포차’는 지역 청년 로컬크리에이터와 협업으로 운영되며, 시민들이 추억을 떠올리고 관광객들이 마산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홍콩빠 거리’의 옛 정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주요 먹거리로는 삼겹살 세트를 포함한 타코, 버거, 불닭 등 젊은층과 가족 단위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메뉴가 가득하다. 시는 이번 감성포차 운영을 통해 △지역 상권과의 상생 △젊은 세대와 가족 단위 관광객 유입 △축제의 체류형 콘텐츠 확대 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특히 주말에는 국화빛 거리 버스킹, 감성 라이브 공연 등이 함께 열려 축제의 밤을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정양숙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제2축제장 감성포차는 국화축제의 또 다른 매력 포인트로 낮에는 국화의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안산시는 (사)대한노인회 안산시 상록구지회가 지난 30일 성호공원 대운동장에서 상록구 어르신들의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9회째를 맞이한 이번 한마음 체육대회는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노인지회에서 매년 주최하고 있다. 이날 상록구 관내 경로당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한궁과 그라운드골프 경기가 펼쳐져 화합하며 소통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는 항상 어르신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어르신이 존중받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가겠다”며 “어르신 복지 향상과 생활 지원 정책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달 18일에는 단원구 어르신들의 체육대회가 올림픽 기념관 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원주시는 오는 11월 8일 오후 6시 댄싱공연장에서 열리는 삼토페스티벌 개막식에서 ‘제62회 원주시 농업인의 날 시상식’을 개최한다. 농업인의 날 최초 발상지인 원주시는 11일 열리는 농업인의 날 국가기념식과 연계해 삼토페스티벌을 진행하며, 이 자리에서 지역 농업 발전에 헌신한 농업인들의 공로를 기릴 예정이다. 시는 이번 시상을 위해 자랑스러운 농업인 상 등 8개 부문에서 총 25명의 수상자를 확정했다. 자랑스러운 농업인 상 남성 부문에는 흥업면 김영길 씨, 여성 부문에는 호저면 이점숙 씨가 선정됐다. 한편 삼토페스티벌은 11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댄싱공연장에서 열리며, 개막식과 시상식을 비롯해, 농특산물 판매, 전시, 체험, 경연,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 특히 11일에는 농업인의 날 국가기념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전남대학교(여수) 전남RISE사업단 및 여수캠퍼스 창업보육센터는 지난 10월 24일 '벤처동아리 아이디어 고도화를 위한 창업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난 9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벤처동아리 아이디어 고도화를 위한 창업캠프'의 후속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구체적인 사업 계획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창업캠프를 통해 아이디어를 심화시킨 벤처동아리 팀들은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엄격한 심사를 거쳐 총 6개 팀이 최종 수상팀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에서는 대상(총장상) 1개 팀에게 상금 400만원이 수여됐으며, 최우수상(300만원), 우수상(200만원) 등 총 6개 팀에게 아이디어 실현자금이 전달됐다. 전남대학교 여수창업보육센터 관계자는 "이번 창업캠프와 경진대회가 학생들의 잠재력 있는 아이디어를 실제 창업으로 연결하는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내 벤처동아리 활성화와 청년 창업가 양성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고양특례시=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고양시의회가 의결한 ‘청사 이전사업 타당성조사 수수료 예비비 위법·부당 지출에 대한 변상 촉구 결의안’에 대해 “법적 근거 없는 월권행위”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31일 시는 “의정부지방법원 판결(2023구합1489)의 취지를 왜곡한 정치적 결의로, 법원은 예비비 집행의 위법성이나 공무원 개인의 변상 책임을 인정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앞서 시의회는 2023년 7월 집행된 시청사 이전 타당성조사 용역비 7,500만 원을 위법 지출로 규정하고 당시 시장·부시장 등 7명에게 연대 변상 책임을 요구하는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대해 시는 “법원은 단지 변상요구 처리 절차의 미비를 지적했을 뿐, 개인 책임을 인정하지 않았다”며 “의회가 이를 확대 해석해 공무원에게 배상 책임을 부과한 것은 법리 오해”라고 지적했다. 시 관계자는 “감사원법 제31조에 따라 변상 명령은 감사기관의 판단에 근거해야 하며, 지방의회에는 공무원에게 변상책임을 부과할 권한이 없다”며 “결의안은 자치단체장의 예산 집행권을 침해하는 행정간섭”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시는 일부 의원들이 법원 판결을 자의적으로 해석해 공무원에게 책임을 전가하고 있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북교육청은 30일부터 31일까지 1박 2일간 포항시에 있는 라한호텔 포항에서 ‘제8차 공간재구조화 사업 영남권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영남권 5개 시도교육청(부산·울산·경남·대구·경북)의 공간재구조화사업 담당자 80여 명이 참석해, ‘모두의 행복한 삶을 담은 미래학교 조성’을 주제로 학교 공간 혁신의 방향과 협력 과제를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사업 추진 방향 공유와 현안 과제 협의, 우수사례 발표, 흥해서부초등학교와 수학문화관 견학 등을 통해 학교 공간 혁신의 실제를 체험하고 시도 간 소통과 공감의 장을 형성했다. 특히, 문정석 로컬프로젝트건축 소장의 초청 강연 ‘학교공간 변화를 위한 참여디자인 톱아보기’는 학교 공간 혁신의 가치와 방향성을 제시하며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참석자들은 “학교 공간재구조화는 단순한 건축이 아니라, 학생 중심의 미래교육 환경을 만드는 핵심 사업”이라며, 영남권 교육청 간 협력을 통한 지속적인 발전을 다짐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영남권 시도교육청이 함께 협력해 교육 공간의 질적 혁신을 이루는 것은 매우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거제시가 지역 곳곳을 찾아가 시민들에게 탄소중립 실천 참여를 독려하는 ‘찾아가는 탄소중립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시민들이 많이 찾는 10월 면·동 축제 현장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해 시민 밀착형 홍보를 강화했다. 지난 18일에는 사등면·고현동·수양동, 25일에는 장평동·아주동 축제 행사장을 찾아 ‘탄소중립포인트제’를 안내하고 현장 가입을 받는 한편, 탄소중립 실천 방법 등을 소개하며 시민참여를 이끌었다. 또한 지난 10월 한 달간 경찰서, 소방서, 교육지원청, 해양관광개발공사, 문화예술재단 등 다양한 기관을 방문해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 홍보와 현장 접수를 진행해 공공부문의 참여를 견인했다. 거제시는 기관과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와 연계한 현장 홍보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주시는 주낙영 경주시장이 30일 오후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참석차 경주를 방문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공식 영접했다고 밝혔다. 주낙영 시장은 이날 코오롱호텔 로비에서 경주시민을 대표해 시진핑 주석을 직접 맞이하고 꽃다발을 전달했다. 주 시장은 “천년 고도 경주는 이제 문화와 국제회의가 공존하는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며 “이번 APEC을 계기로 한중 간 우호 증진은 물론, 아시아 각국과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환영 인사를 전했다. 시진핑 주석은 “16년 만에 다시 경주를 찾게 돼 감회가 새롭다. 지난 방문의 따뜻한 환대를 기억한다”며 “천년의 역사와 문화를 품은 경주에서 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고 화답했다. 이번 영접 행사는 APEC 정상회의 주요 일정의 하나로, 경주의 역사·문화적 품격을 국제사회에 알리고 세계 각국 정상들에게 ‘환대의 도시’ 이미지를 각인시키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한편, 경주는 APEC 정상회의 기간 대표단의 방문이 이어지며 세계 속 문화·관광 중심도시로 주목받고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윤정국)은 10월 30일(목) 성남아트리움 소극장에서 창작오페라 ‘바람의 노래’의 제작 과정과 주요 아리아를 공개하는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 창작오페라 ‘바람의 노래’는 성남을 대표하는 작곡가 박태현 선생의 작품을 모티프로, 한국전쟁 등 격동의 현대사 속에서도 동심을 지켜낸 동요의 힘을 예술적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윤정국 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해 작품의 주요 제작진인 황정은 작가, 김주원 작곡가, 조은비 연출가와 함께 소프라노 홍혜란, 테너 최원휘 등 출연진이 참석했다. 윤정국 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창작오페라 ‘바람의 노래’는 동요가 품은 서정성과 오페라의 예술성이 만나는 새로운 시도이자, 모든 세대의 감성을 아우르는 무대가 될 것”이라며, “이번 작품은 성남이 소중한 지역 문화자산인 동요를 기반으로, 기술과 감성을 융합한 ‘디지털 동요․동화의 도시’로 나아가는 첫 여정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작품은 1950년대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산골 마을의 빈집에 사는 소녀 ‘강바람’과 인형 ‘달’이 바람, 동물, 자연과 함께 만들어가는 생명의 이야기를 그린다. 전쟁의 폐허 속에서 엄마를 기다리
남양주시=주재영 기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최근 5년간 교통사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교통사망사고 저감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교통사고 건수와 부상자는 감소 추세지만, 사망자는 연평균 20명 수준으로 인구 천 명당 0.03명(전국 평균의 60%)에 해당했다. 사망사고의 88%는 교통법규 위반이 원인이었으며, 사망자의 절반 이상은 61세 이상 고령자로 나타났다. 이에 시는 ▲보행자 안전 강화 ▲고령자 교통안전 강화 ▲운전자 법규 준수 유도 ▲도로환경 개선 등 4대 중점 대책을 추진한다. 보행자 보호를 위해 어린이·노인·장애인 보호구역에 투광등·방호울타리를 확충하고, 비신호 교차로에 속도저감시설을 설치한다. 내년부터는 개인형 이동장치(PM) 견인제도도 도입해 보행공간 안전을 확보한다. 고령자 안전을 위해 보행신호 자동연장 시스템 확대, 무단횡단 방지시설 설치, 노인보호구역 추가 지정 등을 추진하며, 운전면허 자진반납 홍보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운전자 대상 무인단속장비 확충, 교통안전 캠페인, 교통약자 교육 등을 실시하고, 지능형교통체계(ITS) 를 통한 실시간 정보 제공으로 인식
안양시= 주재영 기자 | 안양시는 30일 안양도시공사와 함께 안양종합운동장 미디어실에서 ‘공공·협력기관 순회 간담회’를 열고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했다.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안양도시공사 임직원, 체육시설 이용 시민, 청년임대주택 입주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주거 ▲교통 ▲체육 ▲복지 등 생활 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주제로 의견을 나누며 개선사항을 제안했다. 호계체육관을 이용하는 정훈 안양시배드민턴협회장은 “이용 수요가 늘어 대기 시간이 생긴다”며 체육시설 확충을 요청했고, 이에 최대호 시장은 “석수체육관이 11월 개관을 앞두고 있고, 경인교대 경기캠퍼스 야구장도 연말 준공 예정”이라며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체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답했다. 청년 주거 안정도 주요 논의 주제였다. 최대호 시장은 “2033년까지 3,180세대의 임대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라며 “해외 공공주택 사례를 참고해 청년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현재 안양시는 덕현지구 105세대, 비산초교 주변지구 133세대의 청년주택을 공급했으며, 삼신6차아파트지구 19세대는 모집 중이다. 이 밖에도 교통약자 이동지원